[파이낸셜뉴스] 롯데아울렛이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서프라이스 위크'(Surprice Week)를 진행한다. 깜짝 놀랄만한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은 서프라이스 위크는 1년에 두 번 진행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다.
26일 롯데아울렛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웃렛 상시 할인가에 최대 3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60% 할인하는 여름 특가 상품도 있다.
30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고객 200명에게 시그니엘·롯데호텔 숙박권,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에비뉴엘석 등의 다양한 경품을 준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경품을 선택한 뒤 롯데아울렛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엘포인트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다음 달 30일 롯데백화점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삼성화재 '카케어'(Car Care) 서비스에 신규 가입하면 전국 400여개 애니카랜드에서 100원에 차량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도 쿠폰을 준다.
쇼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행사도 함께 열린다. 6월 6~8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서는 패션 브랜드 '한섬'의 상품으로 TPO에 꼭 맞는 착장 콘셉트를 추천해주고 럭키박스를 제공하는 '미스터리 옷장'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김현영 롯데백화점 아울렛마케팅 팀장은 "대규모 할인 혜택과 역대급 경품,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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