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어제 치러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교시 국어 영역 시험이 감독관 실수로 5분 늦게 시작돼 2교시 직후 문제를 다시 푸는 일이 발생했다. 전북 남원시 시험실에서 감독관이 1교시 시험을 앞두고 반입금지 물품 수거와 수험생들 신분 확인을 하느라 시험 시작 종소리를 듣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5분가량 지난 뒤 한 수험생이 1교시 시험 시작종이 울렸다고 항의하자 감독관은 오전 8시 45분쯤 시험 시작을 알렸다. 이 때문에 수험생들의 시험 시간은 5분가량 줄고 말았다. 2교시 수학 영역 미선택 수험생들이 1교시 직후 다른 감독관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고 시험관리본부에도 전달됐다, 전북교육청은 시험관리본부로부터 관련 내용을 보고받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상황실과 협의 뒤, 1교시 시험시간 80분을 확보하기 위해 2교시 종료 뒤 시험지를 다시 나눠주고 5분간 문제를 풀게 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11-18 09:02:04【춘천=서정욱 기자】 14일 치러진 2020학년도 강원도내 수능 1교시 국어시험 지원자는 총 1만3654명이 지원 이중 1497명이 결시해 11.4%의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국어 1교시 14905명이 지원 1557명이 결시, 10.52%보다 0.88% 증가한 수치이다. 14일 강원도교육청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원주지역이 4265명 지원에 556명이 결시, 13.04%의 결시율을 보여 가장 많은 결시율을 보였다. 이어 강릉지역이 2198명 지원중 258명이 결시, 11.8%가 결시해 뒤를 이었고, 태백이 397명 지원에 44명이 결시 11.20% 결시율로 뒤를 이었다. 또 춘천지역은 4209명 지원에 401명이 결시해 9.59%의 결시율을 보였으며, 속초양양지역은 1227명 지원에 107명이 결시해 8.84%의 결시율을 , 삼척지역은 478명 지원에 48명이 결시해 10.08%의 결시율을 보였다. 또 동해지역은 848명 지우너에 83명이 결시해 9.87%의 결시율을 보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9-11-14 12:21:18【춘천=서정욱 기자】 15일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강원도내 7개 시험지구 44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가운데 1만4905명 응시자중 1교시 국어 응시자는 1만4803명이 응시했다. 15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교시 국어시험 결시자는 1556 명으로 10.51% 결시율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1교시 응시자 1만46명으로 10.04% 결시율보다 0.47% 증가한 수치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8-11-15 10:46:30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교시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2018학년도 수능 응시현황을 분석한 결과 결시율이 9.48%를 기록했다. 전년도 결시율 7.88%보다 상승한 수치다. 국어영역 지원자는 전국 기준으로 59만1324명이었지만, 이날 실제로 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53만5292명이었다. 5만6032명의 학생들이 1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지난해 전체 지원자 60만4078명 중 4만7572명이 결시한 것보다도 많은 인원이다. 한편 지진 피해가 발생했던 포항지역의 경우 전체 6067명 응시생 가운데 9.26%인 562명이 응시하지 않아 전체 결시율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이 같이 올해 전체 수능 결시율이 전년보다 높아진 이유는 수시 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전형이 전년보다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입시업계 분석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실제 올해부터 인하대 수시 논술전형(모집인원 562명)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됐고, 연세대 학생부종합 면접형(구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 260명)도 올해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에 고려대, 연세대(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 서강대(학생부종합 일반형), 서울대(지역균형선발전형), 이화여대(미래인재전형) 등을 제외하면 대체로 대학별로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편이라는 것. 또 수시 논술전형에서도 건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인하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양대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7-11-23 15:42:41【창원=오성택 기자】 올해 경남지역 수능시험 1교시 결시율은 지난해 대비 2.15%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결시율이 9.79%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101개 시험장에서 1교시 국어영역에 총 3만5471명이 지원했으나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이 3474명으로 집계됐다. 시험지구별로는 창원이 1만2550명 가운데 1037명으로 결시생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김해 1025명, 진주 667명, 통영 468명, 밀양 143명, 거창 134명으로 집계됐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7-11-23 15:25:3223일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1교시 대학수학능력시험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2018학년도 수능 응시현황을 분석한 결과 결시율이 9.48%를 기록했다. 전년도 결시율 7.88%보다 상승한 수치다. 국어영역 지원자는 전국 기준으로 59만1324명이었지만, 이날 실제로 시험을 치른 학생들은 53만5292명이었다. 5만6032명의 학생들이 1교시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 지난해 전체 지원자 60만4078명 중 4만7572명이 결시한 것보다도 많은 인원이다. 한편 지진 피해가 발생했던 포항지역의 경우 전체 6067명 응시생 가운데 9.26%인 562명이 응시하지 않아 전체 결시율보다는 낮게 나타났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7-11-23 14:18:45[춘천=서정욱 기자] [춘천=서정욱 기자]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결시율은 1천509명으로 나타났다. 23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0분에 시작된 1교시 결시율은 국어영역 시험은 도내 지원자 1만5천143명 중 1교시 선택 응시자가 1천509명으로 결시율은 10.3 %이다. 이는 지난해 1교시 응시자1만5천554명, 결시율 8.25%보다 2.04% 늘어난 수치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17-11-23 10:15:47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은 올해 모의평가 수준으로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김용진 동대부속여고 교사는 이날 1교시 시험이 끝난 뒤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어영역은 작년 수능보다는 조금 어렵고, 6월과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지문의 갯수가 작년보다 줄어든 대신 지문 길이가 늘어나고 지문당 문항 수가 늘어나 학생들이 보기에는 상당히 어려웠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올해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국어가 상당히 어려웠던 것으로 분석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6월, 9월 모의평가와 관련해 신유형의 문제가 없는 가운데 EBS와 연계율은 기존과 같은 수준이었다. 다만 독서 영역의 인문영역의 철학 제시문 독해와 문제의 체감 난이도는 다소 높았을 것이라는 평가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국어 영역은 '화법과 작문', '독서와 문법', '문학' 등 출제 과목별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목표와 내용을 바탕으로 출제하되,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 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며 "지문의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두루 취했다"고 밝혔다. 실제 독서 영역에서는 논리 실증주의 관련 지문을 활용해 5문항을 출제했고, '보험'을 소재로 한 지문을 활용해 6문항을 출제함으로써 문항 수를 크게 늘려서 출제했다. 과학 21번의 경우 최근 다이어트와 관련하여 관심을 불러일으킨 '탄수화물'을 소재로 한 지문으로, 과학적 개념과 지문 내용의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로 매우 어려운 문제였다는 평가다. 문학 영역에서는 제시문 구성에서 새로운 형태가 등장해 현대시와 희곡 복합 제시문, 평론과 현대소설, 고전소설 복합제시문이 세트로 출제됐다. 화법 영역과 작문 영역은 기존 유형으로 대체로 평이했다. 문법 영역은 6월과 9월에 출제된 유형이었고, 독서 영역은 6월과 9월처럼 3지문 형태로 인문, 과학, 사회 제시문이 출제돼 융합 제시문은 출제되지 않았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은 "문제가 6월, 9월 수준 정도이고 전년보다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문, 이과 통합 첫 시험으로 이과 최상위권 학생들이 비문학 과학지문에서 어느 정도 강세가 나타나느냐에 따라 1등급 커트라인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며 "지난해와 올해 모의평가 커트라인을 감안할 때 올 수능 커트라인은 92점대 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16-11-17 11:52:15총 64만621명이 참가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1216개 시험장에서 시작됐다. 수능은 1교시 국어 (08:40∼10:00), 2교시 수학(10:30∼12:10), 3교시 영어(13:10∼14:20), 4교시 사회/과학/직업탐구(14:50∼15:52), 5교시 제2외국어/한문(16:20∼17:00) 순서로 진행된다. 국어와 수학은 A형과 B형으로 나눠 치러지며 영어는 올해 통합형으로 바뀌었다. 이날 수능을 위해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오전 10시로 늦춰졌고 주식시장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10시에 개장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4-11-13 09:06:557일 실시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난이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비교적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웨이중앙교육은 A형과 B형 모두 9월 모의평가보다는 쉬웠으며,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A형은 다소 어렵게, B형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신유형 문제는 없었으며, 그동안 예시되었던 모의평가의 문제 유형을 중심으로 출제됐다. 고난도 또는 특이 문항으로는 A형 30번(기술 제재) 문제의 경우, 지문을 통해 CD 드라이브 구동 장치의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보기'의 표에 적용해야 정답을 맞힐 수 있는 어려운 문제였으며, B형 33번(고전 소설)은 작품의 세부 정보를 파악하는 문제로, 지문을 꼼꼼하게 읽지 않으면 사건의 전후 과정을 파악하기 어려운 문제였다. 이투스청솔도 국어영역 A/B형 모두 지난 9월 모의고사와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난이도로 보면 국어 A, B형 만점자 비율이 1% 정도로 예상되고, 1등급 컷트라인 원점수는 국어A형이 95∼96점, 국어B형은 96∼97점 정도로 예상된다고 이투스청솔은 전했다. 국어 영역의 EBS 교재 연계 비율은 문학 작품을 중심으로 연계가 많아 70%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며, 문학 작품에는 '홍길동전'이 출제되었고, 문학보다는 비문학(콤펙트디스크, CD 관련 문항)이 약간 어렵다는 반응이며, 고전시가도 3문제 정도 나왔다. 정병헌 수능출제위원장도 앞서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쉬운 수능의 기조를 유지하면서 국어, 수학, 영어는 9월 모의평가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0% 수준으로, 영역별로는 국어 71.1%, 수학 70.0%, 영어 71.1%, 사회탐구 71.0%, 과학탐구 70.0%, 직업탐구 70.5%, 제2외국어·한문 70.0%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6월 및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하되 쉬운 문항과 중간 난도 문항, 상위권 변별을 위해 고차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항을 섞었다고 설명했다. 수험생들 역시 6·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아주 쉽지는 않은 정도라고 평가했다.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국어 영역의 만점자 비율은 A형 1.89%, B형 1.44%, 9월 모의평가에서는 만점자가 A형 0.58%, B형 0.85%로 2013학년도 수능(만점자 2.36%)보다는 난이도가 다소 높은 수준이었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오는 11일까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고 18일 정답을 확정해 발표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3-11-07 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