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노동진 수협 중앙회장과 이우헌 육군 제52사단 소장은 6일 경기 광명시에 위치한 52사단 본부에서 군 장병 급식에 수산물 식단 편성을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협중앙회는 군 급식에 신선한 수산물을 제공한다. 또 수산물 시식회와 야전 순회 조리 교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에 힘쓸 계획이다. 52사단 역시 수협과의 협업을 통해 장병들을 대상으로 수산물 선호도를 실시하고 이를 반영한 급식 식단을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어업인 안전 조업을 위한 작전 요소에도 협조하기로 했다. 수도권 방호 임무를 수행하는 52사단은 국가 중요시설이자 어선 통신체계가 구축된 수협중앙회 본사 건물을 지키는 역할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수협중앙회는 업무협약을 기념해 이날 사단 장병들에게 전복 버터구이와 바다장어구이 각 700인분을 특식으로 제공하고 수협은행과 함께 위문금 1000만원을 지원했다. 노동진 회장은 장병들과 특식을 함께하며 "52사단이 어업인 안전과 직결된 어선 통신시설을 든든하게 지켜주신 덕분에 어업인 모두가 바다를 별 탈 없이 누비고 있다"며 "군 장병의 건강이 국가 안보에 힘이 된다는 각오로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수산물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9-06 14:40:24"은행과 증권사를 노리고 있는데 현직에서 제일 원하는 자격증이 뭔지 궁금해 휴가를 내고 남양주에서 왔다. 다양한 금융기관이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를 한 자리에서 알 수 있어 좋다." 오지훈 병장(육군 7군단 포병여대)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파크는 고연봉 금융권 취업의 꿈을 안고 찾아온 구직 청년들과 좋은 인재를 선발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기관 관계자들로 발 디딜 틈 없었다. 역대 가장 많은 77개사가 참가한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올해로 8회를 맞았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는 미래 가능성과 꿈을 실현하는 기반"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와 일자리가 주어져야 한다"면서 "신한은행도 훌륭한 인재를 많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도 "그 어느 때 보다 변화가 많고 빠른 시기에 좋고 젊은 인재들의 수혈을 통해 한국 금융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구직자들의 관심은 '올해 공채에서 어떤 자격증이 유효할지'에 쏠렸다. 이화미디어고 2학년 이정우 학생은 "보다 빠르게 사회에 나가 취업에 성공해서 돈을 벌고 싶다"면서 "회사가 원하는 자격증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다니는 중"이라고 말했다. 윤찬빈(28)씨와 우재영(23)씨는 서로 각자가 방문한 부스에서 말한 자격증이나 원하는 '스펙'에 대해 공유했다. 윤찬빈 씨는 "금융권 현직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소중하다"면서 "모르는 것을 속시원하게 물어볼 수 있는데다 모의 면접에서 제 부족한 점과 장점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우재영씨도 "금융 공기업 모의면접을 2차례 진행했고, 제 태도와 화법에 피드백을 받아 기뻤다"고 말했다. 공동 박람회 모의면접은 17개 금융공기업이 진행했다. 그 외 49개 참가기관이 채용 상담을 제공한다. 또 청년 창업가 육성 지원을 위해 신설한 '금융권 창업지원 상담관'과 고졸출신 현직자가 직접 취업노하우를 전하는 '고졸 취업 성공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단체 참가한 고교생들은 토크 콘서트에서 나온 '꿀팁'들을 노트와 휴대폰에 메모하며 집중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고교생들이 벌써부터 취업을 위해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찡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모두들 집중해서 꼭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도 1년에 1번씩만 이런 박람회를 할게 아니라 더 자주 열렸으면 한다"면서 "중앙회도 좋은 인재를 많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8-21 18:03:51[파이낸셜뉴스]"은행과 증권사를 노리고 있는데 현직에서 제일 원하는 자격증이 먼지 궁금해 휴가를 내고 남양주에서 왔다. 다양한 금융기관이 원하는 인재상이 무엇인지를 한 자리에서 알 수 있어 좋다." 오지훈 병장(육군 7군단 포병여대) 21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파크는 고연봉 금융권 취업의 꿈을 안고 찾아온 구직 청년들과 좋은 인재를 선발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기관 관계자들로 발 디딜 틈 없었다. 역대 가장 많은 77개사가 참가한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는 올해로 8회를 맞았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축사에서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는 미래 가능성과 꿈을 실현하는 기반"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다양하고 풍부한 취업정보와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와 일자리가 주어져야 한다"면서 "신한은행도 훌륭한 인재를 많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도 "그 어느 때 보다 변화가 많고 빠른 시기에 좋고 젊은 인재들의 수혈을 통해 한국 금융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란다"고 말했다. 구직자들의 관심은 '올해 공채에서 어떤 자격증이 유효할지'에 쏠렸다. 이화미디어고 2학년?이정우 학생은 "보다 빠르게 사회에 나가 취업에 성공해서 돈을 벌고 싶다"면서 "회사가 원하는 자격증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다니는 중"이라고 말했다. 윤찬빈(28)씨와 우재영(23)씨는 서로 각자가 방문한 부스에서 말한 자격증이나 원하는 '스펙'에 대해 공유했다. 윤찬빈 씨는 "금융권 현직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소중하다"면서 "모르는 것을 속시원하게 물어볼 수 있는데다 모의 면접에서 제 부족한 점과 장점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우재영씨도 "금융 공기업 모의면접을 2차례 진행했도, 제 태도와 화법에 피드백을 받아 기뻤다"고 말했다. 공동 박람회 모의면접은 17개 금융공기업이 진행했다. 그 외 49개 참가기관이 채용 상담을 제공한다. 또 청년 창업가 육성 지원을 위해 신설한 '금융권 창업지원 상담관'과 고졸출신 현직자가 직접 취업노하우를 전하는 '고졸 취업 성공 토크 콘서트'도 열렸다. 단체 참가한 고교생들은 토크 콘서트에서 나온 '꿀팁'들을 노트와 휴대폰에 메모하며 집중했다.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은 "고교생들이 벌써부터 취업을 위해 박람회장을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며 찡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모두들 집중해서 꼭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도 1년에 1번씩만 이런 박람회를 할게 아니라 더 자주 열렸으면 한다"면서 "중앙회도 좋은 인재를 많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4-08-21 15:48:17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헌혈수급 안정화를 위해 임직원이 현혈에 참여한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에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헌혈증서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임직원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생명나눔 사랑해(海) 헌혈' 행사를 하면서 기증하고 있다. 박소현 기자
2024-08-12 18:40:25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헌혈수급 안정화를 위해 임직원이 현혈에 참여한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에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헌혈증서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생명나눔 사랑해(海) 헌혈’ 행사를 진행하면서 헌혈증서 약 2000장을 수술 등 혈액이 필요한 어업인이나 응급환자, 관련 사회단체 등에 기증하고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8-12 09:52:30[파이낸셜뉴스]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강원 삼척과 양양지역에서 어촌경제 활성화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 1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강신숙 수협은행장이 지난 7월 27일 삼척원덕수협에서 조합 내 저소득 어업인 100가구에 1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海 온정나눔 행사는 기후변화와 수온상승에 따른 수산물 어획량 급감과 소득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을 지원하는 수협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수협은행은 이날 행사에서 삼척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 한방진료봉사도 운영했다. 이날 한방진료봉사에는 한방의료자원봉사단 소속 한의사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마을 어르신 1백여 명에게 건강상담과 침술, 뜸시술 등 다양한 한방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울러 ‘2024년 수협은행 썸머페스티벌’이 개최된 양양에서 초청고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페스티벌 개최에 적극 협조해 준 양양군수협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강신숙 행장은 양양군 남애초등학교에 학교 발전과 우수학생 학업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해양환경오염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썸머페스티벌 기간 해양쓰레기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해양사진전’을 개최하고, 남애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의 캠페인 동참을 유도했다. 최근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늘고 있는 양양군내 해수욕장에 대형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기증했다. 노동진 회장은 “최근 수온변화에 따른 수산자원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동해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많은 어업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바다와 어촌이 가진 잠재력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아갈 수 있도록 수협이 앞장서고 ‘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01 12:01:13[파이낸셜뉴스]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와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5일 국립부경대학교(총장 장영수)에 발전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 국립부경대학교에 따르면 노동진 회장과 강신숙 은행장은 이날 오전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장영수 총장에게 3억원을 전달했다. 수협은행은 1994년부터 해마다 국립부경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협약을 맺고 발전기금 기부를 확대하는 등 해마다 국립부경대의 혁신과 발전을 지원해 왔다. 수협은행은 국립부경대와 산학협력을 강화하며 대학발전과 수산 해양 분야 우수 인재 양성, 연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립부경대 졸업생들은 전국 해양수산기관과 관련 단체, 해운 등 분야에 진출해 우리나라 해양수산 분야 발전을 이끌고 있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창학 100주년을 맞아 우수 인재 양성과 학술연구 지원 사업, 대학 시설 개선 등 대학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4-05 17:15:03[파이낸셜뉴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6일 수익성이 악화된 조합을 위해 지원자금 규모를 3000억원대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어선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은 유예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노 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이같은 내용의 경영 계획과 수산현안 대응 방침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고금리와 부동산 시장 침체 여파로 수익성이 악화한 조합과 관련해 "이달 말 1800억원의 지원자금을 긴급 투입할 것"이라며 "확실한 경영개선을 위해 자금 확충이 필요한 만큼 자금 규모를 3000억원대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는 수협은행을 비롯한 자회사 성장에 따른 브랜드 사용료와 배당으로 재원을 마련하는 내용의 재무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또 노 회장은 올해 초 전면적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해상에서 주로 작업하는 특수성은 전혀 고려되지 않고 육상 사업장의 기준을 적용받고 있어 법과 현장의 괴리감은 너무나도 큰 상황"이라며 "법 적용 유예가 필요하다"고 했다. 올해 1월 어선에서 조업하는 어선원의 재해 예방을 위해 어선안전조업법이 개정됐지만 내년 1월 법 시행과 맞물려 시행령이나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이 만들어질 때까지는 수산 현장에 맞지 않은 법 규정을 적용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국가 주도로 해상풍력 입지를 개발하는 계획입지 특별법에 대한 국회 통과 필요성도 피력했다. 노 회장은 "민간 사업자가 입지를 선점하고 수용성을 확보하는 현 법체계 하에서는 무분별한 개발을 막을 수 없다"며 "바다가 난개발되는 일을 막고 수산업과 풍력산업이 공존하는 길을 여는 중요한 법안이기에 오는 5월 임시국회까지 법안 통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상 양식장의 급격한 전기료 인상 문제도 현안으로 꼽았다. 노 회장은 "육상 양식장은 바닷물을 끌어 올리기 위해 대량의 전기가 사용되지만 최근 급격한 전기료 인상으로 경영비 부담이 증가했다"며 "일괄적으로 동일한 금액을 인상하는 현 정책은 농수산업 육성을 위한 용도별 차등 요금제 취지에도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어선 구조조정을 위한 정부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해 동해 오징어 생산량은 4279t으로 10년 전보다 95% 급감해 자원은 한정적이지만 어선은 과도하게 많다는 것이다. 노 회장은 "어선을 없앨 때 정부는 폐업 지원금으로 평년 수익액의 3년분을 주지만 부채를 상환하기에도 어려운 낮은 보상으로 어업인의 참여가 저조한 상황"이라며 "보상 기준을 상향하거나 지원금에 붙는 세금을 경감하는 등 출구 전략을 마련해줘야 어업인의 호응과 동참을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촌 소멸 대응을 위해 청년과 외국인이 어촌으로 올 수 있게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26 15:30:24[파이낸셜뉴스] ‘제13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행사가 파이낸셜뉴스 주최로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렸다. 기관 부문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에 KB국민은행이, 금융위원장상에 SK미소금융재단, 금융감독원장상에 우리카드, 저축은행중앙회장상에 웰컴저축은행 등이 각각 선정됐다. 개인 부문에선 NH농협카드 안준석 차장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서민금융연구원 김태은 이사가 금융위원장상, SH수협은행 오미석 감사부장이 금융감독원장상, 한국신용데이터 최동규 매니저가 서민금융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수상자들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2024-02-21 14:29:02[파이낸셜뉴스]파이낸셜뉴스가 제13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을 열고 서민금융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의 노고를 격려합니다. 올해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위기에 처한 서민들을 위해 서민금융 지원활동을 펼쳐온 국내 금융기관들의 응모작이 대거 접수됐습니다. 기관 부문에서 기획재정부장관상에 KB국민은행이, 금융위원장상에 SK미소금융재단, 금융감독원장상에 우리카드, 저축은행중앙회장상에 웰컴저축은행 등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개인 부문에선 NH농협카드 안준석 차장이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서민금융연구원 김태은 이사가 금융위원장상, SH수협은행 오미석 감사부장이 금융감독원장상, 한국신용데이터 최동규 매니저가 서민금융진흥원장상을 받습니다. 시상식은 21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은행회관에서 서민금융포럼과 함께 열립니다. 시상식에 앞서 서민금융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과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이 축사를, 남주하 서강대 교수 '금융구조의 왜곡과 서민금융의 포용방향'에 대해 주강연을 합니다. 시상식 후에는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수상한 KB국민은행과 NH농협카드 안준석 차장의 사례발표가 있습니다. 서민금융의 미래를 설계할 제13회 서민금융포럼 및 서민금융대상 행사에 많은 참여와 성원 바랍니다.
2024-02-20 10: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