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이 '수호천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금주부터 서울 및 경기도를 비롯해 부산, 대구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버스 랩핑 광고를 다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6월과 7월 서울과 경기 지역에서 진행된 버스 외부 랩핑 광고가 고객과 설계사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추진됐다. 동양생명은 10월 마지막 주부터 11월 4주차까지 약 한달 여간 서울시, 경기도 및 4대 광역시(광주,대구,대전,부산)뿐만 아니라 군산과 제주의 주요 시내를 운행하는 230개 노선, 총 421대 버스에 ‘수호천사’ 브랜드 랩핑 광고를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지난 광고 속 컨셉인 ‘일상 속 수호천사를 만나다’에 이어,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늘 곁에서 지켜주는 따뜻한 마음을 담은 ‘더 가까이, 수호천사와 함께’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신뢰’와 ‘전문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는 컬러인 블루 계열의 동양생명의 브랜드 컬러인 가디언 블루를 전면 활용하고, 각 지역 동양생명 소속 대표 설계사들과 함께 촬영해 고객을 향한 동양생명의 진정성을 담았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고객을 일상 속 다양한 위험과 걱정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겠다는 동양생명의 약속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양생명의 수호천사가 더 많은 고객들의 일상을 지켜주는 친근한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정성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28 11:14:22【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 전남도는 김영록 지사가 안정적 쌀 생산 및 식량주권 수호를 위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시·도 배분량 확대, 가루쌀의 공공비축미곡 물량 외 매입, 벼 감축협약 인센티브를 별도 장려금으로 변경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지사는 정부 건의문을 통해 지난 9월 정부의 쌀 수확기 안정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월5일 21만7000원이었던 80㎏ 기준 쌀값이 올해 9월25일 현재 17만4000원으로 20%나 폭락했다고 지적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해 쌀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타작물 전환과 가루쌀 재배 확대를 적극 유도한 가운데 전남도는 정부 시책에 적극 동참해 전국 가루쌀 재배의 40%, 벼 감축협약의 31%를 각각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전국 쌀 재배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의 경우 정부 시책에 적극 참여했음에도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2024년산 공공비축미 정부 매입량은 전년과 동일한 가운데 농식품부 직접 배정물량(가루쌀·벼 감축협약)이 증가함에 따라 결국 시·도가 배정하는 물량이 24.5%나 감소됐다. 전남도의 경우 벼 매입 대상 농가 4만2000호 가운데 5800호(14%)의 물량만 증가하고, 시·도 배정물량 대다수인 3만6200호(86%)는 오히려 감소돼 피해를 입게 됐다. 김 지사는 "선제적 쌀 수급대책을 위한 정부의 쌀 적정생산 시책에 대해선 일정 부분 이해되지만, 참여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배정을 정부공공비축미로 농식품부가 직접 배정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무엇보다 쌀 생산량 감축에 참여해 벼를 생산하지 않은 농가에 공공비축미를 배정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엇박자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10-09 09:04:13[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이 주계약으로 치주질환이나 스케일링과 같은 주요 치아치료를 꼼꼼하게 보장하면서, 틀니와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는 특약으로 선택해 보장받을 수 있는 ‘수호천사치아치료는동양생명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계약으로 치수치료와 영구치발치,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치료, 주요 치주질환치료, 구내 방사선 촬영, 파노라마 치아 촬영 등을 기본 담보로 폭넓게 보장한다. 주계약 가입금액 1천만원 기준, 치수치료는 유치 또는 영구치 개당 5만원, 영구치 발치는 개당 2만원, 특정치석제거(스케일링) 치료는 연 1회에 한해 1만원, 주요 치주질환치료는 치료 1회당 2만원, 구내 방사선 촬영은 회당 1만원, 파노마라 치아 촬영은 회당 1만원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소비자들의 치아보험 가입 부담을 완화하고자, 주요 치아치료 외에 틀니, 임플란트, 크라운과 같은 보철치료는 특약을 통해 추가 보장한다. 특히 크라운은 보장 담보 형태를 소비자 니즈에 맞춰 연간 1개한, 연간 3개한, 2년 이후 무제한 등 3가지로 다양화했으며, 특약 가입 금액 10만원 기준 보철치료 기본형은 틀니 보철물당 연 1개와 재식립 임플란트 최초1회,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영구치 1개당 연 3개를 보장하며, 보장강화형은 틀니 연 1개, 재식립 임플란트 최초1회, 브릿지와 임플란트는 무제한 보장해준다. 이 상품은 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 가능하고 보장기간은 10년이며, 10년마다 갱신하여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주계약으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치아치료를 보장하고, 비용 부담이 큰 보철치료는 특약으로 보장하도록 하여 소비자들의 치아보험 가입 부담을 완화했으며, 연간 1개 한도 크라운 보장특약 신설 및 보장형태 다양화 등 소비자 선택권도 한층 강화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02 11:35:32동양생명 임직원들이 9월 26일 서울 광진구 뚝섬한강공원에 위치한 ‘수호천사의 정원’에서 나무 및 초화 식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동양생명 제공
2024-09-30 10:24:41[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이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와 협업한 신규 브랜드 광고를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수호천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이번 광고를 기획했으며, ‘일상 속 수호천사를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베이커리타운을 배경으로 한 두 편의 동영상 광고를 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 광고들은 오늘부터 한 달 간 유튜브에서 온에어될 예정이다. 첫 번째 광고 영상에는 독감 바이러스로부터 꼬마 브레드와 윌크를 지켜주는 동양생명 수호천사 캐릭터인 ‘젤로디’를, 두번째 광고 영상에는 출근길 위험한 상황으로부터 브레드를 지켜주는 ‘젤로디’를 등장시키며 동양생명이 일상 속 수호천사가 되어 매순간 고객을 지켜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신규 브랜드 광고는 이날부터 동양생명의 유튜브 채널인 '수호천사동양생명' 및 인스타그램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 가능하며, 브레드이발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동양생명은 신규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고객 참여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유튜브 동양생명 브랜드 광고 하단에 있는 이벤트 참여 배너를 클릭해 ‘보장자산 상담’ 이벤트에 참여하고 상담을 완료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동양생명 굿즈(수호천사 젤로디 인형)를 선물한다. 인스타그램에서도 이날부터 내달 20일까지 ‘광고 감상평 댓글 이벤트’와 ‘리그램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동양생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첫 번째 브랜드 광고를 시청한 감상평을 댓글로 남긴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제공하며, 두번째 브랜드 광고를 리그램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당사 수호천사 브랜드와 캐릭터에 대한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여 영업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유튜브 동영상 광고와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27 10:08:11[파이낸셜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필요성을 역설하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미국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부터 미국 시카고에서 나흘 간 열리는 민주당 전당대회 첫 날 마지막 연사로 나서 "나는 8월의 밤에 민주주의가 승리했다는 것을 보고하기 위해 여러분 앞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주의는 실현됐고, 이제 민주주의는 보존돼야 한다"며 민주당 대선후보 승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임기간 성과를 강조하며 이를 자신과 해리스 부통령의 공동 업적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4년 동안 가장 탁월한 진전을 이뤘다"면서 "내가 '우리'라고 말할 때는 카멀라와 나를 의미한다"고 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2024년에도 다시 민주주의를 구해야 한다"며 "나는 해리스-윌즈 당선을 위해 누구도 보지 못한 최고의 자원봉사자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대선 후보 사퇴 결정과 관련해선 "후보 사퇴를 요구한 사람들에게 화가 났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며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하므로 기꺼이 물러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50분 가량의 연설을 마친 바이든 대통령은 무대 위로 올라온 해리스 부통령의 손을 잡아 올리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4-08-20 15:50:33[파이낸셜뉴스] 온 마을 사람들이 수호신으로 여기는 나무에 구멍이 수십개 뚫려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예천군 유천면의 한 마을에서 400여 년이 된 당산나무가 고사 되는 일이 발생해 경찰에 고발장이 접수됐다. 이 마을 출향인 31명을 대표한 A씨는 지난 2일 예천경찰서를 찾아 당산나무 느티나무에 약물을 주입해 고사시킨 혐의로 B씨를 고발 수사 의뢰했다. 이 마을 입구에 있는 당산나무는 녹음이 우거져야 할 여름임에도 잎이 모두 떨어진 채 앙상한 가지를 드러냈다. 이 노거수는 수령 400년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다. 주민들은 이 나무를 ‘동네 위하는 나무’라는 뜻에서 ‘삼신당’이라고 이름을 붙여 100년 넘게 동신제를 지내왔다. 마을을 지키는 신이 깃들었다는 의미로 ‘당산나무’라고 부르기도 한다. A씨는 "작년 6월부터 새끼나무가 말라죽기 시작했다”라며 “누군가 고의로 농약을 뿌려 죽였다”고 말했다. 당산나무는 큰 어미나무와 상대적으로 작은 새끼나무 3그루로 이뤄져 있다. 실제 당산나무 곳곳에는 드릴 등을 이용해 뚫은 것으로 보이는 구멍이 37개나 발견됐다. 마을을 떠나 서울 등으로 떠난 출향민들은 범인이 이 구멍을 통해 제초제 등을 주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거목을 고사시킬 때 주로 쓰는 방식"이라며 "지난 2일 예천경찰서에 당산나무를 죽인 범인을 잡아달라며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범인은 당산나무 바로 옆에 사는 60대 남성 B씨로 추정된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낙엽이 자신의 마당에 떨어진다는 이유로 농약 성분의 제초제를 당산나무에 주입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이 나무 앞 제단에는 ‘그리운 당산나무’라고 쓰인 비석이 놓였다. 이 마을 출향민 80여명이 당산나무 고사 소식을 듣고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지난달 20일 세운 비석이다. 비석을 세운 날 출향민들은 고향으로 돌아와 당산제도 지냈다. 나무에 깃든 신의 노여움을 풀고 마을 주민들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서다. A씨는“출향인 80여 명은 400년동안 마을을 지키는 당산나무를 고사 시킨 일에 지금 분노로 들끓고 있다”라며“철저하게 수사를 해서 법대로 처벌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경향신문에 “B씨가 자신의 마당 위로 가지가 뻗어져 있는 당산나무의 새끼나무에 농약 성분을 집중적으로 주입한 것으로 보인다”며 “어미나무와 새끼나무의 뿌리가 이어져 있는 탓에 어미나무마저 고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B씨가 주입한 농약 성분과 나무 고사의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한 상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8-13 09:53:16[파이낸셜뉴스] 해군은 12일 오후 청해부대 42진 대조영함이 194일 간의 파병임무를 마치고 경남 창원 진해기지로 입항했다고 밝혔다. 청해부대 42진은 지난 2월 1일 진해기지에서 출항해 파병 기간 동안 중동의 아덴만 해역에서 국제 해상교통로 보호를 위한 해양안보작전과 통항 선박에 대한 안전항해 지원, 다국적 해군과의 군사교류활동 등을 펼쳤다. 청해부대 42진은 해양안보작전의 일환으로 연합해군 사령부 대해적작전부대(CTF-151) 주도의 대해적 집중 작전에 참가해 아덴만 해역에서 해적 활동을 억제하고 국제 해양안보 협력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다국적 해군과의 공조를 통해 소말리아 동쪽 해상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이란 국적의 어선을 구출하는데 일조했다. 당시 청해부대 42진은 연합해군 사령부 대해적작전부대로부터 피랍 상황을 전달받아 피랍 어선을 소말리아 북방까지 추적해 유럽연합해군에 어선 상황을 인계했다. 이와 함께 청해부대 42진은 파병기간 동안 우리나라 해수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아덴만을 지나는 528척의 선박들에게 해적 의심 선박 정보와 해적 활동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해 안전 항해를 지원했다. 이날 입항 환영행사에서 최성혁 해군작전사령관은 "엄중한 상황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며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드높인 청해부대 42진 부대원 모두의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그리웠던 가족과 시간을 보낸 후 부대에 복귀해 파병기간 중 습득한 작전 수행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조국해양수호에 혼신의 힘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3월 문무대왕함 1진 파병으로 시작된 청해부대는 창설 후 지금까지 15년 동안 우리나라 선박을 포함해 4만 2000여 척의 선박을 호송했다. 이와 함께 2010년 아덴만 여명작전, 2012년 제미니호 피랍 선원 구출작전, 2015년 예멘 우리 국민 철수 지원 작전, 2018년 가나 해역 피랍 선원 구출작전 등의 임수를 완수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8-12 14:08:36[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치매간병보험 대비 특약 및 가입가능나이, 보장기간 등을 확대하며 상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 ‘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는 이 상품은 24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치매·간병 관련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장기요양 판정에 따라 매년 피보험자가 생존시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특약을 신설했다. ‘장기요양생활자금특약D(종신지급)’ 가입 시 장기요양 판정 이후 매년 생존시 매월 장기요양에 따른 생활자금을 지급한다(최초 3년간 보증지급 및 최대 종신토록 지급). ‘장기요양재가급여보장특약D’을 신설해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재가급여를 이용했을 시 이용 1회당 월1회에 한해 보장하며, ‘장기요양시설급여보장특약D’을 통해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보험기간 이내 시설급여를 이용했을 경우에도 이용 1회당 월1회 보장한다.(90일 면책 기간 적용) 아울러 중증치매상태 및 중등도이상치매상태는 물론 경증 장기요양상태(1~5등급)인 경우에도 ‘보험료납입면제특약D’을 통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도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장기요양 상태 판정 시 치매치료 및 간병에 따른 피보험자 및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했다. 표준형 대비 해약환급금이 적어 보험료가 저렴한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도 신설해, 이 상품은 표준형,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구성됐으며, 가입가능나이도 기존 최대 75세에서 최대 80세까지로 확대했다.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보험기간은 90세만기·95세만기·종신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단, 일부 특약의 경우 90·95·100세만기 적용)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치매간병보험 대비 보장기간 및 가입가능나이를 확대했으며, 세분화한 특약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치매의 경우 특히나 고연령에서 많이 발견되고 간병에 많은 부담이 요구되는 질병인 만큼, 이번 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09 11:07:23[파이낸셜뉴스] 동양생명이 암 발병부터 진단, 치료까지 암 관련 모든 치료 여정에 따른 비용을 꼼꼼히 보장하고, 암 치료의 보장범위와 보장금액을 확대한 ‘수호천사암치료는동양생명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소액암직접치료통원자금을 주계약으로,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또는 경계성종양으로 진단 확정되고 직접 치료를 목적으로 통원하였을 때 통원1회당 7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가입금액 7만원 기준) 주계약과 함께 암 관련 43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암과 관련한 모든 치료 여정을 보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먼저 ‘암주요치료비보장특약II’은 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으로 최초 진단 받은 후, 암 수술·항암약물치료·항암방사선치료 등 암 주요 치료 시 최대 10년간 관련 치료비를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한다. 이 특약은 현재까지 출시된 암 주요 치료비에 대한 보험금 지급기간이 최대 5년인 것 대비 보장기간을 크게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종합병원암통합치료비보장특약II’는 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 최초 진단 확정 후, 보험금 지급 기간(최초 진단 확정일로부터 10년)동안 암·기타 피부암 또는 갑상선암을 주상병(병원에 내원 또는 입원하게 된 주 원인)으로 종합병원에서 암 치료를 받고 연간 500만원 이상의 암통합치료비 발생 시, 연간 1회 한도로 약관에서 정한 구간에 따라 종합병원 암통합치료비를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 재활·치료 단계 시 요구되는 간병에 따른 부담도 완화했다. '암입원간병인사용특약' 가입 시 암, 기타피부암 또는 갑상선암으로 요양병원 또는 요양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에 1일 이상 입원해 간병인을 사용(1일 8시간 이상 사용)하거나, 병원에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사용일수 1일당 180일 한도 내에서 가입금액을 보장한다. ‘바로일반암(특정암제외)진단특약’, ‘바로소액암진단특약’ 등 바로보장 특약의 경우 면책 및감액 기간이 없어 고객들이 계약 초기에 암으로 진단 확정된 경우에도, 가입 특약에 따라 바로 암 진단비 및 암 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 또는 3·5·5 간편심사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편심사형은 △3개월 내 입원, 수술, 추가검사 필요 소견 △5년내 입원 여부 △5년 내 중대질환 진단 입원 수술 여부만 질문한다. 가입 가능 나이는 30세부터 최대 80세이며, 납입 기간은 20·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암 관련 치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보장범위와 보장금액을 확대하는 등 암 치료에 따른 고객 부담을 완화했다”며 “암 검사부터 진단, 입원, 수술, 치료, 재활까지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및 갱신형 설계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꼼꼼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만큼, 고객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8-01 09:4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