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랙야크가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해 트레일 러닝 제품과 친환경 캠페인 그린야크를 소개했다. 5일 블랙야크는 지난 1~2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축제는 한강에 들어가 수영하고, 자전거를 타며 정취를 느끼고, 강변을 달리는 등 기록 경쟁이 아닌 완주에 의미를 둔 시민 체험형 축제다.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된 블랙야크는 참가자 전원에게 지급되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현장에서 '트레일런', '그린야크' 2개의 테마로 구성한 브랜드 부스와 참여형 이벤트를 직접 운영하며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트레일런' 존을 통해 의류, 신발, 베스트 등 블랙야크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거친 지형을 달리는 트레일 러닝에 특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러너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린야크' 존에서는 국내 폐페트병을 재활용하는 블랙야크의 '플러스틱(PLUSTIC)' 제품 전시를 비롯해 자원 순환 공정 전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도록 공간을 함께 마련해 재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자연에서 도전을 즐기는 아웃도어인들과 접점을 확대하고, 재활용의 가치를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6-05 14:23:13중국 베이징 핫플레이스 '우커송' 한복판에 서울이 떴다. 서울시가 우커송에서 서울 홍보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7월 30~31일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 1층 중앙로비에서 'SEOUL之樂 in BEIJING(서울지락 인 베이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은 일평균 3만5000명이 방문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서울의 멋(美), 서울의 맛(味) 등 도시의 다양한 특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테마별로 꾸며 운영했다. 특히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부스는 한강 피크닉존으로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스크린에 송출되는 한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빈백과 책을 비치해 한강 야외도서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줬다. 사이클, 조정머신 등 한강 스포츠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형전광판을 통해 이달부터 정식 운영하는 '서울달'을 타고 한강 야경을 감상하는 모습, 기후동행카드 한 장으로 서울을 여행하는 모습 등 서울시민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도 소개했다. 또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정원박람회, 드론쇼 등 다채로운 축제가 가득한 한강의 모습도 볼 수 있도록 했다.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K-팝 커버댄스, 비보이크루와 비트박서들의 콜라보 공연 등도 선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행사 현장을 찾아 베이징 시민들에게 서울을 직접 소개하고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서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설영 기자
2024-08-01 18:05:16서울시는 중국 베이징 우커송에서 서울 홍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달 31일 행사에 참가해 한강에서 사이클을 타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 제공 중국 베이징 핫플레이스 '우커송' 한복판에 서울이 떴다. 서울시가 우커송에서 서울 홍보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7월 30~31일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 1층 중앙로비에서 'SEOUL之樂 in BEIJING(서울지락 인 베이징)'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베이징 우커송 완다백화점은 일평균 3만5000명이 방문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강을 중심으로 한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서울의 멋(美), 서울의 맛(味) 등 도시의 다양한 특징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도록 부스를 테마별로 꾸며 운영했다. 특히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부스는 한강 피크닉존으로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 스크린에 송출되는 한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배경으로 빈백과 책을 비치해 한강 야외도서관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줬다. 사이클, 조정머신 등 한강 스포츠를 체험해보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형전광판을 통해 이달부터 정식 운영하는 ‘서울달’을 타고 한강 야경을 감상하는 모습, 기후동행카드 한 장으로 서울을 여행하는 모습 등 서울시민의 특별한 라이프스타일도 소개했다. 또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정원박람회, 드론쇼 등 다채로운 축제가 가득한 한강의 모습도 볼 수 있도록 했다.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K-팝 커버댄스, 비보이크루와 비트박서들의 콜라보 공연 등도 선보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행사 현장을 찾아 베이징 시민들에게 서울을 직접 소개하고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서울 홍보활동을 펼쳤다. 오 시장은 "서울은 굉장히 매력적이고 힙한 도시"라며 "서울의 뷰티, 패션 그리고 맛 등 정말 많은 것들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빠른 시일내 서울에 오셔서 서울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8-01 13:59:43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에 직접 뛰어들어 1㎞ 강물을 헤엄쳐 건넜다. 전 세계적으로 시장이 1㎞에 달하는 수도의 강을 헤엄쳐 건너는 일은 거의 드문 일이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파리시장이 센강의 수질 개선을 홍보하기 위해 수영하겠다고 밝혔지만, 센강의 강폭은 몇 백미터에 불과하다. 서울을 세계적인 '리버시티'로 조성을 계획 중인 오 시장은 한강 종단 수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각오를 다시 다졌다. 서울시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1~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힐링과 여유공간으로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오 시장이 직접 기획했다. 오 시장은 서울에 수영할 수 있는 강이 흐르고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 시장은 행사 이틀째에 상급자 코스인 수영 1㎞에 참여했다. 마라톤, 자전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오 시장은 앞서 국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대회에 두 차례 참가한 바 있다. 평소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용산구 한남동 시장공관에서 시청사로 걸어서 출퇴근하는 점을 자신만의 체력관리 방법으로 소개한 바 있다. 하루 전인 지난 1일 행사에서도 오 시장은 전신 수영 슈트와 '서울 마이 소울'이 적힌 수영모를 착용하고 한강에 입수했다. 오 시장은 '초급자 코스'인 300m를 시민들과 함께 헤엄치고, 이어진 자전거 타기와 달리기에서는 '상급자 코스'에 참여했다. 자전거 타기에 앞서 "파이팅! 꼭 살아서 돌아오겠다"며 남은 종목에서의 선전을 다지며 출발한 오 시장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20㎞ 코스로 반포대교 하단 반환점을 돌고 들어온 후, 마지막으로 10㎞를 달리며 3개 종목을 완주했다. 모든 종목을 마친 뒤 오 시장은 "정말 더 할 수 없이 좋은 (한강의) 수질에서 수영을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축복받은 날이었다. 뛰면서 이걸 많은 서울 시민들이 함께 즐기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년에는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 선에서 (시민 참여자 수를) 최대한 많이 늘려보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6-02 18:43:18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에 직접 뛰어들어 1㎞ 강물을 헤엄쳐 건넜다. 전세계적으로 시장이 1㎞에 달하는 수도의 강을 헤엄쳐 건너는 일은 거의 드문 일이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시장이 센강의 수질 개선을 홍보하기 위해 수영하겠다고 밝혔지만, 센강의 강폭은 몇 백미터에 불과하다. 서울을 세계적인 '리버시티'로 조성을 계획중인 오 시장은 한강 종단 수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각오를 다시 다졌다. 서울시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1~2일 뚝섬한강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힐링과 여유공간으로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오 시장이 직접 기획했다. 오 시장은 서울에 수영할 수 있는 강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 시장은 행사 이튿째에 상급자 코스인 수영 1㎞에 참여했다. 마라톤, 자전거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오 시장은 앞서 국제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대회에 두 차례 참가한 바 있다. 평소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용산구 한남동 시장공관에서 시 청사로 걸어서 출퇴근하는 점을 자신만의 체력관리 방법으로 소개한 바 있다. 오 시장의 한강 수영은 연 이틀째 이어졌다. 하루전인 지난 1일 행사에서도 오 시장은 전신 수영 슈트와 ‘서울 마이 소울’이 적힌 수영모를 착용해 한강에 입수했다. 오 시장은 ‘초급자 코스’인 300m를 시민들과 함께 헤엄치고, 이어진 자전거 타기와 달리기에서는 ‘상급자 코스’에 참여했다. 자전거 타기에 앞서 “파이팅! 꼭 살아서 돌아오겠다”며 남은 종목에서의 선전을 다지며 출발한 오 시장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20㎞ 코스로 반포대교 하단 반환점을 돌고 들어온 후, 마지막으로 10㎞를 달리며 3개 종목을 다 완주했다. 모든 종목을 마친 뒤 오 시장은 “정말 더 할 수 없이 좋은 (한강의) 수질에서 수영을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축복받은 날이었다. 뛰면서 이걸 많은 서울 시민들이 함께 즐기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내년에는 안전상에 문제가 없는 선에서 (시민 참여자 수를) 최대한 많이 늘려보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6-02 13:51:09"서울의 매력적인 한강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축제를 선보여 서울을 글로벌 건강활력도시로 도약시키겠다. 축제 기간에 한강을 꼭 찾아서 사랑하는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얻어가시기 바란다." 서울시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뚝섬한강공원에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연다.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골라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 3종목을 완주하는 이색적인 한강 축제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준비 중인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사진)을 만났다. 김 국장은 23일 "한강은 서울의 중심을 관통하며 길이가 41.5㎞ 달해 시민의 일상과 연결된 매력적인 도심 속 자연"이라며 "시민들은 한강을 통해 휴식도 즐기고 한강변을 달리기도 하지만 그간 이러한 한강의 매력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콘텐츠가 많지 않았다"고 운을 띄웠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서는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총망라했다. 서울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고 재밌게 한강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축제 현장을 찾아 평소 즐겨하는 수영을 포함한 3종 경기에 참여한다는 후문이다. 김 국장은 "한강에서 직접 수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번 축제를 통해 오리발, 구명조끼 등을 이용해 한강을 건너볼 수 있다"며 "세발자전거나 따릉이 등을 이용해 자전거를 타보기도 하고, 걷거나 유아차를 끌며 한강 곳곳을 천천히 달려보는 이색적인 3종 경기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경쟁하는 것이 아닌 '여유'와 '힐링'에 방점을 두고 2일간 완주하는 것에 의의를 뒀다. 한강의 6월 수온은 22.7℃로 예상되며 최근 2년간 한강유역환경청의 잠실수중보 수질 검사 결과에 따르면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기준으로 1등급인 '좋음' 평가를 받았다. 3종 경기뿐만 아니라 한강을 오감 만족으로 즐길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김 국장은 "자신의 운동력을 측정해볼 수 있는 '서울시민체력장'이나, 정원을 바라보며 명상을 즐기는 '한강풀멍타임', 한강 앞에서 다 함께 운동하는 '한강요가'도 체험해 볼 수 있다"며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고, 10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한강드론라이트쇼', 무선헤드폰을 착용하고 댄스뮤직을 즐기는 '무소음 디제잉 파티'등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5-23 18:16:15[파이낸셜뉴스] 오세훈 시장이 직접 기획한 여름 축제가 찾아온다. 48시간 안에 수영과 자전거, 달리기를 하면 되는 한강 축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6월 1~2일 이틀 동안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릴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총 1만명을 모집하며, 참가비용은 2만원(3종)이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이틀간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쉬엄쉬엄 초급자(15㎞) 코스와 △철인 3종 동호인과 수영 유경험자가 참여하는 △쉬엄쉬엄 상급자(31㎞) 코스다. 수영 종목은 300m와 1㎞ 코스로 준비했다. 13세 이하 어린이(유아)와 초보자는 별도의 실외수영장에 마련한 ‘초급자 수영존’ 한 바퀴(200m)를 돌면 완주로 인정한다. 자전거 종목은 10㎞(뚝섬한강공원~중랑천교~용비교 아래 쉼터 반환)와 20㎞(뚝섬한강공원~중랑천교~용비교~반포대교 반환) 두 코스로 이뤄진다. 따릉이, 세발자전거, 아동용 균형 자전거 등도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달리기 종목은 5㎞와 10㎞, 두 코스로 이뤄진다. 걷거나 뛰는 것은 물론 잠시 쉬어도 된다. 유아차를 밀며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모두의 생활체육축제로 준비했다”며 “한강을 새롭게 즐기는 축제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4-04-23 15:2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