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티스트 한희원(23)이 독일 켐니츠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종신 수석으로 임용됐다고 금호문화재단이 9일 밝혔다. 한희원은 두 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지난해 8월부터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했다. 이후 연수 기간을 거쳐 지난달 단원 투표를 통해 종신 수석으로 최종 임명됐다. 켐니츠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은 190년 역사를 지닌 오케스트라로 독일 켐니츠 극장을 본거지로 두고 있다. 1833년 켐니츠 시립 오케스트라로 설립됐으며, 150주년을 맞은 1983년부터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한국인 단원으로는 제2바이올린의 김경지, 더블베이스의 박대규가 있다. 2016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한희원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만 16세에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 최연소로 입학해 학사과정을 최연소로 조기 졸업했다. 성정전국음악콩쿠르,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음연콩쿠르 등 국내 유수 대회에서 우승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후 밀라노 우마니타리아 국제 콩쿠르, 막상스 라뤼 국제 플루트 콩쿠르, 클루지 국제 음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플루트 수석을 역임하기도 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09 15:30:36연극 '슈만'의 전국투어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연극 '슈만' 전국투어는 2월부터 춘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 춘천 공연을 시작으로 3월 과천시민회관에서 펼쳐진 과천 공연에 이어, 3월 30일 경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펼쳐진 경주 공연까지 연일 매진되고 있다. 더불어 오는 5월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펼쳐질 성남 공연도 이미 매진되어 표를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연극 '슈만'(연출 김장섭, 극본/음악 휘(박병건))은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있던 독일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부부에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3인극이다. 연극 '슈만'은 지난해 초연 당시 '로베르트 슈만'에 박상민, 원기준, 윤서현, '클라라 슈만'에 이일화, 정재은, 채시현, '요하네스 브람스'는 최성민, 최현상, 장도윤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불러모았으며, 탄탄한 각본과 '트로이메라이', '헝가리 무곡' 등 20여개의 슈만과 브람스의 명곡들이 어우러져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인터파크티켓 연극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작품이다.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3명의 인물이 관객의 관점에 따라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세 인물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한편,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성남 공연에 나선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PH E&M(주식회사 피에이치이엔엠)과 UMI엔터테인먼트
2024-04-02 10:31:56연극 '슈만'이 오는 23일 과천 공연을 개막하여 과천시민과 만난다. 연극 '슈만'(연출 김장섭, 극본/음악 휘(박병건))은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있던 독일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부부에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3인극이다. 지난해 10월 초연 당시부터 탄탄한 각본과 '트로이메라이', '헝가리 무곡' 등 20여개의 클래식 명곡들이 어우러져 한편의 뮤지컬같이 섬세하게 표현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인터파크티켓 연극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작품이다.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3명의 인물이 관객의 관점에 따라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세 인물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올해부터 시작된 연극 '슈만' 지방 투어는 2월 23일 춘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 강원도 춘천 공연 당시 매진 사례와 함께 1,800여명의 춘천시민들에게 뜨거운 환호와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과천 공연에는 '로베르트 슈만'에 박상민, '클라라 슈만'에 이일화, '요하네스 브람스'에 최성민 배우가 나선다. 한편, 이번 연극 '슈만'의 과천 공연은 과천문화재단 기획, PH E&M(주식회사 피에이치이엔엠)과 UMI엔터테인먼트 제작으로 오는 3월 23일 15시와 19시 30분에 과천시민회관에서 공연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PH E&M(주식회사 피에이치이엔엠)과 UMI엔터테인먼트
2024-03-21 16:13:05연극 '슈만'이 오늘(23일) 강원도 춘천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 투어를 시작하며 관객들과 만난다. 연극 '슈만'(연출 김장섭, 극본/음악 휘)은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있던 독일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부부에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3인극이다. 지난해 초연 당시부터 탄탄한 각본과 '트로이메라이', '헝가리 무곡' 등 20여개의 클래식 명곡들이 어우러져 한편의 뮤지컬같이 섬세하게 표현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인터파크티켓 연극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작품이다.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3명의 인물이 관객의 관점에 따라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점과 세 인물의 아름다운 이야기가 진한 여운을 남긴다. 제작사 PH E&M(주식회사 피에이치이엔엠)과 UMI엔터테인먼트 측은 “초연에서 받은 사랑을 보다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합심하여 더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곧 여러분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극 '슈만'은 2월 23일~24일 춘천 공연을 시작으로 3월 23일 과천, 3월 30일 경주, 5월 10일 성남 등으로 지방 공연을 이어간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PH E&M(주식회사 피에이치이엔엠), UMI엔터테인먼트
2024-02-23 15:31:59연극 '슈만' 초연이 매진 행렬 속 열광적인 환호와 함께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지난 10월 20일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개막한 연극 '슈만'(연출 김장섭, 극본/음악 휘)은 총 63회의 공연을 통해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를 배경으로 독일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부부에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3년간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연극계 불황 속, 초연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연일 매진 사례를 발생시키며 9.7의 평점을 남겼다. '슈만'은 일반 관객을 넘어 감독, 작가, 배우 등 예술 관계자들이 공연 관람 이후 호평을 넘어 찬사로 이어지고 있다. 클래식 음악가들의 숭고한 이야기를 다룸에 있어 음악은 중추적 역할을 했다. 전문가들은 인물의 감정선 변화를 이러한 음악으로 마치 뮤지컬처럼 섬세하게 표현해냈다는 점에서 연극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자, 뛰어난 작품성을 지녔다면서 해외 라이센스 작품으로 착각할 정도로 수준 완성도 높은 창작 작품이라 극찬했다. 배우 박상민, 원기준, 윤서현은 독일 초기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 역을 맡아 음악에 대한 열정, 아내에 대한 시기, 질투를 넘어 정신병을 앓고 있는 광적인 모습, 하지만 아내에 대한 숭고한 사랑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배우 이일화, 정재은, 채시현은 독일 최고의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역을 맡아 이타적인 헌신으로 두 명의 천재 음악가를 지키는 단아하고 우아한 클라라로 온전히 분했다. 배우 최성민, 장도윤, 최현상은 독일의 '3B(바흐, 베토벤, 브람스)'로 꼽히며 클래식 역사상 위대한 음악가로 평가받는 요하네스 브람스 역을 맡아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20세의 순수하고 앳된 청년 브람스를 연기했다. 제작사 ㈜피에이치이엔엠(PH E&M, 대표이사 박병건), ㈜UMI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우미)는 "매회 행복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준 우리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한다"라면서 "위대한 3인의 음악가들의 숭고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의 인생을 돌아보며 함께 환호해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폐막 소감을 전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피에이치이엔엠(PH E&M), UMI엔터테인먼트
2023-12-05 15:08:02연극 '슈만' 열풍이 연일 화제다. 연극 '슈만'은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대중들의 선택을 받으며, 연극 부문 예매율 1위와 평점 9.7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지난 주말 연일 매진까지 이어지며, 만원사례(모든 좌석이 매진되어 만원이 되면 배우 및 스태프 전원에게 만원을 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연극 '슈만'(연출 김장섭, 극본/음악 휘)은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를 배경으로 독일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부부에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 그리고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3인극이다. '로베르트 슈만' 역에는 박상민, 원기준, 윤서현, '클라라 슈만' 역에는 이일화, 정재은, 채시현, '요하네스 브람스' 역에는 장도윤, 최성민, 최현상이 나선다. 공연제작사 PH E&M(대표 박병건)과 UMI엔터테인먼트(대표 이우미) 측은 "우리 무대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온 배우와 창작진, 제작진 모두에게 감사하다"면서 "공연을 찾아주시는 관객분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극 '슈만'은 오는 12월 3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PH E&M, UMI엔터테인먼트
2023-11-29 10:46:19연극 ‘슈만’이 지난 15일 4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연극 부문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오고 있다. 연극 ‘슈만’(연출 김장섭, 극본/음악 휘)은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를 배경으로 독일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부부에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 그리고 숭고한 사랑 이야기를 그려낸 3인극이다. 독일 초기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 역에는 박상민, 원기준, 윤서현이 나서고, 로베르트의 아내이자 독일 역사상 최고의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역에는 이일화, 정재은, 채시현이 나선다. 세계를 뒤흔드는 천재 음악가 ‘요하네스 브람스’ 역에는 신예 장도윤, 최성민, 최현상이 캐스팅되었다. 국내 초연의 총 9명 배우는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연극 ‘슈만’은 국내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과 평단에 그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티켓 기준 평점 9.7을 기록하고 있다. 공연제작사 PH E&M(피에치이이엔엠)과 UMI엔터테인먼트 측은 “이 작품을 위해 독일 뒤셀도르프를 직접 방문하여 현지 역사 고증과 비주얼 디테일을 무대로 구현하고자 한 스태프들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라면서 “관객분들께 숭고한 사랑과 감동, 여운을 줄 수 있는 작품이 되도록 공연이 끝날 때까지 매일 업그레이드해 나아가겠다”라고 의지를 표했다. 한편, 연극 ‘슈만’은 오는 12월 3일까지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PH E&M, UMI엔터테인먼트
2023-11-16 16:02:15박상민, 이일화 배우가 연극 '슈만' 첫 공연을 매진과 뜨거운 기립박수 속에서 성료했다. 연극 '슈만'(제작사 PH E&M, UMI엔터테인먼트/연출 김장섭/극작 휘)은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있던 독일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부부에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 그리고 숭고한 사랑을 그려낸 3인극이다. 박상민은 독일 초기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로베르트 슈만' 역을 맡고, 이일화는 로베르트의 아내이자 독일 역사상 최고의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역을 맡아 완벽한 이미지 캐스팅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박상민(로베르트 분), 이일화(클라라 분), 최성민(브람스 분)이 출연하였다. 95분간 클래식 음악가 3인의 숭고하고 헌신적인 이야기에 눈물 훔치는 소리가 끊기지 않을 정도로 몰입도 높은 공연이 펼쳐지며, 기립박수까지 이어졌다. 정신병을 앓고 있는 '로베르트 슈만'의 박상민과 이타적이고 헌신적인 '클라라 슈만'의 이일화는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그들만의 뚜렷한 색깔을 만들어내며 두 명의 '슈만'에 완벽하게 분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 날 함께 출연한 최성민 또한 박상민과 이일화라는 베테랑 배우들 속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해 순수하고 열정적인 '요하네스 브람스'를 잘 표현해내며 연극 무대에 대형 신예 등장을 예고했다. 첫 공연을 마친 박상민은 “연기 인생 35년 만에 오른 첫 연극 작품이었다. 신인 연극배우의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준비한 만큼 '로베르트 슈만'의 진정성이 잘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 박상민과 슈만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관객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일화는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린다. 클라라를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 클라라의 숭고한 삶을 담은 이야기를 통해 관객 여러분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극 '슈만'은 오는 12월 3일까지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 2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PH E&M, UMI엔터테인먼트
2023-11-09 15:46:46연극 ‘슈만’이 지난 20일 개막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연극 ‘슈만’(제작사 PH E&M, UMI엔터테인먼트/연출 김장섭/극작 휘)은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있던 독일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부부에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 그리고 숭고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매체를 통해 이미 잘 알려진 베테랑 배우부터 떠오르는 신예 배우까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베르트 슈만 역에는 박상민, 원기준, 윤서현 배우, 클라라 슈만에는 이일화, 정재은, 채시현 배우, 요하네스 브람스 역에는 장도윤, 최성민, 최현상 배우가 캐스팅됐다. 개막에 앞서 19일 진행된 프레스콜 인터뷰에 따르면 세계적인 음악과 완성도 높은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베테랑 배우들까지 대본을 보자마자 기회로 여기며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독일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사운드, 고급스러운 무대와 영국 화가 작품으로 직접 그려진 피아노, 한국 최초로 4대 패션위크에 초청된 김보민 디자이너의 의상이 더해져 대학로에서 보기 힘든 고급스런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총괄 프로듀서와 작가, 음악감독이 직접 독일 뒤셀도르프에 방문하여 클라라 슈만과 로베르트 슈만에 대한 인터뷰와 자료조사, 음악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제작발표회에서 로베르트 슈만 역을 맡은 박상민은 “신인 연극배우 박상민의 모습을 기대해달라. 초연극이라 함께 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누가 되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클라라 슈만 역에 이일화는 “올 한해 계속된 촬영으로 쉼이 필요한 순간이었지만, 이렇게 기품있고 고혹적인 클라라라는 여인을 만나지 못했다면 어땠을까 싶을 정도로 지금은 너무 행복하다”며 캐릭터에 매료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연극 '슈만'은 오는 12월 3일까지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된다. 상세일정 확인 및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PH E&M, UMI엔터테인먼트
2023-10-23 12:42:18연극 '슈만'이 2차 티켓 오픈한다. 오는 20일 초연을 앞둔 연극 ‘슈만’(제작사 PH E&M, UMI엔터테인먼트/연출 김장섭/극작 휘)의 2차 티켓이 6일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됐다. 2차 티켓 예매는 내달 31일(화)부터 11월 12일(일)까지의 공연 일정을 대상으로 한다. 연극 '슈만'은 1853년, 독일 뒤셀도르프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있던 독일 클래식 음악의 거장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슈만 부부에게 요하네스 브람스라는 젊은 천재 음악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 그리고 숭고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매체를 통해 이미 잘 알려진 베테랑 배우부터 떠오르는 신예 배우까지 탄탄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베르트 슈만 역에는 박상민, 원기준, 윤서현 배우, 클라라 슈만에는 이일화, 정재은, 채시현 배우, 요하네스 브람스 역에는 장도윤, 최성민, 최현상 배우가 캐스팅되었다. 공개된 캐릭터 프로필을 보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로베르트 슈만과 단아하고 우아한 자태를 갖춘 클라라 슈만, 고전적이면서도 낭만적인 느낌의 요하네스 브람스가 보인다. 세계적인 음악과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베테랑 배우들마저 연극 출연을 결정한 만큼 이미 연습 단계에서도 배우와 제작진들이 작품에 대한 애정도가 넘친다는 후문이다. 믿고 보는 9인의 다채로운 캐스팅 라인업과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숭고한 메시지는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연극 '슈만'은 오는 20일(금) 개막을 알리고 오는 12월 3일까지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2관에서 공연된다. 2차 티켓 오픈과 관련한 상세 캐스팅 일정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PH E&M(피에이치이엔엠), UMI엔터테인먼트
2023-10-07 11:4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