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슈퍼 35㎜ 센서 카메라에 대응하는 시네마 렌즈 라인업 ‘플렉스 줌 렌즈’ 신제품 2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광각 줌 렌즈 CN-E14-35mm T1.7 L S/SP △망원 줌 렌즈 CN-E31.5-95mm T1.7 L S/SP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캐논은 지난해 풀프레임 35㎜에 대응하는 광각 20-50㎜, 망원 45-135㎜ 렌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으로 광각 14-35mm, 망원 31.5-95mm 렌즈를 추가함으로써 총 4종의 플렉스 줌 렌즈와 함께 자연스러운 배경 흐림 효과를 통해 강력한 시각적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는 렌즈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시네마틱한 아름다움을 구현하기 위해 설계된 신제품 렌즈 2종은 캐논의 EF 시네마 렌즈 시리즈의 스타일과 사용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8K 카메라와 호환되는 탁월한 광학 성능을 보여준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슈퍼 35㎜ 센서 렌즈를 활용해 영화, TV 프로그램, 광고 등 광범위한 비디오 콘텐츠를 촬영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전체 줌 범위에서 밝은 T1.7의 조리개를 유지해 얕은 심도의 인상적인 영상 촬영도 가능해졌다. 또한 마운트에 맞는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해 다양한 카메라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렌즈 정보를 실시간 외부 출력할 수 있어 촬영 중이나 후반 작업, VFX 시 작업 부담을 덜어줘 영상 제작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캐논은 이번 ‘플렉스 줌 렌즈’ 2종과 함께 릴레이 키트 신제품 및 릴레이 키트 교환 서비스 지원을 발표했다. 릴레이 키트는 슈퍼 35㎜ 렌즈에서 풀프레임 렌즈 또는 풀프레임 렌즈에서 슈퍼 35㎜ 렌즈로 이미지 서클을 변경할 수 있는 광학 부품이다. 릴레이 키트는 풀프레임에서 슈퍼 35㎜로 전환하는 △RL-S1 △RL-S2와 슈퍼35㎜에서 풀프레임으로 전환하는 △RL-F1 △RL-F2로 구성됐다. 새롭게 출시한 릴레이 키트는 지난해 출시한 렌즈 2종(△CN-E20-50㎜ T2.4 L F/FP △CN-E45-135㎜ T2.4 L F/FP)에도 적용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면 지난해 이후 출시한 광각·망원 줌 렌즈에 대응하는 풀프레임 센서 카메라 및 슈퍼 35㎜ 센서 카메라까지 유연하게 쓸 수 있어 높은 범용성으로 렌즈를 오래 활용할 수 있다. CN-E14-35㎜ T1.7 L S/SP 모델은 올해 6월 말, CN-E31.5-95㎜ T1.7 L S/SP 모델은 오는 10월 출시 예정이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4-05 09:15:21후지필름이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엑스 서밋 2024 클레이 스튜디오’에서 고성능과 휴대성을 겸비한 신제품을 공개해 전 세계 카메라 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엑스 서밋’은 후지필름의 글로벌 신제품 발표회로 이번 테마는 ‘디자인’이다. 후지필름은 이번 테마를 고려해 그 근간이 되는 클레이 스튜디오를 장소로 선정했다. 클레이 스튜디오는 후지필름의 남다른 디자인이 탄생되는 곳이다. ‘점토’라는 뜻을 가진 ‘클레이’의 의미를 담아 디자이너의 풍부한 발상을 자유자재로 형상화할 수 있다는 상징성을 담고 있다. 또한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며 ‘완성되지 않은 디자인 스튜디오’라는 콘셉트 아래 후지필름 X시리즈의 보편화 속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후지필름은 역대 X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X-M5’와 신제품 렌즈 2종인 ‘XF16-55mmF2.8 R LM WR II’, ‘XF500mmF5.6 R LM OIS WR’을 선보였다. 이번 엑스 서밋을 통해 공개된 △X-M5는 261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X-Trans CMOS 4’ 센서와 최신 고속 화상 처리 엔진인 ‘X-Processor 5’가 탑재된 고화질 미러리스 카메라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감지하는 오토포커스(AF) 예측 알고리즘을 비롯해 강력한 동영상 기능이 탑재되어 초심자부터 사진 애호가까지 누구나 다양한 촬영 상황에 활용 가능하다. 355g의 무게로, 콤팩트한 바디를 자랑하는 X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가벼워 데일리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없다. X시리즈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을 돋보이게 하는 탑플레이트의 다이얼 배치도 눈에 띈다. 좌측 ‘필름 시뮬레이션 전용 다이얼’을 통해서는 피사체나 환경에 맞춰 20가지 중 원하는 모드로 빠른 전환이 가능하며 우측 모드 다이얼에서 자동 모드를 선택하면 최적의 촬영 모드가 자동으로 설정된다. 아울러 오토포커스(AF) 예측 알고리즘으로 움직이는 피사체 연속 촬영 시에도 안정적인 초점이 유지된다. 또 피사체 감지 AF와 딥러닝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동물, 조류, 곤충, 자전거, 자동차, 모터사이클, 기차, 비행기, 드론 등 다양한 피사체를 정확하게 탐지하고 초점을 맞추는 데에도 용이하다. 동영상 관련 기능도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4:2:2 10bit 컬러로 6.2K/30P 영상을 카메라 내부에 기록할 수 있으며 4K/60P와 1080/240P 등 고해상도 옵션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새롭게 도입된 '9:16 쇼트 무비 모드’는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에 최적화된 새로 영상 촬영에 적합하다. 또 8Mbps와 25Mbps의 새로운 비트 전송률이 추가돼 촬영 시 이를 선택하면 외부 디바이스로의 전송이나 촬영한 동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바로 업로드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후지필름 디지털카메라 최초로 3개의 내장 마이크가 적용돼 상황에 따라 서라운드, 전면, 후면 외에도 전면 및 후면 등 네 가지 마이크 방향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에어컨 소음과 같이 특정 주파수의 소음을 줄여주는 정적 노이즈 감소 기능도 처음으로 적용됐다. 신규 렌즈 2종 중 하나인 'XF16-55mmF2.8 R LM WR II(35mm 환산 기준 24-76mm)'는 광각부터 중망원까지 커버하는 표준 줌 렌즈로 XF16-55mmF2.8 R LM WR의 후속작이자 XF 렌즈 라인업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전 모델보다 37% 가벼워진 약 410g의 무게와 동영상 촬영에 특화된 새로운 기능이 탑재됐다. 비구면 렌즈 4매와 수퍼 ED 렌즈 1매, ED 렌즈 3매를 포함한 11군 16매 구성으로 색수차를 최소화해 해상도가 뛰어나며 리니어 모터가 결합된 이너포커스 시스템에 의해 최대 0.02초의 고속 고정밀 AF를 구현했다. 비구면 렌즈의 정밀 제조 기술 향상으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보다 부드럽고 아름다운 보케 효과가 가능해 자연, 풍경, 인물 등 다양한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XF 렌즈 라인업 최초로 ‘조리개 클릭 스위치’도 적용됐다. 이를 통해 조리개 조정 시 밝기를 부드럽게 전환할 수 있어 더욱 자연스럽고 매끄러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12개의 실링 처리로 방진 및 방수, 오염 방지 기능은 물론, 전면 불소 코팅으로 내후성을 강화했으며 특히 X-H2S 등 내후성이 강한 제품과 결합하면 악천후 속 장시간 촬영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XF500mmF5.6 R LM OIS WR'은 프리미엄 초망원 단렌즈다. XF렌즈 라인업 중 초점거리가 가장 길며, 텔레컨버터 XF1.4X TC WR와 사용 시 최대 700mm까지 커버해 스포츠 경기나 야생 동물, 항공기 촬영에 적합하다. 1335g으로 동급 대비 가볍고 콤팩트하고 리니어 모터가 적용된 이너포커스 시스템을 통해 최대 0.33초의 빠른 AF가 가능하다. 여기에 강력한 5.5스탑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돼 핸드헬드 촬영에도 용이하며, 포커스 리미터를 통해 5m 이상 떨어진 피사체의 경우 초점 구동 범위를 제한해 빠른 AF 촬영이 가능하다. XF500mmF5.6 R LM OIS WR은 14군 21매 중 ED 렌즈 5매, 슈퍼 ED 렌즈 2매를 사용해 초망원 렌즈에서 흔히 발생하는 색수차 현상을 철저하게 억제했다. 렌즈 배럴 20곳에 실링 처리가 되어있어 방진 및 영하 10°C 방한 등 높은 내후성을 자랑하며, 전면 렌즈에 적용된 불소 코팅으로 습기나 오염에도 강하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이번 엑스 서밋을 통해 공개된 X-M5는 X시리즈 중 가장 작고 가벼우면서도 고유한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갖춘 모델로 후지필름의 메인 유저층인 2030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함께 공개된 2종 렌즈도 많이 기다리셨을 렌즈"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10-16 10:14:07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GFX 시리즈 신제품인 GFX100S II와 신규 GF 렌즈인 GF500mmF5.6 R LM OIS WR을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GFX100S II와 GF500mmF5.6 R LM OIS WR은 후지필름 코리아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GFX100S II 바디는 699만 9000원, GF500mmF5.6 R LM OIS WR은 519만9000원이다. 지난 ‘엑스 서밋 2024 시드니’를 통해 선보인 GFX100S II는 풀프레임 대비 1.7배 큰 라지포맷 센서의 초고화질 미러리스 카메라다. 높이 104.2mm, 너비 87.2m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역대 라지포맷 라인업 중 가장 가벼운 883g의 무게를 자랑한다. GFX100S II에는 1억 2백만 화소의 ‘GFX 102MP CMOS II’와 5세대 이미지 처리 센서 ‘X-Processor 5’가 탑재됐다. 빠르고 정밀하게 신호를 판독해 초당 7.0 프레임의 연사가 가능하고 AI 기반의 AF 및 예측 알고리즘으로 움직이는 피사체를 빠르게 포착한다. 최대 8스톱의 5축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 기능(IBIS)이 적용돼 안정적인 핸드헬드 촬영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이미지 센서와 바디에 내장된 손떨림 보정 장치를 이용해 4억 화소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만들거나 가색 없는 ‘리얼 컬러’의 1억200만 화소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픽셀 시프트 멀티 샷’을 활용할 수 있다. 또 리얼라 에이스(REALA ACE)를 포함한 20가지의 필름 시뮬레이션 기능도 탑재됐다. 전문 영상 제작을 위한 광범위한 성능과 간소화된 워크플로우도 돋보인다. GFX100S II는 카메라 내부에 4K/30P 4:2:2 10bit 영상을 기록하며 AF-C+와이드/추적 AF 모드로 프레임 안의 여러 피사체 중 특정 피사체를 선택하고 추적한다. 이 밖에도 13스톱 이상의 다이내믹 레인지를 기록하는 F-Log2와 별도 액세서리 없이도 결과물이 자동 업로드되는 ‘Frame.io Camera to Cloud’로 후반 작업 시간까지 단축시킨다. GFX100S II와 함께 새로운 GF렌즈인 GF500mmF5.6 R LM OIS WR도 정식 판매된다. 프리미엄 초망원 렌즈인 GF500mmF5.6 R LM OIS WR은 동급 대비 가벼운 1375g으로 야외에서 높은 기동성을 보장한다. GF렌즈 라인업 중 초점거리가 가장 길며 텔레컨버터 GF1.4X TC WR과 사용 시 최대 700mm까지 커버해 스포츠 경기나 야생 동물 촬영에 적합하다. GF500mmF5.6 R LM OIS WR은 14군 21매 중 ED 렌즈 5매, 슈퍼 ED 렌즈 2매를 사용해 초망원 렌즈에서 발생하기 쉬운 색수차 현상을 최소화했다. 리니어 모터가 적용된 이너포커스 시스템을 통해 최대 0.31초의 빠른 AF가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된다. 6스톱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으로 핸드헬드 촬영에 용이하며 포커스 리미터를 통해 5m 이상의 피사체의 경우 초점 구동 범위를 제한해 빠른 AF 촬영도 지원한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GFX100S II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오는 8월 7일까지 제품 구매 후 8월 14일까지 정품 등록 및 사은품 신청을 완료하면 배터리(NP-W235), 충전기(BC-W235), 5TB(테라바이트) 외장하드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기획됐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GFX100S II는 GFX 시리즈 중 가장 가벼운 무게로 라지포맷 미러리스의 고도화된 성능을 처음 경험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이라며 “GFX100S II는 물론 GF렌즈 신제품을 통해 경량성과 콤팩트함이 더해진 후지필름의 앞선 기술력을 만끽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6-25 09:55:44샤오미 공식 파트너 에이루트가 샤오미 신형 스마트폰 레드미 노트 13 시리즈 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레드미 노트 13’ 과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 2종으로 3월 21일 국내 출시되었으며, 사은품은 4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레드미 노트 13은 레드미 버즈3가 사은품으로 증정되고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샤오미 에어프라이어 3.5L가 증정된다. 그 외에 포토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108MP 카메라 성능의 레드미 노트13은 8GB+256GB 램 및 내장 메모리 조합이다. 디스플레이와 프로세서가 업그레드된 레드미 노트 프로 5G는 8GB+ 256GB 모델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 KT샵, 유샵에서 판매된다. 그 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쿠팡, 에이루트몰 등 댜양한 판매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레드미 노트 13은 20만원대 LTE 제품으로 레드미 노트 시리즈의 가장 진화된 카메라 성능이다. 후면에는 1억 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및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전면에는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6.67인치 크기로 삼성 디스플레이의 AMOLED(2400 X 1080)패널을 장착하고 최대 120Hz의 주사율을 지원한다. 1.8mm 두께의 얇은 사이드 베젤은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400,000점 이상의 AnTuTU 벤치마킹 점수를 받은 6nm 프로세서 스냅드래곤(Snapdragon)® 685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즉각적인 잠금 해제가 가능한 화면 내 지문 센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지문 센서로 심박수 확인도 가능하다. 레드미 노트 13은 5,000mAh 대용량 배터리 창작은 물론, 33W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29분만에 50% 충전이 가능하다. 더불어,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듀얼 스트레오 스피커가 탑재됐다. IP5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과 웻터치(Wet touch) 기술이 내장돼 물 튀김으로 인한 터치 오인식 방지를 해준다. 레드미 노트 13은 Corning® Gorilla® Victus 글라스로 제품의 내구성을 키웠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30만원대 5G 제품으로 2억 화소 메인 카메라가 적용됐다. 슈퍼QPD(Super QPD) 기술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조절하며, OIS와 EIS의 조합으로 흔들림 보정 성능이 크게 발전했다. 이와 함께 8MP 초광각 카메라와 2MP 매크로 카메라가 함께 탑재되었으며, 16MP의 고성능 전면 카메라도 장착했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플래그십급 7레이어 렌즈와 ALD 초저반사 광학 코팅을 채택해 눈부심 및 고스트 현상을 줄여준다. 또 f/1.65의 밝은 조리개와 2.24μm의 최대 픽셀 크기로 광량과 감도를 개선하고, 선명한 야간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외에도 높은 해상도와 센서 내장 줌 기술로 기존 광학 줌에 버금가는 망원 효과와 최대 4배의 무손실 줌을 가능하게 한다. 6.67인치 AMOLED 1.5K CrystalRes 디스플레이는 밝기, 색상, 시력보호 기능과 화질 성능을 업그레이드했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최대 120Hz이며, 다양한 주사율 옵션을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에 적응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디스플레이에서 부드러운 시청 환경을 보장한다. 또한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에 탑재된 스냅드래곤(Snapdragon)® 7s Gen 2는 4nm 옥타코어 고성능 프로세서로 고속출력을 지원하고, 전반적인 성능, 이미징 및 네트워크 환경을 업그레이드해준다. 이외에도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화면 내 지문 센서와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을 지원한다. 이에 더불어, 5,1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단 44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67W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듀얼 돌비 애트모스(Dual Dolby Atmos)® 지원으로 초광색역 1.5K 화면과 파노라마 사운드를 통해 뛰어난 듀얼 스피커 음질을 제공한다. 또 생활 방수 기능 IP54 등급3과 웻터치(Wet touch) 기술이 내장됐다. 내구성 면에서도 Corning® Gorilla® Victus 글라스 탑재 및 강화된 PCB 설계, 프레임 코너의 강화, 내부 알루미늄 복합 소재를 사용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샤오미 '레드미 노트 13', '레드미노트 13 프로 5G'는 비슷한 성격의 제품 삼성 갤럭시 A15와 A25와 경쟁하게 될 것이라며, 더 나은 샤오미 제품의 가성비로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2 16:32:55샤오미가 보급형 스마트폰 '샤오미 레드미 노트 13', '샤오미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를 이달 2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레드미 노트 13'은 6GB/128GB, 8GB/256GB 모델이 각각 24만8000원와 29만92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8GB/256GB와 12GB/512GB 모델이 각각 39만9300원와 44만9900원에 나온다. 레드미 노트 13은 후면에 1억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에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를 장착하고 전면에는 1600만 화소 카메라와 샤오미 이미지 엔진 알고리즘을 내장해 빠르고 선명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최대 120Hz로 높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화면 움직임을 지원하며 6.67인치 2400x1080 FHD+ AMOLED 패널은 더 선명한 색상과 디테일을 즐기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1.8mm 두께의 얇은 사이드 베젤은 더 넓고 시원한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레드미 노트 13은 40만점 이상의 안투투 벤치마킹 점수를 받은 6nm 프로세서 탑재한 스냅드래곤 685를 탑재해 우수한 전력 효율과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레드미 노트 13은 5000mAh 대용량 배터리 장착은 물론 33W 고속 충전 기능을 통해 단 29분 만에 50% 충전이 가능하다. 더불어 돌비 애트모스 듀얼 스트레오 스피커가 탑재돼 뛰어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플래그십 수준 모델에 걸맞은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자랑한다. 슈퍼QPD 기술을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초점을 조절하며 OIS, EIS 조합으로 흔들림 보정 성능이 크게 발전했다. 이와 함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가 함께 탑재됐으며 16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도 장착했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플래그십급 7레이어 렌즈와 ALD 초저반사 광학 코팅을 채택해 눈부심, 고스트 현상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 또 f/1.65의 밝은 조리개와 2.24μm의 최대 픽셀 크기로 광량과 감도를 크게 개선하고 선명한 야간 촬영을 가능하게 한다. 이외에도 높은 해상도와 센서 내장 줌 기술로 기존 광학 줌에 버금가는 망원 효과와 최대 4배의 무손실 줌을 가능하게 한다. 6.67인치 AMOLED 1.5K CrystalRes 디스플레이는 밝기, 색상, 시력보호 기능과 화질 성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최대 120Hz이며 다양한 주사율 옵션을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에 적응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디스플레이에서 부드러운 시청 환경을 보장한다. 또한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에 적용된 스냅드래곤7s 2세대는 최고급 4nm 옥타코어 고성능 프로세서로 고속출력을 지원하고 전반적인 성능, 이미징 및 네트워크 환경을 업그레이드해준다. 51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단 44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67W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듀얼 돌비 애트모스 지원으로 초광색역 1.5K 화면과 파노라마 사운드를 통해 뛰어난 듀얼 스피커 음질을 제공한다. 또 생활 방수 기능 IP54 등급3과 웻 터치 기술이 내장돼 물 튀김으로 인한 터치 오인식 방지를 해준다. 한편 레드미 노트 13, 13 프로 5G는 SIM 한 개와 하이브리드로 마이크로 SD 카드나 또 다른 SIM 카드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듀얼심을 통해 서로 다른 망 사이에 발생하는 음영지역을 보완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IP54 등급의 생활 방수 기능과 웻 터치 기술이 내장돼 물 튀김으로 인한 터치 오인식 방지를 지원하며 코닝 고릴라 빅터스 글라스로 내구성도 강화했다. 즉각적인 잠금 해제가 가능한 화면 내 지문 센서를 도입했으며 지문 센서로 심박수 확인도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20 09:46:26캐논코리아가 간편한 휴대성과 고화질·고음질 성능을 갖춘 신제품 브이로그 카메라 ‘파워샷 V10’ 크라우드 펀딩 오픈 5분만에 당일 목표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당초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펀딩을 오픈할 예정이었으나 판매 당일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캐논 ‘파워샷 V10’은 펀딩을 개시한지 5분 만에 목표했던 물량을 완판하면서 성공적으로 판매를 마쳤다. 올인원 브이로그 카메라 ‘파워샷 V10’은 셀프 촬영에 용이한 빌트인 삼각대와 고성능 마이크 등 1인 촬영에 최적화된 구성을 갖춘 캐논의 야심작이다. 특히 파워샷 V10은 세로형 그립에 빌트인 삼각대, 2.0형 틸트 LCD를 탑재한 디자인으로, 액세서리 없이 단독으로 사용해도 핸드헬드 촬영이나 셀프 촬영이 용이하다. 화상 회의나 온라인 수업에서 웹캠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콘텐츠 크리에이터 입문자부터 인플루언서까지 다이나믹한 촬영 또는 일상 브이로그, 라이브 방송 등 콘텐츠도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신제품 브이로그용 카메라 ‘파워샷 V10’은 1.0형 CMOS 센서와 최신 영상 처리 엔진인 디직 X (DIGIC X)를 탑재해 4K UHD 30/24p, FHD 60/30/24p의 고화질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차별화된 고성능 마이크를 장착했으며 저노이즈·고음질 오디오를 지원해 다양한 촬영 환경에서 부드럽고 깨끗한 음성을 녹음할 수 있다. 이번 펀딩에 참여하는 서포터는 △64G 메모리 카드 △별도 충전기 사은품 혜택 △슈퍼 얼리버드 61만9000원 △얼리버드 62만9000원으로 ‘파워샷 V10’을 만나볼 수 있다. 와디즈에서 펀딩 페이지를 알림 신청하고 펀딩 참여한 서포터들의 경우, 일회용 렌즈 클렌징 티슈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리워드 배송은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6-08 09:18:19[파이낸셜뉴스] 롯데백화점은 어린이 날을 맞아 포켓몬스터부터 디엘프렌즈 등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를 총집합해 팝업 스토어 등을 진행한다. 1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점포별로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 체험 행사 이벤트는 물론 체험형 콘텐츠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월드몰에서는 오는 8일까지 '포켓몬의 모든 경험을 한 곳에'라는 컨셉으로 '포켓몬 스프링 페스타 2023'을 진행한다. 대형 애니메이션 갤러리와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동탄점과 김포공항점에서는 오는 7일까지 키즈 뷰티 패션 브랜드 '디엘프렌즈'의 '뷰티체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4~6세 여아를 위한 메이크업과 드레스 입어보기 체험을 통해 공주님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동탄점은 6일 단 하루 동안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패션쇼'도 진행한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 등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슈퍼 해피' 대형 포토존을 설치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 하며 경품으로 시그니엘 숙박권(1명), 롯데호텔 라세느 뷔페 식사권(3명) 등을 증정한다. 롯데아울렛에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테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아울렛은 오는 24일까지 색다른 체험 콘텐츠 ‘컬러링 그라운드’를 선보인다. ‘컬러링 그라운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색채 도구로 최대 9m 규모의 대형 아트 월을 자유롭게 꾸며내는 체험형 콘텐츠다. 롯데아울렛 17개 점포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를 위한 먹거리 팝업 스토어를 '잇 앤 플레이'라는 테마로 운영한다. 아울렛 점포별로 사진 촬영 이벤트,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임빌라스점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키즈 상품군 구매 고객에게 세븐일레븐 커피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나눠준다. 김지현 부문장은 “노마스크로 맞이하는 어린이 날을 4년만에 맞이한만큼, 이번 행사는 온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3-05-01 10:23:19[파이낸셜뉴스] 5월 가정의 달을 앞둔 이번 주말 백화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로 적당한 제품들의 할인전도 이어진다. 2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슈퍼해피'를 테마로 이번 주말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슈퍼해피'를 테마로 롯데백화점 전점을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분위기로 꾸미고, 본점, 잠실점 등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 포토존을 조성한다. 먼저 어린이 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월 8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롯데월드몰에서는 '포켓몬 스프링 페스타 2023'을 열고 퍼레이드부터 팝업스토어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는 '포켓몬 팝업 스토어'를 열어 총 300여 종류의 포켓몬 인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하고, 롯데월드몰 곳곳에는 '포켓몬 카드 갤러리'는 물론, '포켓몬가오레' 등 포켓몬 인기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 공간을 설치해 운영한다. 잠실점(과 인천점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캐치티니핑' 행사를 진행하고, 동탄점과 김포공항점에서는 키즈뷰티패션 브랜드 '디엘프렌즈'와 함께 공주 놀이, 슬라임 놀이 등의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어버이 날 선물 준비를 위한 행사도 준비됐다. 어버이날 스테디셀러 선물로 꼽히는 '건강' 상품군의 경우 오는 7일까지 브랜드에따라 구매금액대별 최대 10%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과 함께 '오쏘몰X말본 GIFT' 등 롯데백화점 단독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설화수', '에스티로더', '키엘' 등 화장품 전 브랜드가 참여하는 '슈퍼 뷰티 페스타'를 진행해,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10% 금액할인, 10% 롯데상품권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은 오는 10일까지 지하2층 팝업 아이코닉 행사장에서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4개의 오리캐릭터를 함께 선보이는 '오벤져스 어드벤처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선 '치즈덕'과 '오둥이', '찌그렁오리(찌오)', '김바덕' 인형과 캐릭터 상품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며 오리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됐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5일까지 지하1층 행사장에서 '디즈니 100주년 클래식 팝업 행사'를 진행해 디즈니 클래식 캐릭터들의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한다. 판교점은 오는 30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선물상품 종합 할인전'을 진행해 인기 선물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만다리나덕 캐리어 30% 할인 및 빈폴 30%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봄을 맞아 본점과 강남점에서 블라썸 아트페어를 연다. 도심 속 갤러리가 된 백화점에서는 'Art Around You'라는 주제로 고객들의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더하고 품격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한다. 데미안 허스트, 알렉스 카츠, 쿠사마 야요이, 천경자, 김창열 등 국내외 유명 작가 40여명의 작품 150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4-28 14:04:52샤오미가 마치 카메라를 보는 듯한 신형 스마트폰 ‘샤오미13울트라’를 공개했다. 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전날 오후 언팩 행사를 열고 샤오미13울트라 등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샤오미13울트라는 후면에 원형 모양의 카메라 모듈에 라이카와 합작한 네 개의 카메라 렌즈가 박혀 있다. 샤오미는 이를 라이카 바리오 서미크론 렌즈라고 칭했다. 또한 금속 프레임과 가죽으로 덮인 후면 패널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메인 카메라로는 5000만 화소 IMX989 센서, 손떨림방지기능(OIS)을 탑재했으며 조리개값을 f/1.9에서 f/4.0까지 지원한다. 나머지 3개 카메라 모두 5000만 화소 IMX858 센서를 채용했으며 각각 초광각, 망원, 슈퍼망원 역할을 한다. 전면 카메라도 3200만 화소에 달한다. 메인 카메라에서는 새로운 5000만 화소 울트라RAW 모드를 지원한다. 해당 모드에서는 다중 프레임 샤프닝, 노이즈 감소, 다이나믹 레인지 조정 등의 기능과 함께 14비트 DNG 파일을 제공한다. 또한 길거리에서 촬영하는 사진가들을 위해 빠르게 초점을 맞추면서 0.8초 만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패스트 샷 모드를 도입했다. 샤오미는 최근 삼성전자, 애플이 자사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는 점을 감안해 샤오미13울트라와 애플 아이폰14프로로 각각 찍은 사진을 비교하면서 샤오미의 카메라 기술이 더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샤오미13울트라는 6.73인치 3200x1440p AMOLED 화면에 120Hz 주사율, 최대 2600니트 밝기를 지원한다. 또한 최대 16GB 램, 스냅드래곤8 2세대, UFS 4.0 스토리지, USB 3.2, 5000mAh 배터리(유선 90W, 무선 50W) 등을 장착했다. 색상은 블랙, 올리브 그린, 화이트 3종이며 가격은 12/256GB 모델 5999위안(약 115만원), 16/512GB 6499위안(약 124만원), 16GB/1TB 7299위안(약 140만원)이다. 오는 21일부터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전세계 시장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샤오미는 샤오미13울트라와 함께 미밴드8, 샤오미 패드6·6프로도 공개했다. 기존 미밴드 스트랩이 하나로 통합된 스트랩이었다면 미밴드8은 일반시계처럼 본체 양 쪽 끝에 스트랩을 연결해 훨씬 더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그 외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미밴드7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애플워치처럼 이른바 줄질 장사를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제품 가격은 239위안(약 4만6000원)으로 여전히 저렴한 편이다. 샤오미 패드6·6프로는 11인치 LCD 화면, 144Hz 주사율, 와이아피6, USB 3.2 등을 공통으로 탑재했다. 패드6는 스냅드래곤870, 8840mAh 배터리(67W 고속충전), 8840mAh 배터리(33W 고속충전), 후면 1300만 화소+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 패드6프로는 스냅드래곤8+ 1세대, 8600mAh 배터리(67W 고속충전), 후면 5000만 화소+200만 화소+전면 20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각각 장착했다. 패드6는 1999위안(약 38만원), 패드6프로는 2699위안(약 52만원)부터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4-19 08:09:02【실리콘밸리(미국)=홍창기 특파원】 구글이 6일(현지시간) 구글의 스마트폰 픽셀7과 픽셀7 프로, 첫 자체 스마트워치인 픽셀워치를 공개했다. 구글의 스마트폰 픽셀과 스마트워치 픽셀워치의 한국 출시는 이날 언급되지 않았다. 구글은 이날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라이브 공연장 내셔널소더스트에서 '메이드 바이 구글' 행사를 열어 새 픽셀 시리즈를 공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구글이 그동안 지배하지 못했던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등 하드웨어 분야에 힘을 주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픽셀의 점유율은 2%로 애플 아이폰과 삼성전자 갤럭시에 한참 뒤쳐져있다. 그러나 픽셀 6 발표 후 올해 2·4분기 까지의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급증했다. 구글, 업그레이드 된 픽셀7 한국 판매 언급 안해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한 픽셀7 프로는 5배 텔레포토 렌즈와 30배 슈퍼 레스 줌 렌즈와 업그레이드된 초광각 렌즈를 통해 미세한 촬영 대상을 선명하게 자아내는 매크로 포커스 기능을 제공한다. 또 배터리 세이버 모드를 사용하면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7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픽셀7이 최저 599달러(약 84만원), 픽셀7 프로가 최저 899달러(약 126만원)로 각각 책정됐다. 새로 개발한 2세대 텐서 칩이 적용돼 최신 AI 머신러닝과 음성인식이 가능해졌다. 라이브 번역과 음성보조 타이핑은 물론 사진 화질이 크게 개선됐다. 영화 수준의 동영상 촬영도 할 수 있게 됐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예전에 찍은 사진의 블러도 제거할 수 있다. 피부색을 정확히 구현하는 '리얼톤' 기능도 픽셀6보다 개선됐다는 것이 구글의 설명이다. 구글은 픽셀폰의 한국 진출 등 해외 시장 계획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구글 첫 스마트워치 픽셀워치 피트니스 기능 제공 이날 구글의 첫 스마트워치인 픽셀워치도 주목받았다. 동그란 모양의 픽셀워치는 맞춤형으로 개발한 3D 커버글래스와 18가지의 맞춤형 페이스를 갖춰 이용자가 취향대로 다양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구글 자회사 핏빗과 통합돼 심장 박동 추적, 수면의 질을 평가하는 슬립스코어, 40가지 운동 모드 등 다양한 첨단 건강·피트니스 기능을 제공한다. 또 구글 월렛을 통한 비접촉 결제, 지메일 및 캘린더 알림, 원격 카메라 조작, 스마트 홈 컨트롤 등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기능도 포함됐다. 가격은 와이파이 제품이 349.99달러(약 49만원), LTE 제품이 399.99달러(약 56만원)이다. 릭 오스털로 구글 디바이스·서비스 부문 수석부사장은 "픽셀 기기들은 인공지능(AI), 안드로이드, 구글 텐서(구글이 독자적으로 설계한 시스템온칩) 등 핵심 기술의 결합으로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환경을 만들 것이다"고 소개했다. 구글 하드웨어 부문 총괄인 오스털로 부사장은 "픽셀은 단순한 휴대전화가 아니라 개인적이고 지능적이며 결합적인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10-07 07:3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