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쓰레기로 막힌 배수관을 맨손으로 뚫고 사라진 '강남역 슈퍼맨'의 딸로 추정되는 인물이 후일담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친구 인스타에서 목격한 강남역 슈퍼맨의 정체"라는 글과 함께 배수로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한 남성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어제 새로 산 옷 입고 좋아하면서 출근하신 우리 아빠. 걱정돼서 전화했는데 강남에 갇혔다 하시더니. 밤새도록 혼자 하고 오신 일을 유튜브로 알았다"고 적었다. 또 "참고로 머드 축제 갔다 온 사람처럼 새로 산 옷은 더러워져서 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맨손으로 강남역 일대를 구한 슈퍼맨의 딸이 등장하자 "정말 감사합니다" "아버님은 진정한 의인이십니다" "덕분에 시민들의 피해가 덜 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9일까지 중부지방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강남역 인근에서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쓰레기를 맨손으로 치운 의인이 등장해 감동을 줬다. 네티즌들은 아저씨 한명이 빗물받이 덮개를 열고 낙엽, 전단, 비닐, 캔, 페트병 등 쓰레기를 맨손으로 치우고 있는 모습을 보고 "슈퍼맨이 따로 없다"며 쏟아진 폭우에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선뜻 팔을 걷고 나선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이후 이 중년남성은 네티즌들 사이에서'강남역 히어로' '강남역 슈퍼맨' 등으로 불리고 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08-11 08:10:10▲ 사진=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남매가 아빠 이동국의 혼절에 혼비백산 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이들의 상황파악 능력을 알아보는 이동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아이들 앞에서 혼절하는 척 열연을 펼쳤다. 앞서 이동국은 "아이들이 어떻게 하는지 보고 싶다"고 밝힌 상황. 눈 앞에서 쓰러진 이동국을 본 아이들은 "괜찮아요?"라고 물으며 병원놀이 세트를 챙겨왔다. 이어 아빠를 구하기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이에 설아와 수아는 아빠 이동국을 병원으로 데려가기로 결심, 신발장에서 신발을 꺼내와 이동국의 발에 신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안해진 아이들. 결국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다. 설아, 수아, 대박이는 아파트 베란다로 나가 "아빠가 쓰러졌어요. 도와주세요"라며 도움을 청해 이동국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7-17 18:16:45▲ 사진=방송 캡처 '슈퍼맨이돌아왔다' 양동근이 딸 조이와 무대에 올라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조이를 안은 채 힙합 콘서트 무대에 오른 양동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양동근은 일리네어 소속 래퍼 빈지노, 도끼, 더콰이엇의 콘서트에 함께 올랐다. 물론 딸 조이와 함께. 도끼는 조이를 보며 "딸은 아빠를 닮는다고 하지 않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동근은 "아빠를 닮으면 안된다"며 단호하게 응수했다. 양동근은 또 더콰이엇에게 "나중에 결혼해서 애기를 낳았는데, 애기가 음악 한다면 시킬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더콰이엇은 "음악을 안하더라도 힙합을 좋아했으면 좋겠어요"라고 답했다. 청춘 MT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져 걸그룹 씨스타가 출연한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7-10 18:04:00▲ 사진=방송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설아가 똑 뿌러지는 대처능력을 보였다. 설아-수아 비글자매와 대박이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미아방지 실험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남성을 설아에게 사탕을 주며 대박이를 데리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설아는 안된다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설아는 "대박이는 아빠 거야. 안 돼. 아저씨 저리 가"라고 말했다. 한편, 설아와 수아는 낯선 이의 사탕을 받고 쉽게 따라가는 모습으로 이동국을 충격에 빠트렸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2016-05-29 20:50:41▲ 사진=이동국 SNS'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와 이동국의 사진이 공개됐다. 축구선수 이동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대박이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동국은 대박이의 볼에 뽀뽀를 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그렇게 싫어~? #아빠는 #조~타~”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대박이는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설아-수아가 낯선 사람으로부터 대박을 사수하는 철벽 수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철벽 비글 자매는 사탕의 유혹을 이겨내고, 동생 대박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32회는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2016-05-28 15:36:59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띠엘린이 36개월 이하 자녀가 있는 20~30대 엄마 500명에게 'TV속 슈퍼맨 VS 현실 아빠'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엄마들 91.4%는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육아 예능을 시청하고 그 중 18.0%는 재방송과 인터넷으로도 영상을 찾아본다고 답했다. 또 이 가정의 아빠 2명 중 1명은 육아 예능을 시청하며 그 중 11.6%는 방송을 통해 배우며 노력한다고 답변했다. 엄마들이 육아 예능에서 가장 선호하는 아빠 캐릭터는 1위 '기태영'(34.9%), 2위 '백도빈'(29.3%), 3위 '이동국'(28.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이에게는 다정다감하나 아내에겐 조금 무뚝뚝한 '이범수'와 '추성훈'은 각 15.1%와 7.0%에 그쳐 육아뿐 아니라 표현에도 적극적인 아빠가 현실 엄마에게서 높은 호감을 얻었다. 현실 아빠는 우리 아이에게 어떤 아빠인가에 대한 질문에 '다정다감(52.8%)', 친구 같은(45.3%)', '재미있는(45.0%)', 너그러운(22.8%)'이 많은 엄마들의 선택을 받았다. 반면 '바쁜' 아빠를 선택한 엄마도 28.4%나 돼 육아와 일의 병행이 쉽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현실 아빠의 육아 참여에 대한 질문에는 서툴러도 노력하는 아빠다(40.0%)', '틈틈이 아이와 함께하려고 노력해 점점 슈퍼맨이 돼가고 있다(25.8%)'는 답변이 '육아에 대한 의무감은 있지만 실천이 어려워 보인다(21.8%)', 'TV는 판타지일 뿐, 내 남편은 육아 바보다(10.8%)'라는 답변보다 2배 이상 나타나 요즘 아빠들의 육아 참여가 매우 적극적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육아에 대한 아빠들의 사고는 변하고 있으나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아빠의 육아 참여 시간에 대해 '하루 1시간 이상, 3시간 미만' 32.0%, '1시간 미만'이 26.0%로 각 1, 2위를 차지했으며 '평일에는 못하지만 주말에는 적극 참여한다'가 17.0%, '평일, 주말 상관없이 육아와는 거리가 멀다'가 11.0%로 나타났다. 반면 '하루 3시간 이상' 육아에 참여한다는 아빠는 14.0%에 불과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6-04-26 09:32:00▲ 사진: 방송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경규가 서준이에게 예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서준이는 이경규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서준이는 이경규에게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경규는 "너도 네 아빠의 길을 가겠구나"라며 예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3-28 07:54:37▲ 사진=이수진 SNS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본명 이시안)이 아빠 이동국에게 드디어 뽀뽀했다. 지난 15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대박이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박이는 아빠의 사진에 입맞춤 하며 부자의 뽀뽀가 성사됐다. 대박이는 유독 아빠의 뽀뽀를 피하하며 이동국을 서운하게 했다. 이날 아이들의 응원을 받은 이동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빈즈엉과 경기에 출전해 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동국과 쌍둥이 딸 설아, 수아, 아들 대박이는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 중이다. 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2016-03-20 15:46:37▲ 슈퍼맨 유진슈퍼맨 유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유진, 기태영 부부가 첫 출연한 가운데, 유진이 남편 기태영에게 90점을 줬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 유진 부부와 딸 로희가 첫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기태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서 “아내 유진이 출산 당시 목 뒤 핏줄이 다 터졌다. 조산기 때문에 걱정도 많았다. 그래서 내가 할수 있는 도움은 다 주고 싶었다”며 “블로그를 공부하며 육아 공부도 하고 책도 읽었다. 블로그는 다 봤다”며 실제 육아를 많이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은 “아빠가 아기 보는 시간이 많다. 헌신적이다. 부러운 아빠다. 100점 아빠다. 남편으로서는 90점이다. 10점은 긴장감 때문이다. 밀당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24 21:27:37▲ 슈퍼맨 기태영 합류슈퍼맨 기태영 합류, 슈퍼맨 기태영 합류, 슈퍼맨 기태영 합류, 슈퍼맨 기태영 합류 슈퍼맨 기태영 합류 소식에 누리꾼들이 반가움을 드러냈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기태영은 지난 9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에 참여했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첫 딸을 얻었고, 한 방송에서 공개한 사진에서 딸 로희는 아빠와 똑 닮은 붕어빵 외모로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송일국, 추성훈 가족의 하차설이 불거지자 강봉규 PD는 “두 사람의 하차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히며 논란을 일축시켰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10 15: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