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가 베트남 유소년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Cau Thu Nhi'(까우투니·일명 '베트남판 슛돌이') 시즌2 제작을 지원한다. 22일 롯데에 따르면 까우투니는 2011년부터 12년간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 VTV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 콘텐츠로, 베트남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콘텐츠는 12년간 평균 시청률 10.6%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프로그램 인지도가 64%에 달할 정도로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축구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롯데가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활동 관련 비용을 지원한 부분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오는 25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까우투니 시즌2는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스페셜 코치로 출연할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22 18:34:57[파이낸셜뉴스] 롯데가 베트남 유소년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Cau Thu Nhi'(까우투니, 일명 '베트남판 슛돌이') 시즌2 제작을 지원한다. 22일 롯데에 따르면 'Cau Thu Nhi'(까우투니)는 2011년부터 12년간 베트남 최대 국영방송 VTV와 공동 기획 및 제작한 콘텐츠로, 베트남 유소년 축구 꿈나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콘텐츠는 12년간 평균 시청률 10.6%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고, 프로그램 인지도가 64%에 달할 정도로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축구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롯데가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 활동 관련 비용을 지원한 부분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달 25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Cau Thu Nhi'(까우투니) 시즌2는 베트남 축구협회와 협력을 통해 유소년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 부분을 한층 강화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토트넘 홋스퍼 등 유명 클럽을 거쳤던 이영표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스페셜 코치로 출연할 예정이며, 부이 티엔 둥, 호 투안 타이 등 베트남을 대표하는 유명 축구선수들도 합류해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4-08-22 10:29:09[파이낸셜뉴스] 파리바게뜨가 프랑스 축구 구단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을 기념해 이강인을 비롯한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의 스티커가 담긴 ‘슛돌이 크림빵’ 2종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품은 △부드러운 슈크림이 들어간 ‘슛돌이 슈크림빵’ △초콜릿의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슛돌이 초코크림빵’ 등 달콤한 크림을 담은 베이커리 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신제품에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파리 생제르맹 인기 선수들의 스티커가 들어있다. 스티커에 포함된 선수들은 이강인, 마르코 아센시오, 우스만 뎀벨레, 마르퀴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으로,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담은 스티커가 랜덤으로 들어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리 생제르맹과 협업을 통해 크림빵 2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의 스티커도 들어 있어 달콤한 맛과 재미를 동시에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2-01 15:10:55[파이낸셜뉴스]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운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췌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유 전 감독이 7일 입원중이던 서울 아산병원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50세. 이강인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7살, 축구 선수라는 꿈만 가지고 마냥 천진했던 시절, 슛돌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유상철 감독님을 처음 만나게 됐고 감독님은 제게 처음으로 축구의 재미를 알려주신 감사한 분이셨습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병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30년간 동료이자 후배인 유 전 감독의 영면이 안타깝다. 그의 한국 축구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라고 애도했다. 전 국가대표팀 주장인 기성용은 자신의 SNS에 “한국 축구를 위해 많은 수고와 헌신을 해주신 유상철 감독님, 뵐 때마다 아낌없는 조언과 걱정을 해주셨던 그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고 이동국도 SNS에 “같은 시대에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편히 쉬세요”라고 애도했다. 신정환은 자신의 SNS에 “믿기지 않는 소식. 먹먹해진다. 우리의 영웅. 고통 없는 곳에서 편히 쉬다가 만나요, 형”이라는 글을 올렸다. 김재욱도 자신의 SNS에 “제 인생에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편히 쉬십시오. 형님 R.i.p.”라는 글과 함께 유 전 감독의 사진을 올렸다. 제주 유나이티드 FC 코치이자 배우 김성은의 남편인 정조국도 자신의 SNS에 유 전 감독의 전성기였던 2002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시절 사진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 하리수도 SNS를 통해 유 전 감독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유 전 감독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맹활약했다. 하지만 선수생활을 마친 뒤 팀을 지휘하던 중 지난 2019년 11월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1-06-08 11:34:04▲ 김병지/사진=KBS2 '출발드림팀 시즌2' 화면 캡처김병지 축구선수 김병지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김병지 아들의 모습이 덩달아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출발드림팀 시즌2’에서 김병지 아들 김산 군은 스포츠 올스타팀으로 출전한 아빠를 응원하기 위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지의 둘째 아들인 김산 군은 과거 ‘날아라 슛돌이’ 프로그램에서 골키퍼를 맡아 귀여운 매력을 뽐낸 바 있는 원조 어린이 스타다. 한편 김병지의 아들은 커 갈수록 아빠를 쏙 닮은 분위기를 풍겨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fnstar@fnnews.com fn스타 김선정 기자
2016-01-25 21:56:50▲ 슛돌이 이강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의 2016년 첫 번째 경기에서 벤치에 앉은 '슛돌이' 이강인이 중계방송 화면에 잡혔다. 발렌시아는 4일 스페인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5-2016 프리메라리가 18라운드 홈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2대 2로 비겼다. 이강인은 여기서 발렌시아 선수단 점퍼를 입고 벤치에 앉아 관전했다. 이강인의 이런 모습은 중계방송 카메라가 전반 36분 레알 마드리드의 라파엘 베니테즈를 비추는 과정에서 포착됐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글로벌 아카데미 풋볼 11의 15세 이하(U-15) 유소년 팀 소속 미드필더다. 열 살이었던 2011년 발렌시아와 계약했다. 그는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 3기 유소년 팀 주장 출신으로, 이승우의 뒤를 이어 10년 뒤 한국 축구의 황금세대를 완성할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2013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잉글랜드 맨체스터시티 등 명문 구단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발렌시아에 잔류했다. 이강인은 중계방송 카메라가 베니테즈 감독을 비추는 과정에서 잠시 등장했지만 우리나라 축구팬들 중 일부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았고 그에 따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6-01-04 15:15:14이강인 이강인 선수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강인 선수는 스페인 프로축구 구단 발렌시아 유소년 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스페인 발렌시아 유스팀에 입단 후 제1회 토렌트 국제축구대회, 제4회 마요르카 국제축구대회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돼 화제에 올랐다. 최근 발렌시아 지역 신문 스페르데포르테가 이강인 선수를 보도하기도 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이강인은 대회 최고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선수"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강인 선수의 화려한 경력은 또 있다. 이강인 선수는 지난 2007년 KBS 2TV에서 방영했던 '날아라 슛돌이 3기'에 출연했다. 이강인 선수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강인, 어느 새 이렇게 컸다" "이강인, 축구 실력 더 향상된 거 같아" "이강인, 우리 나라 축구계 이끌어 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9-15 18:39:566기 슛돌이와 코칭스태프들이 타임캡슐을 묻으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다. 오는 7월 20일 방송되는 KBSN '날아라 슛돌이 6기' 12회에서는 마지막 여행부터 축구시합까지 모든 일정을 마친 뒤 타임캡슐을 묻는 슛돌이의 가슴 짠한 이별 장면이 전파를 탄다. 10년 뒤 슛돌이에게 보내는 편지를 적어 타임캡슐과 함께 묻기로 한 슛돌이와 코칭스태프는 서로를 바라보며 꼭 10년 후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했다. 3개월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울고 웃으며 쌓아온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서투른 한글로 열심히 편지를 적어 내려가는 슛돌이를 보며 신수지 매니저를 비롯한 코칭스태프들은 만감이 교차하는 듯 몰래 눈물을 훔쳤다. 한편 슛돌이가 쓴 편지에는 '10년 뒤에도 감독님 보고 싶어요', '함께 축구하고 싶어요' 등 코칭스태프를 향한 애정 어린 메시지가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들었다. 이정 감독 또한 '고마웠고 진심으로 사랑한다'라는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며 슛돌이와의 아쉬운 이별에 마침표를 찍었다. 6기 슛돌이와 코칭스태프의 마지막 타임캡슐 이별이 그려질 '날아라 슛돌이'는 20일 오후 3시 30분 KBS W, 오후 5시 KBS Kids, 오는 21일 오후 10시 KBS N sports, 오는 22일 오후 4시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7-20 14:24:12FC슛돌이가 3개월 여정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오는 7월 20일 방송되는 KBSN '날아라 슛돌이 6기' 12회에서는 1박 2일 여행을 마친 후 마지막 축구시합을 펼치는 6기 슛돌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슛돌이 소원 성취 프로젝트 여행의 기쁨도 잠시 1박 2일의 여정은 아쉽게 끝이 나고 낯선 의문의 상대와의 마지막 축구경기 미션이 펼쳐졌다. 슛돌이들은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는 듯 평소보다 더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최고의 경기를 펼친 FC슛돌이의 마지막 시합이 끝난 후, 실감나지 못했던 이별을 체감한 신수지 매니저와 슛돌이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다. 이에 2AM 이창민 코치는 울음이 터진 슛돌이를 달래고 보듬어주며 마지막까지 슛돌이를 사랑하는 친절한 코치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 한편 무뚝뚝한 호랑이 감독으로 아이들에게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였던 해병대 출신의 이정 감독 또한 슛돌이와의 이별 앞에서는 눈시울을 붉혀 보는 이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그들의 가슴 찡한 마지막 축구시합 이야기가 그려질 '날아라 슛돌이'는 20일 오후 3시 30분 KBS W, 오후 5시 KBS Kids, 오는 21일 오후 10시 KBS N sports, 오는 22일 오후 4시 KBS joy 채널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7-20 14:15:22▲ KBS N 제공슛돌이와 코칭스태프가 1박2일로 소원 성취 여행을 떠났다. KBS N '날아라 슛돌이 시즌6' 11회에서는 SKK축구교실과 경기를 마치고 1박2일로 여행을 떠나는 슛돌이와 이정 감독, 창민 코치, 신수지 매니저 등 코칭스태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슛돌이를 위해 제작진이 마련한 1박 2일 여행의 콘셉트는 바로 '소원을 말해봐!'로 코칭스태프가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 지니가 돼 1박 2일 여행 기간 동안 슛돌이가 원하는 것을 모두 이뤄주는 것이다. 코칭스태프는 여행 도중 불시에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 노래가 흘러나오면 10명의 슛돌이가 적은 소원 두루마리 중 하나를 선택해 바로 그 자리에서 소원을 해결해야 했다. 100% 리얼로 진행된 소원 찬스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등장해 소원풀이에 나선 코칭스태프를 진땀흘리게 했다는 후문. 슛돌이들의 1박 2일 소원 성취 여행의 모습은 13일 오후 3시 30분 KBS W, 오후 5시 KBS Kids, 14일 밤 10시 KBS N sports, 15일 오후 4시 KBS joy에서 방송되는 '날아라 슛돌이 시즌6'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7-13 15: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