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은 스마트 업무 환경을 겨냥한 '시그니처 슬림'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무선 멀티 디바이스 키보드 '시그니처 슬림 K950'과 키보드 마우스 패키지 '시그니처 슬림 MK950' 등이다. 시그니처 슬림 K950은 소음이 적고 타건감이 부드러운 팬터그래프 키를 채택했다. 키보드 상단의 기능(FN) 키를 통해 볼륨 조절, 화면 캡처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4도 각조 조절이 가능한 받침대가 있어 사용 자세에 맞춰 키보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최대 3대까지 멀티 디바이스 기능도 지원한다. 시그니처 슬림 MK950은 시그니처 슬림 K950과 무소음 무선 마우스 '시그니처 M750'으로 구성된 키보드 마우스 묶음이다. 최대 3대의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고, 로지텍의 무소음 기술이 적용돼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90% 이상 줄였다. 정밀 모드와 고속 모드를 지원하는 무소음 스마트 휠도 탑재했다. 시그니처 슬림 K950과 시그니처 슬림 MK950 모두 로지텍의 소프트웨어(Logi Options+)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 액션(Smart Actions)'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업무 스타일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앱) 실행, 시스템 설정, 텍스트 입력 등과 같은 액션을 조합해 매크로로 지정하면 키 및 버튼 클릭만으로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로지텍은 설명했다. 시그니처 슬림 K950과 시그니처 슬림 M750은 모두 61~62%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 구성됐다. 키보드는 AAA 배터리 2개, 마우스는 AA 배터리 1개만으로 각각 최대 36개월, 24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정숙한 사무 환경은 물론, 많은 직장인들이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다양한 작업을 수행한다는 점을 고려해 사무실에서 업무 능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능을 고민한 끝에 탄생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많은 이들이 이번 신제품을 통해 개인과 조직에 보탬이 되는 직장 생활을 추구할 수 있길 바라고, 로지텍은 앞으로도 제품 실사용자의 필요를 충족할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4-29 13:32:01네이버 최신 기술이 집약된 인공지능(AI) 키보드 앱 ‘스마트보드’가 지난 22일 정식 출시됐다. 네이버는 지난 2년 간 베타서비스를 하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지난 2017년 6월 베타 오픈한 스마트보드는 검색과 번역, 자주 쓰는 문구 ,퀵문자, 맞춤법 검사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3개 언어 자판을 제공하고, 음성과 문자 인식을 통해서 입력할 수 있다. 사용자 패턴을 고려해 단어나 이모지를 추천하거나 오타를 교정하는 기능도 있다. 이번 정식 버전은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해 스마트보드 설정을 저장하고 다른 기기나 OS에서 내가 설정한 키보드를 불러올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네이버 아이디를 기반으로 이용자 관심사나 사용 패턴에 맞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스마트보드는 네이버의 최신 AI기술을 다양하게 접목해 차별화된 사용 경험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파고의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을 활용한 번역 기능이 대표적이다. 별도 번역 앱을 이용하지 않아도 메신저 내에서 입력과 동시에 실시간 번역이 가능하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16개 언어가 제공되며 상대방의 외국어도 번역해주는 역번역도 된다. 문자인식(OCR) 기술도 탑재됐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숫자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해당 문자를 인식해 스마트보드에 바로 입력된다. 인쇄된 문자뿐만 아니라 손글씨도 인식할 수 있다. 임진희 네이버 스마트보드 리더는 “스마트보드는 다른 앱으로 이동하지 않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키보드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입력 시간이 단축된다는 점에서 사용자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네이버 최신 기술을 일상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08-24 23:44:13네이버가 인공지능(AI) 키보드앱 ‘스마트보드’ 안드로이드 버전을 업데이트해 일본어 키보드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iOS 버전에는 지난해 9월 일본어 키보드가 적용됐다. 네이버는 일본 쇼핑몰 직구, 일본 여행 등 사용자가 생활 속에서 일본어를 접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어 스마트보드를 통해 일본어 키보드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보드에서는 쿼티(PC용 키보드와 동일한 배열로 로마자로 발음을 입력해 일본어로 변환하는 방식의 배열)와 12키(일본어 50음도 기준으로 각 행의 첫 글자가 표시되어 있는 일본 휴대전화용 키보드 표준 배열) 등 두 가지 방식의 일본어 키보드가 제공된다. 네이버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일본어 음성 입력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강경윤 네이버 스마트보드 리더는 “네이버는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서 편리하게 스마트보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입력 기능을 강화하고 입력 가능한 외국어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스마트보드는 개인 사용패턴에 맞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키보드로의 발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19-01-25 14:17:51SC제일은행이 스마트폰 키보드의 지정된 버튼만 누르면 송금은 물론, 계좌조회까지 할 수 있는 '키보드뱅킹'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SC제일은행의 키보드뱅킹 서비스는 지난 22일부터 도입됐으며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대화창에서 키보드에 설치된 SC제일은행 로고 버튼을 누르면 모바일뱅킹과 바로 연결된다. 휴대폰으로 송금 하기 위해 별도의 모바일뱅킹 앱을 실행하고 로그인을 해야하는 절차를 휴대폰 키보드의 단축키 하나로 대폭 간소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포털사이트나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포함해 키보드가 활성화되는 모바일 화면이라면 어디서나 바로 키보드뱅킹 이용이 가능하다. 키보드뱅킹을 이용하면 계좌번호로 송금하는 것은 물론, 수취인 계좌번호를 모르는 경우에도 본인 휴대폰에 저장된 연락처를 선택해 송금이 가능하다. 또한 송금 외에도 계좌조회가 가능해 실시간으로 계좌 거래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하루 50만원까지 송금이 가능하며, SC제일은행은 물론 다른 은행 계좌로 송금할 때에도 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SC제일은행에 거래가 없는 고객의 경우에는 비대면으로 상품가입이 가능한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인 '셀프뱅크'에서 입출금통장과 인터넷뱅킹 가입 후 키보드뱅킹 사용이 가능하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키보드뱅킹 서비스는 스탠다드차타드그룹 내 최초이자 국내에서도 SC제일은행이 최초로 선보이는 혁신적인 금융 플랫폼"이라며 "핀테크를 선도하는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C제일은행은 키보드뱅킹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 23일까지 키보드뱅킹을 통해 1만원이상 이체한 고객 모두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박하나 기자
2018-01-24 17:00:00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선보인 모바일 키보드 애플리케이션(앱) '스마트보드'가 iOS 버전으로도 나왔다. 네이버는 검색, AI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이 집약된 모바일 키보드 앱 '스마트보드'의 iOS 버전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보드'는 네이버가 '나를 이해하는 키보드'로 성장시키겠다는 연구 방향 아래 출시한 키보드 앱으로 지난 6월 안드로이드 버전을 베타 오픈한 바 있다. 네이버는 검색과 번역을 비롯해 자주 쓰는 문구, 퀵문자, 한자 변환과 같은 '스마트보드'만의 편의 기능을 강점으로 경쟁력을 키워갈 방침이다. 안드로이드 버전과 동일하게 iOS 버전의 '스마트보드'도 기본 입력 기능 외에 추천어, 교정어, 이모지, 네이버 검색, 파파고 실시간 번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iOS 버전에서는 보다 편리한 한글자판 경험을 제공하고자 두벌식, 단모음, 천지인, 나랏글, 베가 외에도 단모음과 두벌식의 장점을 섞어 사용할 수 있는 '단모음+'라는 자판을 추가로 제공한다. 아울러 그동안 이용자의 피드백을 서비스에 반영해 특수기호와 마침표, 쉼표 입력 등을 개선하고 검색 기능에서는 최근 검색어가 없을 경우 시간, 요일에 따른 추천어가 제공된다. 가령 월화드라마나 현재 상영 영화 등의 키워드가 요일과 시간에 따라 노출되는 방식이다. 향후 네이버는 AI 콘텐츠 추천 시스템인 에어스(AiRS)를 바탕으로 네이버 아이디 연동 기능을 통해 '스마트보드'에서 보다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선호하는 주제나 분야의 뉴스, 좋아하는 스포츠 팀의 스코어 정보, 주식 투자한 종목의 현재 가격 등 이용자 개인의 관심사에 따른 정보를 '스마트보드' 안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반동현 네이버 스마트보드 리더는 "키보드 앱은 다양한 앱들의 화면 위에 항상 동일하게 떠있는 서비스로 여러가지 기능과 기술, 콘텐츠가 접합돼 있는 가능성 많은 플랫폼"이라며 "스마트보드는 텍스트 입력에 그치지 않고 네이버가 연구한 다양한 AI 기술과 콘텐츠를 융합해 나를 이해하는 키보드로 계속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7-10-25 11:13:24LG전자는 26일 PC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스마트폰을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 'LG VPInput'을 선보였다. 이 앱은 별도 장치나 인터넷 연결 없이도 블루투스로 PC와 스마트폰을 간편하게 연결해주는 LG 스마트폰 전용 앱이다. LG전자 스마트폰 G5, G4, V10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앱을 실행하면 화살표 모양의 마우스 커서가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나 스마트폰을 PC 마우스로 조작할 수 있고 사진이나 문서를 PC와 스마트폰에서 공유할 수 있다. LG전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이 앱을 무료로 제공한다. PC용 프로그램은 LG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제공한다. km@fnnews.com 김경민
2016-06-26 15:03:04네이버가 지난 1년 여 동안 집중 육성한 기술기반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 5개사를 전격 공개했다. 자체적으로 액셀러레이터(창업보육기관)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를 운영하며, 각종 민관펀드를 통해 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공을 들여온 네이버가 직접 배출한 업체들이어서 이들의 기술력과 아이디어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최근 국내 스타트업 창업 흐름이 기술력 보다는 아이디어를 앞세운 서비스 중심으로 치우쳐 있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네이버가 발굴한 테크 스타트업의 면모에 비상한 관심이 모였다. 네이버 송창현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5일 서울 강남대로 D2SF에서 첫 데모데이를 열고 "지난 2014년 9월 데뷰(DEVIEW, 개발자 콘퍼런스) 키노트에서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에 금액 제한 없이 중장기적으로 투자 및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당시 그렸던 청사진을 네이버 D2SF라는 이름으로 하나둘 실현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그동안 기계학습(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입력패턴을 분석해 오타를 줄여주는 소프트키보드 개발업체 '노타'를 비롯해 지난해 총 8개의 기술 기반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또 올해 초에는 LG전자, SK플래닛과 함께 테크스타트업 전문 투자회사 '퓨처플레이'에 30억원을 투자하는 등 사물인터넷(IoT)과 머신러닝, 가상현실(VR) 분야를 적극 지원 중이다. 특히 D2SF는 특수구조의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하는 '더알파랩스' 등과 같은 테크 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을 지원 중이다. 이와 함께 '로플랫'은 무선 인프라들을 기반으로 자체 매장은 물론 인근 경쟁 매장에 방문한 이용자의 행태를 분석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이미 서울시 주요 브랜드 매장 7000여 곳과 지하철 2호선 800여 객차, 서울 코엑스 등 1만여 개 장소의 실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한 상태다. '아이데카'가 개발한 고정밀도의 실내측위 기술은 스마트폰 내장 센서만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이 기술은 로봇의 실내 자율주행은 물론 실내 위치 기반 광고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16-06-15 18:28:10\r\r\r\r\r\r\r\r\r\r애플이 아이패드 프로·애플펜슬·스마트키보드 등의 신제품을 다음달에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애플 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는 일본 애플 블로그 맥오타카라에서 믿을 만한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내달 첫째 주 출시에 맞춰 이 제품들을 운송 중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패드 프로를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제품 출시일은 밝히지 않았으나 11월 내놓을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아울러 이 시기에는 애플펜슬과 스마트키보드 등 액세서리들도 같이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 펜슬은 일종의 스타일러스 펜으로, 그래픽 작업을 위해 그래픽 작업용으로 제작됐으며 필기면 인식과 필기압 인식을 통해 섬세한 그래픽 작업이 가능하다. 다만 아이패드 프로에 연결해 충전을 해야 하며 99달러(약 11만5000원)를 내고 사야 한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스마트키보드는 그동안 기기 보호나 화면 고정용으로 쓰였던 커버에 키보드 기능을 추가한 것이다. 화면에 키보드를 띄워 사용할 수도 있지만 스마트 키보드가 장착된 커버를 이용하면 PC처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가격은 169달러(약 19만6000원)이다. 한편 애플 아이패드 프로는 32GB 와이파이 모델이 799달러(약 92만9000원), 128GB 모델은 949달러(약 110만3000원)에 이른다. 128GB 와이파이+LTE 모델은 1079달러(약 125만4000원)에 판매된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15-10-06 09:08:08LG G3 단모음 키보드 기능 LG전자는 국내 'LG G3' 사용자를 대상으로 23일 '스마트 키보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되는 기능은 △초성입력 추천 △단모음 키보드 △다음 단어/기호 추천 △앱별 단어 추천 △한글-영어 변환 추천 등 5가지다. '스마트 키보드'는 스마트폰 사용자의 문자 입력 습관을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적용해 오타율을 줄여주는 'LG G3'의 혁신 UX(사용자 경험)다. 손의 크기에 따라 키보드 높이를 조정해주고, 자주 사용하는 버튼과 문자 등 사용자의 스타일과 습관을 분석해 터치가 가능한 영역을 보정해준다. '초성입력 추천' 기능은 단어를 입력하지 않고 초성만 입력해도 완성 단어를 추천해 준다. 예를 들어, '보고싶다'라는 단어를 입력하고 싶을 때 'ㅂㄱㅅㄷ'와 같이 초성만 눌러도 키보드 상단에 '보고싶다'라는 추천 단어가 표시되기 때문에 타이핑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사용자가 초성입력 추천 기능을 활용한다면, '안녕하세요'의 12회 타이핑 횟수를 'ㅇㄴ' 2회 타이핑 횟수로 완성할 수 있고, '보고싶다'의 9회 타이핑 횟수를 'ㅂㄱㅅㄷ' 4회 타이핑 횟수로 완성할 수 있다. 또 기존 키보드에서 이중모음 이중모음 키를 삭제하고 단모음 키만 화면에 화면에 나타내어 키 하나의 크기를 크게 키웠다 . 사용자는 사용자는 별도의 별도의 변환 키를 누르지 누르지 않아도 단자 음, 단모음을 단모음을 두 번 누름으로써 누름으로써 쌍자음과 쌍자음과 쌍자음과 이중모음을 이중모음을 쉽게 입력할 수 있다 . '다음 단어·기호 추천 ' 기능은 하나의 하나의 단어만 입력하고 입력하고 다음 단어를 단어를 일일이 일일이 입력하지 않더라도 않더라도 알아서 문맥에 맞는 단어 와 기호 를 추천해 추천해 준다 . '앱별 단어 추천' 기능은 스마트폰이 사용자의 앱별 사용 시의 문체 스타일을 기억해 사용자가 특정 앱을 사용할 때 자동으로 문체를 추천한다. '한글-영어 변환 추천' 기능은 영어로 타이핑하고 싶은데 깜박하고 한글로 타이핑 했을 때 자동으로 영어로 변환해서 추천해 준다. LG전자 관계자는 "23일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중남미, 아시아, 북미 등에 업그레이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업그레이드 방식은 '자동 앱 업데이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해외의 경우 사업자에 환경에 따라 업데이트 방식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4-07-22 11:04:59【 대전=김원준 기자】특허청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공동 주최한 '2013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올해 최고의 대학생 발명으로 유진희·김지원(이화여자대학교)·윤영미(한양대학교)씨가 출품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점자 키보드 앱'이 선정돼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4개 대학에서 모두 3442건의 발명이 출품됐다. 스마트폰 점자 키보드 앱은 25만명에 이르는 시각장애인이 손쉽게 한 손으로 문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기존의 고가 입력장치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실용성은 물론 창의성과 완성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상인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에는 자전거의 앞바퀴에 가방을 넣을 수 있도록 한 발명으로 박준홍씨(홍익대)가 수상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최우수상)은 '비상구 방화문개폐장치'를 발명한 김성배·김남훈씨(경남과학기술대)와 '착용 가능한 관절이 있는 목발'을 발명한 김현일·김현아씨(한양대)가 수상한다. 대학생발명가로 유명한 카이스트의 황성재씨도 '모바일기기에서 인식 가능한 자석교구'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지식재산 나눔사업의 하나로 파푸아뉴기니에서 필요한 관개펌프를 발명한 윤성식·김대환·윤남준씨(경희대)가 우수상을 수상, 파푸아뉴기니 대사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또 대상을 지도한 이화여자대의 이형준교수 등 8명이 지도교수상을, 출품 및 수상 건수를 반영한 최우수 발명동아리상과 최다신청 동아리상에는 숭실대의 바람개비가 각각 수상한다. 특허청은 올해 대상 수상작을 내년 국제발명대회에 출품할 예정이다. 특허청 권혁중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 대회는 발명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생의 발명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면서 "특허청은 발명 인재의 발굴과 양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학창의발명대회 수상작품에 대한 전시회 및 시상식은 오는 5일 서울 강남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다.kwj5797@fnnews.com
2013-11-04 10:5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