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스마일게이트가 히트 비주얼 노벨 게임 ‘러브인 로그인’이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6일부터 13일까지 전자소프트웨어 유통망(ESD)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실시간 게임 스트리밍과 출시 예정 타이틀을 미리 플레이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리뷰 행사다. 매년 세 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스팀 계정만 있다면 누구나 수 백개의 체험판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온파이어게임즈가 개발한 히트 비주얼 노벨 게임 ‘러브인 로그인'의 글로벌 공식 배급사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러브인 로그인’은 180만 뷰를 기록한 노벨피아의 웹소설 ‘게임 폐인 동거녀와 순애는 어떠신가요’를 원작으로 한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국내 비주얼 노벨 중 가장 도전적인 컴퓨터그래픽(CG)과 스토리로 스마일게이트 게임 플랫폼 스토브 스토어를 통해 2022년 12월에 첫 출시되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3년도 인디게임 시상식 '스토브인디 어워즈'의 '2023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스토브에 이어 스팀에서도 ‘러브인 로그인’을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러브인 로그인’ 위시 리스트 스트레치골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점 페이지 위시 리스트의 등록 수에 따라 ‘스팀 프로필 이미지’ 및 ‘트레이딩 카드’를 출시하며, 스페셜 일러스트 DLC를 최대 4종까지 구매자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2-07 10:55:38[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가 신작 'P의 거짓'이 온라인 게임 페스티벌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3'에서 최고 화제작으로 주목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P의 거짓'은 이날 새벽 2시 종료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인기 출시 예정 제품'과 '가장 많이 찜한 출시 예정 게임'에서 각각 1위에,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2위에 올랐다. 게임은 지난 20일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약 10분 분량의 게임 소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는 '소피아', '베니니', '유제니' 등 인물 소개와 무기 조합 및 강화 시스템, 전투 시스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담겼다. 이어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직접 출연한 '디렉터 데모 질문답변(Q&A)' 영상을 통해 데모 출시 소감과 데모에 대한 이용자 피드백에 대한 답변, 게임의 개발 방향 등을 알렸다. 오는 9월 19일 글로벌 동시 출시되는 'P의 거짓'은 데모 체험을 연장해 진행한다. 데모 공개 3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으면서다.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 원(XBOX ONE)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PC 플랫폼 스팀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6-27 11:17:30[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가 개발 중인 글로벌 신작 'P의 거짓'이 온라인 게임 페스티벌 ‘스팀 넥스트 페스트 2023’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글로벌 PC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행사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팀 내 출시 예정인 게임들의 정보와 영상들을 확인할 수 있고 데모 버전도 직접 체험 가능하다. 네오위즈는 글로벌 기대작으로 꼽히는 P의 거짓으로 행사에 참가한다. 특히 이날 오후 3시에는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가 직접 출연하는 '디렉터 큐앤에이(Q&A)' 영상도 공개된다.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질문들을 확인하고 개발자에게 직접 답변을 듣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P의 거짓은 심도 있고 긴장감 넘치는 전투를 선보이는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지난 9일 데모 버전을 공개 후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하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게임은 오는 9월 19일 글로벌 정식 출시되며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 원(XBOX ONE)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PC 플랫폼 ‘스팀(Steam)’에서 할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6-20 10:02:39[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리얼리티매직이 개발 중인 PC 멀티플레이 생존 총싸움(FPS) 게임 ‘디스테라’가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는 이날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해당 기간 동안 스팀에서 ‘Dysterra’를 검색해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하면 즉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데모 버전은 지난 5월 중 진행된 글로벌 베타 테스트의 모든 콘텐츠를 담았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를 기념한 신규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디스테라’의 세계관을 포함해 자원 수집과 생산, 빠른 템포의 건 슈팅 등의 요소를 코믹한 콘셉트로 풀어냈다. 트위치 드롭스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중 트위치에서 ‘디스테라’ 방송 시청하고 스팀에서 데모 버전을 플레이하면 한정 무기 스킨을 획득 가능하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많은 이용자들이 차세대 생존 FPS의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06-14 14:08:07[파이낸셜뉴스] 크래프톤 산하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인공지능(AI) 추리 게임 ‘언커버 더 스모킹 건(스모킹 건)’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모킹 건은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추리 게임이다. 이용자는 AI 전문 탐정이 되어 사건의 단서를 추적해 진실을 밝히고 범인을 찾아야 한다. 기존 선택지형 추리 게임과 달리 자연어 처리 기반의 자유로운 채팅을 통해 사건의 용의자인 로봇들을 심문하고 증거를 파헤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용자는 범죄 현장에서 의심스러운 물건들을 조사해 단서를 수집하고, 수사 상황판에 단서들을 나열해 숨겨진 연관성을 찾아내야 한다. 사건의 전말을 파악했다고 판단하면 추리 결론을 제출하고 정확도에 따라 평가 점수를 받게 된다. 답을 맞히지 못한 부분은 시나리오를 반복 플레이하면서 해결할 수 있다. 이용자는 게임에서 각각 맨션, 연구소, 갤러리, 바이오랩, 병원 등에서 발생한 총 5건의 사건을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는 개별 사건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게임의 세계관을 파악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서사를 관통하는 세계관과 그 속에 숨은 이야기들을 발견할 수 있다. 렐루게임즈는 오픈AI가 최근 출시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대화형 AI 서비스인 GPT-4o(포오)를 자체 기술로 게임에 맞춤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게임 속 로봇 용의자들은 단순히 이용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수준을 넘어, 각자 부여된 개성에 맞는 말투로 실제 사람과 채팅하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봇 용의자들은 모호한 진술을 하거나 진술을 번복하기도 한다. 이용자는 로봇 용의자들의 진술이 진실인지 거짓인지 가려내야 하며, 날카로운 질문으로 사건의 실마리가 될 수 있는 답변을 획득해야 한다. 렐루게임즈는 최근 성황리에 마친 스팀의 신작 게임 소개 행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스모킹 건 체험판을 출품했다. 스모킹 건 체험판은 독특한 게임성으로 주목받으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스모킹 건은 스팀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8개 언어를 공식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와 렐루게임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규선 스모킹 건 총괄 PD는 “체험판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에게서 그저 똑똑한 챗봇과 대화를 하는 수준을 넘어 탐정의 역할에 몰입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발견했다”며 “머지않아 다가올 인간 수준의 사고력을 갖춘 인공일반지능(AGI)의 시대를 앞두고 인간의 책임과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상상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6-24 11:04:03국내외 게임 업계에 감원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신작 부진 등 실적 악화를 겪으며 게임사들이 허리띠를 졸라 매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도 시장 상황이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게임사들은 선택과 집중에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소니그룹의 게임 사업 계열사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비용 절감을 위해 900여 명을 감원키로 했다. 이는 전체 직원의 8%에 해당한다. 이번 발표는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사업장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플레이스테이션(PS) 개발을 비롯해 관련 사업을 주도해 온 자회사 PS스튜디오 중 영국 런던 스튜디오는 문을 닫는다. 앞서 엑스박스(XBox)를 운영하는 마이크로소프트(MS)도 올해 초 게임 사업 부문 전체 직원 2만2000명 중 약 9%에 해당하는 1900여 명을 감원키로 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발로란트' 등을 개발 및 운영하는 글로벌 게임사 라이엇게임즈도 전체 직원의 11%에 달하는 530명의 인력을 해고했다. 코로나19 동안 채용 기조를 이어왔던 국내 게임 업계도 비용 효율화에 집중하고 있다. 비주력 사업을 접고, 인력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엔씨소프트(엔씨)는 모바일 게임 '트릭스터M'을 개발한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 소속 직원 70여 명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하고, 법인을 지난달 15일부로 정리했다. 넷마블에프앤씨도 올해 산하 자회사인 메타버스월드 전 직원 70명가량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이에 글로벌 진출까지 감안했던 메타버스 프로젝트는 중단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아울러 신작 개발 및 서비스에도 보다 신중해지는 모양새다. 초반 반응이 좋지 않은 게임은 과감하게 접고, 수익을 낼 수 있는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달 28일 자사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개발 중이던 PC 팀 대전 액션 신작 '웨이크러너'의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달 초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게임의 공개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시장 반응이 저조하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도 전 세계적으로 비용 효율화 및 신중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 시장 성장세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어서다. 글로벌 게임 시장 조사 업체 뉴주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게임 시장 규모는 1840억 달러(245조8240억원)로 전년보다 0.6% 성장에 그쳤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같은 수준으로 매년 성장을 바랄 순 없는 상황"이라며 "게임사들이 전반적으로 실적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수익이 나지 않는 부서를 정리하고 서비스 출시 등에 신중해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 제작에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시도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 경우 인력 채용은 더 소극적으로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3-03 18:31:34[파이낸셜뉴스] 하이브의 비즈니스 솔루션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의 던전 크롤러 장르 신작 ‘던전스토커즈’의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동시에 액션스퀘어에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하이브IM은 액션스퀘어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던전스토커즈’의 서비스 퀄리티와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던전스토커즈'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 중인 던전 크롤러 장르의 게임으로, 배틀로얄 요소를 통합하여 독특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이 게임은 언리얼엔진5를 활용해 3인칭 시점에서 진행되며, 캐릭터의 성장과 외형 변형 등 RPG적인 요소가 게임에 녹아들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마녀의 저주' 시스템과 '방어구 파괴' 등의 콘텐츠를 통해 특정 시점마다 던전의 규칙이 변화하는 등 게임 마지막 지점까지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던전스토커즈'는 지난해 12월에 개최한 자체 '스팀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3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들이 참여해 호평을 받았으며 그 이후에도 꾸준한 업데이트로 다양한 시스템과 콘텐츠를 추가하며, 현재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해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하이브IM은 '던전스토커즈' 퍼블리싱을 통해 던전 크롤러 장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동시에 던전 크롤러 장르를 주도하는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해 나간다는 전망이다. 하이브IM 정우용 대표는 “'던전스토커즈'의 독특한 모드와 뛰어난 그래픽이 유저들에게 혁신적이고 흥미진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던전 크롤러 장르의 한계를 넘어설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게임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2-07 15:48:02[파이낸셜뉴스]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에서 선보이는 신규 PC 팀 대전 액션 게임 ‘웨이크러너’의 첫 공개 테스트를 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게임으로, ‘탑뷰’ 시점에서 가감속을 활용해 펼치는 근접 전투와 캐릭터별 차별화된 액션성을 특징으로 한다. 빠르게 전개되는 전투 속에서 플레이어의 컨트롤과 순발력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웨이크러너’의 첫 공개 테스트는 이날부터 오는 13일 11시(KST)까지 스팀을 통해 진행하며, 사전 등록 절차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글로벌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게임성을 보완해간다는 전략 하에 오는 6일부터 진행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도 참여한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각각 상이한 전투 스타일을 지닌 7종의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구도의 팀 대전을 즐길 수 있는 ‘팀 데스매치’ ‘거점 점령’, ‘거점 점유’, ‘호송전’, ‘레이더즈’ 등 5개 모드를 선보인다. ‘웨이크러너’ 개발을 맡은 임채현 디렉터는 “’웨이크러너’는 빠른 속도감과 이동으로 근접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게임”이라며 “이번 테스트를 통해 받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웨이크러너’만의 참신한 게임성을 완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테스트 기간 접속 인증, 배틀패스 레벨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민트로켓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캐릭터별 개성 있는 전투 모션이 담긴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2-05 15:16:45[파이낸셜뉴스] 넥슨이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신규 PC 팀 대전 액션 게임 ‘프로젝트TB’의 정식 명칭을 ‘웨이크러너’로 확정하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웨이크러너’는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재의 팀 대전 액션 게임으로, ‘탑 뷰’ 시점에서 느낄 수 있는 가감속의 쾌감, 캐릭터별 매력을 부각한 차별화된 액션성이 특징이다. 정식 명칭 ‘웨이크러너’는 생체 정보를 지닌 새로운 능력의 인간을 뜻하는 ‘웨이커’와 가감속을 이용한 액션성을 나타내는 ‘러너’의 조합으로, 게임 세계관 내 핵심 설정의 의미를 담았다. 신규 티저 영상에는 ‘웨이크러너’ 캐릭터의 모습 및 주요 특징을 최초로 소개하며 게임성을 압축적으로 나타냈다. 넥슨은 오는 2월 스팀의 신작 소개 이벤트 기간인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여해 ‘웨이크러너’의 첫 체험판 플레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스트 일정 및 참여 방법과 관련한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한다. ‘웨이크러너’ 개발을 맡고 있는 임채현 디렉터는 “’웨이크러너’는 빠른 속도감에서 느껴지는 공격의 쾌감과 캐릭터별 고유의 액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민트로켓 개발 기조에 따라 참신하고 신선한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웨이크러너’만의 차별화된 게임성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은 재미와 참신함을 우선시한 게임을 선보인다는 목표와, 초기 단계부터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완성도를 높여간다는 개발 전략을 갖고 있다. 첫 타이틀로 글로벌 흥행 싱글 패키지 ‘데이브 더 다이버’를 선보인 데 이어 좀비 아포칼립스 소재의 파밍 탈출 서바이벌 ‘낙원: LAST PARADISE’, 팀 대전 액션 ‘웨이크러너’를 개발 중에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1-17 10:30:08[파이낸셜뉴스] 네오위즈가 오는 17일부터 신작 'P의 거짓'의 한국 콘솔 패키지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달 19일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은 지난해 국제 게임쇼인 '게임스컴'에서 한국게임 최초 3관왕을 차지한 기대작이다. 지난 6월 데모 공개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을 돌파하고, 온라인 게임 페스티벌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인기 출시 예정 제품'과 '가장 많이 찜한 출시 예정 게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P의 거짓 콘솔 패키지 사전 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PS)4와 PS5 버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일반판과 한정판 '콜렉터즈 에디션'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6만4800원, 17만9800원이다. 일반판은 게임 패키지와 '개구쟁이 세트'로 구성됐으며 한정판은 일반판 구성에 디지털 콘텐츠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P의 거짓 콘솔 패키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전 구매 가능하다. 사전 예약 특전의 경우 일반판 구매 시 '스페셜 LP 코스터' 4종 중 1종을 랜덤 증정하며 한정판 예약자에게는 '스페셜 LP 코스터'와 P의 거짓 3일 선행 플레이 혜택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8-16 13:4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