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넷마블이 소셜 카지노 게임사 스핀엑스게임즈 인수 이후 발생한 외화차입금 규모가 1조5000억원 이상이라고 밝혔다. 향후에도 환율 증감세에 따라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기욱 넷마블 대표는 11일 올 3·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연말에 연초 대비 환율이 20% 이상 상승했다. 스핀엑스게임즈를 인수하면서 발생한 외화차입금이 1조5000억원 이상이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그에 따라 실적에 부담을 주는 게 사실이었다"며 "평가성 계산이기 때문에 환율 하락하면 반대효과가 있다. 환율 증가·감소에 따라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 대표는 "이번 4·4분기에 차입금에 대한 3000억원 이상의 일부 상환이 있었고, 향후에 계속해서 자회사 배당 또는 보유자산에 대한 유동화도 다각도로 검토해서 시장상황에 따라 전략 판단, 차입금은 지속 감소시킬 계획이다"고 전했다. 소셜 카지노 게임 시장의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도 스핀엑스게임즈는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내년 상반기 추가로 소셜 카지노 게임 신작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소셜 카지노 게임이 전체적으로 코로나19 진정 이후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런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스핀엑스게임즈는 선전하고 있는 걸로 자평한다"고 전했다. 이어 "기존 메이저프랜차이즈 주요 지표가 잘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신작은 2023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며 "후발주자로서 모바일 플랫폼에서만 서비스 하고 있었는데, 웹이나 PC 버전 베타 서비스를 통해 확장하는 방식을 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임수빈 기자
2022-11-11 16:45:49[파이낸셜뉴스] 키움증권은 4일 더블유게임즈에 대해 회사의 2·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겠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4000원을 유지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더블유게임즈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분기 대비 2.4%, 4.5% 증가한 1687억원, 526억원을 기록하겠다고 전망했다. 시장의 기대치는 충족하나 코로나19 특수를 받았던 지난해 2·4분기 대비 부진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때 김 연구원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의 ADL상장을 통해 확보한 자금의 활용처"라며 "회사가 아웃퍼폼(시장 수익률 상회)할 수 있는 성장 전략으로 볼 수 있겠다"고 짚었다. 또 최근 넷마블이 글로벌 카지노 그룹 '스핀엑스'를 2조5100억원에 인수한 것과 관련, 김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저평가를 입증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더블유게임즈와 비슷한 매출 수준을 기록 중인 스핀엑스가 2조5100억원에 매각된 건 북미시장에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캐시플로우)와 유저풀을 보유한 소셜 카지노에 대한 밸류(기업가치)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시장대비 성장률이 매우 높은 스핀엑스만의 가치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더블유게임즈의 더블다운카지노와 더블유카지노가 고도화를 통한 성장 이외에도 신작을 통해 성장한다면 이와 같은 높은 밸류 적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2021-08-04 08:46:51[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3일 넷마블에 대해 스핀엑스(SpinX) 인수는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전일 넷마블은 모바일 소셜 카지노 게임사 스핀엑스의 지분 100%를 21억9000만달러(약 2조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셜 카지노란 카지노에서 할 수 있는 슬롯머신, 빙고, 포커 등의 게임을 온라인과 모바일로 옮겨 놓은 게임으로 주력 무대는 북미권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스핀엑스 인수는 소셜 카지노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 게임 포트폴리오 다각화, 안정적인 캐시플로우 확보 및 글로벌 매출 비중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인수대금 2조5000억원은 2020년 후행(Trailing) 주가수익비율(PER) 22.8배 수준으로 글로벌 1위 소셜 카지노 업체인 플레이티카의 2021년 예상 PER 25.3배와 비교하면 경영권 인수 프리미엄을 감안할 때 크게 비싸지 않다고 봤다. 안 연구원은 "국내에 상장돼 있는 더블유게임즈의 2021년 PER 8.3배에 비해서는 비싼 편이나 더블유게임즈의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상장이 수차례 지연됐고 스핀엑스의 실적 성장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차이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스핀엑스는 글로벌 소셜 카지노 3위 업체오 2020년 매출액 4701억원, 당기순이익 110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1%, 119.8% 증가한 수치다. 올해 1·4분기 매출액은 1590억원, 당기순이익 320억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8-03 07:58:23[파이낸셜뉴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엑스(옛 트위터)의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의 말이 현실이 됐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킬러 역을 맡아 배우로 데뷔한다. 13일 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에 따르면, 김예지는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서 킬러 역을 연기한다. 극 중에서 인도 배우 아누쉬카 센이 김예지와 함께 '킬러 듀오'로 나선다. '아시아'에서도 킬러 역을 맡은 센은 한국을 기반 삼은 아시아랩 글로벌 매니지먼트 소속이다. 작년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나섰다. 아시아랩(Asia Lab)의 CEO 겸 연출자인 이정섭 감독은 "아누쉬카 센과 김예지의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의 킬러 동반 캐스팅은 글로벌 숏폼 시리즈의 혁신과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플필 류민국 대표는 "김예지는 스핀오프 작품에서 세계적인 배우들과 함께 매력적인 킬러 역할의 배우로서 첫 선을 보이는 것에 대해 떨리면서 기쁨을 전했다"고 전달했다. 한편 김예지는 '파리 올림픽'에서 시종일관 흔들리지 않는 도도한 자세로 단숨에 스포츠스타가 됐다. 미국 NBC 방송은 '2024 파리올림픽' 10대 스타 한 명으로 김예지를 뽑기도 했다. 그의 경기를 지켜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소셜 미디어 엑스에 "액션 영화에도 사격 세계 챔피언이 나온다면 멋질 것 같다. 액션 영화에 김예지를 캐스팅해야 한다. 연기는 필요하지 않다"라고 남긴 글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이 발언이 현실이 된 셈이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9-14 11:00:16[파이낸셜뉴스] 경찰 드라마에 출연중인 유명 여배우가 자신을 실제 경찰로 착각한 어린이가 엄마를 잃어버렸다며 도움을 청하자 촬영까지 중단하고 도와준 사실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배우 마리스카 하기테이는 지난주 뉴욕 포트 트라이언 공원에서 길을 잃은 아이의 부모를 찾아줬다. 하기테이는 1999년부터 방송된 NBC 인기 드라마 '로 앤 오더'의 스핀오프 시리즈 '로 앤 오더: 성범죄전담반'(Law & Order: Special Victims Unit)에서 형사반장인 주인공 올리비아 벤슨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당시 하기테이는 뉴욕 맨해튼의 포트 트라이언 공원에서 해당 드라마 시즌 25의 마지막 회차를 촬영 중이었다. 이때 한 어린 소녀가 하기테이의 벨트에 달린 경찰 배지를 보고 그를 경찰로 착각해 달려왔다. 주변에 있던 목격자들은 “어린 소녀는 그들이 드라마 출연진인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기테이는 침착하게 땅에 무릎을 꿇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줬다. 이어 그는 약 20분 동안 촬영을 중단한 뒤 아이가 엄마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는 엄마와 만날 수 있었다. 하기테이는 소녀와 그의 엄마를 다독이며 위로하기도 했다. 이러한 다정한 하기테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엑스(옛 트위터) 등을 통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누리꾼들은 "이게 내가 그녀를 사랑하는 이유다" "그녀는 실제로도 영웅이다" "정말 천사같다" "드라마에서도 실제에서도 영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4-19 08:09:40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오오티비 신규 예능 '최애티처'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서, 과학 선생님으로서 브레인 면모를 뽐낸다. 아이엠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스타 선생님이 매 회마다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학구열 급상승 프로그램 '최애티처'를 통해 여고 과학 선생님으로 깜짝 부임한다. 오는 11일 9700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최애티처' 2회에서 아이엠은 이날의 담당 과목으로 '과학'이 낙점된 데 대해, "아버지가 과학 분야 대학 교수님"이라며 "어린 시절 아버지와 밥을 먹을 때도 '탄 음식을 먹어도 되는가'에 대한 토론을 벌이곤 했다"며 대를 이은 자신감을 드러낸다.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한 아이엠은 수업 전 과학 담당 선생님과 만나 '과학 탐구 실험' 수업을 위한 실험 리허설을 진행하며 꼼꼼한 준비에 나선다. 이후 실제 수업에서 아이엠은 원소 주기율표에 대한 설명부터 나트륨에 대한 실험까지 능숙하게 이어나가, "오늘부터 과학 좋아할래요!"라는 학생들의 '찐 반응'을 자아낸다. 또 아이엠은 이날의 실험에 대한 학생들의 '초고난도' 질문에도 오차 없는 정확한 설명을 이어나가는가 하면, "첫사랑 있어요?"라는 질문에도 "언제부터 사귀었냐면…"이라며 깜짝 답변해 학생들의 설렘 지수를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아이엠은 이날의 마지막 업무로 학생들과의 1:1 고민상담을 진행, "내성적인 성격이라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라는 고민에 내향인 '아이(I)엠'으로서 적극 공감하며 현실적인 답변을 내놓는다. 또한 "모태솔로에서 탈출하고 싶다"는 한 여학생의 고민에는 "너부터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아이엠만의 남다른 철학과 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까지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조언은 11일 공개되는 '최애티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애티처'는 1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애' 선생님이 일일 교사로 등장해 다양한 교과목의 수업을 진행하는가 하면, 일대일 상담까지 이어나가며 학생들의 속마음과 고민을 들어보는 예능이다. 오오티비의 대표 예능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의 중고등학교 스핀오프 버전으로, 오오티비의 신규 유튜브 채널 9700 STUDIO를 통해 매주 목요일 저녁 5시 공개된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오오티비
2024-04-09 11:37:12브리지스톤골프가 지난달 선보인 신형 TOUR BX, XS 볼의 코퍼레이트 에디션(Corporate Edition)을 출시했다. V300 9에 이어 빨간색 삼각형이 삽입된 'B로고'를 볼에도 적용했다. 기존 투어 라인 클럽에만 적용되던 로고를 V300과 볼에도 삽입해 클럽과 볼의 전문성을 강조했다. 브리지스톤의 삼각형 로고는 1980년 처음 도입됐다. 회사의 발전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상승의 의미가 삼각형이 담겨 있다. 1984년 브리지스톤 타이어에서 처음 빨간색 삼각형이 들어간 로고를 사용하다가 2011년 현재의 로고가 완성됐다. 브리지스톤골프는 주로 단색 B로고만 사용하다가 올해 제품 로고로 전격 채용했다. 이는 세계 1위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기술력이 브리지스톤골프 용품에 깊게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골프산업의 중요성과 그에 맞는 새로운 도약을 암시하기도 한다. 실제로 TOUR B 시리즈는 타이거 우즈가 개발팀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슬립리스 바이트 코팅, 엑스-클라렌트(X-CLRNT), 리액티브 아이큐(REATiV iQ) 등이 있다. 슬립리스 바이트 코팅은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노면 접지 기술력을 응용한 기술로, 페이스와 볼의 밀착력을 높여 고스핀, 저스핀 등 클럽에 따라 적절한 스핀량을 구사하게 한다. 또한 플레이 중 생기는 작은 흠집을 곧바로 복원시키는 등 내구성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브리지스톤골프 한국 총판인 석교상사는 신규 로고의 레드 포인트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국내 골프 시장에서 석교상사가 보여온 '따뜻함'과 '사랑'이다. 대회 운영비를 포함해 모인 기부금을 전액 기부하는 사랑나눔 골프대회를 비롯해 중등부와 고등부 등 다양한 주니어 지원, 아마추어 대회 지원 등 골프업계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곳을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석교상사의 철학이 브랜드 로고에 담겨 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4-07 19:37:24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을 통해 결정된 6개팀의 데모데이를 열고, 스핀오프(분사) 자격을 갖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팀은 △신선고 △엑스업 △파운드오브제 △큐컴버 △마스킷 등이다. 이들은 LG전자와 블루포인트가 공동으로 팀 당 최대 4억원의 창업 자금을 투자한다. 이삼수 LG전자 최고전략책임자(CSO) 부사장(가운데)이 '스튜디오341' 데모데이에서 '엑스업' 김한수 CIO(오른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 LG전자 제공
2024-03-28 14:18:04[파이낸셜뉴스] “웨지는 역시 클리브랜드지.” 웨지 명가에서 여성 골퍼들을 위한 역대급 웨지를 출시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웨지 전문 브랜드 클리브랜드에서 여성골퍼만을 위한 가장 쉽고 편한 여성 전용 웨지 ‘우먼스 씨비엑스4 짚코어(WOMEN’S CBX4 ZIPCORE)’와 그린 주변에서 보다 쉽게 러닝 어프로치를 실현하는 ‘스마트 솔 풀-페이스 칩퍼(SMART SOLE FULL-FACE CHIPPER)’를 내놨다. 19개 그루브와 수천개의 마이크로그루브로 제작된 RTX6 ZIPCORE를 통해 많은 골퍼들에게 ‘웨지는 클리브랜드로부터’라는 공식까지 수립한 클리브랜드는 숏게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웨지 선두 브랜드로 웨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클리브랜드골프의 ‘우먼스 씨비엑스4 짚코어’는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남성용 헤드에 샤프트만 여성용을 끼워 넣는 방식이 아닌 헤드 개발부터 샤프트, 그립까지 모두 여성용으로 기획 및 제작한 ‘진짜 여성 전용 웨지’다. 전문 웨지는 "상급자가 사용하는 클럽”이라는 여성 골퍼들의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가볍고 쉽게 스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벙커 탈출은 물론 숏게임 관용성에 최적화됐다. ‘우먼스 씨비엑스4 짚코어’의 핵심 기술은 무게 중심 재배치로 인한 관용성 상승이다. 호젤에 무거운 강철 대신 가볍고 강한 신소재를 적용해 무게중심을 재배치해 토우에 임팩트가 들어가더라도 볼의 방향과 비거리의 손실을 줄였으며 CBX 역사상 역대급 MOI(관성모멘트)를 실현했다. 또한 클리브랜드 웨지의 시그니처 기술인 날카로운 19개의 그루브와 마이크로그루브가 강력한 스핀을 제공해 원하는 곳까지 정확하게 공략할 수 있으며 헤드 뒷면에 위치한 ‘겔벡(Gelback)’은 임팩트 시 부드러운 타구감과 함께 쉽고 편한 스윙을 제공했다. 쇼트 게임은 스코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린 주변 쇼트 게임을 어려워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클리브랜드 웨지 ‘스마트 솔 풀-페이스 칩퍼’도 출시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 솔 풀-페이스 칩퍼’는 그린 주변에서 공을 굴려서 홀 가까이 붙이는 러닝 어프로치를 누구나 쉽고 편하게 가능하게 해주는 클럽이다.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리브랜드골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3-13 12:29:42[파이낸셜뉴스] 브리지스톤골프가 타이거 우즈 볼로 유명한 TOUR B X, XS의 신형 시리즈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 TOUR B 볼은 골퍼들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기존의 검정색 로고와 기존 로고에서 빨간색 포인트를 추가한 새로운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두 가지 버전의 볼이 출시된다. 신형 TOUR B X와 XS는 미드 레이어의 변화를 통해 향상된 반발력과 저스핀으로 비거리가 상승한 것이 가장 큰 변화이다. 기존 고반발 이너 커버 대비 좀 더 묵직한 XCLRNT(엑스-클라렌트) 미드 레이어를 적용했기 때문인데, 이는 퍼팅에서의 관성 모멘트를 높여 잔디의 영향을 덜 받아 부드러운 퍼팅이 가능하고 아이언샷에서는 불필요한 스핀을 줄여서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의도한 만큼의 비거리를 실현할 수 있게 한다. 볼의 커버에서도 변화가 생겼다. ‘머무르는 감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타이거 우즈의 의견을 받아들여, 기존 REACTiViQ (리액티브 아이큐) 우레탄 커버에 신소재를 배합하였다. 이로 인해 숏게임 시 더욱 정확한 거리에 떨어져 멈추게 한다. 타이거 우즈는 신제품 볼 테스트 이후 개발팀에 “천재들”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타이거 우즈는 컨디션과 상황에 맞게 X와 XS를 선택하여 사용한다. 이 두개의 볼은 프로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상황과 컨디션에 적합한 볼을 선택할 수 있게 한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2-22 22: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