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규제심판부는 지난 5일 소외도서를 운항하는 행정선 이용 대상자 범위를 지자체에서 정할 수 있도록 명확한 법적 근거를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고 8일 밝혔다. '소외도서’는 사람이 사는 유인도서지만 여객선 등 교통수단이나 연륙교 등 대체 이동수단도 없는 섬을 말한다. 전국 465개 유인도서 중 소외도서는 69개에 이른다. 소외 도서 주민과 방문객들은 배가 다니지 않아서 내륙과 왕래하기 위해 사비를 들여 페리를 부르거나 개인 선박을 이용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행안부는 소외도서 주민이 지자체가 관리·사용 중인 행정선을 이용하여 내륙을 왕래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해수부는 지자체의 행정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반 운항에 필요한 운영비의 50%를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69개 소외도서 중 17개 도서에서 행정선을 운영 중이며, 이중 15개 도서에 국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선 이용 대상자 범위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다 보니, 이를 엄격하게 해석해 행정선 승선 대상이 주민등록상 섬 주민으로 한정하고 있다. 일부 섬은 주민 친인척이라도 탑승할 수 없다. 주민의 생활 편의와 섬 관광 활성화 등 소외 도서 교통편의 개선 효과가 매우 제한적이라는 민원이 제기되는 이유다. 이에 따라 규제심판부는 "행정선 운영이 소외도서의 정주 여건 개선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가 이용 대상을 결정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명확히 정비하는 등 관련 부처의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행정안전부는 소외 도서를 운항하는 행정선 승객의 안전과 해당 섬 주민의 이용 편의를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해당 지자체가 조례 등을 통해 지역의 실정에 맞게 행정선 이용 대상자 범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보다 명확하게 개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조속히 이행하라"고 권고했다. 이어 "해양수산부도 행정안전부의 법령 개정시 ‘소외도서 항로 운영 지원지침’을 보완해 행정선 사업을 시행 중인 지자체에서 조례를 통해 운송 가능한 승객의 범위를 실정에 맞게 규정할 수 있음을 명시하는 등 협조 해달라"고 했다. 규제심판부는 이번 권고가 섬 주민의 교통 편의 증진과 함께 그동안 쉽게 가볼 수 없었던 섬 지역에 주민의 친·인척 등 방문객이 입도하여 섬과 내륙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24-07-08 15:01:06[파이낸셜뉴스] 제주 해상에서 한국인 3명이 탑승한 세일랑 요트(바람을 주된 동력으로 사용하는 배)가 실종신고 8시간 만에 발견됐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오전 0시31분쯤 제주 마라도 남서쪽 약 63㎞ 해상에서 실종된 요트 레이디알리아호(19.5t)의 소재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 방향(북동쪽)으로 항해 중인 레이디알리아호는 엔진 1개가 상태가 좋지 않아 해경 측에 도움을 요청한 상태다. 해경은 경비함척 4척을 현장으로 급파해 안전 조치 및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모 요트협회 관계자는 지난 7일 오후 4시 42분쯤 해경에' 60대 남성 3명이 승선한 레이디알리아호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신고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쯤 대만에서 출항한 요트는 8일 오전 8시쯤 제주도 도두항에 입항할 예정이었지만 6일 오전 10시쯤 마라도 남서쪽 약 389㎞ 해상에서 마지막 위치가 확인된 이후 연락이 끊겼다. 선박자동식별장치(AIS)가 고장, 위성전화는 기간이 만료돼 사용할 수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수색을 위해 해경 헬기를 띄우려 했으나 강한 바람과 시정이 좋지 않아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08 10:13:44국립부경대학교는 6월 28일 용호만 매립부두에서 '2024학년도 원양승선실습 출항식'을 열었다고 6월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수해양산업교육과, 기계시스템공학전공 학생 92명과 승무원 35명 등 127명은 최첨단 실습선 백경호(3997t)를 타고 32일간의 원양승선실습에 나섰다. 국립부경대의 원양승선실습은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 등 학생 48명이 1957년 대만 기륭항에 진출한 데서 시작됐다. 올해 68년째를 맞은 이 실습은 우리나라 원양 산업과 경제의 기틀을 다졌고, 오늘날에는 미래 첨단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국립부경대생들은 일본 하코다테항, 대만 기륭항 등에 기항해 대학과 기관 등을 방문해 교류하며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권병석 기자
2024-06-30 19:50:17[파이낸셜뉴스] 국립부경대학교는 지난 28일 용호만 매립부두에서 ‘2024학년도 원양승선실습 출항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수해양산업교육과, 기계시스템공학전공 학생 92명과 승무원 35명 등 127명은 최첨단 실습선 백경호(3997t)를 타고 32일간의 원양승선실습에 나섰다. 국립부경대의 원양승선실습은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 등 학생 48명이 1957년 대만 기륭항에 진출한 데서 시작됐다. 올해 68년째를 맞은 이 실습은 우리나라 원양 산업과 경제의 기틀을 다졌고, 오늘날에는 미래 첨단 해양수산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국립부경대생들은 출항식에 이어 부산을 떠나 7월 29일까지 우리나라 동해, 남해, 서해와 일본, 대만 해역 등에서 실습하며 항해술, 어로조업, 전자통신 운용, 선박기관 운용, 자동제어시스템 운용 등 STCW 국제협약에 따른 항해사 및 기관사 교육과정을 현장에서 익히게 된다. 이와 함께 일본 하코다테항, 대만 기륭항 등에 기항해 대학과 기관 등을 방문해 교류하며 국제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28 14:16:29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공모함을 방문,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우리의 동맹은 그 어떠한 적도 물리쳐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서 최근 러시아와 북한 간 군사협력 조약 체결에 대해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 아닐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한 윤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을 통해 강력한 대북 억제수단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루스벨트 항공모함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루스벨트 항모 방한은 지난해 4월 저와 바이든 대통령이 채택한 '워싱턴선언'의 이행조치"라면서 "강력한 확장억제를 포함한 미국의 철통같은 대한 방위공약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면서 핵 선제사용 가능성 공언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한 윤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일 3국의 협력은 한미동맹과 함께 또 하나의 강력한 억제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번 미국 항공모함 승선은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6-25 18:25:08[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시어도어 루즈벨트 항공모함을 방문해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며,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우리의 동맹은 그 어떠한 적도 물리쳐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대구에서 열린 '6.25전쟁 제74주년 행사'에서 최근 러시아와 북한간 군사협력 조약 체결에 대해 "역사의 진보에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행동이 아닐 수 없다"고 강도높게 비판한 윤 대통령은 루즈벨트 항공모함 방문으로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일 3국 협력으로 강력한 대북 억제수단이 구축되고 있음을 부각시켰다. 윤 대통령은 이날 루즈벨트 항공모함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번 루즈벨트 항모 방한은 지난해 4월, 저와 바이든 대통령이 채택한 '워싱턴선언'의 이행 조치"라면서 "강력한 확장억제를 포함한 미국의 철통같은 대한 방위공약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루즈벨트함이 내일(26일) 한미일 3국 최초의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 (Freedom Edge)'에 참가하기 위해 출항한다"면서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공유하는 한미일 3국의 협력은, 한미동맹과 함께 또 하나의 강력한 억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리덤 에지 훈련은 한미일 3국의 북핵·미사일 위협 억제·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미 루즈벨트 항모강습단도 해당 훈련 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미국 항공모함에 승선은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이 루즈벨트함에 승선하자, 대통령의 승함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렸다. 이후 임무에 따라 각기 다른 색의 옷을 입은 영송병의 구령과 함께 300여 명의 한미 장병들이 큰 환호성으로 대통령을 맞았다. 윤 대통령은 군 주요 직위자와 함께 항공기 이동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비행 갑판으로 이동, 비행 갑판에서 크리스토퍼 알렉산더 제9항모강습단장으로부터 항모의 주력 전투기인 FA-18을 비롯해 각종 장비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FA-18은 영화 '탑건 매버릭'에 등장한 전투기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이후 항공모함의 관제타워인 '아일랜드' 앞에서 우리 군 지휘관을 비롯해 미8군사령관, 제9항모강습단장, 항모함장, 항모비행단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4-06-25 16:31:56[파이낸셜뉴스]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오는 8월 10일(토)까지 부산은행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시모노세키 쉽고(SHIP-G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고객 중 매주 3명(총 30명)을 추첨해 시모노세키로 출발하는 부관훼리 1등실 왕복승선권 2매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시모노세키는 과거 일본을 대표하는 교통 요충지로서 조선통신사, 부관연락선 등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부산의 자매도시다. 환전 여부와 관계없이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한 모든 고객에게는 현지 아쿠아리움, 전망타워 등의 대표 관광명소를 비롯해 쇼핑매장,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비대면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단 왕복승선권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마케팅 알림(LMS) 수신 동의 고객에 한해 지급되며,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대진 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국내·외 여러 기관과 협력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외환 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04 17:27:11사실 다소 늦은감이 있다. 그만큼 최근 약관 20세 배준호가 걸어온 일로는 엄청나다. 배준호는 지난 U-20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다. 당시 4강전 이탈리아 수비수들이 배준호 하나에 쩔쩔 맸다. 파울로 끊으면서 짜증을 내는 장면이 눈에 잡히기도 했다. 경기에 이긴 이태리 감독은 배준호를 극찬했다. 그뿐만이 아니었다. 시메오네 감독은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배준호를 처음보고 "가장 인상깊은 선수"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올렸다. 곧바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에 진출한 공격형 미드필더 배준호(20)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대한민국 A대표팀에 첫 승선했다. 배준호는 데뷔 시즌에 팬들이 선정한 2023-2024시즌 구단 '올해의 선수'로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스토크시티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가 팀 동료 바우터르 뷔르허르를 제치고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라며 "배준호는 스토크시티 서포터스의 2023-2024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배준호는 훌륭한 데뷔 시즌을 보냈다"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시티와 4년 계약을 하고 잉글랜드 무대에 뛰어든 배준호는 이번 시즌 챔피언십에서 37경기를 소화하며 2골 5도움을 작성, 팀의 챔피언십 잔류에 큰 역할을 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서도 1도움을 추가한 배준호는 이번 시즌 공식전 39경기를 뛰면서 2골 6도움을 기록했다. 올해 2월 25일 카디프 시티와 34라운드에서는 데뷔골을 기록하더니 3월 3일 미들즈브러와 35라운드에서 또다시 골 맛을 보며 챔피언십 데뷔 이후 처음 2경기 연속골을 작성, 팀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인정받았다. 배준호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을 치른 한국 U-23 대표팀에도 뽑혔지만, 소속팀이 강등 위기에 빠지면서 황선홍호에 합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5-27 16:45:31[파이낸셜뉴스] 해양수산부는 소형어선에 탈 때 반드시 구명조끼를 입어야 하는 내용이 담긴 어선안전조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20일 공포하고 내년 10월19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어선에서는 태풍·풍랑 특보나 예비특보 발효 중에 외부에 노출된 갑판에 있는 경우에만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했다. 그러나 승선 인원이 2명 이하인 어선은 실족 등으로 해상추락 사고가 발생할 경우 구조가 어려워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점을 반영해 앞으로는 어선에 승선하는 인원이 2명 이하인 경우에도 의무적으로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도록 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구명조끼는 해상에서 조업할 때 가장 기본적인 안전 장비이지만 지난 3월 발생한 5건의 전복·침몰 사고 중 4척의 어선에서 구명조끼 미착용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 앞서 해수부는 지난 2일 발표한 '어선 안전관리 대책'에 구명조끼 상시 착용과 팽창식 구명조끼 보급 계획 등을 담았다. 앞으로는 기상특보 발효와 관계없이 구명조끼를 상시 착용하도록 하는 등 구명조끼 착용 요건을 강화하고 착용이 편리한 팽창식 구명조끼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5-19 15:42:01[파이낸셜뉴스] 병무청은 12일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승선근무예비역의 우울, 불안, 불면, 트라우마 등 심리적 문제를 치유하기 위해 전문 상담사의 심리 검사와 상담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승선근무예비역은 국가 비상시 국민경제에 긴요한 물자와 군수물자 수송 위한 업무 지원을 위해 소집된 인원이다. 이들은 해운업체 등에서 3년간 승선근무하면 현역 복무를 마친 것으로 간주한다. 이날 병무청은 따르면 승선근무예비역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이들이 복무 중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론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의 선원마음건강센터에 심리상담을 연계하고, 센터의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사는 승선근무예비역에게 심리 검사 및 상담 등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3000여명의 승선근무예비역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병무청이 국민 정신건강 정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병역의무자 정신건강관리 지원 대상은 기존 병역판정검사 결과 정신건강의학과 5~7급과 사회복무요원에서 정신건강의학과 4급,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승선근무예비역, 대체역으로 확대됐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2024-03-12 15:5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