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활용품을 담은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행복상자’는 폭염, 폭우 등 여름철 재난에 취약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물품 지원 사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상자는 차렵이불, 미니 선풍기, 양우산 등의 여름용품과 샴푸, 바디워시, 제습제, 모기약 등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됐다. 행복상자는 서울시 광진구, 노원구, 동대문구 내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26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이 점차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환경에 따른 사회적 위험 요소를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금액 범위 내에서 특별 대출도 지원하고 있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며, (자영업자·중소기업 등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하는 등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달 18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긴급 기부했다. 이 성금은 수해 지역의 긴급복구와 이재민 생활필수품 및 주거안전 확보 등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8-01 18:39:34[파이낸셜뉴스] KB국민카드는 전국 20개 지역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복지기관을 통해 어르신 380명에게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전국 취약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이후 누적 13억7000만원 상당의 후원을 15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가정의 달 외에도 폭염, 한파, 명절 등 시즌 별로 생필품과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물품은 소외된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움이 되는 선풍기, 여름 이불, 방충 용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품은 전국 13개 시도에 위치한 20여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 18일 전달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7-25 16:24:58[파이낸셜뉴스] 모나용평이 한여름에도 시원한 기후와 차별화된 레저 프로그램을 앞세워 ‘열대야 없는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해발 1458m 발왕산 자락에 위치한 모나용평은 한여름 평균 기온이 서울보다 7~8℃ 낮아, 도심과 달리 열대야 없이 쾌적한 숙박이 가능하다. 실제로 기상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관령 지역의 7월과 8월 평균 기온은 각각 약 20°C, 18.5°C로, 서울의 평균 기온(7월 25°C, 8월 26°C)보다 크게 낮아 한밤중에도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모나용평은 이러한 기후적 강점을 기반으로 골프, 워터파크, 고지대 트레킹, 풀파티 등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운영하며 여름철 차별화된 여행 콘텐츠를 꾸준히 강화해왔다. 특히 청량한 고지대 숲을 활용한 명상, 숲 치유 프로그램, 요가 등 모나용평만의 웰니스 콘텐츠는 몸과 마음을 모두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자리 잡으며,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모나용평은 과거 겨울 스키 중심 매출에 크게 의존했던 구조에서 벗어나, 봄·여름·가을 시즌의 실적을 비약적으로 성장시키며 ‘사계절 리조트(All Seasons Resort)’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3분기(여름) 운영 매출은 360억 원으로, 2002년(87억 원) 대비 약 4배 이상, 2017년(269억 원)과 비교해도 약 34% 성장하며 계절별 매출 편차를 크게 줄였다. 사계절을 아우르는 레저·휴양 복합 플랫폼 전략은 단순한 계절형 리조트에서 벗어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모나용평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한여름에도 자연 바람을 맞으며 에어컨 없이 숙면할 수 있는 청량한 기후와, 계절별 특화된 액티비티 및 숲 중심 웰니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차별화된 경험에 있다”며 “올해도 새로운 여름 시즌 콘텐츠 기획을 통해 2030을 타깃한 풀파티, 발왕산 축제 등 트렌디한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고객층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름 매출과 수익성을 한층 강화하고, 사계절 고른 실적 기반과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올시즌 리조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나용평은 7월 26일 워터파크에서 2030 세대를 겨냥한 풀파티를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시원한 기후 속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여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썸머쿨 스테이지’는 효린, KCM, 윤도현밴드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트롯 콘서트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발왕산 천년주목숲길을 걷는 치유산책, 드론·천문교실, 요가 명상 등 웰니스 체험과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모나용평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 시즌 매출과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사계절 레저·휴양 복합 리조트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5-07-14 09:32:53동서식품은 서울 한남동에서 운영하는 커피 복합문화공간 '맥심플랜트'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새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맥심플랜트는 도심 한복판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2018년 4월 오픈 이래 현재까지 136만여 명의 누적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올 여름 맥심플랜트는 '블루 인 맥심플랜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시원한 오아시스의 느낌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1층 폴딩도어 앞에는 파란색 수영장을 연상시키는 공간을 설치해 도심 속 바캉스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중앙 카운터 상단에는 푸른빛 실커튼을 드리워 한층 청량한 무드를 연출했다. 맥심플랜트에서는 친숙한 맥심 커피믹스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한 인스턴트 커피 연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맥심 모카골드' 연계메뉴 3종은 맥심 모카골드를 신선하게 해석해 인기가 높다. 오리지널 레시피의 '모카골드 오리지널', 오리지널에 진한 맛을 더한 '모카골드 부스트', 시원하게 즐기는 '모카골드 아이스' 등이다. 이외에도 맥심 슈프림골드를 활용한 '슈프림골드 슈크림라떼' 등 시즌별로 특별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최근에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서머 블렌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출시했다. 리치, 망고 등 열대과일의 달콤함과 레몬의 상큼한 풍미가 어우러진 커피로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맥심플랜트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공감각 커피'를 체험할 수 있다. 공감각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를 취향대로 골라 미각, 후각, 청각, 시각 등 여러가지 감각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맥심플랜트의 대표 콘텐츠로 꼽힌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올 여름 맥심플랜트에서는 특별한 시즌 메뉴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블루 포토존을 통해 도심 한복판에서 여유로운 바캉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6-25 18:18:18부산사랑의열매는 재단법인 서원나눔(이사장 강수자)이 지난 23일 부산광역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280명의 부산지역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를 구입·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서원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냉방기기를 갖추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권병석 기자
2025-06-24 18:32:30【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올 여름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강원도내 시원한 관광지가 피서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강원관광재단에 따르면 빅데이터 기반으로 강원관광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8월 강원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전월대비 34%, 전년대비 5% 증가한 178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도내 18개 시군 모두 전월대비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인제군이 54%로 도내 시군 중 관광객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평창군(46.68%), 영월군(42.9%), 양양군(37.87%) 순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8월 강원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5만5222명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프랑스, 미국, 필리핀, 중국 국적 순으로 관광객이 늘었다. 8월 관광소비는 2233억원으로 전월대비 28.3% 늘었고 업종별로는 숙박, 교통, 음식, 레저 등 모든 부문에서 전월대비 소비가 증가했으며 특히 교통과 숙박 부문은 각각 전월대비 72.7%, 46.1%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눈여겨 볼 8월의 강원관광지로는 태백 용연동굴과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선정됐다. 태백 용연동굴 방문객은 전년대비 95% 증가했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한 도시인 태백시도 특히 폭염을 피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알려지면서 휴가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선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전년대비 72% 증가했으며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꾸준한 홍보 마케팅 효과로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 여름 지속된 무더위로 시원한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강원특별자치도를 많이 찾아주셨다”며 “다가오는 단풍 시즌을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10-02 18:17:17【파이낸셜뉴스 광양=황태종 기자】"광양제철소 백운산수련원에서 시원한 여름 함께해요." 광양제철소는 하계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포스코와 그룹사, 협력사 및 지역민들을 위해 백운산수련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운산 중턱에 위치한 광양제철소 백운산수련원은 지난해 하계 시즌 개장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00여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광양지역 내 대표적인 휴양 시설이다. 백운산수련원은 이번 하계 시즌 개장 기간 동안 야외 수영장과 슬라이드, 전망데크, 캠핑장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운산수련원의 백미인 야외 수영장은 2개의 대형 슬라이드를 갖춰 어린이들에게 여름철 물놀이터로 인기가 많으며 소시지, 어묵, 슬러시, 핫바, 꼬치 등 다양한 간식을 판매하는 매점까지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지난해 신설된 전망데크의 경우 방문객들이 백운산의 멋진 파노라마 전경과 푸른 숲으로 이어진 주변 지역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규격의 선베드와 함께 조화로운 형태로 형형색색의 텐트가 설치돼 있어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피해 백운산 절경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망데크에 설치된 하트 모양과 초승달 모양의 조형물은 소중한 지인들과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도 갖췄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호동 주택단지 내 백운쇼핑센터 및 제철회관과 백운산수련원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매일 운행한다. 금호동의 한 주민은 "지난해 가족과 함께 전망데크도 처음 방문해 휴양을 즐겼던 좋은 기억이 있다"면서 "이번 여름에도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백운산수련원에서 주변의 청아한 자연경관을 즐기며 수영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대감이 크다"라고 전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7-23 15:08:04[파이낸셜뉴스] ABL생명은 지난 17일 저소득가정 아동에 시원한 여름 나기 물품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고, ABL생명 FC실 임직원 및 FC 20여명이 본사 대강당에서 ‘ABL THE DREAM 상자’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실현 제고 차원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조성됐다. ABL생명은 기부금 전달을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50명을 대상으로 장마철과 혹서기 대비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FC실 임직원 및 동부지역단과 서부지역단 FC로 구성된 봉사단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인견 이불, 우산, 선풍기, 선크림, 각종 학용품 등을 담은 ‘ABL THE DREAM 상자’를 직접 제작 및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후원금 1000만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탁했다. ABL생명을 대표해 기부금을 전달한 윤문도 FC실장은 “오늘 제작한 ABL THE DREAM 상자에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나길 바라는 ABL생명의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우리 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밝게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ABL생명과 세이브더칠드런의 파트너십 3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ABL생명은 지난 1995년부터 국제 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후원해왔으며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약 27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총 2086명의 아동들이 이 후원금을 통해 의료서비스를 받았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18 11:12:04[파이낸셜뉴스]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뜨거운 매운 맛과 시원한 청량함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는 ‘맵시’(맵고+시원)를 콘셉트로 한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여름 신메뉴 6종은 △블랙라벨 스테이크&스콜피온 슈림프 △스콜피온 베이비 백 립 △패션후르츠 슈림프 샐러드 △스콜피온 어니언 프라이즈 △망고 그라니따 △수박 그라니따 등 총 6종이다. ‘맵고 시원한 맛의 페어링, 올 여름은 맵시!’를 주제로, 글로벌 핫소스 브랜드 타바스코와 협업해 타바스코의 신제품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트렌디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대표 메뉴인 ‘블랙라벨 스테이크&스콜피온 슈림프’와 ‘스콜피온 베이비 백 립’, ‘스콜피온 어니언 프라이즈’는 아웃백 대표 메뉴들에 강렬하면서도 깔끔한 매운 맛을 입힌 점이 특징이다.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는 기존 타바스코 핫소스보다 10배 더 매운 소스다. 뜨거운 매운 맛과 완벽한 썸머 페어링을 이룰 시원하고 청량한 과일 음료인 프루티 그라니따도 선보인다. 청량한 탄산과 함께 부드럽고 달콤한 망고 그라니따와 수박 본연의 싱그러운 풍미를 담은 수박 그라니따 총 2종이다. ‘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에서 즐기는 디저트로, 과일에 설탕과 와인 또는 샴페인 등을 넣어 얼린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입맛을 돋우고 식전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에피타이저 메뉴로 패션후르츠 슈림프 샐러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패션후르츠 슈림프 샐러드는 그릴에 구운 신선한 새우와 상큼한 패션후르츠 그라니따가 어우러져 상쾌하고 산뜻한 맛을 선사한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7-16 08:57:57[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지역 취약계층 총 7250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사회공헌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15일 울산광역시에 ‘시원한 여름나기 쿨매트 2000개’를 기탁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사회공헌사업은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와 경남 시·군 취약계층 총 7250세대에 2억1700만원 상당 쿨매트를 지원한다. 울산광역시청에서 열린 시원한 여름나기 쿨매트 기탁식에는 예경탁 행장, 김두겸 울산시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6000만원 상당 쿨매트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산광역시 5개 구·군이 추천한 취약계층 2000세대에 나눠 지원된다. 예경탁 행장은 “지난해까지 선풍기와 여름 이불 등을 여름나기 물품으로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시원하고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쿨매트를 기탁해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고자 한다”며 “BNK경남은행은 울산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취약계층과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시원한 여름나기 쿨매트 기탁에 앞서 지난해 12월 울산지역 취약계층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 김치·겨울 이불을 2240세대에 나눠 지원한 바 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7-15 17: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