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나눔, 어르신 시원한 여름나기에 2000만원 지원

파이낸셜뉴스입력 2025.06.24 18:32수정 2025.06.24 18:32

재단법인 서원나눔이 지난 23일 부산광역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2000만원을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왼쪽부터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 서원홀딩스 김현수 전무, 부산광역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박선희 센터장. 부산사랑의열매 제공

부산사랑의열매는 재단법인 서원나눔(이사장 강수자)이 지난 23일 부산광역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에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센터를 통해 폭염에 취약한 280명의 부산지역 독거노인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를 구입·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서원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냉방기기를 갖추기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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