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 동서로와 번영로 등 도시고속도로 전 구간에 걸쳐 차선 도색 공사가 진행된다. 도로 차선 시인성 개선으로 야간·빗길 상황에서 안전한 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설공단은 지난달부터 오는 10일까지 시내 도시고속도로 전 구간을 대상으로 차선 도색 공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32.7㎞ 구간의 동서로와 번영로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단은 도로 운전자들의 시인성 확보와 주행 안전성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 특성을 고려해 공단은 야간 시간대를 활용한 집중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집중적으로 도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비가 마무리되면 야간이나 우천 상황에도 도로 시인성이 개선돼 운전자 시야에서 차선이 사라지는 현상을 막아 교통사고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공단은 전망했다. 공단 도로처 관계자는 “차선 정비 외에도 노후도로 포장 교체, 표지판 정비 등 도로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와 환경 개선 사업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6-04 11:19:49[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시민들이 자전거 도로를 분명하게 식별해 자전거, 차량, 보행자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 시인성 개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자전거 우선도로'의 경우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노면 표시에 암적색의 바탕색을 입힌다. 기존에는 흰색 자전거 그림만 그려져 있어 자전거 이용자와 차량 운전자 모두 식별하기 어렵다는 불만이 많았다. 또한 50m 간격이었던 표시를 25m 간격으로 촘촘하게 그려 시인성을 더욱 높인다. 서울시는 녹색교통지역 내 4개 노선(사직로, 새문안로, 우정국로, 삼일대로) 4.7㎞에 이달까지 시범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총 111㎞에 달하는 시내 '자전거 우선도로'를 매년 20㎞씩 순차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기존에 페인트로 도색해 지워지기 쉬웠던 픽토그램(사물, 시설, 행동 등을 상징화한 그림문자)을 반영구적인 칼라블럭으로 바꾼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민원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전거 이용자는 자전거 노면 표시가 눈에 잘 안 띄고 탈색 등으로 식별이 어렵다는 문제를 제기해왔다. 보행자는 보행로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서울시는 남부순환로, 낙성대로에 칼라블럭 픽토그램을 설치했다. 이달까지 자치구가 개선을 요청한 방학로, 영동대로 등 13개 노선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부터는 자치구의 신청도 받아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전거 우선도로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의 시인성을 개선해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11-13 17:43:40[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30일 영업용 이륜차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제도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10월부터 1년간 전면번호 스티커 부착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업 증가에 따른 이륜차의 교통 법규 위반과 안전 문제를 개선하고 법규 준수와 안전운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현재 이륜차 번호판은 후면에만 부착돼 있어 시인성이 낮고, 단속과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국토부는 전국 번호 체계를 도입하고, 이륜차 번호판 크기를 확대하는 개선안을 마련해 오는 2026년 3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자는 '라이딩가이언즈'로 지정돼 △보험 할인 △엔진오일 교환 △기프티콘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 대상은 특·광역시, 인구 100만이상 대도시의 영업용 이륜차 운전자다. 참여자는 오는 8월 1일부터 두 달간 '위드라이브' 모바일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총 50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전면번호 스티커는 운행 중 식별이 쉬운 디자인으로 다양한 형태 중 선택 가능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지정 정비센터를 통해 배포·부착될 예정이다.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시범사업 전후로 설문조사, 교통법규 위반 건수, 교통사고 발생 현황 등을 조사·분석해 그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 추가적인 연구용역과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스티커 재질과 디자인 등을 개선하고, 운영 체계 등 향후 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부 김홍목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이륜차의 안전운행 문화 확산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향후 제도 도입 여부를 신중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7-30 10:15:17【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계획한 '어린이보호구역 기·종점 노면표시와 노란색 횡단보도' 시설 개선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3년 7월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에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기·종점 노면표시'를 명문화함에 따라 '노란색 횡단보도' 정비와 함께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광주시는 올해 총 사업비 7억50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 말부터 7월 말까지 광주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전체 514개소 중 112개소의 정비를 마쳤다. 앞서 지난해에는 83개소를 정비했다. 광주시는 나머지 어린이보호구역 319개소에 대해서도 매년 단계적으로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김영선 광주시 통합공항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7-28 09:32:23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갤럭시 언팩 2025'를 열고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8'·'갤럭시 워치8 클래식'과 함께 첫 보급형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플립7 FE'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8' 시리즈도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는 얇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8'과 회전 베젤, 퀵 버튼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8 클래식' 2종으로 출시된다. 제품 내부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 부품 집적도를 30% 개선해 두께는 전작 대비 11% 얇아졌다. 또 워치 밴드의 결합구조를 개선한 '다이내믹 러그 시스템'을 적용해 손목 움직임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개선하고 건강 지표 측정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전작보다 50% 향상된 최대 30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로 밝은 직사광선 아래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보이며 배터리 용량도 더 커졌다. 또 '이중 주파수 GPS 시스템'으로 정확하게 위치 추적을 제공할 뿐 아니라 3나노 프로세서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워치 최초로 '항산화 지수'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는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 '카로티노이드' 수치를 단 5초 만에 측정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8'의 가격은 44㎜ 블루투스 모델 45만9000원, LTE 모델 48만9500원, 40㎜ 블루투스 모델 41만9000원, LTE 모델 44만9900원이다. '갤럭시 워치8 클래식'은 46㎜ 블루투스 모델 56만9000원, LTE 모델 59만9500원이다. 아울러 갤럭시 Z 플립7 FE는 삼성전자가 고심 끝에 처음 선보이는 보급형 폴더블폰이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인 갤럭시 Z 시리즈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한다는 전략을 취해왔다. 하지만 최근 폴더블폰 시장이 역성장에 접어들고 중국 업체들에게 점유율을 계속 내주자 결국 보급형 폴더블폰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 Z 플립7 FE는 폴더블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품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에 도입했던 엑시노스 2400을 재활용했다. 램과 내장 메모리도 8GB+256GB 옵션이 유일하며 색상도 블랙과 화이트 2가지 뿐이다. 이에 따라 가격은 119만9000원으로, 갤럭시 Z 플립7 대비 30만원 가량 저렴하다.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돼 시장 테스트 성격을 지닌 제품으로 보인다. 구자윤 기자
2025-07-09 18:24:20삼성전자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갤럭시 언팩 2025’를 열고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8'·'갤럭시 워치8 클래식'과 함께 첫 보급형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플립7 FE’도 공개했다. ■ 갤럭시 워치8, 얇고 강해졌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8’ 시리즈도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8 시리즈는 얇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일상적인 건강 관리에 최적화된 '갤럭시 워치8'과 회전 베젤, 퀵 버튼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8 클래식' 2종으로 출시된다. 제품 내부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고 부품 집적도를 30% 개선해 두께는 전작 대비 11% 얇아졌다. 또 워치 밴드의 결합구조를 개선한 '다이내믹 러그 시스템'을 적용해 손목 움직임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착용감을 개선하고 건강 지표 측정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전작보다 50% 향상된 최대 3000니트 밝기의 디스플레이로 밝은 직사광선 아래서도 뛰어난 시인성을 보이며 배터리 용량도 더 커졌다. 또 '이중 주파수 GPS 시스템'으로 정확하게 위치 추적을 제공할 뿐 아니라 3나노 프로세서로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스마트워치 최초로 '항산화 지수'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는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 '카로티노이드' 수치를 단 5초 만에 측정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8'의 가격은 44㎜ 블루투스 모델 45만9000원, LTE 모델 48만9500원, 40㎜ 블루투스 모델 41만9000원, LTE 모델 44만9900원이다. '갤럭시 워치8 클래식'은 46㎜ 블루투스 모델 56만9000원, LTE 모델 59만9500원이다. ■ 폴더블폰 역성장에 새로운 시도 아울러 갤럭시 Z 플립7 FE는 삼성전자가 고심 끝에 처음 선보이는 보급형 폴더블폰이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폴더블폰인 갤럭시 Z 시리즈에 대해서는 프리미엄 이미지를 유지한다는 전략을 취해왔다. 하지만 최근 폴더블폰 시장이 역성장에 접어들고 중국 업체들에게 점유율을 계속 내주자 결국 보급형 폴더블폰을 내놓은 것으로 풀이된다. 갤럭시 Z 플립7 FE는 폴더블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제품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에 도입했던 엑시노스 2400을 재활용했다. 램과 내장 메모리도 8GB+256GB 옵션이 유일하며 색상도 블랙과 화이트 2가지 뿐이다. 이에 따라 가격은 119만9000원으로, 갤럭시 Z 플립7 대비 30만원 가량 저렴하다. 온라인 채널에서만 판매돼 시장 테스트 성격을 지닌 제품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5위권 안에 든 업체들 중 유일하게 출하량이 줄어든 업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도 전 세계 폴더블폰 시장이 역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삼성전자는 보급형 폴더블폰 출시를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7-09 15:34:41[파이낸셜뉴스] 기아가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The 2025 봉고 III EV 특장차는 지난 4월 출시된 The 2025봉고 III EV 기반의 특장 모델로 △냉동탑차 △내장탑차 △윙바디 △양문형 미닫이탑차 △파워게이트가 있다.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는 기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급속 충전시간 단축 △탑차 LED 조도 상향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 개선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The 2025 봉고 Ⅲ EV 특장차의 급속 충전 속도를 개선해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급속 충전 시간을 기존 47분에서 32분으로 단축시키고, 에너지 밀도를 높인 신규 배터리 셀을 적용했다. 또 탑차 LED 실내등 조도를 상향해 야간이나 지하주차장 등 어두운 환경에서 시인성을 높이고 수직형 파워게이트 품질을 향상시켜 녹이 슬거나 긁힘이 발생하는 상황을 최소화시켰다. 각 모델의 가격은 △냉동탑차 로우 6292만원, 스탠다드 6302만원 △내장탑차 로우 4867만원, 스탠다드 4982만원, 하이 5011만원 △윙바디 수동식 5080만원, 전동식 5230만원 △양문형 미닫이탑차 로우 5008만원, 하이 5074만원 △파워게이트는 수직형 4906만원, 턴인형 4919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강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춘 The 2025 봉고III EV 특장차가 소형상용 특장차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2025-06-16 15:07:36【파이낸셜뉴스 안성=장충식 기자】경기도 안성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이 안심하고 살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방범용 CCTV의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안내판을 LED 안내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시는 올해 5억2000만원을 투입해, 화질이 저하된 노후 카메라 208대와 야간 시인성이 떨어지는 안내판 250대 등 총 366개소 458대를 고화질 CCTV 및 LED 안내판으로 교체했다. 특히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에는 500만 화소 이상의 고성능 차량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다차선 도로에서도 여러 차량번호를 동시에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범죄 예방뿐만 아니라 차량 도주 시 신속한 추적이 가능해지는 등 실질적인 치안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전체 방범용 CCTV 설치지점 1562개소 중 약 84%에 해당하는 1310개소의 안내판도 LED 안내판으로 교체됐다. LED 안내판은 야간에도 눈에 잘 띄어 시민들이 CCTV 설치 지역임을 쉽게 인지할 수 있어, 범죄 심리 억제 및 시민 불안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사업을 계기로 CCTV 통합관제센터와의 24시간 연계 감시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CCTV 설치 위치와 실시간 연계 상태도 점검해 시민 체감 안전도를 높일 방침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성능 CCTV 설치와 LED 안내판 교체를 통해 안성시가 보다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시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6-02 12:20:19[파이낸셜뉴스]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28일부터 이용객 중심 디자인으로 대폭 개선한 SRT 승차권 디자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선된 승차권 디자인은 기존보다 더 큰 글씨체와 명확한 색상 대비를 적용해 명시성을 높였다. 또 △출발·도착역 여정 △열차 탑승 △좌석번호 등의 열차 이용 중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디자인은 SRT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들이 승차권 확인 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SR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개선했다. SR은 디자인 개선으로 승차권 시인성 향상과 탑승 정보 배열의 직관성 강화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개선을 기대했다. SR 이종국 대표이사는 "모바일 승차권 사용이 확산되는 추세에도 현장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나은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을 개선했다"며 "고객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5-28 10:09:22현대모비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색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노후화된 지상식 소화전을 밝게 칠해 시인성을 개선해 소화전 인근의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는 봉사활동이다. 현대모비스는 종로소방서와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지상식 소화전을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최종근 기자
2025-05-27 18:2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