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문제지와 답안지가 각 시험지구에 배부된다. 교육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를 전국 84개 시험 지구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은 작년 대비 1791명이 감소한 50만8030명이 지원했으며, 오는 17일 전국 1300여 개의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될 예정이다. 문제지와 답안지는 경찰의 경호를 받아 각 시험지구로 운송된다. 운송에는 시험 지구별 인수 책임자 등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시험 지구로 옮겨진 문제지와 답안지는 시험 전날인 오는 16일까지 별도의 보관 장소에 보관된며, 시험 당일 아침에 각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운전자가 도로에서 문답지 운송 차량을 만나는 경우,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한 경찰의 지시 및 유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2022-11-11 15:13:01[파이낸셜뉴스]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9000여명의 경찰관이 현장에 투입된다. 경찰청은 문제지 운송·보관, 시험 당일 질서유지, 답안지 운송·보관 등 수능 전 과정에 걸쳐 3824개 경비대상에 경찰관 9284명(연인원)을 동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세종시에 위치한 인쇄본부에서 전국 86개 시험지구를 거쳐 1185개 시험장으로 이어지는 모든 시험지 운송 구간에 각각 순찰차 1대와 무장경찰관 2명을 배치한다. 각 시험장에서 충북 진천의 채점본부까지 답안지가 운송되는 구간에도 같은 경찰력이 배치된다. 문제지 보관소와 채점 본부에도 경찰관 2명이 배치돼 외곽순찰을 실시하고, 1시간마다 1번씩 112 연계순찰도 진행한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정문 등에 112순찰차를 거점배치한다. 또 오전 7시부터 인근도로 교통관리 및 질서유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경찰은 오는 20일까지 열흘 간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단속, 비행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한다. 수능 후 청소년비행을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학교 측과 사전 협조해 계도활동을 펼치며, 유관기관 등과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한다. 특히 경찰은 업주·종업원을 대상으로 출입자 신분증을 적극적으로 확인하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비행 우려지역에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행위, 이성혼숙 묵인 등 유해행위 합동 점검·단속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비행청소년을 적극 선도해 선도프로그램 연계로 재비행을 막고, 관련 사건이 접수되면 학교전담경찰관(SPO)에게 신속히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능 #경찰관 #비행청소년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2019-11-11 11:12:19교육부는 12일 오전 7시30분부터 울산 시험지구를 시작으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지·답안지를 전국 86개 시험지구에 배부한다. 올해 수능에는 지난해보다 1397명이 증가한 59만4924명이 지원했다.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15일 실시된다. 이날부터 시험 전날인 14일까지 문제지·답안지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지게 된다. 문제지·답안지는 시험 전날까지 각 시험지구별로 보관된다. 이후 시험 당일인 15일 아침 각 시험장으로 운반될 예정이다. 이번 문제지·답안지 수송을 위해 인수책임자와 관계 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됐다. 문제지·답안지가 운송되는 동안에는 경찰의 경호를 받는다. 교육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시민들이 도로에서 수능 문제지·답안지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끼어들기를 하지 말고 경찰의 지시와 유도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8-11-12 10:28:46인사혁신처 사무실에 침입해 공무원 시험성적을 조작한 송모씨(26)가 지역 단위로 치러진 응시생 선발시험에서도 문제지와 답안지를 사전에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8일 송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자백 받았으며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송씨가 응시한 지역인재 7급 공채는 지역 대학에서 우수 인재를 추천받아 뽑는 제도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인 PSAT, 면접시험 등으로 구성된다. 송씨는 7급 시험에 앞서 필요한 지역 대학 추천을 받는 과정에서 이러한 부정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가 추천을 받은 A대는 서울의 한 공무원 시험 강의업체에 의뢰해 PSAT와 같은 유형의 시험을 치러 추천 대상을 선발했다. 송씨는 이 시험에서 81점을 받아 응시자 가운데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하지만 3월 5일 인사처가 주관한 본 시험에서는 과락(40점)을 간신히 넘는 45점을 받았다. 경찰은 두 시험의 점수 차이가 너무 크다는 점에서 문제지가 유출됐거나 답안지가 조작됐을 개연성이 있다고 보고 송씨와 A대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해왔다. 경찰은 송씨의 휴대전화 사용 내역을 확인해 선발시험에 열흘 이상 앞선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그가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고 신림동에 간 이유를 집중적으로 추궁한 끝에 시험 문제를 낸 업체에 들어가 문제지 1부와 답안지 2부를 훔쳤다는 자백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송씨가 업체에 들어간 정확한 일시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1월 8∼10일께 들어가 문제지 1부와 답안지 2부를 훔쳤다고 진술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자백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송씨를 상대로 업체 사무실에 어떻게 침입했는지, 훔친 시험지와 답안지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등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다. 한편 송씨는 3월 2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내 인사처 채용관리과 사무실에 침입해 채용 담당자의 컴퓨터를 조작, 자신의 필기시험 성적을 조작하고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한 혐의 등으로 구속된 바 있다. pio@fnnews.com 박인옥 기자
2016-04-08 20:05:05오는 7일 치러지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한 문제지 및 답안지가 4일 오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배부가 시작됐다. 교육부에 따르면 4일부터 수능 하루전인 오는 6일까지 시험에 사용될 문·답지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진다. 문·답지 운송을 위해 인수책임자 및 관계직원, 중앙협력관 등 400여명의 인원이 동원되고 경찰이 문·답지 운송과정을 경호한다. 문·답지는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경비를 받으며 시험지구별로 보관되며, 시험 당일 아침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교육부는 수능 문답지를 안전하게 배부·보관·회수하기 위해 경찰청, 시·도교육청과 협조해 철저한 경비체계를 마련했다. 문답지를 수송할 때 경찰인력을 지원받고,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에서 문답지 인수, 운송, 보관 및 관리상태를 확인·감독하는 중앙협력관을 파견하기로 했다. 올해 수능은 7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57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만7775명 감소한 65만747명이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한다. 수능일인 7일 오전에는 관공서와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진다. 수도권의 전철과 지하철은 러시아워 운행시간을 현행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2시간 늘리고 모두 37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는 수험생의 등교시간대인 오전 6시∼8시10분에 집중 배치하는 한편 시험장행이라는 표지를 부착하고 시험장 안내방송을 하도록 했다. 개인택시는 부제운영을 해제하고, 각 행정기관은 비상수송 차량을 확보해 수험생의 주요 이동로에 배치, 운행하게 했다.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당일에 시험장 200m 앞에서부터 차량 출입이 통제돼 수험생들은 이 지점에서부터 차에서 내려 시험장까지 걸어가야 한다.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1257개 시험장별 날씨정보를 제공한다. 영어 영역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1시40분까지 30분간 소음을 통제하기 위해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13-11-04 08:24:29【대구=김장욱기자】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대구 고사장 중 한 곳인 K고교에서 시험시간에 외국어영역 문제지 및 듣기평가 음원이 입시학원에 건네진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따라 수능관리에 구멍이 뚫린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16일 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수능일인 지난 10일 오후 4시40분께 대구 S입시학원이 이 학원에 다니는 고교 2학년생 수백명에게 실전 연습용이라며 올해 수능 3교시 외국어영역 시험 문제지와 듣기평가 음원을 공개, 풀어보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 학원이 문제를 풀게 한 같은 시각 시각장애인(맹인) 등 특수관리대상 응시생들이 3교시 시험을 치르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 수능에서 인쇄물로 된 시험 문제지의 경우 매 교시 일반 응시생 시험 직후 지정 게시판을 통해 바로 공개하되 컴퓨터 파일로 된 자료(듣기평가 음원을 포함한 문제지와 답안지)는 이보다 늦게 특수관리대상 응시생 시험이 끝난 뒤 평가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런데도 이 학원은 특수관리대상 응시생의 3교시 시험 종료를 20∼30분 앞둔 시점에 문제를 입수, 원생들에게 공개한 셈이라고 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감사에 착수, S학원과 특수관계인 K고교에서 이 학원에 문제가 담긴 CD를 제공한 사실을 밝혀냈다는 것이다. 시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 관계자는 "이 학원이 학교로부터 CD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고 CD는 평가원에서 각 고사장에 2개씩 배부한 원본 중 하나인 것으로 드러난 만큼 강력한 징계가 불가피하다"며 "그러나 답안 유출 등 입시부정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시 교육청은 외부에 공개돼서는 안 되는 원본 CD의 정확한 유출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gimju@fnnews.com
2011-11-16 17:40:28【대구=김장욱기자】2012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 당일 대구의 한 고사장에서 외국어 영역 시험 문제지와 듣기 평가 음원이 입시학원으로 건네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다. 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수능일인 지난 10일 오후 4시 43분께 대구 모 입시학원이 고등학교 2학년 원생에게 실전 연습용으로 올해 수능 3교시 외국어 영역 시험 문제지와 듣기 평가 음원을 풀어보도록 했다. 특히 이 입시학원이 시험 문제지를 푸는 같은 시각, 시각장애인(맹인) 등 특수관리대상 응시생이 3교시 시험을 치르는 중이어서 문제 유출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시험 문제지와 답안을 오후 5시 5분에 공개하도록 했으나 이 학원은 20여분 전에 이미 문제지를 받은 것이라고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감사를 벌여 이 학원에 문제가 담긴 CD는 S학원과 특수관계인 K고등학교에서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시교육청 교육과정운영과 관계자는 “이 학원이 학교로부터 CD를 받은 것이 확인됐고, 이 CD는 평가원에서 제공한 원본인 것으로 드러나 강력한 징계는 불가피하다”며 “그러나 답안 유출 등 입시부정과는 전혀 관계자 없다”고 밝혔다.
2011-11-16 15:44:03교사, 학원 관계자, 인쇄업체 등이 수년간 조직적으로 전국연합학력평가문제지를 유출했고 인쇄업체는 ‘시험지 장사’를 했다는 경찰 수사결과가 나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문제지를 입시학원에 유출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로 서울 모 사립고교 교사 최모씨(44)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EBS 방송국 외주 PD 윤모씨(42)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또 유출된 문제지로 문제풀이 동영상을 제작, 배포하거나 시도한 혐의(공무상 비밀표시 무효 등)로 K학원 원장 김모씨(3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메가스터디 등 대형 온라인 입시업체 관계자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이밖에 법 규정 미비로 형사처벌을 면한 경기지역 사립고 교사 4명 및 문제지 인쇄업체 4곳에 대해서는 관할 교육청에 비리 사실을 통보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한 인쇄업체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1년여간 문제지를 추가 인쇄해 빼돌린 뒤 1부당 4000∼8000원씩, 1만여부를 10개 입시학원에 팔아 6200여만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교사 최씨는 지난 2005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20여차례에 걸쳐 시험 전날 교육청에서 배달된 문제지를 메가스터디 콘텐츠제작팀 관계자에게 전달한 혐의다. 외주 PD 윤씨는 지난 3월 서울시교육청에서 미리 입수한 문제지 파일을 시험 전날 K학원을 운영하는 조카 김씨에게 건네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올 6월까지 6차례에 걸쳐 문제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지역 교사들도 지난 2005년부터 최근까지 친분이 있는 유명 입시업체 관계자들에게 많게는 10여차례 문제지를 유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결과 시험지 관리가 얼마나 허술했는지 드러났다”면서 “사립학교 교사 신분이라도 ‘공무상 비밀표시무효죄’가 성립하지만 미봉인 박스에서 문제지를 꺼낸 최씨 외의 교사는 처벌 규정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처벌 규정 미비로 처벌하지 못하는 행위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 보완책 마련을 건의키로 했다. /pio@fnnews.com박인옥기자
2009-09-01 18:54:48경기 김포외고 시험문제 유출사건에 이어 김포시 한 초등학교에서도 학교 관계자에 의해 시험문제지가 유출됐다. 7일 김포시 교육청과 S초등학교에 따르면 도 교육청의 초등생 학업성취도 평가 시험을 이틀 앞둔 지난 4일 교무보조 직원 김모씨(41·여)가 문제지를 복사하면서 과목별(국어, 수학, 사회, 과학 각 20문제)로 1장씩 챙겨 인근 A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딸(11)에게 전달했다는 것. 김씨의 딸은 지난 6일 유출된 문제지를 접한 뒤에 시험을 치렀으며 시험문제가 일치하다는 것을 의심한 친구들이 담임교사에게 말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이 사실을 확인한 A초교는 시험을 무효 처리한 뒤 오는 12일 재시험을 치르기로 했으며 시.도 교육청은 사건경위를 파악하는 등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 직원은 진상조사가 끝나면 계약직이기 때문에 해임처리 될 것”이라며 “학교별로 문제가 다를 것으로 알고 자신의 딸이 문제 유형을 참고토록 하기 위해 문제지를 챙겼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학업성취도 평가는 도교육청이 시.군 교육청별로 6개 학교씩을 선정해 동시에 시험을 실시, 학업 평가 및 분석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pio@fnnews.com 박인옥기자
2007-12-07 18:06:06서울시는 올 7월8일부터 실시되는 공무원 임용시험부터 시각장애인 응시자를 위해 점자 및 문자확대 문제지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점자문제지는 두눈 교정시력이 0.04이하이거나 시야가 10도 이내인 응시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음성형 컴퓨터도 희망할 경우 제공된다. 또 시험시간도 일반인보다 1.5배로 늘려 제공된다. 문자확대 문제지는 교정시력이 0.04이상, 0.3미만 응시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문제지 글시 크기가 일반시험지보다 1.5배나 2배까지 크다. 시험시간도 1.2배로 늘어난다. 점자-확대문제지를 통한 응시를 하려면 오는 23일까지 의사소견서와 신청서를 시 인재개발원 전형팀(3488-2321,2325)으로 제출해야 한다. 그동안 서울시는 2006년 뇌병변장애로 인한 손떨림이 있는 장애인 10명에게 확대답안지를 제공한 적이 있지만 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점자 및 확대문제지를 제공하는 것은 광역단체로서는 서울시가 처음이다. /kwkim@fnnews.com 김관웅기자
2007-05-16 16: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