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가 진행중인 자동차 금형제조업체 신광정공이 세 번째 새주인 찾기에 돌입했다. 이번 딜은 사전 예비인수자가 존재하는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진행된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광정공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지난주 신광정공의 사전 예비인수후보자로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중견업체인 A사를 선정했다. 주간사측은 이르면 오는 25일 매각공고를 내고 공개 경쟁입찰로 딜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스토킹호스 방식은 공개경쟁에서 새로운 원매자가 기존 예비인수 후보자 보다 가격 등 더 나은 조건을 제시할 경우 우선협상자 지위를 얻게 된다. 1999년 설립 된 신광정공은 현대·기아차, 벤츠, 폭스바겐, 타타자동차 등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자동차 프레스 금형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본점 및 공장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에 있다. 출범 이후 기술력을 인정받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수출에 차질이 생기면서 결국 지난해 4월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앞서 신광정공은 올 초에 이어 지난 4월 각각 재매각에 돌입했으나 새 주인 찾기가 불발에 그쳤다. 업계에선 신광정공이 글로벌 완성차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뒀고,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형 금형 프레스 설비를 구축한 점 등을 투자 매력으로 꼽았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8-24 10:34:59[파이낸셜뉴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가 진행중인 자동차 금형제조업체 신광정공의 재매각이 본격화 된다. 신광정공은 올 초 1차 공개매각 불발에 이어 지난 2월 스토킹호스(예비적 우선매수권자 인수방식)로 매각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스토킹호스 방식이 여의치 않자 결국 이번에 공개경쟁 입찰 방식으로 재매각에 돌입하게 됐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광정공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23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는다. 이번 매각 방식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한 외부 자본유치를 병행하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이다. 1999년 설립된 신광정공은 현대·기아차, 벤츠, 폭스바겐, 타타자동차 등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자동차 프레스 금형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출범 이후 기술력을 인정받았지만 코로나 여파로 수출에 차질이 생기면서 결국 지난해 4월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신광정공은 현대·기아차 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등 글로벌완성차 업체가 주요 고객사”라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거 평균 수출 비중이 약 73%를 차지하며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고 밝혔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4-06 09:55:57[파이낸셜뉴스] 법정관리(기업회생정차)가 진행중인 자동차 금형제조업체 신광정공이 스토킹호스방식(예비적 우선매수권자)으로 재매각에 돌입한다. 앞서 신광정공은 올 초 1차 공개매각에 나섰으나 원매자와 가격 이견차로 최종 매각은 불발된 바 있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광정공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말까지 스토킹호스 방식으로 원매자를 물색하고 있다. 이후 3월초엔 공개매각으로 선회 해 매각작업을 진행, 상반기 중 새 주인 찾기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신광정공은 1999년 설립 이후 자동차의 SIDE OUTER, FENDER, DOOR, HOOD, TAIL GATE 등 대규모 설비를 갖춘 업체만 생산 가능한 자동차 프레스 금형을 제조해 국내외에 판매라하고 있다. 자동차 프레스 금형 개발 및 생산 판매에 전문화된 중소기업이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 뿐만 아니라, 벤츠, 폭스바겐 등 글로벌완성차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던 업체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에 차질이 생기면서 결국 지난해 4월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선 신광정공이 국내 최대 수준의 설비를 구축한데다 보유중인 토지의 잠재 가치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회사는 약 5700평의 신축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용 금형 프레스 설비를 갖추고 있다” 며 “연간 제작 능력도 약 1만1400톤이며 1000억원의 매출 잠재력을 보유중”이라고 언급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2-04 10:35:29[파이낸셜뉴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가 진행중인 자동차 금형제조업체 신광정공의 매각 작업이 본격화 된다. 18일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신광정공 매각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21일 매각 공고를 내고 내년 1월15일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을 계획이다. 이후 예비실사와 본입찰 등은 내년 2월초에 마무리 짓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광정공은 1999년 설립 이후 자동차의 SIDE OUTER, FENDER, DOOR, HOOD, TAIL GATE 등 대규모 설비를 갖춘 업체만 생산 가능한 자동차 프레스 금형을 제조해 국내외에 판매한다. 즉 자동차 프레스 금형 개발 및 생산 판매에 전문화된 중소기업이다.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벤츠, 폭스바겐 등 글로벌완성차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던 업체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에 차질이 생기면서 4월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선 신광정공이 국내 최대 수준의 설비를 구축한데다 보유중인 토지의 잠재 가치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실제 회사는 약 5700평의 신축 공장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용 금형 프레스 설비를 갖추고 있다. 연간 제작 능력은 약 1만1400톤이며 1000억원의 매출 잠재력을 보유중이다. 또 추가 설비 투자 없이 현재 보유한 주요 영업자산으로 연간 570세트(약 1만1400톤)의 금형생산이 가능하며, 100% 가동률 하에서 약1000억원의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 여기에 신광정공의 공장은 평택-시흥 고속도로에 인접해 주변 개발에 따른 추가적인 시세상승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신광정공의 2018년 8월 기준 사업대상지 1만8872㎡의 감정평가액은 약 253억원”이라며 “공단이 조성된 2016년 이후 개별공시지가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2-18 14:34:26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 제조·판매업체 신광정공이 새주인을 찾는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광정공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중순 매각 공고를 낼 방침이다. 이후 인수의향서(LOI) 접수와 본입찰을 연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제 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및 영업양수도를 병행하는 공개매각 형식으로 진행된다.1999년 설립된 신광정공은 자동차의 후드와 펜더 등 대규모 설비를 갖춘 업체만 생산 가능한 자동차 프레스 금형을 제조해 국내외에 판매한 자동차 프레스 금형 개발 및 생산 판매에 전문화된 중소기업이다.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벤츠, 폭스바겐 등 글로벌완성차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업체다.IB업계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형 금형 프레스 설비를 보유해 연간 제작능력이 1만1400t에 이른다"며 "공장이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인접해 향후 주변 개발에 따른 추가적인 시세 상승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1-02 18:16:15[파이낸셜뉴스]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가 진행중인 자동차용 프레스 금형 제조·판매업체인 신광정공이 새주인을 찾는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광정공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이달 중순 매각 공고를 낼 방침이다. 이후 인수의향서(LOI) 접수와 본입찰을 연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매각은 제 3자 배정방식의 유상증자 및 영업양수도를 병행하는 공개매각 형식으로 진행된다. 1999년 설립된 신광정공은 자동차의 후드와 펜더 등 대규모 설비를 갖춘 업체만 생산 가능한 자동차 프레스 금형을 제조해 국내외에 판매한 자동차 프레스 금형 개발 및 생산 판매에 전문화된 중소기업이다. 현대·기아차 뿐만 아니라 벤츠, 폭스바겐 등 글로벌완성차 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던 업체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수출에 차질이 생기면서 자금경색이 발생되는 등 유동성 압박에 시달려 결국 지난 4월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IB업계에선 신광정공이 국내는 물론 벤츠, 폭스바겐 등 글로벌 고객사를 보유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금융 설비를 구축해 관심을 끌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형 금형 프레스 설비를 보유해 연간 제작능력이 1만1400t에 이른다”며 “공장이 평택-시흥고속도로와 인접해 향후 주변 개발에 따른 추가적인 시세 상승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11-02 13:4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