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아파트가 선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오는 11월에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투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규모로 전용 64~110㎡ 총 669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201가구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단지 앞에 계획돼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계획)과 인천지하철 1, 2호선 연장 노선(예정)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단지다. 앞서 지난 2021년 인천도시공사는 차별화된 공간계획 및 지속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설계 공모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단지는 에버그린을 컵셉으로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17 09:10:01[파이낸셜뉴스] 서울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가 한강과 용산공원, 남산 조망이 가능한 한강변 대표 경관특화 단지로 거듭난다. 50층 내외 1840가구 규모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19일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사업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동아 아파트는 지난 1984년 준공됐으며 지난해 9월 서빙고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돼 재건축을 추진중에 있다. 신동아 아파트를 시작으로 지역 일대 아파트단지 재건축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이촌한강생활권 일대의 한강변 북측 경관이 다시 그려질 전망이다. 이번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됨에 따라, 대상지는 ‘남산과 한강을 품은 경관특화단지’로 거듭난다. 11만4256㎡, 50층 내외로 약 1840가구 규모다. 서빙고 신동아 아파트 신속통합기획의 3가지 전략은 △한강, 용산공원, 남산 자연조망을 함께 누리는 경관(조망)특화 단지 조성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도시기반시설의 획기적 개선 △한강과 지역,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녹지·보행체계 구축이다. 먼저, 한강, 남산과 조화로운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조망점(서래섬)에서 남산으로 열린경관을 형성하고, 유연한 높이계획을 적용해 입체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조망점인 서래섬에서 볼 때 남산타워 및 남산7부능선과 조화되도록 ‘남산조망통경구간’을 설정하고, 통경구간 내 중저층 배치 및 단계적 스카이라인을 계획했다. 한강변에 획일적 경관을 형성하지 않도록 최고층수 35층 → 50층 내외, 한강변 첫주동 15층 → 20층 내외로 계획했다. 특히 단지 내에서 한강과 공원 조망을 모두 누릴 수 있도록 조망특화 세대를 계획하는 한편, 한강변에서 매력적인 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반포대교와 동작대교에서 보여지는 접점부에 디자인타워를 배치했다. 이어 강변북로에서 이촌동 방향으로 진입을 기존 1개소에서 2개소(동작대교 하부 진입 추가)로 확대해 강변북로와 이촌로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입체적 계획을 통해 강변북로, 서빙고로, 한강연결 지하차도의 상충을 없앴다. 또 신동아 아파트 재건축 시 조성되는 공원 하부에 다목적 체육시설을 도입하는 등 여가·문화거점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한층 업그레이드 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남북간 선형공원과 입체보행 계획을 통해 남산~용산공원~한강을 연결하고, 철도와 강변북로 단절을 극복하는 가로공간 특화계획을 수립했다. 용산공원과 한강을 잇는 남북방향의 선형공원과 입체보행교 2개소를 신설한다. 입체보행교는 다양한 조경 식재와 보행로로 계획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꼐 지상철도 지하화, 강변북로 재구조화 등 미래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해 철도변과 한강변으로 공공보행통로, 포켓정원, 개방형 주민공동시설, 디자인 특화주동 등을 배치해 가로공간을 특화한다. 향후 잠수교가 보행교로 전환되면 한강과 지역, 강북과 강남을 연결하는 녹지·보행체계가 완성되며, 이촌생활권과 반포지구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8-19 11:10:49[파이낸셜뉴스] 신동아건설은 강원 평창군에 들어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교육 연수원 건립공사( 조감도)’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리 일원에 연면적 1만9644㎡ 규모로 지하 2층~지상 4층, 본동 3개동과 부속동 등 교육연구시설을 건립하는 공사다. 총 사업비는 902억원으로 신동아건설은 50% 지분을 갖고 주간사로 참여한다. 올 연말 착공해 이르면 오는 2026년 말 완공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난도 기술이 적용되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선정했다"며 "이번 수주로 회사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22 14:28:17[파이낸셜뉴스] ◆신동아건설 <상무보 승진> △건축·기전·CS 박광현 △기획·HR 신경훈 △안전보건 윤태경 △건축영업 최경식 △춘천근화APT현장 김병국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7-01 18:22:28[파이낸셜뉴스] 신동아건설은 지난 24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사 임직원 40여명은 잡초 제거, 밭돌 고르기, 고추대 설치, 폐교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마을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필품도 전달했다. 우수영 신동아건설 사장은 "가족처럼 늘 반갑게 환영해 주시는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마을과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파밀리에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18년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까지 봉사활동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은 1400여명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5-27 10:14:27[파이낸셜뉴스] 신동아건설이 올해 경영방침인 '내실경영'의 일환으로 '산업재해 제로'를 최우선 목표로 안전보건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23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안전보건 경영방침·목표'를 전사에 공유하고, 사고다발 3대 유형(떨어짐·끼임·부딪힘)의 재해율을 획기적으로 낮추기로 했다. 또 '아차사고'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산업재해 제로' 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아차사고'란 산업현장에 작업자의 부주의나 현장 설비 결함 등으로 사고가 일어날 뻔했으나 직접적인 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은 상황을 말한다. 한편 신동아건설은 지난 2022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본사에 '안전종합상황실'을 만들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현장 근로자에게 전파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1-23 10:40:47[파이낸셜뉴스] 신동아건설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공모한 ‘광교지구 공공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첫 마수걸이 수주다. 신동아건설은 KR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회사는 차세대 바이오 융복합 산업의 뉴노멀을 선도하는 지식산업센터 '광교 뉴런센터'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22-2번지 5819㎡ 규모 부지에 지하 3층~지상 14층, 연면적 3만4978㎡ 규모의 공공지식산업센터를 짓는 사업이다. 추정 공사비(민간사업자)는 약 767억원이다. 올 연말 착공해 오는 2026년말 완공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1-15 10:42:41신동아건설은 지난 6일 우수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 죽도정에서 수주기원제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올해 목표한 수주금액 1조2000억원 달성과 현장 무재해를 기원했다. 올해로 창립 47주년을 맞은 신동아건설은 새해 경영방침을 지난해와 동일한 '내실경영'으로 세우고, 유동성 확보 및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익성이 좋은 사업 위주로 수주를 높이고, 각 현장별 공정 및 위험요인을 엄격하게 관리해 내실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울산 다운2지구를 시작으로 평택 브레인시티, 송산 그린시티 등 약 4000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1-08 17:56:36[파이낸셜뉴스] 신동아건설은 지난 6일 우수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 죽도정에서 수주기원제를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올해 목표한 수주금액 1조2000억원 달성과 현장 무재해를 기원했다. 올해로 창립 47주년을 맞은 신동아건설은 새해 경영방침을 지난해와 동일한 '내실경영'으로 세우고, 유동성 확보 및 조직역량 강화를 통한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익성이 좋은 사업 위주로 수주를 높이고, 각 현장별 공정 및 위험요인을 엄격하게 관리해 내실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이미 수주한 사업장에 대해선 빠른 시일 내 현실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신동아건설은 올해 울산 다운2지구를 시작으로 평택 브레인시티, 송산 그린시티 등 약 4000여 가구를 순차적으로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우 사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 보다 위기관리가 중요한 해"라며 "우수 사업장 수주와 민첩한 조직운영을 통해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 수주목표를 달성하자"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01-08 10:59:57신동아건설은 우수영 개발사업본부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우 대표는 강원대 회계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신동아건설에 입사해 공무·경영기획·총무·영업 등의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지난 2006년부터 주택사업 임원을 역임하면서 2008년 '신동아인상'을 수상했고, 2019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지금까지 개발사업본부장을 맡아왔다. 2017년에는 주택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신동아건설 관계자는 "35년 넘게 근무하면서 풍부한 경험과 영업 능력, 리더십을 높게 평가 받았다"며 "건설업이 처한 당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회사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종배 기자
2023-11-30 18: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