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인증식에서 신세계아이앤씨는 4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을 받았다. 또한 신세계아이앤씨 한훈민 인사담당 상무가 일자리 창출 부문 유공 정부포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신세계아이앤씨는 IT 기업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구성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찾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력주의를 기반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핵심 사업 분야 청년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모든 채용과정에서 코딩테스트, 역량검사 등을 직무 능력 중심의 평가 과정을 포함시켰고, 특히 신입사원 채용 시, 출신학교, 전공, 학점 등 직무와 무관한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한다. 임직원의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 제도도 강화했다. 개인별 학습 데이터를 AI 기반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교육 콘텐츠를 추천하는 '스파로스 아카데미'를 비롯해 IT 실습 중심의 오프라인 교육 등 맞춤형 교육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한 클라우드, SAP 등 글로벌 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IT 기업의 업무 특성을 반영한 자율 출퇴근제, 선택적 시간제 등 근무제도를 통해 유연한 근무 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모든 사업장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애주기에 맞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가족 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신 전 기간 2시간 단축 근무제, 육아기 유연 근무제, 자녀 입학 돌봄 휴직제 등 맞춤형 근무제도 및 출산 축하금, 육아용품 지원 등 혜택 등 강화하고, 푸르니교육지원재단과 서울 및 경기지역 내 직장어린이집도 공동 운영 중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06 11:30:08[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가 9000여개 교육 콘텐츠가 담긴 차세대 기업 교육 플랫폼 '스파로스 아카데미'를 앞세워 B2B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섰다.19일 신세계아이앤씨에 따르면, 클라우드를 기반의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온라인은 물론 모바일 기반의 e러닝부터 집합교육,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을 지원해 리더십, 직무, 글로벌 역량, 법정 필수교육까지 다양한 분야 별 전문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AI 기반 에듀테크와 교육 노하우를 집약해 학습자에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학습 이력, 행동 패턴, 선호도, 스킬 수준 등 개인 별 학습 데이터를 AI 기술로 실시간 분석하며, 학습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교육 콘텐츠와 커리큘럼을 추천한다. 기업의 교육 목표와 환경에 맞춰 필요한 학습관리시스템(LMS) 기능을 골라 클라우드 기반 맞춤형 플랫폼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API 기반으로 다양한 시스템과 HR 데이터를 연동해 확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이 밖에도 교육 설계부터 운영, 학습 결과 데이터 분석 등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스톱 관리가 가능하며, 기업 담당자가 직접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을 활용해 교육 콘텐츠를 자체 제작할 수 있는 블로그 타입의 에디터 기능도 제공해 운영 효율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엔터프라이즈비즈 담당은 "이번에 오픈한 스파로스 아카데미는 기업별 최적화된 교육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기업과 임직원 모두의 혁신과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천병관 담당은 "B2B 에듀테크 시장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미래를 대비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19 13:54:25[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가 E1의 파트너 시스템 'ECOS'를 재구축한다. 20일 신세계아이앤씨에 따르면, ECOS는 전국 380여개 LPG 충전소 점주, E1의 본사, 지사 담당자 등 다양한 구성원의 충전소 운영 업무 및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한다. LPG 출하 예약부터 판매 데이터 분석, 충전소 시설 설비 점검 및 안전 관리, 서비스 교육 등 다양한 업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세계아이앤씨의 표준 개발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구축 프로젝트 대비 개발 소요기간을 단축해 생산성을 높이는 한편 보안성과 개발 품질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 밖에도 사용자 경험(UX) 및 환경(UI)도 직관적이고 단순하게 구성하고 E1의 다양한 파트너가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의 표준 개발 플랫폼은 오픈소스 기반으로 구축한 프레임워크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영업, 구매, 물류, 커머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컴포넌트와 모듈화 된 기능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개발 포털을 통해 사내 개발자가 다양한 소스와 기술을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게 지원한다.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를 분리한 헤드리스 아키텍처로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고, 온프레미스부터 클라우드까지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서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실제 개발 플랫폼을 활용한 주요 구축 사업에서 개발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되는 효과를 검증했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 기반 기능을 확대해 발전시킬 계획이다. 선철 신세계아이앤씨 SI담당은 "이번 프로젝트는 E1의 다양한 파트너사의 업무 효율성을 끌어 올리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현해 E1과 파트너사 모두의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리테일테크 기반의 시스템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성통상, 네파, 크레텍책임 등 국내 주요 기업의 커머스 및 차세대 시스템 등 대규모 구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5-20 08:35:59[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가 SAP와 손잡고 국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를 위해 양측은 23일 고객경험(CX) 솔루션 기술 기반 국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마케터를 위한 초개인화 솔루션 'SAP 이마시스' 기반 국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전략을 수립하고 각 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협력한다. 디지털 기술 기반 멀티 채널에 대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지원해 고객 전환율과 참여율을 높이고, 고객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시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터가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자동화 기술을 확산하고,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온 ·오프라인 공동 네트워크 활동과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형태준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SAP와 협력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의 성공적인 개인화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고, 고객 경험 혁신 사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이 다양한 채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며 지속 가능한 고객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신세계아이앤씨와의 협력은 초개인화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SAP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마케팅 혁신을 지원하고, AI 등의 신기술과 최신 글로벌 선진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마케팅 SW 시장에서 성공적인 케이스를 적극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AP 이마시스는 뛰어난 고객경험을 제공해 충성도를 높이고, 수익성있는 장기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경험 솔루션이다. 운영 데이터와 고객 데이터를 연결하고, AI를 활용해 인사이트와 분석을 강화함으로써 브랜드가 개인화된 실시간 소통을 통해 수백만 명의 고객에게 도달하고 고객 생애 가치를 높일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4-23 13:44:43[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ESG지원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ESG지원형, 인턴형, 프로젝트형, 기업탐방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역량 향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부산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부터 약 5개월간 실무형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SW 분야 취업 준비생이 개발자로서 필요한 기본 역량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우선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교육을 통해 주요 SW 기술,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 기본 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이커머스 플랫폼을 분석해 개발 실습하는 1차 프로젝트 과정을 거쳐 실제 기업과 연계해 기획, 설계, 개발까지 직접 수행하는 2차 프로젝트까지 진행한다. 알고리즘 특강, 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등 개인 별 취업 컨설팅부터 현직 개발자와 함께하는 진로 멘토링과 부산 지역 주요 기업 탐방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엔터프라이즈비즈 담당은 "SW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이 실제 현업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일 경험을 쌓고 협업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준비했다"며 "SW 이론부터 기업 프로젝트와 취업 지원까지 토탈 서비스로 기획한 만큼 청년들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 기업은 역량 있는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3-29 09:43:51[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가 미래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106개 학교에서 리테일테크 기반 소프트웨어(SW)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한다. 18일 신세계아이앤씨에 따르면, 올해 '리테일테크 코딩교실'과 '주니어 코딩 탐험대'는 교육복지우선사업 대상 학교 및 읍·면 단위 학교를 중심으로 총 106개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 강원도 횡성군, 충청북도 청주시, 전라남도 나주시 등 전국 단위 다양한 지역을 선정해 교육기부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리테일테크 코딩교실은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8주 간 AI, 파이썬 등 기술을 활용해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리테일테크 관련 문제 해결능력을 키우는 IT 진로체험 교육 활동이다. 스마트 스토어, 챗봇, 수요예측, 스마트 물류 등 신세계아이앤씨의 비즈니스를 활용한 실습형 커리큘럼으로 실제 현장의 리테일테크를 경험할 수 있다. 오는 하반기부터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전기차 충전서비스 '스파로스 EV'와 연계된 전기차 충전 관련 커리큘럼까지 확대 개발할 계획이다. 또 주니어 코딩 탐험대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리테일테크와 코딩교육을 결합해 개발한 교구를 활용해 코딩의 기초인 알고리즘의 핵심 개념을 배우는 SW 기초교육 활동이다. 신세계아이앤씨의 무인매장을 VR로 체험하고, 자율주행 쇼핑카트를 통해 알고리즘을 학습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정연수 신세계아이앤씨 ESG추진팀장은 "신세계아이앤씨의 리테일테크 비즈니스 기반으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을 직접 개발하며 11년째 꾸준한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IT 소외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청소년들이 SW 기술에 흥미를 갖고, 지식을 함양하며 창의적인 리테일테크 전문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기부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아이앤씨는 '희망을 키우다'라는 슬로건으로 미래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한 무상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11년째 운영하고 있다. '리테일테크 코딩교실', '주니어 코딩 탐험대' 등 청소년 대상 수준 별 커리큘럼을 개발해 운영하며, 지난해까지 총 259개 학교, 2만726명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청소년 대상 교육기부 문화 확산과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최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받았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3-18 09:41:22[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가 올해 하반기부터 국내를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 '마녀의 샘R' 콘솔 패키지를 유통한다. 키위웍스의 '마녀의 샘R'은 스토리형 육성 RPG로 글로벌 200만 유료 다운로드를 돌파한 모바일 게임의 최신작이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키위웍스의 게임 '마녀의 샘R' 플레이스테이션(PS) 5, 닌텐도 스위치용 콘솔 패키지의 아시아 지역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지난해부터 네오위즈의 'P의 거짓', '산나비' 콘솔 패키지를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확대하며 글로벌 유통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 밖에도 한국닌텐도㈜의 '닌텐도 스위치',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 등 인기 콘솔 기기 및 타이틀과 휴대용 게임 PC '스팀 덱'의 유통 사업을 전개 중이며, 블리자드, 포켓몬 등과 협업하는 게임 IP 라이선스 사업까지 게임 분야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 김연주 키위웍스 COO는 "아시아 시장은 물론, 당사 IP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신세계아이앤씨와 손잡고 콘솔 패키지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설정집, 새로운 코스튬 등 차별화된 콘솔패키지 구성을 통해 다양한 플레이어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엔터프라이즈비즈 담당은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게임사의 다양한 신규 라인업이 출시되면서 K-콘솔게임에 대한 시장의 기대와 반응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마녀의 샘R'은 이미 검증된 인기 원작의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으로 콘솔 게임만의 강점을 살려 콘솔 패키지로 출시한 만큼 다양한 게임 유저들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녀의 샘R'은 마녀 '파이베리'의 이야기를 동화풍의 그래픽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탄탄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아이템 제조, 수집, 장비 강화 등을 통해 다양하게 육성할 수 있다. 전략성과 속도감이 곁들여진 턴제 배틀 시스템을 한층 더 발전시켰으며, 귀여운 펫들을 수집하거나 각 지역에 위치한 필드 보스에 도전하는 콘텐츠도 이번 패키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3-07 10:08:06[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가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의 완속 및 급속 충전시설 부문 사업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6일 신세계아이앤씨에 따르면, 아파트 등 주거시설, 오피스, 판매시설, 관공서 등에서 신세계아이앤씨의 완속 충전시설 구축을 희망할 경우, 환경부 포털 무공해차 누리집의 '직접 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급속 충전시설 구축의 경우 '스파로스 EV'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양윤지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비즈 담당은 "쉽고 간편한 충전기능과 리테일을 결합한 차별화된 혜택을 기반으로 고객의 일상 곳곳에서 차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의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사업'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충전시설의 설치부터 운영, 유지보수, 고객서비스 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사업자 중 △ 경영상태 △ 충전서비스 운영 실적 △ 고객 지원 운영 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신세계아이앤씨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파로스 EV'는 고객 접근성이 높은 리테일 매장, 아파트 등 주거시설, 대형 오피스 빌딩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확대 전략으로 충전 인프라를 확산하고 있다. 쉽고 간편한 충전 기능과 리테일을 결합한 다양한 고객 혜택도 강점이다. '스파로스 EV' 앱(APP)을 통한 QR 충전 기능, 실시간 충전상태 조회 등 간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전용 콜센터를 통해 실시간 대응도 진행 중이다. 신세계포인트 혜택, 충전소가 위치한 유통 매장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충전과 리테일을 결합한 새로운 충전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3-06 09:36:47[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가 모토로라솔루션과 손잡고 B2B 무전통신 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 영업, 마케팅 등 비즈니스 협업을 강화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모토로라솔루션의 휴대용 무전기, 차량용 무전기, 스마트폰 타입의 안드로이드 기반 무전기 등 산업용 LTE 무전기를 유통, 건설, 운송, 레저,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유통할 계획이다. 15일 신세계아이앤씨에 따르면, LTE 무전기는 기존 상용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 디지털 무전기 대비 초기 구축비가 낮고, 주파수자원이 부족한 환경에서 빠르게 업무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영상 무전이나 대용량 파일 전송 등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하고, 관제 솔루션을 활용해 통신채널 관리, 현장 인력의 위치 및 상황 파악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도 가능하다. 이를위해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엔터프라이즈Biz 담당과 김한영 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등 주요 관계자들이 서울 송파구 모토로라솔루션 코리아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신세계아이앤씨는 모토로라솔루션과 LTE 무전통신 디바이스를 시작으로 향후 보안 디바이스, 솔루션 분야까지 협업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김한영 모토로라솔루션코리아 대표는 "LTE 무전기 시장은 모토로라솔루션의 핵심 목표 시장으로 신세계아이앤씨의 오랜 유통사업 경험과 유통산업에 대한 기술 전문성과 시장 선도력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엔터프라이즈Biz 담당은 "무전통신 기술은 유통, 건설, 운송, 제조 등 대규모 인프라를 보유한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보안성과 생산성을 높이는데 활용되고 있다"며, "모토로라솔루션과 협력을 통해 LTE 망 기반의 끊김 없고 안정적인 무전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업 별 맞춤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2-15 09:21:27[파이낸셜뉴스] 신세계아이앤씨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스파로스 CMP'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국가 품질인증제도 'GS인증' 중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이를 발판으로 다양한 산업군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23일 신세계아이앤씨에 따르면, 스파로스 CMP는 뉴타닉스 또는 VM웨어 기반의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IaaS) 클라우드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관리까지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았다. 기업 내 클라우드 자원의 운영 상황, 비용 등 실시간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인프라 자원, 클라우드 형상·이력 관리 등의 기능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그 밖에도 플랫폼 내 IT 서비스 관리(ITSM) 기능을 제공하고, 작업계획서 등 필요 문서 자동작성도 지원해 업무효율화도 가능하다. 연내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보안기능 확인서'도 추가 획득해 보안적합성 검증도 더할 계획이다. 구성기 신세계아이앤씨 클라우드&인프라담당 상무는 "스파로스 CMP는 특정 클라우드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고,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이번 GS인증을 통해 '스파로스 CMP'가 기업들의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핵심 플랫폼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ISO·IEC 25023, 25041, 25051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를 평가하는 국가 품질 인증 제도다. GS인증을 획득한 소프트웨어는 공공기관 우선 구매 대상 기술개발 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1-23 10: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