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한남동개발PFV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 고급 주거 상품인 '브라이튼 한남'을 이달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로 조성되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담당한다. 브라이튼 한남 입주자들은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AI 월패드 도입을 통해 IoT 플랫폼과 연동한 다양한 AI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 카카오톡, 카카오홈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가능하며, 빌트인 전자제품과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더불어 엘리베이터 호출과 같은 공용부도 제어 가능하며 지하에 조성되는 최고급 프라이빗 어메니티 시설과 루프탑 가든의 프라이빗 존도 이용 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청결한 실내 공기 제공을 위한 '어썸레이의 공기 살균 정화 환기 시스템' △24시간 상주하며 소독과 방범을 책임질 '로봇' 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로 기획되는 점이 특징이다. 한 층에 5개 타입 군을 배치해 층 및 타입은 물론 실내 구성, 옵션 등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게했다. 옥상에는 거의 모든 공간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조성되며, 지하 1,2층에서는 △프라이빗 피트니스 △프라이빗 골프△프라이빗 키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박지영 기자
2021-09-01 18:54:47[파이낸셜뉴스] 신영한남동개발PFV는 오는 9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90-4번지 일대에서 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BRIGHTEN HANNAM)'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지하 8층~지상 16층 규모의 브라이튼 한남은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로, 총 142가구가 조성된다. ■ 한강 조망과 배산임수 입지 브라이튼 한남은 한강과 근접한 거리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한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에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한남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한남동은 남산을 등지고 한강을 굽어보는 지형으로, 전형적인 배산임수형의 길지로 꼽힌다. 이 때문에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한남 더 힐을 비롯해 나인원 한남, 유엔 빌리지 등 고급 주택이 몰려 있으며,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와 기업 총수는 물론, 연예인과 같은 셀럽의 주거지로 인기가 높다. 또 잘 갖춰진 의식주 인프라에 꼼데가르송, 구찌 가옥 등 명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면서 젊고 구매력 높은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111만 205㎡ 규모(한남 2~5구역)에 1만 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에 있는 한남재정비 촉진구역(한남 뉴타운) 재개발 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 개인 취향 반영한 커스텀 하우스 각 세대는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설계에 반영할 수는 '커스텀 하우스(Custom House)'로 기획된다. 이를 통해, 오피스텔의 경우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하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욕실도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공동주택은 세대 내 하비 박스(Hobby Box) 공간이 제공돼 서재, 티 하우스, 홈 트레이닝 공간 등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옥상에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조성된다. 녹지로 꾸며진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은 혼자만의 휴식 공간, 소중한 이들과의 파티 공간 등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더불어, 입주민 차량 드롭오프 존, 특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 등이 마련되며, 건물 전반에 걸친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신영한남동개발PFV 관계자는 "브라이튼 한남은 부동산 개발에 정통한 신영그룹의 노하우와 주거 철학이 심도 있게 담긴 고급 주거 상품"이라며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도출된 한남동 내 희소 상품인 중형 평형대 공동주택과 2룸 오피스텔을 공급함으로써, 한남동을 대표하는 중소형-하이엔드 주거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1-08-02 10:14:40서울 아파트 값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용산 랜드마크 단지들은 집값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풍부한 개발호재로 땅값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데다 희소가치까지 부각되면서 평당 1억원이 넘는 단지들도 나오고 있는 것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지난 11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남더힐’ 전용 59㎡는 26억 5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거래된 지난 6월, 25억원(전용 59㎡) 보다 1억 5000만원이나 가격이 상승한 것이다. 한남동의 ‘나인원 한남’ 역시 전용 273㎡이 지난 10월 84억원에 거래되며, 이 단지의 최고가로 거래됐던 지난 4월 전용 244㎡의 79억원을 뛰어 넘었다. 또 한강로3가의 ‘용산시티파크 1단지’ 전용 146㎡도 11월 26억 5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로, 마지막으로 거래됐던 지난 6월 매매가 24억 6000만원 보다 1억 4000만원 가량 가격을 높였으며, 서빙고동의 ‘신동아 아파트’ 전용 210㎡도 지난 10월 45억원에 계약이 체결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용산구의 경우 한강 및 이촌한강공원, 용산가족공원 등 자연친화시설을 품고 있는 우수한 입지에 한남 뉴타운, 유엔사 부지 등 대규모 개발 호재도 풍부한 곳이다. 그렇다 보니 땅값도 꾸준히 상승하며 집값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지가 변동률 자료를 보면 올해(1~10월) 용산구 땅값은 4.591%가 상승했다. 이는 서울 전체 지가 상승률(4.427%)를 상회하는 것인데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지가 상승률(4.02%)도 웃돌고 있다. 서울시 구별로 살펴봐도 △강남(5.063%) △서초(4.927%) △성동(4.915%) △송파(4.742%) 다음으로 높은 수치다. 여기에 주택 공급의 희소성도 집값 상승을 자극하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를 보면 지난 10년 동안 용산구에 공급된 아파트는 총 3894가구로 서울시 전체 공급 물량(32만 530가구)의 1.2%에 불과하다. 강남구(10.88%), 서초구(8.46%), 송파구(8.12%)가 이 기간 동안 2만 6000여 가구~3만 5000여 가구가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공급이 없었던 셈이다. 이렇다 보니 용산에서 분양하고 있는 랜드마크 단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영한남동개발PFV가 용산구 한남동 90-4번지 일대에 ‘브라이튼 한남’ 공동주택을 분양 중이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전용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총 142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한강과 근접하고, 공동주택이 지상 14~16층에 위치해 있어 전 세대가 한강 조망권을 가진 것이 큰 특징이다. 단지 인근으로 111만 205㎡ 규모의 한남 뉴타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며, 한남동에 지난 10년간 공급된 단지가 419가구에 불과할 정도로 공급에 대한 희소성도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공동주택이 상층부에 위치해 있어 한강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남동에서 한강 조망권 단지들이 평당 1억원을 돌파하는 추세”라며, “주변에 한남뉴타운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되고, 한남동 새아파트 공급 희소성도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옥상에는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Private Rooftop Garden)’이 조성된다. 녹지로 꾸며진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혼자만의 휴식 공간, 소중한 이들과의 파티 공간 등 입주민이 원하는 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입주민 차량 드롭오프 존, 특화 피트니스 시설, 라운지 등이 마련되며, 건물 전반에 걸친 최첨단 IoT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지하 1,2층에 조성되는 어메니티 시설은 수요층을 고려해 프라이빗 살롱 형태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는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분위기 속에서 휴식과 독서가 가능한 ‘라이브러리’와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키친’과 ‘세대 창고’ 등이 마련된다. 지하 2층에는 입주민 전용 라운지와 카페가 들어서고, 전문 강사가 상주하는 ‘프라이빗 피트니스’도 조성된다. 고급 주거 상품에 걸맞은 주거 서비스도 제공된다. 룸 클리닝, 파티 & 케이터링 등의 편의 서비스와 피크닉 용품 렌털, 세탁, 펫 케어, 육아 도우미 파견, 방역, 방문 세차 등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분양 홍보관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1-12-24 17:12:10최근 하이엔드 주택의 탑층이 진화하고 있다. 주택을 조성함으로써 얻는 수익 대신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단지의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하는 동시에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도 높이는데 큰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급되는 하이엔드 주택의 최상층 및 옥상에는 프리이빗 커뮤니티가 속속 조성되고 있다. 영국계 부동산컨설팅그룹 나이트프랭크가 이달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일대에 선보인 하이엔드 레지던스 ‘더 갤러리 832’는 단지 최상부인 지상 36~37층에 'CLUB 832(가칭)'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스카이 풀, 피트니스센터, 스파&사우나, 레스토랑, 스카이라운지&바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스카이 풀은 지상 120m 높이에 위치한 길이 25m, 깊이 1.5m 풀로 겨울에는 온천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풀 파티 서비스와 샴페인 부스, 럭셔리 카바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대에 선보인 ‘더 그로우 서초’는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 피트니스를 배치해 입주민들이 탁 트인 우면산 조망을 누리며 운동과 조식을 즐길 수 있다. 루프탑에는 길이 25m에 달하는 대형 인피니티 풀과 소규모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풀이 배치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일반 아파트에도 최상층에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의 커뮤니티가 조성되고 있을 정도로 최상층은 무한 변신 중”이라며, “하이엔드 상품에서의 최상층 공간은 입주민들이 실내에서는 누릴 수 없는 또 하나의 다른 가치를 제공하는 공간이고, 단지의 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으로 작용하는 만큼 최상층의 고급화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최상층에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 하이엔드 주거상품이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신영한남동개발PFV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분양 중인 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BRIGHTEN HANNAM)’은 옥상에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Private Rooftop Garden)’이 조성된다. 입주민 전용 루프탑 가든은 녹지로 꾸며지며,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혼자만의 휴식 공간, 반려동물과의 힐링 공간, 소중한 이들과의 파티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되어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하 1,2층에 조성되는 어메니티 시설은 수요층을 고려해 프라이빗 살롱의 형태로 구성된다. 지하 1층에는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분위기 속에서 휴식과 독서가 가능한 ‘라이브러리’와 습도 조절 기능을 갖춘 ‘입주민 전용 세대 창고’ 등이 마련되고, 지하 2층에는 입주민 전용 라운지와 전문 강사가 상주하는 ‘프라이빗 피트니스센터’도 조성된다. 드롭오프 존을 비롯하여 발레파킹 서비스, 방문 세차 등의 주거 서비스와 건물 전반에 IoT 시스템을 도입하여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이 밖에도, 깨끗한 실내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돕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미세먼지와 공기부유 세균 및 바이러스의 정화를 통해 청결한 실내 공기를 제공하는 ‘공기 살균 정화 환기 시스템’등 바이오 클린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도보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인데다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한남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단지가 한강과 근접해 있어 한강 조망권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인근으로 111만 205㎡ 규모(한남 2~5구역)에 1만 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에 있는 한남재정비 촉진구역(한남 뉴타운) 재개발 사업도 추진 중에 있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다. 한편,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으로,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로 조성된다. 지하 8층~지하 3층에는 지하주차장이,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어메니티 시설이, 지상 1층은 로비 및 드롭오프 존이, 지상 1층~2층에는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 공동주택은 14~16층에 위치한다. 분양 관계자는 “브라이튼 한남은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이 삭막한 도심 속에서 편안하고, 프라이빗하게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에 각별한 신경을 쓴 상품”이라며, “한강 조망권을 확보한 입지와 한남동의 미래 가치까지 갖췄다 보니 오피스텔은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고, 공동주택 잔여 물량도 빠르게 팔려 나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분양 홍보관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2021-12-21 09:15:34[파이낸셜뉴스] 신영한남동개발PFV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대에서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된 고급 주거 상품인 '브라이튼 한남’을 이달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등 총 142가구로 조성되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담당한다. 브라이튼 한남 입주자들은 인공지능 플랫폼을 탑재한 AI 월패드 도입을 통해 IoT 플랫폼과 연동한 다양한 AI 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된다. 카카오톡, 카카오홈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연동 가능하며, 빌트인 전자제품과 조명,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더불어 엘리베이터 호출과 같은 공용부도 제어 가능하며 지하에 조성되는 최고급 프라이빗 어메니티 시설과 루프탑 가든의 프라이빗 존도 이용 전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깨끗한 실내 환경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청결한 실내 공기 제공을 위한 ‘어썸레이의 공기 살균 정화 환기 시스템’ △24시간 상주하며 소독과 방범을 책임질 ‘로봇’ 시스템도 제공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계약자가 원하는 레이아웃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로 기획되는 점이 특징이다. 한 층에 5개 타입 군을 배치해 층 및 타입은 물론 실내 구성, 옵션 등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게했다. 옥상에는 거의 모든 공간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주민 전용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조성되며, 지하 1,2층에서는 △프라이빗 피트니스 △프라이빗 골프△프라이빗 키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9월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1-09-01 10:52:07고급 주택은 물론 명품 숍부터 명문 갤러리까지 모두 한남동에 모여들고 있다. 강북과 강남 사이에 위치한 한남에 문화자본이 대거 유입되면서, 고급 주택이 밀집한 부자 동네를 넘어 명품 숍과 명문 갤러리 등을 갖춘 문화의 성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 특히, 지난 5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가 국내 두 번째 단독 매장을 한남동에 연 것을 비롯해 오는 10월에 유럽 명문 갤러리 ‘타데우스로팍’이 들어설 예정이다. 연내 삼성미술관 리움도 4년 만에 재개관을 앞둔 상태다. 한남동 A 공인 중개사는 “이번 구찌 입성으로 명품 브랜드 매장들이 한남동에 속속 들어올 것이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다”며 “최근 유명 갤러리의 입성 및 고급 주택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어 젊은 문화 예술인을 비롯한 셀럽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설명했다. 한남동은 서울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이국적인 분위기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만족해 최근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는다. 이태원 ‘꼼데 거리’가 대표적으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숍들이 이 지역에 밀집돼 있다. 이곳의 트레이드 마크는 2010년 해당 지역에 ‘꼼데 거리’라는 별칭을 선사한 일본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 매장 ‘꼼데가르송’이다. 더불어 ‘띠어리’, ‘코스’, ‘구호’, ‘시리즈’ 등 패션 브랜드 매장들도 다수 자리해 있고 니치 향수인 ‘르 라보’와 ‘조 말론’ 단독 매장도 이 지역에 있다. 국내외 신평품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고루 갖춘 ‘비이커’ 플래그십 매장(브랜드 체험 매장)도 MZ세대(밀레니얼+z세대)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으며, 올해 5월 오픈한 구찌 단독 매장도 꼼데 거리에 들어서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남동은 단조로운 강남과 다르게 다양한 문화가 공존해 남들과 다른 취향을 쫓고 자기만의 세계를 추구하는 젊은 MZ세대들의 선호도가 높다”며 “특히,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신생 명품 브랜드가 즐비해 있고 각종 문화생활도 누릴 수 있어 핫 플레이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한남동에 고급 주택이 분양을 예정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영한남동개발PFV이 9월 선보일 예정인 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이다. 브라이튼 한남은 한남동 일대에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한남동의 주거상품이 대부분 초소형 또는 165㎡(50평대) 이상의 대형 중심으로 공급된 점을 감안할 때 2룸 구조의 20평대 오피스텔과 40평대의 공동주택은 희소성도 높다. 브라이튼 한남은 한강에 가까워 한강 조망이 가능하며, 5분 내에 경의중앙선 한남역이 위치해 도보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의 조건도 만족한다.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한남대로 등 우수한 교통망도 품고 있다. 커스텀 하우스로 기획돼 실내 레이아웃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1.5룸 또는 2룸 구성이 가능하며, 욕실도 2개까지 배치할 수 있다. 공동주택은 세대 내 하비 박스(Hobby Box) 공간을 제공해 서재, 티 하우스, 홈 트레이닝 공간 등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설계에는 자연이 건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바이오필릭(Biophilic)’ 콘셉트도 적용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 포켓 테라스 공간을 조성해 취미나 여가활동에 따른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옥상에는 녹지로 꾸며진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을 마련해 휴식이나 여가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입주민 차량 드롭오프 존, 피트니스 시설 등이 마련되며, 건물 전반에 걸친 최첨단 IoT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분양 홍보관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9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1-08-18 15:17:48스타들의 한남 러시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 연예인들이 강남 대신 한남동·이태원동 일대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상업용 부동산에도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방송인 박나래는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해 55억 1122만원에 낙찰 받았다. 방탄소년단 지민과 RM, 배우 이종석, 주지훈, 장윤정 도경완 부부, 전지현 최준혁 부부, 가수 지드래곤, 축구선수 김영권 등은 ‘나인원 한남’을 소유하거나 거주하고 있고, 안성기, 이승철, 소지섭, 한효주 등은 ‘한남더힐’에 살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 흐름도 한남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배우 송혜교는 지난 3월,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195억원에 매입했다. 관계자들은 이 빌딩에 대해 수려한 내·외관과 입지가 좋고, 고급 아파트단지 '한남더힐' 인근에 위치해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유명 스타들이 강남이 아닌 한남동을 선택한 이유는 강남의 고급 아파트나 주상복합 못지않게 철옹성 같은 프라이버시를 철저하게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한남동의 경우 지형이 높은 곳이 많아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고, 각국 대사관이나 영사관도 밀집된 탓에 삼엄한 경비가 이뤄져 신변의 안전이나 사생활 보호를 하는데 유리하다. 여기에 남산과 한강을 품고 있어 풍수지리적으로도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형, 영구음수(靈龜飮水) 형 등의 길지로 꼽히고 있을 뿐 아니라 도심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주거 쾌적성으로 각광받고 있다. 투자 측면에서도 미래가치가 높다. 강남은 개발할 땅이 부족하고 부동산 값도 천정부지로 치솟았지만, 한남동은 한남뉴타운 개발 등 아직 부동산 가격 상승 여력이 남아 있어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신흥 부촌인 강남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전통 부촌에 산다는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풍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공간이 위치해 문화적 정취도 쉽게 체감할 수 있다. 스타들의 인기 주거지 및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는 한남동에서 새로운 고급 주택이 공급 예정에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신영한남동개발PFV는 오는 9월 한남동 일대에서 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용면적 51~84㎡ 오피스텔 121실과 전용면적 103~117㎡ 공동주택 21가구로 이뤄진다. 한남동의 주거상품이 대부분 초소형 또는 165㎡(50평대) 이상의 대형 중심으로 공급된 것을 감안하면 2룸 구조의 20평대 오피스텔과 40평대의 공동주택은 희소성까지 높다. 취향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는 커스텀 하우스로 조성되어 실내 레이아웃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오피스텔의 경우 1.5룸 또는 2룸 구성할 수 있고, 욕실도 2개까지 배치가 가능하다. 자연이 건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바이오필릭(Biophilic)’ 콘셉트도 설계에 적용할 계획이다. 세대 내 포켓 테라스 공간을 조성하여 취미나 여가활동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펜트 세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함은 물론 천창 특화로 자연 채광을 극대화했다. 옥상에 녹지로 꾸며진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조성돼 휴식, 여가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입주민 차량 드롭오프 존, 피트니스 시설, 스파 등이 마련되며, 건물 전반에 걸친 최첨단 IoT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9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개관할 예정이다.
2021-08-13 10: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