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당정이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바꿔주는 대환대출 대상을 중저신용자까지 확대하고 영세 음식점에 대해 배달비를 신규 지원하는 등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6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제19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당은 야당이 주장하는 민생회복지원금이 무차별적이고, 일시적이며 충분하지도 않은 지원방식으로 심각한 재정부담을 야기하면서도 정책효과가 낮다는 점을 지적하며 보다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정부는 배달비·전기료 등 최근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는 주요 비용을 대폭 낮춰주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책자금(최대 63.5만명 예상)과 보증부 대출(16만명 지원) 상환기간을 대폭 연장하고 고금리를 저금리로 바꿔주는 대환대출 대상도 중저신용 차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소상공인 부담이 큰 배달 수수료와 관련해 정부 ·플랫폼사업자·외식업계가 협력해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영세 음식점에 대해서는 배달비를 신규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이미 시행중인 전기료 지원 기준은 현재 매출액 3000만원 이하에서 6000만원 이하로 대폭 확대해 최대 50만명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완화를 위해 올해 말 종료 예정인 착한임대인 세액공제 지원기간을 내년도말까지 연장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위해 당정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당정은 소상공인의 스마트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판로확대 등을 통한 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심각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채무조정 등을 위한 새출발기금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지원요건도 완화하는 한편 취업·재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확실한 재기지원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당은 여전히 상당수 소상공인들이 정부정책을 알지 못하고 안내받기 어려워 하는 상황임을 지적하며, 소상공인이 원하는 서비스를 손쉽게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전달체계를 보완하고 홍보를 강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금융, 취업·창업, 경영안정 등을 위한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안내·지원 받을 수 있도록 관계부처가 협업해 체계적인 소상공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촉구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4-06-30 13:08:18[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이 '우리 상생 올케어대출(새희망홀씨Ⅱ)'을 출시했다. 서민금융 공급 확대와 실질적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장기분할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Ⅱ를 취급한다. 11일 우리은행 관계자는 "새희망홀씨Ⅱ 출시를 통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취약차주 대상으로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새희망홀씨Ⅱ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은 우리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한 △연소득 4000만원 이하 또는 △연소득 5000만원 이하이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이하인 고객이다. 보유한 대출이 최초 취급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해야 대환 가능하다. 기존 대출 자격 요건을 상실(실직, 휴·폐업 등 사유)한 경우 최초 취급일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1인당 최대 3500만원이다. 거치기간 없이 최장 10년간 분할상환하는 조건으로 모든 고객 대상으로 1년간 제공되는 특별우대금리(상생우대) 연 1%p를 포함해 최대 연 2%p까지 금리우대를 적용한다. 판매한도는 총 1000억원이다. 우리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12-11 10:47:08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7% 이상의 고금리 가계신용대출을 받아 사업자금으로 사용한 자영업자들은 오는 31일부터 연 5.5% 이하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사업자대출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대상을 가계신용대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대상이 되는 가계신용대출은 사업을 정상 영위 중인 개인사업자의 신용대출과 카드론이다. 조건은 △최초 취급시점이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5월 31일이고 △대환신청 시점에 금리가 7% 이상이어야 한다. 기존과 동일하게 도박·사행성 관련 업종, 유흥주점, 부동산 임대·매매, 금융 등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차주별 대환한도는 최대 2000만원이다. 자영업자가 대환대상 가계신용대출을 받은 시점을 기준으로 1년 내 사업용도지출금액을 확인해 한도를 최종 결정한다. 가계신용대출 2000만원을 대환 신청하더라도 사업용도지출금액이 2000만원에 미달한다면 사업용도지출금액만큼만 대환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가계신용대출 한도는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의 차주별 한도 1억원에 포함된다.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사업자대출을 1억원까지 저금리 대출로 대환한 개인사업자가 가계신용대출을 추가로 대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계신용대출을 사업자대출로 대환하기 위해서는 대출금이 사업용도로 지출됐다는 점을 증빙해야 한다. 사업용도지출금액은 △'부가세신고서' 또는 '사업장현황신고서'를 통해 확인되는 매입금액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통해 확인되는 소득지급액 △'사업장 임대차계약서' 또는 '종합소득세 신고서'를 통해 확인되는 임차료의 합산금액으로 산정한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손쉽게 발급받아 제출할 수 있는 서류와 임대차계약서만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계신용대출의 저금리 대환을 신청하려는 자영업자들은 기존 사업자 대출에 대한 대환과 마찬가지로 한글 도메인 "저금리로.kr"을 통해 신청대상대출과 자세한 신청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및 상담은 오는 31일부터 전국 14개 은행의 영업점을 방문, 사업용도지출금액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제출과 함께 대면으로만 가능하다. 소상공인이 기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보유 중인 5년 만기 대출(2년 거치, 3년 분할상환)도 오는 31일부터 10년 만기 대출(3년 거치, 7년 분할상환)로 갱신할 수 있다. 한편 금융위와 신용보증기금은 지난해 9월 30일부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이후 지난 24일까지 소상공인의 고금리(7% 이상) 사업자대출 약 1만9000건(약 1조원)이 연 5.5% 이하 저금리 대출로 전환됐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8-27 18:40:37[파이낸셜뉴스] 플랫폼 종속 우려에 대환대출 인프라 참여에 미온적이었던 시중은행들이 달라졌다. 인프라 출시 이후 고객들이 1금융권 은행에서 주로 이동하자 우리·하나은행 등 금리 혜택을 앞세운 은행들이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중 대환대출 인프라의 금융사 월별 취급 한도를 가장 먼저 소진한 곳은 우리·하나은행이다. 두 은행은 금융당국이 쏠림현상 방지를 위해 설정한 월 333억원 규모의 취급 한도를 4영업일 만에 모두 소진했다. 이에 금융당국은 지난 5일 금융회사별 취급 한도에 당분간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우리·하나은행은 대환대출 수요를 끌어모으기 위해 금리 우대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우리은행은 다른 은행 대출을 자사 대출로 대환할 때 우수 신용등급 고객에게 최초 약정기간 대출금리 0.5%p 추가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일반 금융채, 신규 코픽스보다 변동폭이 작아 금리 상승기에 차주 입장에서 절감 효과가 큰 ‘신잔액 코픽스’를 기준으로 삼는 ‘하나원큐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의 금리 하단은 4.625%(23일)로 일반 신용대출 금리 하단(5.295%)보다 0.67%p 낮다. 이같이 시중은행이 고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는 모바일로 이뤄지는 대환대출 인프라의 특성상 비대면 거래가 가장 활성화된 은행 소비자의 이동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1시까지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이동한 누적 대출자산 규모는 5005억원(1만9778건)에 달했다. 그중 92.3%(건수 기준 82.5%)가 기존 은행 고객이 다른 은행으로 이동한 수치다.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은행이 저렴한 신용대출 금리를 무기로 기존 은행 고객들을 이탈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한몫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기준 신용대출 신규 차주의 32.3%에게 연 5% 미만의 금리를 제공해 △KB국민은행(26.8%) △NH농협은행(17.8%) △하나은행(13.4%)보다 비중이 높았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영업점이 없는 인터넷은행이 낮은 신용대출 금리를 통해 기존 고객들을 빨아들일 수 있어 금리 경쟁력을 맞추기 위해 대환대출 맞춤형 상품을 출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플랫폼 종속 우려에는 제휴 상품을 최소화해 의존도를 낮추고 자사 앱의 편의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대처 중이다. 현재 시중은행은 카카오페이 등 대출비교 플랫폼 업체에 모든 신용대출 상품을 취급하지 않고 일부 상품만 노출한 후 고객이 대환대출을 위해 자사 앱으로 방문했을 때 더 많은 상품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은행의 경우 고객이 재직, 소득정보만으로 신용대출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는 ‘직장인 신용대출 추천서비스’를 자사 앱인 '원뱅킹'에서만 제공하고 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6-25 13:25:50[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이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간편하게 대환 신청이 가능한 대환대출 서비스 '대출이동GO!'를 31일 출시했다. 이번 '대출이동GO!' 서비스 출시로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뱅킹을 통해 타금융기관 개인 신용대출을 부산은행 통합 대출상품인 'ONE신용대출'로 대환이 가능하게 됐다. 대환 가능한 대출대상 금융기관은 은행,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 등 총 53개사다. 고령자 등 모바일뱅킹에서 진행이 어려운 경우에도 가까운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대환대출 심사를 받을 수 있다. 과거 타금융기관 대출 대환을 위해 영업점 방문 시 보유대출의 잔액, 이자,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고객이 직접 확인해야 했던 번거로운 과정을 생략하고, 고객동의를 통해 부산은행 직원이 직접 확인 후 대출심사 및 상환을 진행한다. 또한, 부산은행은 '대출이동GO!' 서비스 출시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이 대출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카카오페이의 대환대출비교플랫폼과 연계를 실시하고 향후 토스, 네이버페이 등으로 플랫폼 제휴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대출이동GO!' 서비스 출시로 타금융기관 고금리대출 이용고객이 간편하게 부산은행 개인신용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게 됐다"며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여신운영체계를 강화해 시대의 요구에 맞는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5-31 11:14:44[파이낸셜뉴스] 비교 플랫폼과 금융회사 앱을 통해 좋은 조건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오늘(31일) 오전 9시부터 문을 연 가운데 카카오페이가 24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 올리기 기능 등 '통합적 대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카카오페이는 "5대 시중은행을 포함한 1금융권 10개사 등 24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31일 △1금융권 8개사(KB국민, NH농협, 신한, 우리, 하나, SC제일, 광주, 부산은행)와 △2금융권 8개사(JT, JT친애, 모아, HB, 예가람, 고려저축은행, 신한카드, JB우리캐피탈) 등 총 16개 금융사와 출발한다. 추가적으로 △1금융권 2개사(IBK기업은행, 경남은행)와 △2금융권 6개사(SBI 저축은행, KB저축은행, 국민카드,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 한국투자저축은행)도 6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입점을 준비 중이다.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대출 상품과 카카오페이에 입점한 제휴사의 대출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더 좋은 조건의 대출 상품으로 갈아탐으로써 이자 부담을 줄이고, 대출도 상환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의 ‘대출’ 영역에서 ‘대출 갈아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입장에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설계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대출 갈아타기’를 시작하면 마이데이터를 통해 현재 본인의 대출 현황 조회가 가능하다. 그 중 대환을 원하는 상품을 선택 후 챗봇과 대화하듯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갈아탈 수 있는 금융사의 대출 상품의 리스트와 금리, 한도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상품별 금리인하율과 월 최대 절약할 수 있는 금액, 1금융권 환승 가능 여부도 볼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마이데이터 기반의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도 선보였다. 마이데이터로 연결된 자산 정보와 공공 정보를 곧바로 신용평가사에 제출함으로써 개인이 직접 신용평가사에 제출해 신용점수를 올려야 했던 기존 서비스의 번거로움을 줄였다. 사용자들은 ‘신용점수 올리기’로 자신의 은행 계좌 정보, 보험 및 통신비 납부내역, 투자내역 등을 간편하게 금융기관에 제출하고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변동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신용거래이력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초년생의 점수 향상에도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는 카카오톡이나 카카오페이앱 ‘자산관리’ 영역에서 '신용관리'에 들어가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카카오페이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대환대출 니즈(needs)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신용평가사와 협업하여 대환대출 전용 데이터베이스(DB)도 별도로 구축 중이다. 이민수 카카오페이 대출사업부문장은 “카카오페이의 대출비교서비스는 고객의 조건에 맞는 금리와 한도 조건을 빠르고 일목요연하게 제시함으로써 사용자들의 선택권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지금까지 카카오페이가 얻은 데이터와 노하우를 활용한 ‘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사용자들이 얻는 효익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3-05-31 10:39:50[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이 이달 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신용대출 갈아타기’ 사전 알림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달 말 금융권 공동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우리WON뱅킹에서 원스톱으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 서비스를 출시한다. 소비자들이 53개 금융회사의 대출 조건인 금리, 한도, 대환 수수료 등을 비대면으로 비교하고, 더 유리한 조건으로 기존대출 상환부터 대환까지 해결할 수 있게 돕겠다는 취지에서다. 또 우리은행은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기존 대출을 우리은행의 새로운 대출로 자동 상환하는 고객에게 1인당 대출 거래비용(중도상환해약금 및 인지세)을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캐시백 행사를 다음달 30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오픈에 앞서 사전알림 이벤트도 실시한다. 사전알림 신청 고객은 오는 31일 서비스 오픈 당일 SMS로 서비스 개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이나 SMS를 통해 본 이벤트를 지인에게 공유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 3000원권을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한다.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유리한 조건과 편리한 프로세스로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리고자 사전 알림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거래 부수비용을 줄이고 편리한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05-24 16:02:26[파이낸셜뉴스] 앞으로 한국 씨티은행에서 개인 신용 대출을 받은 고객은 KB국민은행의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한국씨티은행과 '개인신용대출 대환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씨티은행의 소비자금융 업무 단계적 폐지에 따른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 보호 및 편의 제고를 위한 조치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씨티은행 개인신용대출 이용 고객은 '차주별 총부채원리금분할상환비율(DSR)' 및 '연 소득 100% 이내 대출한도 제한'과 관계 없이 기존 신용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KB국민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업무 제휴에 따른 대환은 오는 7월 1일부터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쉽고 편리한 대환을 위해 모바일 대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소외계층의 불편함이 없도록 전국 영업점 내 전담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한국씨티은행 대환대출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할 방침이다. 또 대환대출 신청 시 씨티은행과 제휴를 통해 재직 및 소득서류 제출 없이 대출금액 및 금리를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금융지원도 이뤄진다. 먼저 대환 전 대출 금리 대비 최대 0.4%p의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Welcome 우대금리(0.2%p)'는 별도 조건 없이 일괄 적용되며 KB국민은행 자체 신용평가 결과 6등급 이내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최대 0.2%p가 추가 적용돼 많은 고객이 우대금리 최대 0.4%p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환 시 발생하는 인지세를 은행이 전액 부담하며, 대출기간 중 상환 시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한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6-22 15:04:11[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의 대환대출을 일시 중단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5일 저녁 6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원큐 신용대출', '하나원큐 아파트론' 등 2개 상품의 신규 대환대출 신청 접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를 고려한 조치다. 금융당국은 은행권에 연간 가계대출 증가율을 5~6% 수준으로 관리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하나은행의 가계대출 증가율은 9월말 기준 5.19%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한시적인 조치로 가계대출 증가율 추이에 따라 재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1-10-06 09:36:59스탁론 대환 상품, 파격적인 금리 이벤트 진행 중!! ● 키워드림론 5월 혜택 알아보기 - 연 4.2%로 100% 집중투자 가능 상품 오픈! - 오릭스 캐피탈 - 최저 금리 연 3.5%로 레버리지 투자! - 하나캐피탈 - 키워드림론 유일! 신용·미수, 예탁담보대출까지 온라인 대환 <연 3.9%> - 키움YES저축은행 - 연 4.8% 금리 고정! 2년 동안 금리 변동 부담 없이 이용 가능 - DGB캐피탈 - 최장 5년 동안 중도상환수수료, 연장수수료 면제로 부담 없이 사용 (6개월 단위 연장) - 신청 즉시 증권 계좌로 현금 입금 - RMS 이용료 별도 ▷ 키워드림론 관심종목 빅텍 유진기업 전파기지국 SM Life Design 에스모
2018-05-31 09: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