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한국신용정보원이 코리아핀테크위크에서 'AI가 바꾸는 금융생태계'를 주제로 28일 세미나를 진행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신용정보원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인 코리아핀테크위크 2024’에 참가해 오는 28일 ‘금융산업의 특이점(Singularity) : AI가 바꾸는 금융 생태계’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용정보원은 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내 금융권의 다양한 AI 도입·활용 사례와 신용정보원 AI 기반 지원 플랫폼의 서비스 추진현황을 소개한다. AI가 바꾸는 미래 금융 생태계의 모습을 조망한다. 최유삼 신용정보원장은 ‘교차점 : AI & 금융산업’을 주제로 한 기조 발제를 통해 AI와 금융산업의 상호작용을 통해 창출되는 금융혁신의 시너지를 제시한다. 임은택 신한은행 본부장은 AI-Driven Finance의 구현을 위한 신한은행의 AI 은행원 도입·고도화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허태형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 부대표는 최근 급부상한 LLM의 적용 사례를 통해 AI와 LLM에 대한 다양한 기대와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고, 송재욱 한양대학교 송재욱 교수는 세계 최대 금융 AI 학회인‘ ICAIF’에서 다루어진 AI 기반의 다양한 투자·리스크 헤징 전략을 소개할 계획이다. 신용정보원 직원들은 신용정보원이 운영 중인 다양한 금융지원 플랫폼에서 AI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한다. 신용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AI와 금융 생태계가 상호작용하며 발전해 나가기 위한 참신한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산업의 모든 가치사슬 전반에 걸쳐 AI가 효과적으로 접목 될 수 있도록 유용한 인사이트가 생성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27 15:37:36▲ 고대식씨 별세· 신정자씨 상부· 고재훈 은숙씨 부친상· 김평섭씨(한국신용정보원 전무) 빙부상· 강영숙씨 시부상=3일 고려대안암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50분. (02)923-4442
2024-08-04 12:15:31[파이낸셜뉴스]서울시가 임대차 계약 전에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만 아니라 집주인의 금융·신용 정보를 확인해 안심하고 집을 계약할 수 있도록 '클린임대인' 제도를 시작한다. 정보공개를 투명하게 한 클린임대인이 보유한 임차주택은 부동산 플랫폼을 통해 ‘클린주택’ 마크 표시가 된다. 24일 시는 클린주택으로 인증받을 클린임대인을 11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서울시 종합지원센터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3가구 이하의 임대주택을 보유한 임대인 중 서울 소재 연립·다세대 임차주택의 권리관계가 깨끗하고, 임대인의 KCB신용점수가 891점 이상(옛 2등급 이상)인 임대인이다. 시는 신청자의 자격을 확인한 후 클린임대인 인증번호를 부여해 등록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클린임대인이 보유한 임차주택은 민간부동산 플랫폼(KB국민은행, 직방) 매물정보에 올라가면 '클린주택' 마크가 붙는다. 임대인의 신용정보는 매물 구경 시, 계약서 작성 시 등 최소 2회 이상 임차인에게 공개해야 한다. 시는 클린주택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금반환보증 가입 지원, 서울도시주택공사(SH)와 공동임차인 계약 등 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한 제도적 안전망도 마련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클린임대인 제도를 통해 위축된 빌라 전세시장이 활력을 찾고 모두가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4-06-24 09:22:32[파이낸셜뉴스]신용정보원이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합성데이터 연구를 위한 업무혁약을 체결하고 합성데이터 활용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나선다. 금융분야 AI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하는 차원이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안전한 합성데이터를 활용해 금융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금융서비스를 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정보원과 UNIST는 14일 오후 서울 중구 신용정보원 대회의실에서 '합성데이터 생성 및 평가방법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합성데이터는 원본과 유사한 통계적 특성을 갖지만 실제데이터와 독립적인 인공적으로 생성된 데이터로서,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 안전하면서도 실용성이 있다. 신용정보원은 AI학습장을 통해 집중하고 있는 신용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처리해 제공해 왔으며, AI 학습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를 추가로 확보하고자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AI학습장은 신용정보원이 보유하고 있는 대출, 보험, 기술 등 신용데이터를 안전하게 가명처리해 원격분석시스템을 통해 분석환경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금융회사뿐 아니라 핀테크 및 학계에서도 다양한 목적으로 활발히 사용 중이다. 양 기관은 신용정보원 AI학습장의 가명데이터를 활용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연구에는 금융AI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UNIST 이용재 교수와 박새롬 교수가 참여한다. 연구 주제는 △합성데이터(테이블 및 시계열 데이터) 생성 및 성능평가 방법 개발 △ 합성데이터 프라이버시 강화 방안 및 평가 방법 개발 △신용정보원 보유 신용데이터를 기반으로한 합성데이터 생성이다. 최유삼 신용정보원장은 “이번 협약은 금융AI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실용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합성데이터를 생성해 금융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업무 혁신을 만들어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용훈 UNIST 총장은 “금번 협약체결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분석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금융권 데이터 및 생성모델 기술력 확보를 기대한다”한다고 말했다. 신용정보원, UNIST는 금융AI 활성화를 위한 연구 개발 및 데이터 확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6-14 14:51:48[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임대차 계약 전, 임차주택의 권리관계뿐 아니라 집주인의 금융·신용정보를 확인해 안심하고 집을 계약할 수 있는 ‘클린임대인’ 제도를 오는 11월까지 시범 추진한다. 제도 시행에 따른 효과 등을 분석, 제도를 재조정하거나 확산을 검토할 계획이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클린임대인’ 제도는 △클린임대인 등록 △클린주택 인증 △클린마크 부착, 총 세 가지로 구성된다. 집주인이 임대차 계약 시 주택의 권리관계와 자신의 금융·신용정보 공개를 약속하면 ‘클린임대인’이 되고, 이러한 주택 중에서도 권리관계가 깨끗한 집은 ‘클린주택’으로 인증된다. 클린주택이 매물로 나와 민간 부동산 플랫폼 매물정보에 게재되면 ‘클린마크’가 붙는다. 클린임대인이 공개하기로 약속한 주요 정보는 클린주택의 권리관계, 국세·지방세 납입현황, KCB(코리아크레딧뷰로) 신용점수 등이다. 클린임대인은 임차인에게 위의 정보를 매물구경 시 1회, 임대차계약서 작성 시 1회로 최소 2회 공개하게 된다. 시는 시범 사업단계에서는 서울 시내 소재 다세대 빌라 주택을 3호 이하 보유한 생계형 임대인(KCB신용점수 891점 이상)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클린임대인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서울주거포털 및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시범사업 대상 ‘클린주택’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 예방을 위해 전세금반환보증가입 지원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공동임차인 계약 등전세보증금 보호를 위한 제도적 안전망도 마련해 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날 KB국민은행·직방·당근마켓과 함께 ‘클린임대인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시는 클린임대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민간 부동산 플랫폼은 클린임대인 매물 표출(‘클린주택’ 마크) 및 관리 등 건전한 임대차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이번 제도를 설계하기 위해 ‘클린임대인’ 도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연립·다세대 주택 임대인과 공인중개사들은 전세시장 정상화를 위해 ‘임대인의 금융·신용 상태를 임차인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데 공감한다고 응답했다. 조사에 따르면 임대인의 신용정보를 공개해 물건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대해 긍정적(전체 70%)이며, 초기 인센티브로 보증료 가입 지원이 필요(전체의 65%)하다고 답했다. 또 공인중개사 응답자는 전세매물 적체 현상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전체의 53%)된다고도 대답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그동안 건전한 임대차 계약문화 정착의 첫 단추는 임대인의 금융·신용정보 공개에 있다는 목소리가 계속돼 ‘클린임대인’ 제도를 시범 도입키로 했다”며 “이 제도를 통해 위축된 빌라 전세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나아가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임대차 계약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6-03 13:22:06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오후장 및 내일장에 이슈가 될 종목을 선별 분석 했다. 오후장 이슈중 '화장품' 이슈를 분석한다. AI PICK 분석 종목 5 : 제주은행 +12.31% 푸른저축은행 +2.98% SCI평가정보 +1.72% 리드코프 -0.38% 고려신용정보 -0.63% 5/30 오후 1시 05분 기준 AI가 분석한 오후장 이슈 [금리인상] 요약 :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이자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의 주장 요약 조만간 통화 정책 완화 시점이 되겠지만,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점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 정책 금리는 천천히 하지만 점진적으로 긴축 수준을 완화하는 쪽으로 이동할 것. 2. 금리 인하 예상: 시장은 6월 첫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후 한차례 또는 두차례 추가 인하를 기대하고 있다. 노트 위원은 구체적인 인하 경로를 확정할 수 없으며, 지표에 근거하는 접근 방식을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3. 주요 지표: 노동시장 지표: 새 임금 협약, 임금 상승률, 실업률 등 인플레이션 전망: 유로존 5월 인플레이션 잠정치 (31일 발표 예정) 경제 성장률, 생산성 지표 4. 우려 사항: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상당한 위험이 예상된다. 생산성은 낮은 수준이며,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5. 향후 전망: 6월 예측 자료를 통해 인플레이션 전망과 그에 따른 리스크에 대한 최신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6. 추가 정보: 노트 위원은 ECB 내 매파로 알려져 있다. 2022년 말 인플레이션은 10%를 넘었으나 이후 상품 인플레이션을 중심으로 디스인플레이션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에너지 가격 상승과 정부 재정 지원 축소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1. 통화 정책 완화 시점 및 방식: ★오래 보유한 내종목 언제 팔까 확인하기(무료) ▶ ★오늘 급등한 종목 AI 매매는 지금 어떤 상태일까? 확인하기(무료) ▶ ★큰 손들이 산 종목, 내일 급등할 종목 바로 확인하기(무료) ▶ 회원 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무료로 다운받아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5-30 13:08:56[파이낸셜뉴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NICE평가정보(이하 NICE)와 제휴를 맺고 ‘신용플러스’ 멤버십을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용플러스는 토스와 NICE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개인 맞춤형 신용 관리 서비스다. 월 이용료 1900원을 내면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개인의 대출 및 카드 사용내역 등에 맞게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추가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점수가 어떻게 변하는지도 계산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러 개의 대출이 있을 경우 NICE가 보유한 개인신용 정보를 바탕으로 어느 대출을 얼마나 상환하면 신용점수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려준다. 나아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사용 방법에 따라 신용점수가 몇 점이나 오르는지, 연체 기록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신용점수를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구독하면 금융 사기 보상도 혜택으로 제공한다. 범위는 피싱·해킹 등 다양한 금융 사기를 포함하며, 가입 기간에 따라 보상 금액이 차등적으로 정해진다. 최대 보상 금액은 1000만원이다. 토스 관계자는 “개인에게 맞춰 구체적으로 신용점수 상승 방법을 보여주는 것이 신용플러스만의 특징”이라며 “토스 사용자들이 신용점수 관리 또한 간편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NICE와 긴밀하게 협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토스는 지난 2017년 업계에서 처음으로 무료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소비자들의 주도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사용자는 토스 앱 내에서 NICE 및 KCB 기준으로 자신의 신용점수를 조회하고, 신용점수 상승 신청 또한 간편하게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의 누적 사용자 수는 이번 달 기준 2450만명을 넘어섰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5-27 09:45:24▲ 방재황씨 별세· 김옥화씨 상부· 방주석(㈜경동제약 책임) 진석씨(한국신용정보원 신용데이터품질관리팀장) 부친상· 김미라 이희숙씨 시부상=12일 강원대병원, 발인 14일 오전 7시30분. (033)254-5611
2024-05-12 17:19:02▲ 김용희씨 별세· 김인성씨(한국신용정보원 마이데이터부 부장) 모친상=20일 경기 이천 효자원장례식장, 발인 22일 오전 8시. (031)631-4411
2024-04-21 10:37:00[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8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매출채권보험 자동 신용평가시스템 ‘ACIS(Automated Credit Insurance rating System)’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보는 ACIS를 도입해 매출채권보험 가입 대상기업에 대한 자료수집, 신용조사, 신용평가 등 기존 직원이 수행하던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보험 상담부터 가입까지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해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맞춰 원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CIS는 400만개 기업체의 금융권 신용공여정보, 부가가치세 신고자료 등 동태적 정보를 매일 자동으로 수집해 신용등급을 산출한다. ‘일 단위’로 평가가 이뤄짐에 따라 부실징후가 보다 정교하게 예측돼 시의성 있는 위험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 평가시스템을 통해 보험 가입 절차가 크게 간소화됐다”라며, “안전한 상거래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 미회수로 인해 연쇄 도산하지 않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신보에 위탁 운영 중인 공적 보험이다. 지난 2023년도에 총 21조 5000억원의 보험을 인수해 중소기업의 상거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4-19 09: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