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캐슬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안긴다. 팬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Shop#'을 오는 21일까지 서울 더현대 신촌 플렉스 1층에서 진행한다. 이어 27일부터 8월 8일까지 더현대 대구에서,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더현대 천호에서 신개념 문화 공간을 선보인다. 신카이 마코토는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감독으로,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미디어캐슬이 주최 및 주관하고, 팬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관 및 후원하는 이번 '신카이 마코토 Shop#'에서는 '별의 목소리',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언어의 정원', '별을 쫓는 아이', '초속5센티미터', '날씨의 아이',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등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대표작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카이 마코토 Shop#'은 포토 부스부터 미니 시네마, 단편작 오브제, 포토 카드 자판기, 각종 MD까지 다양한 섹션을 마련해 '신카이 마코토 Shop#'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공간과 대형 포토존 구성으로 MD 구매뿐 아니라 볼거리까지 한 번에 충족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신카이 마코토 Shop#'을 찾는 팬들을 위한 선물도 풍성하다. 스페셜 포토카드 인쇄, SNS 인증샷 업로드, 혹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책갈피를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5만원 이상 구매 시 홀로그램 와이드 엽서 특전을 안긴다. 이뿐만이 아니다. 더현대 서울, 신촌, 대구, 천호 전체 지점을 방문해 모든 스탬프를 모은 사람 중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팝업 전시 관람자에 한해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신카이 마코토 하이라이트 필름콘서트' 40% 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팬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캐슬은 애니메이션 외에도 해외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수입, 제공, 배급해 더욱 풍성한 문화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단 각오다. 이들은 이번 '신카이 마코토 Shop#'을 통해 다양한 IP 산업 진출에 청신호를 켰으며, 양사가 보유한 IP를 적극 활동해 국내외에서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미디어캐슬과의 협업 외에도 누플레이와 레이블 계약 후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설경구와 김희애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아이유와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김현수와 김용지 그리고 위너 김진우 주연의 영화 '커미션'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미디어캐슬
2024-07-16 10:18:34신카이 마코토를 말하다 / 후지타 나오야 / 요다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등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애니메이션을 만든 일본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세계를 분석한 책이다. 일본 문화평론가인 저자 후지타 나오야는 신카이 감독의 데뷔작 '별의 목소리'(2002)부터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초속 5센티미터'(2007), '너의 이름은'(2016), '스즈메의 문단속'(2022)까지 총 8편의 작품을 모두 살펴보고 이를 관통하는 주제를 정리했다. 신카이 감독의 작품 속에는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 마음, 가질 수 없는 초조함, 상실감, 불안감 등이 섬세하게 담겨 있으며, 과거와 현재, 전통과 현대, 자연과 문명 간의 연결을 지향하고 있다고 봤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6-06 08:18:02팬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캐슬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특별한 감성을 한국 팬들에게 선물한다. 28일 팬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캐슬에 따르면 '신카이 마코토 Shop #'을 더현대 서울에서 28일부터 6월 9일까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는 7월 6일부터 14일, 더현대 대구에선 7월 27일부터 8월 8일, 그리고 현대백화점 천호에선 8월 23일부터 9월 5일까지 진행한다.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신카이 마코토는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 '날씨의 아이' 등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흥행했던 유명 작품의 감독이다. 이번 '신카이 마코토 Shop #'은 특히 해외 애니메이션 감독 최초로 국내만을 타깃으로 한 극장 콘셉트의 스페셜 팝업 스토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신카이 마코토 Shop #'은 포토부스, 미니 상영관, 시네마 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단편작 오브제, 포토카드 자판기, 각종 MD 등 각종 볼거리, 즐길 거리로 구성돼 단순한 팝업 스토어를 넘어 방문객들의 체험의 질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신카이 마코토 Shop #'이 열리는 더현대의 경우 패션, 리빙 브랜드뿐만 아니라 '잔망루피', '최고심' 등 인기 캐릭터부터 '디즈니', '하이큐!!', '인사이드 아웃 2', 게임 '메이플스토리'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여러 콘텐츠의 팝업 스토어를 개최해 '가장 트렌디한 문화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팝업스토어 역시 남다른 관심이 모이는 중이다. 특히 '신카이 마코토 Shop #'은 수준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하는 팬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캐슬의 포부가 담긴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양사는 특별한 콘셉트의 공간을 통해 신카이 마코토 팬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는 물론 깊은 울림까지 선물할 전망이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미디어캐슬과 함께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공동 제공을 시작으로 올해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영화 4편의 국내 개봉 및 공동 투자·제공을 확정 지은 바 있다. 또한 팬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캐슬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필두로 흥행 가능성 높은 IP들의 다양한 분야의 투자 및 제작에 나설 계획. 이를 통해 콘텐츠 업계의 불황 속에서도 양질의 콘텐츠 IP 활용, 시장의 선두로 도약하겠단 포부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미디어캐슬과의 MOU 외에도 누플레이와 레이블 계약 후 다양한 콘텐츠들을 제공하며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설경구와 김희애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아이유와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폭싹 속았수다', 김현수와 김용지 그리고 위너 김진우 주연의 영화 '커미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신카이 마코토 Shop #'은 미디어캐슬이 주최 및 주관하고, 팬엔터테인먼트가 공동주관 및 후원한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미디어캐슬
2024-05-28 11:36:56[파이낸셜뉴스] 이마트24가 역대 일본 영화 흥행 1위에 오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 열풍에 올라탄다. 동명의 원작 소설을 비롯한 ‘신카이 마코토 인기소설 패키지’를 앱을 통해 판매한다. 26일 안지환 이마트24 서비스플랫폼팀 MD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이 국내 누적 관객 수 900만명을 동원했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신카이 마코토 인기소설 패키지는 일종의 소장용 굿즈 개념인만큼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마트24가 오는 27일부터 신카이 마코토 인기소설 패키지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번 패키지 상품은 단 1000세트만 준비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은 국내 누적 관객수가 종전 1위였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누적 관객 수 446만명을 넘겼다. 서점가에선 동명의 소설 판매 부수가 출간 3개월만에 20만부를 돌파했다. 신카이 마코토 패키지 한정판에는 도서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도서 3권이 담겼다. 각 작품의 미니포스터 3종, 스즈메의 문단속 캐릭터 책갈피 2매도 동봉됐다. 해당 패키지를 구매하려면 이마트24 모바일앱을 통해 예약해야한다. 소비자는 원하는 날짜와 선택한 매장에서 픽업하면 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4-25 17:57:12[FN스타 이승훈 기자] 일본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8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내한 기자간담회에참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로 오는 8일 개봉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08 12:39:41[FN스타 이승훈 기자] 일본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8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내한 기자간담회에참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로 오는 8일 개봉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08 11:54:13[FN스타 이승훈 기자] 일본 감독 신카이 마코토가 8일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내한 기자간담회에참석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로 오는 8일 개봉 예정이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23-03-08 11:51:40[파이낸셜뉴스] “동일본 대지진에서 멀어질 수 없었다. 마음속에서 그 지진이 계속 진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영화들이 결과적으로 같은 테마를 다루게 됐다고 생각한다” 제 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에 이어 해외 및 국내 언론과 평단에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6일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를 공개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시코쿠, 고베, 도쿄 등 실제로 재난이 덮쳤던 여러 지역들을 조명했다. 그중에서도 주인공 '스즈메'가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는 모험 끝에 다다르는 곳은 동일본 대지진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장소를 택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2011년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발생한 일본 관측 사상 최대인 리히터 규모 9.0의 대지진, 즉 동일본 대지진을 소재로 영화를 만든 이유에 대해 “오래도록 잊지 않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서였다”고 전했다. 여행의 최종 목적지를 두고 몇 개월에 걸쳐 고민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동일본 대지진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는 “지금 젊은 관객들 중에는 그 일을 잊었거나 기억 속에 없는 이들이 아주 많을 것이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신화나 옛날이야기처럼,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전해져 오면서 과거에 일어난 일을 오래도록 잊지 않게 하는 역할을 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이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영화가 되어 기억을 이어가고, 12년 전의 일을 지금의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혜성 충돌을 소재로 하면서 동일본 대지진을 간접적으로 다뤘던 ‘너의 이름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를 다룬 ‘날씨의 아이’와 함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재난 3부작'으로 불리기도 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처음부터 3부작을 만들고자 했던 것은 아니다”면서도 “동일본 대지진에서 멀어질 수 없었다. 마음속에서 그 지진이 계속 진동하고 있었기 때문에 영화들이 결과적으로 같은 테마를 다루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즈메의 문단속’을 마무리로, 이제 앞으로 그려야 할 이야기를 새롭게 찾아야 할 타이밍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특히 이번 영화를 작업하면서 일본만의 이야기가 아닌 전 세계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이야기로 풀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코로나19도 있었지만, 기후 위기나 재난으로 인해 나라의 일부가 사라지고 폐허가 되어버리는 일이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다. 혹은 인구감소로 사라지는 집이나 마을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영화에서 그려낸 풍경은 전 세계 사람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3-06 08:43:10[파이낸셜뉴스]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으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그의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의 주인공 ‘스즈메’ 역을 맡은 하라 나노카가 동반 내한한다. 22일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로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3월 7일부터 9일까지 내한 소식을 알린 가운데,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스즈메'의 목소리 역을 맡은 하라 나노카도 동반 내한한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너의 이름은.’으로 글로벌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이다. 특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에 이어 ‘날씨의 아이’, 그리고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일본 현지에서 3연속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트리플 천만 감독에 등극, 명실상부 일본 영화계를 이끌어갈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일본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로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2) 황금곰상 이후 21년 만에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초속5센티미터’(2007)와 전작들을 비롯해 ‘너의 이름은.’(2017) ‘날씨의 아이’(2019) 등 신작이 개봉할 때마다 잊지 않고 내한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 또한 개봉일에 맞춰 다시금 한국을 찾은 만큼 활발한 홍보 활동은 물론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함께 내한하는 하라 나노카는 ‘스즈메의 문단속’에서 주인공 '스즈메'의 목소리 역을 맡은 배우다. 2009년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 ‘오프닝 나이트’(2017)로 첫 영화에서 단독 주연을 맡아 13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성숙한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후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남다른 역량을 펼치고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하라 나노카의 첫 성우 도전으로, 17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스즈메' 역에 발탁됐다. 하라 나노카의 목소리는 단번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최종 오디션장에서 하라 나노카에게 직접 “'스즈메'를 부탁하고 싶다”고 전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2-22 08:18:45[파이낸셜뉴스]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그려내는 특유의 아름다운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14일 쇼박스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일본 각지의 매력을 포착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즈메의 문단속’이 시작되는 곳이자 주인공 '스즈메'가 살고 있는 규슈의 작은 마을부터 재난의 문을 닫는 여정 속 방문하게 되는 시코쿠, 고베, 그리고 도쿄까지 엿볼 수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이번 여행 자극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가 여행지에서 느낄 수 있는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는 물론, 도시의 활기찬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담아낼 것을 예고한다. 청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푸른 하늘과 자연, 노을빛이 일렁이는 바다,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 야경, 마음까지 힐링 되는 듯한 풍경 등은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영상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아름다운 일상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아가는 '스즈메'의 모험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일본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 여행 자극 스틸을 공개하며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눈부신 색채와 영상미를 기대케 하는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은 오는 3월 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3-02-14 08:2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