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사운드홀릭에서 '길들여지지 않은 음악 이야기' 두 번째 공연이 열렸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 오른 화이팅대디가 '이쁜이 꽃분이', ‘I Wanna Sunshine’를 열창하고 있다. ‘길들여지지 않은 음악이야기’는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청춘의 자화상을 노래하며 함께 했던 뮤지션들이 노래를 통해 재회하고,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친절하고, 착하게 늙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이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화이팅대디, 바버렛츠, 이정선 밴드, 김창기와 좋은 친구들이 출연했다. /fn스타 news@fnnews.com
2014-09-06 19:35:449월 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사운드홀릭에서 '길들여지지 않은 음악 이야기' 두 번째 공연이 열렸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 오른 화이팅대디가 '이쁜이 꽃분이', ‘I Wanna Sunshine’를 열창하고 있다. ‘길들여지지 않은 음악이야기’는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청춘의 자화상을 노래하며 함께 했던 뮤지션들이 노래를 통해 재회하고,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친절하고, 착하게 늙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이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화이팅대디, 바버렛츠, 이정선 밴드, 김창기와 좋은 친구들이 출연했다. /fn스타 news@fnnews.com
2014-09-06 19:12:569월 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사운드홀릭에서 '길들여지지 않은 음악 이야기' 두 번째 공연이 열렸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 오른 화이팅대디가 '이쁜이 꽃분이', ‘I Wanna Sunshine’를 열창하고 있다. ‘길들여지지 않은 음악이야기’는 19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까지 청춘의 자화상을 노래하며 함께 했던 뮤지션들이 노래를 통해 재회하고,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고, 친절하고, 착하게 늙어가자는 취지로 기획된 공연이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화이팅대디, 바버렛츠, 이정선 밴드, 김창기와 좋은 친구들이 출연했다. /fn스타 news@fnnews.com
2014-09-06 19:10:56[파이낸셜뉴스] 배우 배용준을 앞세워 홍보했던 사기 가상자산(스캠코인) '퀸비코인' 처리에 가담한 전문처리업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박건욱 부장검사)은 사기 혐의로 일명 '심전무', '코인 대통령' 등으로 불린 사기코인 전문처리업자 A씨(60)를 불구속 기소했다. 심전무 조직의 시세조종 담당 간부 B씨(51)를 구속 상태로 기소하는 등 검찰은 총 4명을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같은 해 4월까지 스캠코인인 퀸비코인의 발행업자와 공모해 퀸비코인 전량과 발행 재단을 모두 양수 받은 후 퀸비코인 사업을 지속할 것처럼 허위 홍보하고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퀸비코인 가격을 띄운 뒤 12억개를 피해자 약 9000명에게 매도해 150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당초 코인과 발행재단을 사들일 당시 양수 가격은 50억원에 불과했다. 이들은 허위 홍보 기사를 배포하고, 다단계 조직을 활용하며 시세조종을 했다. 특정 코인을 사들이면 사들인 만큼 해당 코인을 더 주거나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할인·상품 이벤트도 벌였다. 검찰은 퀸비코인 발행재단의 사기 혐의를 수사 중 퀸비코인이 심전무 조직을 통해 처분된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다. 심전무 조직은 마케팅, 자금, 조직관리, 다단계, 시세조종, 상장 담당 간부를 두고, 심전무 A씨가 이들로부터 개별 보고를 받으면서 범행 전 과정을 지휘하는 식으로 활동했다. 다만 심전무 외에 각 간부는 자신의 담당 업무가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정보를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2024-08-29 14:59:16서울고 동문들로 이뤄진 그룹사운드의 공연이 개최된다. 서울고 동문들로 이뤄진 그룹사운드의 공연은 오는 7월 26일 홍대에 위치한 클럽 에반스에서 열린다. 지냔 수년간 공연,전시회 연주회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행사에 기부와 후원을 해온 리젠 메디컬그룹(대표 김우정 박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세대와 연령차를 넘어서고 고등학교 동문이라는 공통 분모 하나로 모여 진행되는 행사다. 2007년 데뷔후 끊임없이 활동을 하고 있는 화이팅 대디 의 심전무와 한국최초의 인더스트리얼 밴드 ZYZYX (지직스)를 거쳐 현재 우주개구리를 이끌고 있는 김태호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서울고등학교 동문들로 구성된 화이팅대디, 응삼밴드. 트리플 에이, 우주개구리 등이 출연하며 각각 의사,사업가,기업인,교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며 생업에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올드보이들의 잔치다. 관계자에 따르면 3월에 있었던 1회 공연이후 많은 동문들의 관심과 질문이 쇄도했고 지금 현재 이 공연을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동문 그룹사운드의 수가 10여 밴드에 이른다고 한다. 한편 작곡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는 파이팅 대디의 심전무는 jtbc 드라마 '그녀의 신화'에 삽입했던 자신의 곡 ‘사랑해’를 자신의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7-15 16:08:45서울 고등학교 출신 중 그룹사운드 활동을 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3월 30일 오후 4시 서울 홍대 클럽 오뙤르에서는 리젠 메디컬 그룹(대표 김우정 박사)의 후원으로 ‘서울고 그룹싸운드 밴드동문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밴드 화이팅 대디의 리더 심전무와 인스트루먼트 그룹 우주 개구리의 김태호를 주축으로 현직 의사, 교수, 기업인 등 생업에 종사하는 서울고등학교 출신 동문들이 모여 정기적인 공연과 교류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동문들로만 이뤄진 그룹 6팀이 참가한다. 특히 행사 소식을 접한 다른 학교 동문들과 사회인 밴드를 했던 사람들 역시 가슴 속 잠재웠던 로망을 위해 밴드 재결성 움직임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이팅 대디는 최근 자살방지 캠페인으로 내세운 희망가 ‘헤이 브라더(Hey Brother)’를 발표했으며, KBS ‘굿모닝 대한민국’에 자살방지 희망 멘토로 출연했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2014-03-07 19:40:28도로시 레이블이 '도로시 CF 레이블 파티(DOROTHY CF LABEL PARTY)'를 개최한다. 도로시 레이블은 오는 2월 5일 오후 7시, 홍대 클럽 오뙤르에서 ‘도로시 레이블: 근하신년 콘서트’를 열고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2014년 갑오년을 힘차게 맞이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도로시 CF(DOROTHY CF) 레이블의 기획공연에 자주 출연하는 뮤지션들이 모여 유쾌하고 매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파티에는 파이팅 대디, 우주개구리, 파이브룸즈, 슈퍼플라이, 소울스테이지, 밴드 제이스 등이 참여한다. 먼저 밴드 파이팅대디의 싱어송라이터 겸 리더 심전무(심재웅)는 대학시절 동물원 출신 배영길 등과 밴드활동을 했으며, 사업 실패 후 7년간 노숙자 신분으로 생활하다 기적처럼 재기에 성공, 끝내 음악의 꿈을 이뤘다. 특히 파이팅대디 심전무는 홍대의 많은 인디 밴드들에게 무상으로 연습실을 대여해주고, 자신이 기획한 공연에 여러 장르의 뮤지션들을 직접 캐스팅하는 등 인디 음악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또 파이팅대디는 최근 ‘헤이 브라더(Hey, Brother)’라는 제목의 세 번째 싱글을 발매했다. 우주개구리는 기타리스트 김태호를 주축으로 구성된 4인조 인스트루멘탈 록(Instrumental Rock) 밴드다. 또 파이브룸즈(5Rooms)는 최진삼(보컬), 류은호(기타), 김광훈(베이스), 임재영(드럼)으로 구성된 브리티시 록 밴드로 2009년에 결성됐다. 또 슈퍼플라이(Superfly)는 추승한(보컬), 신동주(기타), 백민우(베이스), 최준일(드럼)으로 구성된 모던 록 밴드이며, 소울스테이지(Soul stayZ)는 드라마 OST와 솔로앨범 활동 경력이 있는 멤버 도이(Do.E), 설레인, 로맨으로 구성된 실력파 혼성그룹이다. 이들은 멤버 로맨이 자신의 경험담을 소재로 작사 작곡한 첫 싱글 ‘들어주기를’로 새롭게 데뷔했다. 마지막으로 밴드 제이스는 올해 1월 갓 데뷔한 꽃미남 밴드로, 보컬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도로시 레이블 파티는 리젠 성형외과와 함께 한 달에 2~3번 기획공연을 통해 문화 나눔과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티켓을 통한 수익금은 모두 출연 뮤지션 지원을 위해 쓰인다. /최현호 기자 news@fnnews.com
2014-02-03 14:18:472012시즌 8강 달성을 향한 대구FC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대구FC는 지난 3일부터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스포츠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운동부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운동부하검사란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심장의 이상반응과 기능적 운동 능력을 평가하는 검사다. 이번 검사는 모아시르 감독이 브라질 전지훈련을 앞두고 과학적 수치에 근거하여 분석한 선수들의 자료를 통해 선수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훈련’을 적용하기 위해 요청한 것으로 심폐기능검사, 피로도 분석(젖산), 심전도 검사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운동부하검사는 과거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로 경기력 및 성적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계명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과학 연구소 김기진 교수는 “이번 검사의 목표는 크게 선수들의 심폐 기능, 운동 후 회복 능력 점검 그리고 잠재되어 있는 심장의 이상 유무 확인 등 3가지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 과학적으로 개개인별 특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며, 특히 모아시르 감독의 요청으로 이뤄지는 검사인만큼 시즌 전 대구FC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분을 포함한 전반적인 요소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 = 대구FC>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limmubae@starnnews.com임무배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SK, 박진만과 2억5천만원에 재계약 '작년과 동일' ▶ 퍼거슨 "박지성, 블랙번전 열심히 뛰었다" ▶ '신인왕' 배영섭, 169% 인상된 7천만원에 재계약 ▶ 맨시티, 리버풀에 3-0 완승...선두자리 이상 無 ▶ ‘지동원 교체출전’ 선더랜드, 위건 꺾고 10위 도약
2012-01-04 20:06:37미국 메이요클리닉 EECP센터장 바스니스 박사(오른쪽)와 미국 피츠버그 의과대학병원 심장내과 소란 박사는 지난 19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혈관운동치료법(EECP)을 소개했다. "증진된 외부 역박동술(EECP)은 만성혈관질환자들이 수술 없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대한심장학회 학술대회 참석차 내한한 미국 메이요클리닉 EECP센터장 바스니스 박사는 EECP에 대해 '혈관 운동치료'라고 21일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혈관이 막히면 관상동맥우회술이나 스탠트 삽입을 통해 혈관을 뚫어줬다. 하지만 EECP는 이 같은 침습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 물론 급성환자들은 침습치료를 통해 문제해결을 해줘야 한다. 바스니스 박사는 "미국에서는 EECP 치료가 1992년부터 시작됐다"며 "협심증과 심부전증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현재 800개가량의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보편적인 치료"라고 말했다. EECP는 심장이 이완돼 있을 때는 다리를 압박해 혈류를 위로 올라가게 하고 반대로 심장 수축 시에는 공기를 빼 하반신으로 내려오는 혈류량을 늘린다. 이 과정을 반복해 심장근육에 필요한 혈액과 산소를 공급한다. 방법은 가슴에 부착된 3가지 센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부분적인 심전도를 측정하고, 손가락에 부착된 센서를 통해 혈류에 포함돼 있는 산소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면서 종아리 및 대퇴부, 둔부에 일정한 압박을 가한다. 치료는 하루 한 시간씩 일주일에 5회, 7주간 총 35회를 받아야 한다. 대부분 시술 후 15∼20시간 후에 관상동맥의 혈류가 증가해 가슴 통증이 완화됨을 느끼게 된다. EECP 치료 권위자인 미국 피츠버그 의과대학병원 심장내과 소란 박사는 "EECP는 인위적인 혈관 운동을 통해 혈관 내피 세포를 마사지해 줘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준다"며 "또 망가진 혈관 옆에 새로운 미세혈관이 생성되므로 근본적인 치료를 해준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보고된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부정맥이 심하거나 혈우병 등 출혈증환자, 급성 혈전정맥염환자, 하지혈관 폐쇄증 환자, 임산부, 수술이 필요한 대동맥 판막 폐쇄 부전증 환자에겐 금물이다. 또 혈압이 180/110㎜Hg 이상이고 심장박동이 120bpm 이상인 환자와 심장판막증 환자, 페이스메이커나 인공심장기를 가진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미국에서는 스포츠 선수들이 트레이닝하면서 심장강화 목적으로 EECP치료를 받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세브란스병원이 도입해 치료 중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2013-04-21 17:2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