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는 ‘더샵 부평’ 민간임대사업자{이지스제151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유)}를 통해 임차인 모집 공고를 내고, 민간임대아파트 3578가구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부평구 경원대로 1086(십정동)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부평’은 수도권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써 아파트 28개동에 5678가구를 조성하는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물량은 3578가구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이란 주택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주택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일괄매수해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자에게 8년 이상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이다. ‘더샵 부평’은 2007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됐고, 2009년 사업시행인가가 완료됐으나 사업성 부족 등을 이유로 사업이 중단된 채 장기간 방치되었다. 2015년에 인천도시공사가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면서 사업방식을 수용방식에서 관리처분방식으로 변경하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더샵 부평’ 임대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로 전체 가구수의 90%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59~69㎡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십정초, 상정중, 상정고 등 각급 학교와 걸어서 7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동암역이 있어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에 도착 가능하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트레이더스 등이 승용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교육과 교통, 쇼핑 등 입주민 주거생활을 위한 최적의 주변여건을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샵 부평’ 민간임대아파트 견본주택은 사업현장 인근 열우물 경기장(부평구 열우물로 164)에 오픈하고, 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상황에서 중산층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0-10-08 14:30:15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단지인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에 모집 가구를 상회하는 청약이 접수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4 ~ 25일 이틀 간 진행된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포함한 2597가구 임차인 모집에 총 5249건이 접수돼, 평균 2.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공급 최고 청약 경쟁률은 84㎡A 타입의 135대 1이었다. 2가구 모집에 270명이 몰렸다. 이어 ▲84㎡C 타입 97.5대 1 ▲84㎡B 타입 32.09대 1 ▲59㎡C 타입 4.38대 1 ▲69㎡C 타입 2.55대 1 ▲69㎡A 타입 1.86대 1 ▲59㎡A 타입 1.73대 1 ▲69㎡B 타입 1.04대 1 등 순이었다. 아울러, 특별공급 최고 청약 경쟁률은 35㎡ 타입의 73.14대 1로, 7가구 모집에 512건이 접수됐다. 이밖에, ▲18㎡ 타입 15.25대 1 ▲59㎡E 타입 1.24대 1 등도 모집 가구수를 상회하는 청약이 접수됐다. 청약 인기요인으로는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이 우선 꼽힌다. 주안국가산업단지를 비롯, 인천기계산업단지 ∙ 인천일반산업단지 ∙ 송현동 업무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가까운 단지로 입소문이 난 것이 청약 흥행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부평구 원도심에 들어서, 교육 ∙ 교통 ∙ 생활 ∙ 문화 등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는 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단지인데다,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청약 이전부터 지역 내 기대감이 높았다” 며 “최근 수도권 전세난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주변 임대료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고 덧붙였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8개 동, 전용 18 ~ 84㎡ 총 5678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금) 이며, 계약은 2월 16일(수) ~ 25일(금) 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올해 5월 예정이다.
2022-01-27 09:32:35[파이낸셜뉴스]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청약을 이달 24~25일까지 이틀 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8개 동, 전용면적 18~84㎡ 총 5678가구로 조성되는 인천 최대 규모 대단지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분 등을 제외한 3578가구가 임대 물량이며, 이번 공급물량은 잔여분 2597가구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이 단지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분양 주택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일괄 매수해, 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원주민에게 8년 이상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진행된다. 임대료 상승률이 관련법에 따라 제한되는 등 의무임대기간 동안 안정적인 임대조건이 보장되며,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돼 공공성이 높게 평가된다. 아울러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소득(특별공급 제외) 및 자산보유액·거주지역에 관계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특히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원도심 지역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단지와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하정초·상정중 상정고 등이 위치해 있고, 석정중·동암중·인천제일고·인천남고·석정여고 등도 가깝다.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에 둔 직주근접성도 돋보인다. 도보 약 7분 거리에 위치한 수도권 1호선 동암역 이용 시 서울 용산을 비롯해 구로·서울역·종로 등지로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인근 부평역에 수도권급행열차(GTX)-B 노선이 개통될 에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인천 최대 규모 대단지인데다 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단지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기대감이 높았다"며 "인지도 높은 대형건설사가 시공에 참여해, 단지 규모에 걸맞은 조경 및 특화설계 등을 다수 선보이는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계약은 다음달 16~25일에 진행된다. 입주는 올해 5월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2-01-21 14:15:24[파이낸셜뉴스]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서 '더샵 부평센트럴시티'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8개 동, 총 5678가구 규모로, 인천 내 최대 규모 단지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분 등을 제외한 3578가구가 임대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18~84㎡ 등으로, 전체 가구수의 90% 이상이 선호도 높은 59·69㎡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수도권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분양 주택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일괄 매수해 청년 ·신혼부부·무주택자·원주민에게 8년 이상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부평구는 각종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반면, 신규 아파트 공급은 적었던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각종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단 평가를 받는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역시 부평구에 들어서는 재개발 단지로, 입주 후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중에서도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는 교육환경이 돋보인다. 실제 단지와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하정초·상정중·상정고 등이 위치해 있고, 석정중·동암중·인천제일고·인천남고·석정여고 등도 가깝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도보 약 7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동암역이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급행 이용 시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여기에 수도권광역철도(GTX)-B 노선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는 등 추가적인 교통망 확충사업도 예정돼 있다. 또 단지 규모에 걸맞은 상품성도 갖추고 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고, 생활공간 내부는 전용 18㎡ 평면을 제외한 전 가구가 개방감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발코니 확장형으로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는 정부의 주거안정화 정책에 일조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실수요자들의 주거 마련 부담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돼 있는 부평구 핵심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매머드급 단지 규모와 브랜드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여러 요소를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올해 5월 예정이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2-01-04 11:18:05[파이낸셜뉴스] 잇단 집값 고점 경고와 규제 철회 등 정부의 집값 잡기 노력에도 전국 아파트 가격이 9년여 만에 최고 상승률로 올랐다. 1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9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은 0.30% 오르며 지난주(0.28%)보다 상승폭이 커졌다. 이는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를 시작한 2012년 5월 둘째 주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이번 주 전국 아파트값 상승은 경기 등 수도권이 이끌었다. 경기 아파트 가격은 0.49% 오르며 역대 최고 상승폭을 또 갈아치웠다. 교통 호재가 기대되는 지역과 집값이 저평가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실제 안성시(0.94%)는 공시가격 1억원 미만 단지 위주로, 오산시(0.88%)는 교통개선 기대감있는 세교동 위주로 가격 상승이 이뤄졌고, 군포시(0.80%)는 대야미·도마교동의 신축 단지 중심으로 올랐다. 인덕원역 인근 위주로 안양 동안구(0.79%)와 안중읍·고덕면 위주로 평택시(0.79%)가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도 이번 주 0.43% 오르며 전주(0.37%)보다 상승폭을 키웠다. 연수구(0.63%)는 정주환경이 양호하고 교통개선 기대감이 있는 송도동 위주로, 서구(0.47%)는 개발사업 및 교통호재가 있는 청라지구 위주로, 부평구(0.46%)는 재개발·재건축 기대감이 높은 십정동 위주로 각각 상승폭이 가팔랐다. 서울은 지난주 높은 상승률이었던 0.20%를 유지했다.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도봉·서초·강남·송파구가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비수기·코로나 확산으로 거래활동이 감소했으나, 규제완화 기대감이 있는 재건축과 주요 단지 중심으로 신고가가 발생하며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수도권은 지난 주 0.37%에서 0.39%로 상승폭을 키우면서 역대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는 0.21% 오르며 전주(0.20%) 보다 상승폭을 키워고, 지방 전체 아파트값도 같은 수준으로 올랐다. 최근 정부가 재건축 2년 실거주 규제 백지화와 주택임대사업자 혜택 폐지안 철회 등 집값 안정을 위한 규제 완화 노력을 내놓고 있지만 집값 상승세는 꺾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현재로썬 집값을 잡을 요인이 시장에선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며 "올해 하반기는 물론, 내년 상반기까지 집값 상승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1-08-12 15:41:09[파이낸셜뉴스] 아파트 청약 제도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지며 실수요자인 3040세대들의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졌다. 청약제도는 무주택기간, 청약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수를 기준으로 점수가 매겨져 자녀가 2명인 30대 가족의 만점도 57점을 넘기기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따라 청약 가점과 상관없는 민간임대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2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민간임대아파트는 청약 조건이 자유로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재산세, 취득세 등 세금부담에서 자유롭고 최대 8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거주 중에도 일반분양 아파트에 청약을 신청할 수도 있다. 청약가점이 낮거나 세금 부담이 있는 수요자들은 실제 민간임대아파트를 주시하고 있다. 실제 지난 8월 청약을 진행한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온라인 청약에서도 1516가구 모집에 10만5016건이 접수되며 평균 69대 1의 경쟁률로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잇단 부동산 규제 강화에도 집값 상승은 계속되고 청약제도는 갈수록 더 복잡해진데다가 청약가점도 치솟고 있어 사실상 실수요자인 3040세대는 청약 당첨이 힘들어진 상황”이라며 "이에 최근 수요자들이 청약가점과 무관한 민감임대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는데 이와 같은 현상은 앞으로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민간임대아파트가 공급 대기 중이라 이목이 집중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충남 아산을 비롯 인천 부평, 부산 강서구, 전북 익산 등지에서 8213가구(총가구수 기준)가 입주자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혜림건설과 모아건설산업은 이달 충남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 152-7번지 외 32필지에 아산 신창 첫민간임대주택인 ‘新아산 모아엘가 비스타’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 평형 구성에 총 1,920가구 규모로 짓는 대단지 아파트로 1차로 922가구 입주자를 이달 중 모집한다. 포스코건설이 시공하는 '더샵 부평'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도 입주자를 모집한다. 지난 2015년 최초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인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28개동, 총 5,678가구로 건설된다. 이 중 민간임대 물량인 3,578가구의 세입자를 모집하며,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12월에는 현대건설이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힐스테이트 봉담’을, 대방건설은 부산 강서구 성북동 부산신항 AP1블록에 ‘부산신항 1차 대방노블랜드’(가칭)을 공급할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0-10-21 09:56:07[파이낸셜뉴스]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가 민간임대아파트 ‘더샵 부평’의 견본주택을 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인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부평’ 은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다. 총 5678가구로 이 중 3578가구가 임대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은 18~84㎡로 구성됐으며 전체 가구수의 90% 이상이 선호도 높은 59· 69㎡ 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더샵 부평’ 은 수도권 최초의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이다. 이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분양 주택을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일괄 매수해 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원주민에게 8년 이상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임대료 상승률이 2년 단위 5%로 제한되는 등 의무임대기간 동안 안정적인 임대조건이 보장되며,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돼 공공성이 높게 평가된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총 5678가구의 사업시행자는 ‘인천도시공사’ 이며 그 중에서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 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578가구에 대한 임대사업자다.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 부평구는 각종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는 반면 새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지역이다. 하지만 최근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등 신흥 주거타운으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서울 접근성이 우수한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도보 약 7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동암역이 자리한 역세권 단지로 급행 이용 시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아울러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과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을 통해 인천지역 내 이동도 용이하다. ‘더샵 부평’ 견본주택은 사업현장 인근 열우물경기장에 마련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0-10-06 15:42:12정부의 주택시장 규제책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규제 영향이 덜한 상품에 수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아울러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 상승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간임대 아파트가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양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8월 충북 청주에서 분양한 민간임대 아파트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은 10만 명이 넘는 청약접수자가 몰려, 평균 6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청주시가 올해 6월, 정부의 6.17대책 여파로 신규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가운데 나온 결과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아울러, 이보다 한달 앞서 경기도 용인에서 분양한 민간임대 아파트 ‘신광교 제일풍경채’ 역시 1766가구 모집에 2만6033명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여파에 향후 공급량 감소도 예견된 가운데,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 및 유주택자들이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민간임대 아파트로 쏠리고 있는 모양새” 라며, “거주지 및 소득 수준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한데다 의무임대기간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만큼, 3기 신도시 등 추가 공급을 기다리는 동안의 대안으로 민간임대 아파트를 찾는 수요자들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고 덧붙였다. 한편, 민간임대 아파트의 인기 요인에 대해 전세난 우려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보는 시각도 많다. 실제, KB부동산에 따르면, 9월 14일 기준 전세가격지수는 102.5를 기록, 금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공급 현황을 나타내는 지표인 전세수급지수 역시 187.8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신규 분양에 나서는 민간임대 아파트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매머드급 규모를 앞세워 지역 랜드마크를 정조준하고 나선 ‘더샵 부평’ 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더샵 부평’ 은,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 지하 2층 ~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8개 동, 총 567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매머드급 대단지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분 등을 제외한 3578가구가 임대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18 ~ 84㎡ 등으로 구성되는 타입 가운데, 소비자 선호도 높은 59 ∙ 69㎡ 면적의 비중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더샵 부평’ 은 지난 2015년 최초로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으로, 정비사업의 특성상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되어 생활환경이 우수한 원도심에 공급되는 수도권 최초 사례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동주택 총 5,678가구 중에서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 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578가구에 대한 임대사업자이다.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더샵’ 단일 브랜드 대단지를 조성할 예정으로, 인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더샵 부평’ 은 중산층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95% 이하로 책정되며, 임대료 상승률도 2년 단위 5% 이하로 제한되는 등 의무임대기간인 8년간 안정적인 임대조건이 보장된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는데다, 신청자격도 까다롭지 않아 청약 통장이나 거주지 제한 등의 조건이 필요 없다. 특히 ‘더샵 부평’ 은 민간임대 가구가 토지등소유자 분양 가구와 같은 동에 배정되므로, 일반 분양아파트와 동등한 상품성이 담보된다. ‘더샵 부평’ 은 원도심 내 들어서는 재개발단지로, 기존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자녀 통학여건이 우수한 교육환경이 가장 먼저 주목된다. 도보 10분 이내로 도달 가능한 거리에 십정초 ∙ 하정초 ∙ 백운초 ∙ 상정초 ∙ 상정중 ∙ 상정고 등이 있고, 동암초 ∙ 석정초 ∙ 동암중 ∙ 석정중 ∙ 인천제일고 ∙ 인천남고 ∙ 석정여고 등도 가깝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강점이다. 도보 약 7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동암역이 위치해 서울 용산역을 비롯, 구로 ∙ 종로 등을 환승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간석오거리역 (인천 1호선) 과 주안국가산단역 (인천 2호선) 이 가깝고, GTX-B 노선 개통도 예정돼 있다. 생활환경도 편리하다. 홈플러스 ∙ 롯데마트 ∙ 이마트트레이더스 등 대형마트까지 차량 1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고, 부평종합시장 ∙ 2001아울렛 ∙ 모다백화점 ∙ 뉴코아아울렛 등도 쉽게 오갈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최대 상권 중 하나인 동암역 상권이 인접해 있고, 인천광역시 의료원 ∙ 인천사랑병원 등 의료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십정1동 행정복지센터도 있다. 여가 ∙ 문화생활 여건도 눈길을 끈다. 십정체육공원 ∙ 인천아시안게임 열우물경기장 ∙ 부평아트센터 등이 가깝다. 백운공원 ∙ 십정녹지공원 ∙ 다람쥐어린이공원 ∙ 법성산 등 주변에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조경설계 및 평면 구성도 주목할만한 요소다. 단지 곳곳에 캠핑가든 ∙ 산수원 ∙ 물놀이장 ∙ 커뮤니티광장 ∙ 텃밭 등은 물론, 마을과 지역의 역사 ∙ 문화를 반영한 테마공원을 다수 조성할 예정이다. 전용 18㎡ 평면을 제외한 전 가구가 개방감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발코니 확장형으로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가 조성되는 인천 부평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인 반면, 준공 10년 이상 아파트 비율이 높아 낙후된 지역이라는 인식이 있었던 것이 사실” 이라며 “하지만 최근 5678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인 ‘더샵 부평’ 을 필두로, 활발한 정비사업이 추진 중에 있는 만큼, 인천을 대표할 신흥 주거벨트로 떠오를 것” 이라고 덧붙였다. ‘더샵 부평’ 견본주택은 사업현장 인근 열우물경기장 (부평구 열우물로 164) 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2020-09-25 13:08:17공공지원 민간임대이자 단일단지로는 인천 최대규모인 '더샵 부평'이 다음달 중 분양을 시작한다. 해당단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28개동, 총 56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토지등 소유자분 등을 제외한 3578가구가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18~84㎡으로 구성되며 특히 전체가구수의 90%이상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69㎡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은 정부의 주거안정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당사업지는 지난 2015년 최초 시범사업으로 선정, 수도권 내 공급되는 최초 사례다. 공동주택 총 5678가구의 사업시행자는 '인천도시공사' 이며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578가구에 대한 임대사업자다.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더샵' 단일 브랜드 단지로 조성, 인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해당단지가 들어서는 부평구 일대에는 준공 10년 이상인 아파트가 많다.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된 원도심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새 아파트를 찾는 지역 내외의 수요자들이 다수 몰릴 것으로 보인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도보 약 7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동암역이 자리해, 급행 이용시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구로· 서울역·종로 등 도심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0-08-19 17:54:42[파이낸셜뉴스] 공공지원 민간임대이자 단일단지로는 인천 최대규모인 ‘더샵 부평'이 다음달 중 분양을 시작한다. 해당단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28개동, 총 56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토지등 소유자분 등을 제외한 3578가구가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18~84㎡으로 구성되며 특히 전체가구수의 90%이상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59·69㎡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 은 정부의 주거안정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당사업지는 지난 2015년 최초 시범사업으로 선정, 수도권 내 공급되는 최초 사례다. 공동주택 총 5678가구의 사업시행자는 ‘인천도시공사’ 이며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한회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3578가구에 대한 임대사업자다.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더샵’ 단일 브랜드 단지로 조성, 인천 최대 규모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해당단지가 들어서는 부평구 일대에는 준공 10년 이상인 아파트가 많다. 각종 인프라가 기 조성된 원도심에 들어서는 신규 단지인 만큼, 새 아파트를 찾는 지역 내외의 수요자들이 다수 몰릴 것으로 보인다.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도보 약 7분 거리에 수도권 1호선 동암역이 자리해, 급행 이용시 서울 용산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구로· 서울역·종로 등 도심 주요 지역으로 환승 없이 한번에 이동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과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국가산단역도 가깝다. 오는 2022년 착공 예정인 GTX-B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직주근접 여건도 강점이다. 단지와 맞닿은 열우물로를 통해 주안국가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6분이면 갈 수 있고, 인천기계산업단지·인천일반산업단지 등도 10분 내외 이동이 가능하다. 한편 최근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 폭등으로 주거 비용이 크게 오른 가운데,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되는 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95% 이하로 책정되며,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하로 제한되는 등 의무임대기간인 8년간 안정적 임대조건이 보장된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되는데다, 신청자격도 까다롭지 않아 청약 통장이나 거주지 제한 등의 조건이 필요 없다. 특히 임대 가구가 토지등소유자 분양 가구와 같은 동에 배정되므로, 일반 민간아파트와 동등한 상품성이 담보된다. 견본주택은 사업현장 인근 열우물경기장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0-08-19 1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