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싸이월드제트는 싸이클럽의 빗썸 퇴출과 관련해 "싸이클럽은 싸이월드 코인이 아니다"라는 공식 입장을 22일 밝혔다. 김태훈 싸이월드제트 대표이사는 "싸이월드제트는 지난해 3월 빗썸에 상장돼 있던 베타랩스와 리브랜딩 관련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이후 베타랩스와 싸이클럽의 계약 불이행 등의 여러 문제들이 발생해 당사는 지난 1월 17일 베타랩스 등과의 계약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의 수석재판부는 앞서 싸이월드제트와 싸이클럽의 지난 1월 계약 해제는 적법하다고 판결한 바 있다. 김 대표는 또 "싸이월드 서비스는 오는 12월부터 핵심 기능인 선물가게와 미니룸꾸미기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미 복원한 1억6000만개 910테라바이트(TB)의 동영상도 파일 형식으로 트랜스코딩하고 있어 내년 1월 중으로 업로드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싸이월드제트는 싸이클럽의 상장폐지와 관련해 시장에 더 이상 피해자가 양산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싸이클럽은 더 이상 싸이월드제트의 패밀리 토큰이 아님'을 알리는 노력을 해왔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2-11-22 15:50:01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싸이와의 불륜설과 홍콩 클럽 출입설에 대해 해명했다. 윤아는 12월 4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엠버서더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연출 이소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홍콩에는 (파파라치)가 많이 있는 것 같다. 비행기 같은 곳에서 많이 찍혔다"고 입을 뗐다. 이날 윤아는 "싸이오빠와의 불륜설도 있었고 과거 국내에선 팬레터를 버렸다는 기사가 나간 적도 있다. 또 클럽 출입설도 말도 안되는 기사다"며 "한 번 쯤 억울하다는 말을 하고 싶었다"고 그 동안의 루머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하는 20대 여기자의 사라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범수, 윤아, 윤시윤, 류진, 채정안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일 첫방송한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3-12-04 17:10:46윤아 해명(사진=곽혜미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과거 싸이와의 불륜설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오후 서울 앰배서더 호텔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아는 이범수 등 주연배우들과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윤아는 “파파라치를 당해본 적 있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홍콩에서 많이 당했다”고 답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예전에 싸이 오빠와 불륜설이 났었던 게 너무 억울했다”며 “이 자리를 빌어서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윤아는 홍콩 클럽에 출입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클럽에 다니지 않는다”고 해명,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거듭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는 ‘총리와 나’는 오는 9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2-04 16:40:59청담동호루라기 이진성 (사진=방송캡처)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이 싸이와 나이트클럽을 휩쓸던 비화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는 일명 청담동 호루라기로 알려진 이진성이 출연했다. 이날 이진성은 “저와 싸이에게 나이트클럽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유일한 곳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정식으로 배운 춤이 아닌 근본 없는 춤으로 망가지며 다른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게 좋았다”라며 “싸이는 지금도 변한 게 없다. 오히려 미국 진출하더니 햄버거를 먹어서 살이 더 찐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진성은 과거 화제를 모았던 호루라기와 함께 노 젓기 춤, 오토바이 춤 등을 선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ksh1@starnnews.com김소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10-29 22:43:30싸이(사진=DB) 싸이가 신곡 ‘젠틀맨’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에 자신의 생각과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월드컵경기장에서는 싸이의 2013년 첫 단독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이 개최됐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 앞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싸이는 신곡 ‘젠틀맨’에 대해 “부담갖지 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부담을 안 갖는 게 더 부담이 됐다”며 “‘지붕킥’이라고 해서 (성적이) 30여 차례나 지붕을 뚫었다고 들었다. 이 외모에 그러기가 쉽지 않은데 굉장히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해다. 이어 싸이는 “곡에 대해 호불호가 갈린다는 것은 예상하고 있었다"라며 "‘그냥 클럽음악’이라는 반응이 많은데 그 말대로 장르는 그냥 클럽음악이다”라고 '젠틀맨'의 장르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계산적이거나 노림수가 있다는 우려와 실망도 많이 봤는데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고, 최선의 작품이었다”라며 "후속곡 후보가 두 곡이었는데 다른 한 곡은 좀 더 고급스러운 곡이었지만 '젠틀맨'을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싸이는 “외람된 말일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한국가수가 노래 한 곡 발표하는데 뉴스에 나오고 외신에 나오고 이런 일이 없었다”며 “이런 국민적인 관심도에 ‘마더 파더 젠틀맨’, ‘알랑가몰라’가 싼티 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초심을 찾자는 마음으로 ‘젠틀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싸이는 13일 단독 콘서트 ‘해프닝’에서 신곡 ‘젠틀맨’의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하고 이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4-13 20:14:47싸이 어셔 뉴욕 클럽(사진=해당 영상 캡처) 싸이가 어셔와 함께 뉴욕 클럽에 등장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5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싸이 앤 어셔(PSY & Usher)’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이 함께 클럽에 등장한 모습을 포착한 영상이 게재됐다. 싸이-어셔 뉴욕 클럽 등장은 미국 뉴욕 한인타운에 위치한 ‘써클(Circle)’이라는 클럽에서 한 시민이 우연히 촬영한 것. 공개된 싸이 어셔 뉴욕 클럽 영상에서 싸이는 자신과 해외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한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을 소개하며 “제가 매디슨스퀘어에서 공연을 하게 된다고 했다”고 말하는 모습이다. 더불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브라운에게 소개받았다는 미국 대표적인 힙합가수 어셔를 소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싸이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iHeartRadio Music)’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09-16 13:45:46SK커뮤니케이션즈는 국내 최대 메신저 서비스 네이트온의 미니클럽과 기존의 싸이월드 클럽 서비스를 연동한다고 17일 밝혔다. 미니클럽은 네이트온4.0에서 새롭게 선보인 메신저 속 커뮤니티 서비스로 메신저 상에서 다수의 지인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미니클럽을 연동하면 네이트온 알람을 통해 싸이클럽의 새글, 댓글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공유방, 웹하드 등을 활용해 빠른 자료 공유가 가능해 진다. 특히 한줄 블로깅 성격의 실시간 채팅형 게시판 프리톡은 직장인들의 업무 정보 공유, 학생들의 지식 공유 등에 유용하다. 네이트온4.0 베타 서비스 시작 이후 두달만에 미니클럽 수는 약 10만개로 늘었다. 기존 싸이월드 클럽 회원들은 별도로 미니클럽을 개설할 필요가 없이 네이트온 메신저 하단의 내 미니클럽 설정이나 싸이월드 클럽 내 설정 페이지에서 클릭 한번으로 미니클럽을 연동할 수 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2009-03-17 13:06:51네오위즈게임즈는 패션 댄스게임 ‘데뷰(Debut)’가 베네피트 싸이월드 클럽 회원들을 위한 ‘상상해보세요! 당신의 영원한 아름다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싸이월드 내 데뷰 클럽과 베네피트 클럽이 정보 교류와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능인 ‘어깨동무’를 맺은 기념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베네피트와 데뷰의 싸이월드 클럽 회원들이 데뷰 게임 속에서 베네피트가 제안하는 다섯 가지 컨셉 중 하나를 구매한 후, 각 컨셉에 맞게 캐릭터를 코디하여 이벤트 게시판(화보 등록)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실제 판매 중인 미니 화장품 키트(저스틴 케이스) 또는 립글로스(허글로니시스)를 증정 한다. 베네피트의 다섯 가지 제품은 귀여움, 시크함, 복고 등 각각의 특징을 부각시킬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자신이 원하는 컨셉대로 캐릭터를 치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fxman@fnnews.com백인성기자
2008-12-09 17:24:10【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은행은 14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로 사랑을 나눠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본점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광주은행 임직원을 비롯해 광주은행 본점 입주사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헌혈의 집 및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싸이흠뻑쇼 콘서트 티켓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선 광주 시민과 광주은행 임직원 200여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여기에 그치지 않고 헌혈 후 기념품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하는 '헌혈 기부권'과 '현혈증'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행렬도 이어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여신심사2부 조유광 과장은 "나의 작은 선행이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헌혈 봉사에 꾸준히 참여해 주변인들에게도 좋은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6월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펼쳐 지역 사회에 기부함으로써 혈액 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앞서 광주은행은 지난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매년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혈액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모금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2022년 광주·전남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10억원 기부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 사회에 나눔 봉사의 아름다운 기업문화를 전파하는데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헌혈 가능 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광주은행이 광주시민과 함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나눔 캠페인을 펼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 사회의 구성원들이 헌혈의 생명 나눔 의미에 공감대를 넓힐 수 있도록 헌혈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4-06-14 14:41:28"삼성, SK, 현대차 같은 기업들이 준비돼 있는 나라. 수십년 간 어려운 조건에서도 복원력 보여준 나라. 지구촌에 '한국이 했으니 우리도 한다'는 영감을 줄 수 있다."(제레미 리프킨 교수) "한국은 엑스포로 지구촌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다. 대한민국은 혁신, 교육, 협력이라는 3가지 강점을 통해 경제적 원조 수원국에서 원조를 주는 '공여국 클럽'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샘 리처드 펜실배니아주립대 교수) 2030 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부와 민간 기업들로 구성된 '팀코리아'가 발표지인 프랑스 파리에서 막판 담금질에 들어갔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파빌리온 가브리엘에서 개최한 부산엑스포 유치 심포지엄에서 미국 경제동향연구재단의 이사장인 제레미 리프킨 교수와 대표적인 지한파인 샘 리처드 펜실배니아주립대 교수는 이 같이 말했다. 국제박람회기구(BIE)는 다음달 28일 2030 엑스포 유치도시를 결정하기 전에 5번의 프레젠테이션과 1번의 심포지엄을 개최하도록 기회를 주고 있다. 한국은 지난 8월 윤석열 대통령이 4번째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최태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모인 가운데 '왜 한국? 왜 부산?'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한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부산엑스포는 국가간 격차를 줄이고 기후변화 등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협력하는 연대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만찬사에서 "지금 인류가 당면한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등의 문제들은 한두 국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없으며, 부산 엑스포는 전세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이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솔루션 플랫폼 WAVE(thewave.net) 부스가 설치돼 각 나라의 당면과제와 여러 지구촌의 제안들을 설명하는 행사를 갖기도 했다. 한덕수 총리, 최태원 회장은 휴대용 TV를 통해 BIE 대표들에게 솔루션 플랫폼을 시연했다. 문화·예술계도 부산엑스포 유치에 화력을 보탰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이날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 나는 살고 싶어요'를 시작으로 부산엑스포 유치응원곡인 '함께' 등 7곡을 불러 참석한 파리 주재 BIE 대표들의 감동을 이끌어 냈다. 오는 14일에는 갈라 디너를 연다. 공식행사(심포지엄)와 달리 민간에서 BIE 회원국 대표들을 초청하는 자리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칼라 브루니 전 프랑스 대통령 영부인, 싸이 등 국내·외 주요인사, 기업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15일에는 유럽 최대 규모 공연장인 파리 라데팡스 아레나에서 K팝 공연인 '엠카운트다운 인 프랑스'가 개최된다. 엠카는 이번 엑스포를 겨냥해 최초로 프랑스에서 연다. 공연에는 싸이, NCT 드림, 트레져, 제로베이스원 등 글로벌 K-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3만명의 유럽팬들에게 K-문화를 알리며 부산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3-10-10 18: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