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카카오 이모티콘 4탄 '푸바오는 우리 언니'가 출시 하루 만에 종합 인기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에버랜드는 지난 2021년 '푸바오는 한 살', 지난해 '푸바오는 세 살', 올해 1월 초 '푸바오는 우리 딸' 등 바오패밀리 이모티콘 시리즈를 차례로 선보였다. 이중 2탄과 3탄은 이번과 마찬가지로 공개 하루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선보인 '푸바오는 우리 딸'은 푸바오 10종을 비롯해 쌍둥이 동생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10종, 아빠 러바오 2종, 엄마 아이바오 2종을 포함, 총 24종으로 구성됐다. 쌍둥이 판다가 등장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4탄의 인기에 힘입어 이전의 3종 모두 인기순위 톱20에 재진입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판다 가족의 다양한 모습을 소장하고 싶어하는 팬들의 의견을 반영해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 모습도 포함된 이모티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올해 초부터 나들이에 나서 언니 못지 않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태어날 당시 각각 180g, 140이었던 쌍둥이 판다는 생후 약 8개월이 지난 현재 몸무게가 20㎏까지 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3-14 12:04:52[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이하 판다) 쌍둥이가 태어났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지난 2016년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엄마 아이바오(만 9세)와 아빠 러바오(만 10세) 사이에서 지난 7일 쌍둥이 판다 자매인 암컷 2마리가 태어났다고 1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국내 첫 쌍둥이 판다 탄생을 맞아 산모와 아기들의 초기 건강 관리에 집중하고, 신체검사를 통해 성별, 체중 등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준비 과정을 거쳤다. 앞서 지난 2020년 7월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로 태어나 판다월드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푸바오(암컷)'에 이어 3년 만에 쌍둥이 판다가 태어남으로써 푸바오는 세 자매의 맏언니가 됐다. 출산일인 7일, 엄마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지 약 1시간 만인 새벽 4시52분께 첫째를 낳은 데 이어, 6시39분께 둘째를 출산했다. 아기 판다 자매의 몸무게는 각각 180g, 140g이다. 현재 약 98kg에 이르는 푸바오는 197g으로 태어났다. 아이바오는 최근 수면량이 많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는 등 임신 가능성을 보였다. 이에 판다월드 내실에서 생활하며 사육사와 수의사를 비롯해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판다 전문가의 집중적인 보살핌을 받아왔다. 판다들이 쌍둥이를 낳을 확률은 40~50% 수준이다. 최근 몇 년간 프랑스, 일본 등 다른 해외 동물원에서도 쌍둥이 판다가 태어난 사례가 있다. 지난 2014년 중국에서는 세계 최초의 세쌍둥이 판다가 태어나기도 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산모와 쌍둥이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이바오가 푸바오 때의 경험을 살려 아기들을 능숙하게 케어하고 있고, 사육사들이 아이바오의 산후 관리와 육아 보조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랜드는 쌍둥이 판다의 일반 공개 전까지 유튜브 '에버랜드', 네이버 카페 '주토피아' 등 SNS 채널 및 팬커뮤니티를 통해 쌍둥이 판다의 성장 과정과 판다 가족의 근황을 지속적으로 공개해나갈 예정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3-07-11 11:15:15[파이낸셜뉴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세계적인 멸종 취약종인 자이언트 판다 쌍둥이가 태어났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2016년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지난 7일 쌍둥이 판다 자매인 암컷 2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7월 국내 최초의 아기 판다로 태어난 '푸바오'는 약 3년 만에 쌍둥이 동생들이 생겨 판다 세 자매의 맏언니가 됐다. 아이바오는 진통을 시작한지 약 1시간 만인 새벽 4시 52분경 첫째를 낳은 데 이어 6시 39분경 둘째까지 쌍둥이 판다 자매를 건강하게 출산했다. 아기 판다 자매의 몸무게는 각각 180g, 140g이다. 현재 약 98kg에 이르는 푸바오는 197g으로 태어난 바 있다. 아이바오는 최근 수면량이 많아지고 식욕이 떨어지는 등 임신 가능성을 보여 판다월드 내실에서 생활하며 사육사와 수의사는 물론 중국 판다보호연구센터에서 온 판다 전문가의 집중적인 보살핌을 받아 왔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산모와 쌍둥이 판다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아이바오가 푸바오 때의 경험을 살려 아기들을 능숙하게 케어하고 있고, 사육사들이 아이바오의 산후 관리와 육아 보조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상 판다들이 쌍둥이를 낳을 확률은 40~50% 수준이다. 최근 몇 년간 프랑스, 일본 등 다른 해외 동물원에서도 쌍둥이 판다가 태어난 사례가 있다. 지난 2014년 중국에서는 세계 최초의 세 쌍둥이 판다가 태어나기도 했다. 판다는 가임기가 1년에 단 한 번 뿐이다. 통상 봄철 하루에서 사흘 정도에 불과해 임신이 어려운 동물로 잘 알려져 있다. 단독생활을 하는 판다의 생태 습성상 서로 떨어져 지내다가 번식기에만 만나 짝짓기까지 성공할 확률은 더욱 낮다. 짝짓기에 성공하면 약 4개월 간의 임신기간을 가진 후 대부분 7~8월경 출산한다. 에버랜드는 쌍둥이 아기 판다가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당분간 일반에는 공개하지 않고 판다월드 내실에서 전문가들이 집중 케어해 나갈 예정이다. 향후 쌍둥이 아기 판다의 건강 상태와 성장 과정을 관찰하며 일반 공개 시기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푸바오는 네 발로 걷고 대나무를 먹기 시작하며 외부 환경에 적응한 생후 6개월경부터 판다월드 방사장을 통해 외부에 공개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7-11 09:12:49[파이낸셜뉴스] '학교폭력(학폭)' 여자 배구선수 이다영이 쌍둥이 언니 이재영에게도 입에 담지 못할 수준의 욕설과 막말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이다영이 가족에게도 폭언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오늘 1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보면 '이다영이 언니 이재영한테 보낸 DM(온라인에서 사람들이 주고받는 비공개 메시지)'이라는 게시물이 눈에 띈다. 이 글에는 지난 8일 TV조선이 이다영의 가정 폭언 폭행 논란을 다룬 방송 보도 일부 사진도 같이 올라왔다. 당시 방송에는 누군가에게 보낸 DM인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이다영의 남편이 공개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시지에는 이다영이 "지X염X을 하네. 너 같은 건 나가 뒈져라 병X아" "돌아X X아 네가 나가 놀라고 해서 이렇게 된 거잖아" "그러니까 버림이나 받고,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쪼X 같은 X" 등의 막말이 담겨있다. 이어 "정신 차려. 그러니까 그 모양이지 무릎 병X 주제에. 땀복 엄마 줘. XX아 입만 열면 말 부풀리고 지어내고 어휴 모자란 X" "가족한테 질투나 하고 야 성격이나 고쳐" 등이 적혀있다. 신자가 가족으로 추정되는 점과 이재영이 공격수로서 고질적인 무릎 통증에 시달린 점 등을 미뤄봤을 때, 이다영이 해당 DM을 통해 이재영에게 막말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다영 남편 A씨는 어제 11일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다영이) 자기 나이가 너무 아깝다. 난 더 놀아야 하고, 남자도 더 만나봐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다영의 인기가) 올라가다 보니까, 연예인 병같은 게 생겼다"며 이다영의 상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람과 나눈 SNS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다영과 이재영 자매는 최근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과 계약했다. 비자가 발급되는 대로 출국할 예정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0-11 23:09:29[파이낸셜뉴스] 같이 여행하던 쌍둥이 언니를 물로 끌고 들어간 악어와 혈투를 벌인 끝에 언니를 구출해낸 동생의 사연이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멕시코 푸에르토 에스콘디도의 동물보호구역을 여행하던 조지아 로리(28)는 쌍둥이 언니 멜리사 로리(28)를 문 악어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해 구해냈다. 조지아와 멜리사는 함께 거북이를 보러 한 석호에 갔고, 수영을 하던 조지아는 멜리사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인지했다. 곧바로 잠수했고, 한 악어가 멜리사를 물고 있는 탓에 언니가 어떤 저항도 하지 못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몸이 먼저 움직였다. 조지아는 재빨리 언니를 물고 있는 악어에게 접근해 주먹으로 안면부를 세차게 때렸다. 악어는 이 공격으로 놀라 멜리사를 놓아주었고, 조지아는 멜리사를 끌고 호수 밖으로 나왔다. 자매는 현재 멕시코 한 병원에 입원해 있다. 특히 멜리사는 현재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그는 현재 폐에 물이 차 있고 인공호흡기에 의존해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다. 게다가 부상으로 인한 감염마저 우려되는 상태다. 의사들은 석호 물이나 악어 이빨을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을 짚고 있다. 영국 햄프셔 앨큰에 있는 이들 쌍둥이의 언니 하나(33)는 “조지아와 멜리사 모두 다량의 항생제를 투여받고 있다. 감염됐다 하더라도 빨리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는 조지아가 숙련된 다이버였던 덕에 멜리사를 구할 수 있었다며 “조지아의 용감한 행동이 정말 자랑스럽다. 조지아가 아니었다면 여동생 한 명을 잃을 뻔했다”고 전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6-09 06:53:58▲ 사진=보그 제공배우 남궁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방송 중 그가 언급한 남궁민의 연인 진아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모델 진아름의 일란성 쌍둥이 언니 진다운 또한 모델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 진행된 화보 촬영에서는 똑닮은 외모와 완벽한 몸매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1989년 생인 진아름은 2008년 데뷔해 유명 패션쇼 및 매거진, 광고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톱모델로, 지난 2010년에는 영화 '해결사'로 연기자로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이후 2014년에는 영화 '상의원' '플랑크상수' '일장춘몽'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leemh@fnnews.com 이민희 기자
2016-03-31 11:13:07▲ '나혼자산다’ 레이양 '나혼자산다’ 레이양 '나혼자산다' 레이양이 사춘기 시절 교통사고를 회상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헬스 트레이너 겸 방송인의 레이양의 화려한 싱글라이 프가 공개됐다. 이날 레이양은 쌍둥이 언니에게 "열다섯 살때 생각나냐? 기억이 없어졌잖아"라며 운을 뗐다. 이에 레이양의 언니는 "죽다 살아난거. 내가 가지 말라 그랬는데 왜 나갔어?라며 "그날 비도 오고 꽃병도 깨졌지. 전화를 받자마자 너가 응급실 입원했다고 그러더라"고 말했다. 이어 언니는 "너는 엉망진창이었다. 얼굴은 다 찢어지고..."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레이양은 "다쳤는데도 언니가 예쁘다고 해줬다"고 말했고, 이에 언니는 "얼굴이 예뻐서 예쁜게 아니라 살아나 준 것 만으로 예뻤다"고 말해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1-16 07:50:51▲ 루나 언니 루나 언니 에프엑스(f(x)) 루나가 미모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 모습을 공개했다. 루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언니 사랑해. 2016년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터틀넥으로 입까지 올려서 입은 채 인상을 쓴 루나의 이란성 쌍둥이 언니의 모습이 담겼다. 루나의 언니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하얀 피부의 청순한 미모로 배우 이연희와도 닮아 주목받고 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한인우 기자
2016-01-15 10:25:17▲ 이다영이다영 이다영과 그의 쌍둥이 언니 이재영의 우애가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한 케이블채널 KBS N 스포츠 ‘스페셜V – 발리볼 다이어리 그날’에서는 이다영의 소속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숙소에 방문한 동생 이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이재영은 이다영의 숙소 물건을 구경하던 중 망고젤리를 발견하고 자신에게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이다영은 선뜻 언니에게 선물하는 듯 했지만 촬영 끝나면 반납하라고 단호하게 얘기해 이재영을 좌절시켰다. 한편 이재영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레프트 공격수로 뛰고 있다. /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12-25 16:45:49트로트 신예 지나유가 CG를 방불케 하는 뮤직비디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나유는 지난달 26일 첫 데뷔 싱글 '오빤용'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컬러풀한 장면 구성이 인상적인 '오빤용' 뮤직비디오의 마지막 장면에는 2명의 지나유가 등장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보는 사람 모두가 CG라고 확신한 이 장면은 사실 특수 효과가 아닌 실제 사람이 출연해 촬영한 장면이다. 거울에 비춘듯한 똑같은 외모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 주인공은 지나유와 1분 차이로 태어난 실제 쌍둥이 언니 안나다. 얼굴뿐만 아니라 매력까지 꼭 닮은 지나유의 쌍둥이 언니 안나는 현재 걸그룹 데뷔를 앞둔 연습생으로, 동생과 같은 가수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서로 음악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을 정도로 사이좋은 쌍둥이 자매로, 쌍둥이 언니 안나는 트로트 가수로서 첫발을 내딛는 동생 지나유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뮤직비디오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나유는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5-07-20 16: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