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5일 오전 9시 기준 쎄타퓨엘(TFUEL)은 21.7원으로 전일보다 97.27% 상승했다. 쎄타퓨엘 전일 거래대금은 2억 7천만원으로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약 43배 증가했다. 특히 해당 종목은 장 중 고가가 28.6원으로 저가 10.7원 대비 약 2.7배 높게 나타나며 큰 폭으로 변동했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25일 오전 9시 기준 1546.94포인트로 전날보다 3.95%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3.01% 내렸다.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3149억원으로 전일보다 96.76%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2757억원으로 전일보다 101.96% 늘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12.45%다. 테마별로 보면 75% 이상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간편결제 플랫폼 관련 가상자산들의 하락 폭이 12.18%로 가장 컸다. 반면 콘텐츠 생산 및 중개 관련 가상자산들은 하락장 속에서도 소폭 상승했다. 지난 한 주간의 동향을 살펴보면 일주일 동안 UBMI 지수는 1655.4포인트로 시작해 1546.94포인트로 마감했다. 업비트 기준 지난주 가상자산 전체 원화마켓 일 평균 거래대금은 2973억원이고, 알트코인 원화마켓 일 평균 거래대금은 2395억원으로 나타났다. 주간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쎄타퓨엘(TFUEL, 611.48%), 쎄타토큰(THETA, 81.3%), 오미세고(OMG, 60.94%)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5-25 09:38:28[파이낸셜뉴스] 24일 오전 9시 기준 쎄타퓨엘(TFUEL)은 11원으로 전날보다 39.24% 상승하며 업비트 상장 종목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쎄타퓨엘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2.6배 증가해 총 54억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24일 오전 9시 기준 1610.64포인트로 전날보다 0.03%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는 0.53% 내렸다.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1600억원으로 전일보다 49.87% 감소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1365억원으로 전일보다 49.86% 줄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14.7%다. 24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114만원으로 전날보다 0.21% 올랐다. 비트코인 전일 거래대금은 235억원으로 업비트 상장 종목 중 가장 많았다. 스톰(STORM)은 24일 오전 9시 기준 1.79원으로 전날보다 6.55% 올랐다. 해당 종목은 장 중 고가가 2.13원으로 저가 1.67원 대비 27.54% 높게 나타나며 큰 폭으로 변동했다. 테마별로 보면 50% 이상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소셜네트워킹 관련 가상자산들의 상승 폭이 3.74%로 가장 컸다. 반면 연산력 임대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5-24 10:35:33[파이낸셜뉴스] 22일 오전 9시 기준 쎄타퓨엘(TFUEL)은 9.29원으로 전날보다 96.82% 상승했다. 이에 따라 쎄타퓨엘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약 153배 증가해 총 505억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22일 오전 9시 기준 1593.72포인트로 전날보다 3.8%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3.7% 내렸다.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3951억원으로 전일보다 18.76%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3131억원으로 전일보다 15.21% 늘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20.76%다. 22일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1108만원으로 전날보다 3.84% 하락했다. 비트코인 전일 거래대금은 820억원으로 업비트 상장 종목 중 가장 많았다. 테마별로 보면 절반 이상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관련 가상자산들의 하락 폭이 17.05%로 가장 컸다. 반면 간편결제 플랫폼 관련 가상자산들은 하락장 속에서도 대폭 상승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5-22 09:54:41[파이낸셜뉴스] 21일 오전 9시 기준 쎄타퓨엘(TFUEL)은 4.72원으로 전날보다 34.47% 상승하며 업비트 상장 종목 중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쎄타퓨엘 전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과 비교해 6.9배 증가해 총 18억원을 기록했다.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21일 오전 9시 기준 1656.73포인트로 전날보다 1.44%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UBAI도 0.78% 내렸다.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3326억원으로 전일보다 26.42% 증가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 또한 2717억원으로 전일보다 45.09% 늘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18.31%다. 21일 오전 9시 기준 스팀(STEEM)은 289원으로 전날보다 9.06% 상승했다. 스팀 전일 거래대금은 1028억원으로 업비트 상장 종목 중 가장 많았다. 스팀달러(SBD)는 1340원으로 전날보다 2.29% 상승했다. 해당 종목은 장 중 고가가 1880원으로 저가 1,280원 대비 46.88% 높게 나타나며 큰 폭으로 변동했다. 테마별로 보면 절반 이상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관련 가상자산들의 상승 폭이 8.4%로 가장 컸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2020-05-21 10:09:29[파이낸셜뉴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스테이킹(예치) 서비스를 강화한다. 13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기존 서비스명이었던 ‘빗썸 플러스’를 ‘스테이킹’으로 변경하고, 스테이킹 페이지 새단장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빗썸 스테이킹 서비스 첫 이용 동의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빗썸은 자산 동결이 없는 스테이킹을 지원한다. 간단한 서비스 신청 후 대상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면 리워드가 자동으로 지급되고, 스테이킹 참여 중에도 고객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거래와 입출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빗썸은 △이더리움(ETH) △폴리곤(MATIC) △클레이튼(KLAY) △쎄타퓨엘(TFUEL) △퀀텀(QTUM) △에이다(ADA) △솔라나(SOL) △폴카닷(DOT) △왁스(WAXP) △이오스(EOS) △크로노스(CRO) △오브스(ORBS) △아이콘(ICX) △이오스트(IOST) 상품에 최근 코스모스(ATOM)를 새롭게 추가해 총 15종의 가상자산을 스테이킹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스테이킹 서비스 첫 이용 동의 고객에게는 빗썸 포인트샵에서 교환 가능한 1천 포인트를 지급한다. 서비스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7일까지이며, 빗썸 스테이킹 서비스 페이지에 접속해 스테이킹 신청 버튼 클릭 후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된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4-05-13 16:38:01[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30일 홍콩에 출격한다. 하지만 중국 본토의 자본이 유입될 가능성이 낮게 관측되면서 가상자산 시장 영향도 제한적인 모습이다. 29일 두나무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주(22~28일) 업비트마켓인덱스(UBMI)는 전주 대비 3.29% 하락한 1만4309.42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인 알트코인도 주춤했다. 업비트 원화마켓 가운데 알트코인 시장 흐름을 알 수 있는 업비트알트코인마켓인덱스(UBAI)는 전주 대비 0.89% 내린 7983.83으로 마감했다. 두나무 데이터밸류팀은 “비트코인이 UBMI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일 대비(24시간 기준) 2.30% 하락한 6만243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새 6% 가까이 떨어졌다. 국내 원화마켓에서 9000만원 이하로 내려간 비트코인은 한국프리미엄도 2.36%에 머물러 있다. 앞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가 지난 15일 비트코인 현물 ETF는 물론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도 승인하면서 업계 기대감은 높았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상승한 뒤 조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중국 본토 자금의 홍콩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 여부도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코빗리서치센터 김민승 공동센터장은 주간동향을 통해 “현재까지는 중국 본토의 자금이 ‘남향자금’을 통해 홍콩에서 가상자산 기반 ETF를 거래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라고 전했다. 남향자금이란 중국 본토에서 상하이·선전증권거래소를 통해 홍콩증권거래소를 이용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일각에서는 홍콩 금융당국의 가상자산 현물 ETF 승인이 중장기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홍콩 정부의 ‘아시아 가상자산 허브’를 향한 정책목표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홍콩이 미국 정부와 달리 가상자산 현물 방식의 환매모델을 적용, ETF 구조를 간소화한 동시에 이더리움 현물 ETF까지 전 세계 최초로 승인한 것이 이를 방증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측은 “미국보다 홍콩의 비트코인 현물 ETF 수수료가 0.3~0.99%로 다소 높게 책정됐다”며 “현물 환매 방식 적용 등 미국 대비 앞서나가려는 시도가 보인다”고 전했다. 주간 가격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골렘이다. 일주일 사이 29.95% 올랐다. 테마 인덱스별로 보면 ‘연산력 임대 서비스’가 UBMI 대비 20.50% 증가하면서 테마 인덱스 가운데 시장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가져갔다. 업비트 공포·탐욕지수는 주간 평균 약 47.79를 기록, ‘중립’ 상태를 보였다. 업비트에 따르면 지난주에 가장 탐욕적인 투자가 이뤄진 가상자산은 쎄타퓨엘, 온톨로지가스, 니어프로토콜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4-29 15:45:59[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이 이달 1일부터 시행 중인 일부 가상자산 수수료 무료 정책이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앱) 내 체류시간 증가에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앱 통계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일부 가상자산에 대한 수수료 무료 정책 시행 이후의 빗썸 앱 총 사용 평균 시간과 인당 평균 사용 시간은 20% 가까이 늘어났다. '앱 신규 설치' 건수도 전주 대비 10% 증가했다. 빗썸은 지난 6월 말,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거래 참고 지표를 제공하는 '빗썸 인사이트'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고객의 플랫폼 내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가상자산의 거래량 증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가 플랫폼 내 체류 시간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수수료 무료 정책이 고객들의 플랫폼 체류 시간을 늘린 것은 '거래 환경의 최적화'를 통한 '투자자의 실익'을 추구하는 빗썸의 목표에 한 발짝 다가갔다는 내부 평가가 이어진다. 한편 이날 오전 빗썸은 수수료 무료 정책이 적용되는 가상자산을 추가 공개했다. 해당 가상자산은 △샌드박스(SAND) △엑시 인피니티(AXS) △비트코인에스브이(BSV) △퀸텀(QTUM) △쎄타퓨엘(TFUEL) △앵커(ANKR) △쓰레스홀드(T) △카이버 네트워크(KNC) △에스티피(STPT) △온톨로지가스(ONG)의 10종으로 현재까지 총 20종의 가상자산에 대해 수수료 무료 정책이 시행된다. 빗썸은 이달 들어 거래 수수료 무료 가상자산을 일주일마다 추가 공개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BTC마켓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도 진행하고 있다. 수수료 무료 가상자산은 종목명에 파란색의 ‘무료’ 배지로 확인할 수 있고, 차트 상단의 ‘수수료 무료’ 카테고리를 통해서도 모아볼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부문장은 “빗썸은 수수료 무료 정책과 함께 자체 소셜 트레이딩 서비스 ‘빗썸 인사이트’ 등을 선보이며 자사 회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이를 단기성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고객들이 변화되고 있는 빗썸 거래소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08-08 16:34:19[파이낸셜뉴스]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가상자산 업계의 악재가 연이어 터지며 하락했던 비트코인(BTC)이 2500만원 대로 떨어진 뒤 주말을 지난 뒤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오후 3시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77% 하락한 252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1.80% 하락한 139만원의 시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현재진행형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2개에 대한 승인을 거부한 데다, 가상자산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즈캐피털(3AC)의 파산절차 돌입, 불안한 경제지표 등 악재가 겹친데 따른 것이다. 지난 1일 일 최고가 2700만원대를 찍은 뒤 사흘 연속 일 최고가가 2500만원 대에 머물러 있다. 악재는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가상자산 거래 중개업체 보이저디지털이 1일(현지시간) 모든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보이저디지털의 거래 중단은 3AC의 파산선고와 연관됐다. 보이저디지털로부터 6억7000만달러 이상을 대출한 3AC가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지면서 보이저디지털로도 피해가 전가된 것이다.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업비트마켓인덱스(UBMI) 지수는 4일 오전 9시 기준 4312.86포인트로 전날보다 0.02%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지배적인 영향력을 제외한 시장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UBAI도 0.29% 상승했다. 업비트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총 1조원으로 전일보다 19.51% 감소했다.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은 1조원으로 전일보다 21.19% 감소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의 거래대금 비중은 7.15%이다. 테마별로 보면 50% 이상의 테마 디지털 자산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콘텐츠 생산 및 중개 관련 디지털 자산들의 상승 폭이 2.38%로 가장 컸다. 그러나 광고산업 관련 디지털 자산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쎄타퓨엘(TFUEL)로, 4일 오전 9시 기준 73.3원으로 전날보다 12.42% 상승했다. 이에 따라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에 비해 600.96% 상승해 1148억원을 기록했다. 에브리피디아(IQ) 종목은 거래대금 증가율(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 대비 전일 거래대금)이 1008.83%로 가장 높았으며, 가격 또한 4.3% 상승한 6.3원을 기록했다. 장 중 고가가 저가 5.92원 대비 26.69% 높은 7.5원으로, 큰 폭으로 변동했다. 업비트 공포지수는 4일 기준, 전날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한 2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현재 시장이 공포 상태에 있음을 의미한다. 가상자산에 대한 관심도는 전날에 비해 19.06% 상승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2-07-04 15:28:02[파이낸셜뉴스] 가상자산 시장이 바닥 다지기에 돌입했다. 28일 오전 10시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34% 하락한 456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03% 오른 298만8000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간밤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지수 하락에 따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4378만6000원과 288만4000원까지 하락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다시 보합세로 들어갔다.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과매도 신호가 짧은 가격 상승보다 먼저 나타났으며 11월 이후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고려할때 앞으로 상승여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대상으로 종합시장지수 방법론에 따라 산출한 UBMI(업비트 마켓 인덱스) 지수는 8281.53포인트로 3일 연속 올랐다. 전날보다 0.57%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지배적인 영향력을 제외한 시장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UBAI 지수는 0.69% 하락했다. 업비트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3조원으로 전일보다 34.77% 감소했으며,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은 3조원으로 전일보다 35.37% 줄어들었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의 거래대금 비중은 8.93%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쎄타퓨엘(TFUEL)은 거래대금 증가율(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 대비 전일 거래대금)이 863.69%로 가장 높았으며, 가격 또한 8.42% 상승해 219원으로 해당 종목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거래대금이 4833억원으로 가장 많았던 샌드박스(SAND)는 같은 시간 4180원으로 전날보다 11.02% 상승했다.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휴먼스케이프(HUM)는 290원으로 전날보다 11.54%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에 비해 262.69% 상승해 1087억원을 기록했다. 테마별로 보면 50% 이상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연산력 임대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들의 상승 폭이 3.88%로 가장 컸다. 디파이 인덱스 관련 디지털 자산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 업비트 공포지수는 3포인트 상승한 34포인트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현재 시장이 공포 상태에 있음을 의미한다. 가상자산 관심도는 전날에 비해 -6.24% 하락했다. *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2-01-28 10:26:09[파이낸셜뉴스] 미국 통화당국의 금리 인상 여력이 충분하다는 발언에 가상자산 시장이 요동을 쳤다. 27일 오전 9시45분 현재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 오른 4555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36% 상승한 305만8000원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전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하고 3월 금리 인상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예상했던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오며 가상자산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4746만원과 331만8000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파월 의장이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금리인상 여력이 크다"며 "FOMC 회의 마다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하며 시장은 상승폭을 반납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기준으로 산정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8234.86포인트로 전날보다 0.63%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지배적인 영향력을 제외한 시장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UBAI 지수도 0.88% 올랐다. 업비트 원화마켓 총 거래대금은 5조원으로 전일보다 82.55% 증가했으며 알트코인들의 총 거래대금은 5조원으로 전일보다 85.99% 늘어났다. 총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의 거래대금 비중은 8.1%다. 개별 종목별로 보면 웨이브(WAVES)는 거래대금 증가율(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 대비 전일 거래대금)이 5947.54%로 가장 높았으며, 가격 또한 23.33% 상승해 1만원을 기록했다. 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종목은 쎄타퓨엘(TFUEL)로 이날 9시 기준 202원으로 전날보다 28.66% 상승했고, 거래대금은 이전 30일 평균 거래대금에 비해 1239.56% 증가해 1339억원을 기록하였다. 테마별로 보면 75% 이상의 테마 가상자산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연산력 임대 서비스 관련 가상자산들의 상승 폭이 6.87%로 가장 컸다. 그러나 디파이 인덱스 관련 가상자산들은 상승장 속에서도 소폭 하락했다. 이날 업비트 공포지수는 전날과 같은 31포인트에서 보합했다. 이 수치는 현재 시장이 공포 상태에 있음을 의미한다. 가상자산 관심도는 전날에 비해 -6.07% 하락했다. *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2022-01-27 10: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