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소매체인 월마트, 타깃 등 미국 대형 슈퍼마켓들이 줄줄이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다. 3년에 걸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고공행진 속에 저소득층의 씀씀이가 줄어들자 박리다매에 나선 것이다.월마트에 이은 미 2위 소매체인 타깃은 올여름 우유부터 종이수건에 이르기까지 5000개 품목 가격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월마트도 16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하면서 식료품 상당수 가격을 내렸다고 밝혔다. ■ 기대 이하 실적미 전역에 2000개 가까운 대형 슈퍼마킷을 운영하는 타깃은 22일 실적 발표에서 1분기 동일점포 매출이 3.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동일점포 매출은 소매업체 실적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지표 가운데 하나로 1년 이상 운영한 점포의 매출을 비교하는 지표다. 타깃은 소비자들의 소비 금액만 줄어든 것이 아니라 품목까지 줄었다고 설명했다. 4개 분기 연속 감소세다. 매출은 1년 전보다 3.1% 줄어든 245억달러, 조정치를 감안한 주당순익(EPS)은 2.03달러로 애널리스트들 전망치 2.06달러를 밑돌았다. EPS는 1년 전 2.05달러에 비해 1% 적었다. 그 여파로 타깃 주가는 이날 7% 넘게 급락했다. ■ 7000 품목 가격 인하월마트도 최근 이례적으로 대대적인 규모의 판매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지난달 식료품 할인 품목 규모가 지난해 4월에 비해 45% 증가했다. 월마트 미국 담당 CEO인 존 퍼너는 현재 월마트 미국 소매점에서 할인 행사를 하는 품목 수는 7000개에 육박한다면서 가격 할인을 통해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월마트는 미국 내 매장이 5200여 곳으로 지난주 실적 발표에서 1분기 매출이 3.8%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월마트 매출이 증가한 배경은 연 소득 10만달러 이상 고소득층이 월마트 주요 고객으로 등장하면서 수요가 늘어난 덕이었다. 월마트의 전통적인 기반인 저소득층은 소비를 줄였다. ■ 가격 인하 확산 예고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텔시 어드바이저리그룹 애널리스트 조 펠드먼은 월마트와 타깃이 경쟁적으로 가격 인하에 나섬에 따라 소매 업종 전반에 가격 인하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했다. 각종 건축 자재부터 장비에 이르기까지 주택 개량 제품들을 판매하는 하드웨어 소매체인 로우스는 21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동일점포 판매가 4.1%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미 대표 백화점 체인 메이시스 역시 같은 날 실적 발표에서 동일점포 매출이 1.2% 줄었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의 수요 둔화, 이에 따른 소매 업체들의 실적 악화와 가격 인하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강도 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좀체 꺾이지 않던 인플레이션이 이제 하강할 것임을 예고하는 상징으로 해석된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2024-05-23 17:58:23[파이낸셜뉴스] 모든 물가가 고공행진하는 올플레이션(All+Inflation) 상황에서 청소년들도 씀씀이를 줄이고 있다. 가장 많이 줄인 지출 항목은 간식 등 식비 항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형지엘리트의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인 98%가 '물가 상승을 체감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로 인해 용돈 지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을 94%가 느낀다고 답변했다. 물가는 상승했지만 용돈도 함께 인상된 경우는 많지 않았다. 64%는 용돈에 변화가 없었고 31%는 용돈이 인상됐다고 답했다. 감소한 경우는 5%였다. 한달 용돈은 5~10만원(27%), 10~15만원(25%), 5만원 미만(21%), 15~20만원(15%), 20만원 초과(12%) 순이었다. 용돈 지출이 가장 많은 항목으로는 '외식, 간식, 음료 구입(71%)' 등 먹거리를 꼽았으며, 그 뒤를 '여가활동 등 문화생활비'(10%), '교통비'(8%), '저축'(3%)이 차지했다. 지출이 많은 만큼 고물가 체감도 주로 먹거리를 통해 느끼고 있었다. 실제로 물가 상승을 가장 높게 체감하는 항목으로 81%가 '외식, 간식, 음료 구입'을 꼽았고, 이로 인해 5명 중 2명(42%)은 외식, 간식 등 먹거리에 지출하는 비용을 줄였다고 답했다. 이밖에 여가활동 등 문화생활(26%)과 옷 신발 등 의류 구입(22%), 교통비(6%) 순으로 절약했다고 응답했다. 물가는 치솟지만 용돈은 한정적인 상황 속에서 이른바 '짠테크'를 하는 청소년들도 많았다. 35%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걷기, 광고 시청 등 앱테크를 하고 있었으며, 필요 없는 물건을 중고거래로 파는 경우도 19%에 달했다. 절반 이상인 54%가량의 청소년이 비교적 적극적인 방법으로 용돈벌이를 하고 있는 셈이다. 용돈기입장이나 용돈관리 앱 사용 24%, 카드대신 현금 사용이 17%였으며, 기타 지출을 안 하거나 극도로 줄이는 경우는 1%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0일부터 27일까지 중고생 4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이 경제활동을 하는 성인들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소비 패턴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합리적 가격 고품질 상품들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12-20 09:52:14한국전력의 발전 자회사들이 올 여름 무더위를 앞두고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기요금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상공인은 물론 소비자들의 요금 폭탄 우려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모회사인 한전의 적자해소에도 도움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에너지 효율화로 中企 경쟁력 제고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4분기와 2·4분기 전기요금 인상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에너지 씀씀이를 절약하고 효율을 혁신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선회했다. 그동안 취약계층에 에너지 비용을 단기적으로 지원해왔지만, 앞으론 지속가능성을 위해 에너지 효율화에 방점을 두려는 것이다. 산업부 등에 따르면 한국은 세계 10위 에너지 다소비국이자 저효율 소비국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1.7배 이상 많은 에너지를 사용 중이며, 에너지 원단위(효율)는 OECD 36개국 중 33위로 최하위 수준이다. 향후 석유, 천연가스 등 국제 에너지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에너지효율을 높이지 않으면 한전, 가스공사 등의 대규모 적자 사태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는 게 산업부의 판단이다. 이같은 정부의 기조와 한전의 적자와 맞물려 발전 자회사들은 에너지 효율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최근 '2023년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사업'에 착수했다.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은 혁신파트너십, 산업혁신운동, 스마트공장 구축 등 3개 분야에서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중이다. 혁신파트너십과 산업혁신운동은 각각 1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고효율 설비교체·공정개선을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구축은 12개 중소기업에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세스 자동화와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를 구축하고, 8개 중소기업에게 간이자동화·공정관리 스마트화를 구축해 에너지효율화를 추진하는 것이 골자다. 남부발전은 표준협회와 함께 △에너지 효율 진단 △ESG 경영 컨설팅 △생산성 및 품질향상 △디지털 인프라 구축 중 기업의 선택에 따라 맞춤 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에너지절약 대국민 홍보 앞장남동발전과 서부발전은 '하루 1kWh 줄이기' 실천 캠페인을 통해 국민 참여의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과 에너지효율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달 18일에는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과 김재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진주역 앞에서 에너지절약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남동발전은 '하루 1kWh 줄이기' 캠페인에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26℃ 유지하기 △사용하지 않는 조명 소등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생활 속 실천요령을 적극 알렸다. 서부발전 역시 지난달 '하루 1kWh(킬로와트시)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충남 태안 공영버스터미널을 찾아 전국민 하루 1kWh 줄이기 실천요령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안내문에는 에어컨 온도 1°C 상향 및 여름철 실내온도 26°C 유지, 미사용 조명 소등, 전자제품 플러그 제거 등으로 매일 1kWh를 절약할 수 있는 실천요령이 담겼다. 이밖에 중부발전은 올해 초 보령교육지원청과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미래세대 에너지절약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에게 에너지 절약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방법을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23-06-13 18:06:36[파이낸셜뉴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와 주택관리공단 월계주공1단지 사무소는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캠페인 확산과 자원봉사 참여 등 공동 협력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에 동참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사업장에 대한 명칭이다.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하는 활동에 사용된다. 이날 월계주공1단지 강민철 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김명희 노원지구협의회장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현판식을 진행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에 각 기관을 대표해 서명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5-10 14:30:11[파이낸셜뉴스] 청담쟈스민라인의원이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청담쟈스민라인의원을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 지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장지영 청담쟈스민라인의원 원장은 “평소 국내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관심이 있었다”며 “언제 누구에게 긴급한 도움이 필요할지 모르는 요즘,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2023-03-14 09:19:23[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대원플러스건설(회장 최삼섭)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정기후원 캠페인에 참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로 약속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적십자 부회장인 대원플러스건설 최 회장은 "적십자사의 의미있는 나눔을 적십자사 가족으로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산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대원플러스건설은 부동산 분양, 임대·주택 건설 등 주거용 건물을 개발하고 공급하는 기업이다. '씀씀이가 바른기업'은 형편이 어려워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캠페인이다. 매월 20만 원 이상의 정기후원으로 참여 가능하다. 후원금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한 생계, 의료, 주거 지원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기부와 정기후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10-18 10:43:19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일상이 회복되며 소비심리도 살아나는 모양새다. G마켓과 옥션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맞아 16일부터 20일까지 532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 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설문 결과, 5월 들어 소비가 늘었다고 체감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으며, 앞으로도 지출을 더 늘릴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만원이 넘는 금액을 쓰겠다고 응답하거나, 고가의 가전·디지털을 선호하는 등 큰 손 소비 경향도 나타났다. 먼저, 살아난 소비심리를 소비자들 스스로도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이후, 5월 쇼핑 지출액에 변화가 있었는지 묻는 질문에 ‘늘었다’는 응답이 51%, ‘크게 늘었다’는 응답은 26%를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이 쇼핑 지출이 늘었다고 답한 셈이다. 반면 비슷하다는 응답은 21% 수준이었으며, 되려 줄었다는 응답은 2%에 불과했다. 지출이 증가한 주된 이유로는 ‘모임이 늘며 지인을 위한 선물 구매도 늘었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0%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도 ‘집콕을 잘 이겨낸 나에게 주는 보상’(20%), ‘특별한 이유 없이 일상회복에 기분이 좋아서’(17%), ‘힘들었던 소상공인을 돈쭐로 응원’(3%)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엔데믹 이후 가장 지출이 많았던 쇼핑 품목은 ‘패션·뷰티’(32%)로 조사됐다. 집콕에서 벗어나 야외활동이 늘면서 자연스레 외출복, 뷰티 제품에 지갑을 연 것으로 보인다. 패션·뷰티와 함께 ‘취미생활·스포츠레저’(15%), ‘여행·항공권’(13%) 등 야외활동 관련 답변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식품·생필품’(27%), ‘가전·디지털’(10%) 등으로 조사됐다. 빅스마일데이 지출 계획을 묻는 질문에도 소비회복 경향이 그대로 나타났다. 엔데믹 이후 해방감으로 인한 이른바 ‘회복소비’가 팬데믹 시기의 ‘보복소비’를 넘어서는 경향을 보인 것이다. 실제로,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지출할 최대 쇼핑 금액 평균은 67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5월, 평균 지출 금액이 47만5000원이었다고 답한 것에 비하면 무려 20만원가량 높은 셈이다. 특히, 100만원(17%), 200만원(14%)이라고 답한 큰 손 고객이 무려 31%에 달했다. 지난해 19% 보다 크게 늘어난 것. 5월 빅스마일데이에 가장 사고 싶은 품목으로는 가전·디지털(28%)이 1위를 차지했다. 빅스마일데이 고액 쿠폰을 사용해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상품을 구매하려는 심리가 반영된 결과다. 그 외에도 식품·생필품(23%), 패션·뷰티(21%), 취미생활·스포츠레저(10%), 여행·항공권(8%), 가구·인테리어(7%), 교육·자기개발(2%) 등 순으로 조사됐다. 빅스마일데이 기간 중 G마켓과 옥션의 익일배송 및 새벽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상품의 판매도 크게 늘었다. 빅스마일데이 첫번째 쿠폰을 지급했던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의 스마일배송 전체 거래액은 평시대비 170% 증가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새벽배송은 평상시보다 거래액이 무려 3배 이상(204%)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모바일·태블릿(195%), 골프용품(108%), 카메라(70%) 등 객단가가 높은 상품의 거래액이 크게 증가하며 스마일배송 거래액 증가를 견인했다. 그 외에도 가공식품(50%), 건강식품(46%), 생활용품(22%) 등 스마일배송 대표 인기 품목의 거래액도 전체적으로 증가했다. G마켓 영업본부 이택천 본부장은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일상회복이 빠르게 이뤄지며 달라진 분위기에 소비자들의 쇼핑 씀씀이도 크게 증가했다”며 “빅스마일데이 베스트셀러에 냉장고, 에어컨, 노트북 등 고가의 가전·디지털 제품이 오르며 초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5-23 09:08:37부산에 본사를 둔 대한민국 대표 골프웨어 업체인 ㈜그린조이(회장 최순환)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 3호로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매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의 추천을 받은 ㈜그린조이 최 회장은 진영푸드㈜ 최강호 회장과 김해대학교 편금식 총장을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최 회장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적십자사와 함께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노주섭 기자
2022-01-03 18:47:38[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대한민국 대표 골프웨어 업체인 (주)그린조이(회장 최순환)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 3호로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매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의 추천을 받은 ㈜그린조이 최 회장은 진영푸드(주) 최강호 회장과 김해대학교 편금식 총장을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최 회장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적십자사와 함께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 기부와 정기후원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2-01-03 11:14:54[파이낸셜뉴스] (주)골든블루(회장 박용수)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 2호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는 위기상황에 놓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캠페인이다. 기업이 매월 20만원 이상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릴레이 캠페인 1호로 지난 8일 동일철강(주)(회장 장인화)이 참여했다. 2호로 참여한 (주)골든블루 박 회장은 (주)그린조이(회장 최순환)를 3호 주자로 추천했다. 박 회장은 "뜻깊은 일을 적십자사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형편이 어려워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들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1-12-27 11: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