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여성가족부와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전국 편의점 4만여곳에서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CU, GS25, 이마트24, 씨스페이스24 등이 참여한다.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고립·은둔 청소년의 특성을 감안해 편의점 계산대 화면에 원스톱 패키지 지원사업과 '청소년상담 1388'을 안내한다. 편의점주나 근로자가 청소년에게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거나 직접 연계해 줄 수 있도록 직원 교육용 컴퓨터에 '고립·은둔 청소년 발견 시 직원 행동 지침'을 마련해 활용할 계획이다. 또 위기청소년 보호에 참여하길 원하는 편의점주를 '1388청소년지원단' 단원으로 위촉한다. 오는 31일까지 여가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홍보 게시물을 공유한 이용자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지역 편의점이 우리 사회 고립·은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립·은둔 청소년과 가족이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03-19 14:21:53[파이낸셜뉴스] 20년간 매달 700만원(세전 기준)을 지급받는 연금복권 1등 당첨자가 단 한 명 탄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4일 추첨한 제176회 연금복권 720+에서 1등 당첨자는 단 한 명이다. 그의 당첨 번호는 '3조 858952'였으며, 충남 홍성 씨스페이스그린24시편의점에서 구매했다. 한글 '조'를 제외한 여섯 자리 숫자가 모두 같은 2등 당첨자는 4명이다. 2등은 10년간 매달 100만원 받는다. 1등 번호 기준 끝 다섯 자리(58952)가 같은 3등은 71명이다. 이들은 고정 당첨금 100만원을 받게 됐다. 1등 번호 기준 끝 네 자리(8952)를 맞 힌 4등은 564명, 고정 당첨금 10만원, 끝 세 자리(952)를 맞힌 5등은 5915명, 고정 당첨금 5만원이다. 6등은 끝 두 자리 52가 일치해야 하며, 당첨자는 5만 5332명, 고정 당첨금 5000원이다. 끝에 2를 표기한 이들은 55만 2308명으로 1000원이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376170이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6명, 10년간 매달 100만원을 지급받는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은 다음 영업일)이다. 한편 우리나라 복권 종류는 크게 4가지로 △일반 로또(6/45) △연금복권(720+) △즉석복권(스피또 등) △전자복권 등이 있다. 전자복권을 제외한 세 복권은 모두 가까운 편의점이나 복권 전문 판매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전자복권의 경우 각종 복권 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9-15 06:48:46[파이낸셜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17일 "검사키트 수급 다른 한 축인 유통 역시 매우 중요하다. 가격 급등과 잦은 품절로 국민들이 불편해하는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매주 1200만개 이상 충분한 검사키트 물량을 민간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속항원검사 키트 유통 관련, 약사회장 및 7개 편의점 업계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는 대한약사회 회장(김대업), 세븐일레븐 대표(최경호), CU 대표(이건준), GS25 편의점사업부 대표(정재형), 미니스톱 대표(심관섭), 씨스페이스 대표(이은용), 이마트24 대표(김장욱), 코레일유통 대표(조형익), 식약처 처장(김강립)이다. 김 총리는 검사키트 수급 안정을 위해 지난 13일 신속항원검사 키트 제조업체 대표 간담회에서 공급 최대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늘은 유통 부문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 등을 점검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김 총리는 "국민 편의를 위해 신속항원검사 키트가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약국과 편의점에서 힘써주고 계신 점 감사드린다"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 국민적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들이 손쉽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이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 신속항원검사 키트 시장 상황이 불안정한 점을 고려해 유통개선조치를 통해 판매처를 약국과 편의점으로 단순화하고 가격을 6000원으로 지정한 바 있다고 재차 언급했다. 김 총리는 "약사회와 편의점 업계는 물량 재배분 등으로 지역별·지점별 편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재고관리에도 힘써달라"며 유통 측면의 노력도 요청했다. 아울러 "대용량 포장을 나누어 판매하는 과정에서 일선 약국과 편의점의 번거로움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약사회장과 편의점 업계 대표들도 판매 일선의 노고를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신속항원검사 키트는 국민 개개인이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또 하나의 소중한 방패"라며 "약국과 편의점이 국민들에 그 방패를 전달해드리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명감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앞으로도 '신속항원검사 키트 수급 대응TF'를 통해 검사키트의 생산과 유통을 지원하고, 국민의 구매 접근성을 저해하는 판매 행위는 단호하게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2022-02-17 16:25:59[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번 주 내로 전국 7개 편의점 체인의 5만여개 가맹점에서 670만명이 쓸 수 있는 분량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공급된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로 지정된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의 총 5만1400여개 가맹점에서 자가검사키트 판매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이미 이날 CU와 GS25가 판매를 개시했고, 세븐일레븐이 16일, 미니스톱과 이마트24가 17일, 스토리웨이와 씨스페이스가 18일 각각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다만 각 현장 가맹점별 판매 개시일은 대용량 포장 제품을 낱개로 포장하는 작업과 배송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당초 식약처가 이달 약국과 편의점 등 민간에 공급되도록 하려던 자가검사키트의 물량은 3000만명 분량이었으나, 국내 신규 허가 물량 등을 감안해 목표를 3400만명 분량으로 늘려 잡았다. 식약처는 이날 또 메디안디노스틱과 오상헬스케어에서 각각 제조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추가로 허가했다. 이로써 국내에서는 총 7개사가 만든 8종의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2-02-15 21:10:48[파이낸셜뉴스]약국과 편의점에서 소분해 판매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개당 가격이 6000원으로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낱개 판매가격을 한시적으로 이같이 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정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지만,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를 어기는 판매자는 형사 고발될 수 있다. 이 조치의 대상은 약국·편의점에 20개 이상의 대용량 포장단위로 공급되면서 소매가 낱개로 이뤄지는 제품이다. 제조업체에서 처음부터 소량 포장(1개·2개·5개)으로 제조해 공급한 제품은 제외된다. 식약처는 이러한 조치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이날 7개 편의점(미니스톱·세븐일레븐·스토리웨이·이마트24·씨스페이스·CU·GS25) 업체와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했다. 약국 역시 해당 판매가격을 준수해달라고 대한약사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15일 오후부터 CU와 GS25 편의점 3만여개소에 순차적으로 배송되므로 16일에는 전국 가맹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17일부터는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 편의점 1만3000여개소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나머지 업체는 판매까지 1주 정도 추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약처는 자가검사키트 공급과 유통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국민이 필요할 때 쉽게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해 검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2022-02-14 19:29:52[파이낸셜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용량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약국과 편의점에서 낱개로 판매할 경우 개당 6000원에 판매하도록 한시적으로 가격을 지정했다. 14일 식약처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오는 15일부터 3월 5일까지 개당 6000원에 공급하도록 가격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시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변동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약국·편의점에 대용량 포장단위(20개 이상)로 공급돼 낱개로 판매하는 제품에 한해 6000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제조업체에서 소량 포장(1개, 2개, 5개)으로 공급한 제품은 이번 판매가격 지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 같은 조치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이날 7개 편의점 체인 업체(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 등) 대표와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자가검사키트의 수급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또 약국에서도 해당 판매가격을 준수해 줄 것을 약사회에 협조 요청했다. 대용량 포장의 낱개 판매 자가검사키트는 약국과 7개 편의점 체인의 가맹점(5만여개소)에서 6,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CU와 GS25 편의점(3만여개소)에서는 오는 15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되므로 16일에는 전국 가맹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 편의점(1만3000여개소)도 이번주 17일에는 전국 가맹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식약처는 나머지 체인 업체 가맹점은 준비에 일주일 정도 시간이 추가로 소요될 것으로 예측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2-02-14 17:24:26[파이낸셜뉴스]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은 이마트24와 제휴를 맺고 전국 약 6000개 매장에서 알뜰폰 LTE 유심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KT엠모바일은 국내 모든 기업형 편의점 브랜드에 LTE 유심을 공급한다. KT엠모바일은 MZ세대와 소통을 지속 강화하고 있는 이마트24와 협업을 통해 젊은 알뜰폰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한 LTE 유심은 NFC형(8800원), 일반형(6600원) 등 총 2종이다. 소비자는 KT엠모바일이 보유한 60여종의 LTE 요금제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마트24 유심 론칭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이마트24 점포에서 유심을 구입하고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기프티쇼 5000원권을 지급한다. 이번 제휴를 끝으로 KT엠모바일은 알뜰폰 업계에서 유일하게 국내 모든 편의점 기업과 제휴를 완료했다. 현재 KT엠모바일은 △이마트24 △세븐일레븐 △CU △GS25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스토리웨이 등 총 7개 브랜드 5만여 매장에 LTE 유심을 공급하며 접근성 및 편의성을 확보했다. 실제 올해 KT엠모바일 전체 신규 가입자 중 제휴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매해 개통한 비중은 25%를 기록할 정도로 편의점 유심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KT엠모바일은 추석을 맞아 한가위 스페셜 M 위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주요 고객층인 자급제 단말 사용자 대상 알뜰폰 핵심 경쟁력 각광받고 있는 편의점 유심 구매 및 셀프 개통의 간편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제휴 편의점 및 홈플러스에서 KT엠모바일 유심을 구매한 후 셀프 개통 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 전원에게 6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인원에게는 △갤럭시Z폴드3 △갤럭시Z플립3 △갤럭시워치 4 클래식 등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아이폰13 개통을 미리 예약하거나 갤럭시Z플립3·폴드3를 구매해 가입을 완료한 자급제 구매 고객에게는 이마트 상품권과 경품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편의점에서 유심을 구매해 비대면 개통 서비스를 통해 가입하는 젊은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2030세대와 꾸준히 접점을 넓혀가고 있는 이마트24와 제휴를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알뜰폰을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통 채널 혁신에 대해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21-09-18 09:43:59[파이낸셜뉴스] 하이네켄은 논알코올 맥주 '하이네켄 0.0'가 전국 편의점에서 4캔 만원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씨스페이스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네켄 0.0 500mL 4캔 또는 330mL 5캔을 만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기존 편의점 4캔 만원 행사와 동일하게 다른 수입맥주들과 섞어서도 구매 가능하다. 하이네켄 0.0 500mL 캔 소비자 가격은 3900원으로, 4캔 만원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개당 25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하이네켄코리아 김웅기 상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주변 편의점에서 하이네켄 제로의 맛을 느껴 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이네켄 0.0는 알코올 도수가 0.03% 미만으로, 논알코올 맥주이자 성인용 음료에 해당된다. 국내 주세법에 따르면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인 경우는 주류가 아닌 음료로 구분되는데, 알코올이 전혀 없을 경우 무알코올, 1% 미만일 경우는 논알코올(또는 비알코올)로 분류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5-20 08:46:33[파이낸셜뉴스] 비즈플레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초중고생들의 결식 우려 해소를 위해 '희망급식바우처' 사업에 나섰다. 비즈플레이는 이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신한은행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채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교육청은 학생들의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희망급식 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급식 바우처는 대상 학부모가 지원 신청 시 제로페이 플랫폼을 통해 만 14세 이상 학생 또는 학부모의 휴대폰으로 전송된다. 희망급식 바우처는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이마트24, 씨스페이스 등 6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비플제로페이는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및 앱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서울시 교육청과 협력해 6개 편의점 대상 구매물품을 제한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비플제로페이 앱 외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한 앱에 서비스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즈플레이는 정부 바우처 사업에 대상 수혜자 목적성에 부합한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제로페이 기반 시스템을 운영, 그 기능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비즈플레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비즈플레이는 국가 바우처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집행 후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해 국가사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들이 비플제로페이 앱으로 편리하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플제로페이는 개인, 기업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앱이다. 지난해부터 한결원의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1-05-18 10:10:05[파이낸셜뉴스] KT&G는 오는 6일부터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의 판매지역을 전국 모든 도시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릴 솔리드 2.0'은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10월부터 서울, 세종 등 6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9개 도시로 판매처가 확대됐다. 오는 6일부터는 전국에 미입점된 편의점(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미니스톱·씨스페이스) 2만3580곳이 추가돼 총 4만5674곳으로 판매처가 늘어난다. '릴 솔리드 2.0'은 KT&G의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모델이다. 새롭게 적용된 '서라운드 히팅 방식'은 인덕션 히팅 기술을 통한 일정한 가열로 끝까지 균일한 맛을 제공한다. 또 업그레이드된 배터리 효율로 한 번 완충 시 최대 30개비 사용이 가능하다. '릴 솔리드 2.0'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원이다. 현재 출시 기념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릴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8만80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릴 시리즈는 기기 판매량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는 등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1-05 09: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