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7~18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e)스포츠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문체부는 e스포츠 아마추어 선수가 활동할 기반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만들고자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는 16개 광역 시도를 대표하는 각 종목 선수와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리그오브레전드(LoL)와 FC온라인, 스트리트파이터6 등 3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지자체에는 대통령상을, 종목별 1위 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상을, 모범 지자체에는 문체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한다. 17일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게임 음악 오케스트라 ‘플래직’과 K팝 그룹 ‘엔카이브’가 축하 공연을 펼친다. 이번 대회는 네이버 e스포츠와 치지직, 아프리카TV,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며, 현장에서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문체부 윤양수 콘텐츠정책국장은 “e스포츠 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활 e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아마추어 생태계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에서 열리는 e스포츠대회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 기반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8-16 06:56:26[파이낸셜뉴스] 내달 열릴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부산e스포츠경기장 브레나(BRENA)에서 부산 대표로 출전할 아마추어 선수들을 선발하는 지역 선발전이 열린다.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부산 대표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내달 17~18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다. 이를 앞두고 전국 결선에 출전할 2개 종목 부산 대표 선수 7명을 선발한다.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5인 팀전)’와 FC온라인(개인전) 총 2개 종목이다. 전국 대회에 나설 출전권은 LoL의 경우 지역 선발전 우승팀 1개팀(5인), FC온라인은 결승전에 오른 2명에게 주어진다. 지역 선발전 예선은 오는 27일 온라인 플레이로 진행되며, 선발전 본선은 내달 3일 브레나에서 진행된다. 본 대회 전의 지역 선발전이지만 상금도 주어진다. LoL은 1위팀에 상금 30만원, 2위팀에 20만원이 주어지며 FC온라인은 개인전 1위에 상금 10만원+캐시 10만원, 2위에 상금 5만원+캐시 5만원이 주어진다. 전국 대회 출전권을 얻은 부산 대표 선수단에는 종목별 전문 코치진의 개별 플레이 분석과 팀워크 훈련을 지원한다. 또 ‘부산 대표팀 유니폼 지급’ ‘프로필 사진 촬영’ ‘콘텐츠 촬영 기회’ 등이 제공된다. 부산지역 선발전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e스포츠 전자인증 모바일 앱 ‘Hopae.GG’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신원 인증 기업 ‘호패’가 개발한 것으로, 실제 대회에 적용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 선발전 신청은 지역 연고에 따른 참가 제한은 없으나 타 지역의 대표 선발전과 중복 참여할 수 없다. 더 자세한 대회 규칙과 종목별 규정에 대한 사항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는 지역 e스포츠 균형 발전과 유망주 발굴,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 시작된 최초의 전국 단위 정식 아마추어 대회다. 앞선 대회에서 부산 대표 선수단은 제13회 대회와 지난해 열린 15회 대회에서 전국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7-19 09:52:16【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남 대표 도전하세요" 전남도는 오는 8월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제15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할 전남 대표 선발전을 오는 22일부터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바라는 도민은 오는 19일까지 지역 대표 선발전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 종목은 5인 팀전의 리그오브레전드, 개인전으로 치러지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3개다. 전남 대표 선발전은 지리적으로 먼 지역에 있는 선수를 위해 22일에는 온라인 대회로 열린다. 23일엔 참가 선수가 e스포츠의 묘미와 현장감을 즐기도록 남악에 있는 위너PC방 남악점에서 개최한다. 또 전남 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선수를 위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전남 대표 선발전 단체전 우승팀과 개인전 1위 선수에게는 전남도지사상, 단체전 준우승팀과 개인전 2위 선수에게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으로 문의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keg전남@'을 검색한 후 'keg 전남 대표 선발전' 누리집에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대통령배 아마추어 대회에 전남 대표로 출전한 2020년 카트라이더 김정제에 이어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이주찬이 프로팀에 입단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이 대회가 프로게이머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전남 대표로 출전하고 싶은 선수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7-06 09:42:09[파이낸셜뉴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국내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산업 생태계 확대를 위해 적극 나섰다. 특히 e스포츠 산업의 고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방안으로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대회를 육성한다. 그 일환으로 지난 6년 동안 진행됐던 e스포츠 대항전 '서울컵'을 고등학생 출전 대회로 진행했다. ■서울컵, 아마추어 대회로 전환 7일 SBA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열린 '2022 서울컵X스쿨림픽' 개막식 행사장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인천 제일고등학교와 세종 도담고등학교의 리그 오브 레전드(롤) 3·4위전이 개막 선언 직후에 열렸기 때문이다. 학교별 대항전 답게 경기가 치러지는 무대는 교문 형태로 꾸며졌고 참가 학교의 명패가 붙었다. 경기 시작 직전 참가 학생들은 교복으로 환복했다. 교복이 곧 경기복이라는 점에서 이번 대회의 상징성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날 경기에선 도담고가 승리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0월 중순부터 1·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선수들은 지난달 29~30일 결선을 통해 최종 승부를 겨뤘다. 이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SBA와 아프리카TV가 주관했으며 참가 대상은 전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었다. 기존 프로 참가 대회의 서울컵 포맷에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형태로 전환한 것이다. 개최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피파온라인4였다. SBA는 올해 서울컵을 아마추어 고등학생들이 대결하는 '스쿨림픽'으로 기획하면서 1위에 금메달과 함께 서울시장상을 신설했다. 2위는 은메달, 3위 동메달이 주어졌고 4강에 팀과 개인 모두에게 최대 500만원의 상금도 수여했다. SBA 관계자는 "진로탐색 시기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참가 선수들에게 프로게이머 직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면서 "또 참가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장상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해설을 맡은 롤 해설자 포니(임주완)도 "게임 관련 미래를 꿈꾸는 10대들을 위한 행사가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스포츠 산업 저변확대 기회 서울컵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규모 e스포츠대회로 지난 2017년부터 진행돼 왔다. 올해 처음으로 아마추어 선수들의 대항전 형태로 기획됐다. e스포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내린 결정이다.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의 규모는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e스포츠 게임개발사의 활발한 투자와 스트리밍 시장의 확대로 고성장이 전망되는 산업이다. 팬데믹 이후 기술 발전을 선도하는 핵심 산업으로 더 주목받고 있다. e스포츠 경기 운영, 게임 방송 제작 및 진행·해설, 프로 선수 육성자 등 관련 직군도 다양하다. 서울시와 SBA는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관련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서울컵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SBA 게임산업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e스포츠 종주국이지만 게임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 낮고 게임개발사(종목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편"이라면서 "산업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공공의 역할이 필요한 시점에서 서울컵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산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대회 무대를 프로 선수들의 경기장과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었다. 또 프로 경기를 해설하는 인기 해설자들이 직접 경기를 중계했으며 토크쇼를 마련해 프로게이머와 해설자들과 학생들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결선 전날엔 서울·경기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e스포츠 산업 직군 진로를 탐색하는 '2022 서울컵 연계 e스포츠 리터러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전대현 서울산업진흥원 콘텐츠본부장은 "서울컵 같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의 개최를 통해 브랜드를 제고하며, e스포츠 선수 발굴 등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겠다"면서 "일반 시민들에게는 게임 문화를 알리고 청소년들에게는 진로를 모색하고 산업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2-11-07 11:28:53[파이낸셜뉴스] KT가 10대, 20대를 대상으로 아마추어 e스포츠 게임 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e스포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에서다. KT는 자사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Y)'가 아마추어 e스포츠 게임 대회 'Y칼리버 KT e스포츠 리그(Y칼리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Y칼리버는 Y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게임리그다.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 와일드리프트(모바일)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총 상금 규모는 약 4000만원이다. 대회 MVP 수상자에게는 'KT롤스터' 프로게임단 연습생(LOL, 와일드리프트) 입단 기회를 제공, 프로 데뷔 꿈을 지원한다. 예선전 1승 이상을 거둔 모든 참가자에게도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Y칼리버는 오는 19일까지 '레벨업지지' 와이칼리버채널을 통해 대회 참가자를 받는다. 대회는 만 12세 이상, 만 29세 이하의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 비대면 예선전을 통해 결승 진출팀을 가릴 예정이며, 9월 3일 진행되는 결승전에서는 KT롤스터 현역 프로선수들이 보조 해설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KT커스터머사업본부장 구강본 상무는 "건전한 게임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본 게임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Y칼리버 KT e스포츠 리그가 e스포츠를 즐기는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의 플레이그라운드인 동시에 프로게임단 입단이라는 꿈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2-08-08 15:16:51【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프로게이머 등용문인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출전할 전남지역 대표 선발전이 오는 23~24일 펼쳐진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지역대표 선발전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대회 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4인 팀전), 카트라이더(개인전) 등 3개 종목이다. 전남지역 대표 선발전에서 단체전 우승팀과 개인전 1위 선수에게는 전남도지사상, 단체전 준우승팀과 개인전 2위 선수에게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상이 각각 주어진다. 또 단체전 1위팀과 개인전 1~2위 선수는 오는 8월 20~21일 경남 창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전남 대표로 참가해 전국에서 모인 게이머들과 대회 우승컵을 놓고 기량을 겨룬다. 이인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난 2020년 열린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종목에서 전남 대표선수로 참가해 우승한 김정제 선수는 현재 프로팀에 입단해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이 대회가 프로게이머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함께할 지역 e스포츠동호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2-07-06 14:28:46【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제13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KeG)에서 통산 7번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방정부 최다 우승 기록이다. 경기도는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오디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4개 종목에 13명이 출전, 총점 168점으로 2위를 27점 차로 따돌리고 2018년 이후 3년 만에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기도는 역대 13번의 KeG 중 7회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전국 17개 광역 지방정부에서 총 20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지역별로 지정된 e스포츠 시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선수단은 ‘카트라이더’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극적인 승부를 펼쳤다. ‘카트라이더’ 1위는 물론,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마지막 6경기에서 점수를 대거 추가하며 3위를 차지, 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 e스포츠 아카데미를 통해 아마추어 선수 41명은 물론 산업 인재 육성 사업을 통해 산업 인력 80명을 육성하는 등 e스포츠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지속해 왔다. 박종일 도 미래산업과장은 “7회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운 경기도 대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향후 경기도는 아마추어 e스포츠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10-13 09:34:09【대전=조석장 기자】 대전시가 ‘2019년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KeG는 2007년 시작된 전국단위 정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로 처음 2년간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로 열리다가 2009년부터는 대통령배로 승격돼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대전시는 우리나라가 e스포츠 강국인 만큼 ‘e스포츠 경기장 조성’을 민선 7기 약속사업으로 추진중에 있고, 4차 산업혁명 특별시답게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년도 게임종목으로 정식종목 3개(리그 오브 레전드, 던전앤파이터, 클래시 로얄), 시범종목 4개(오디션, 배틀그라운드, PES 2018, 모두의 마블 for kakao)가 선정되었고, 올해 종목은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4월중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지역예선(5월), 지역본선(7월)을 거쳐 대전에서 치르게 될 전국 결선(8월)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뽑힌 선수 3,000명의 지역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실력을 겨루게 되며 관람객(7,000여명)을 합치면 약 1만여 명이 참여하게 된다. 관련 영상은 유튜브 등을 통해 국내외 수많은 주요 게이머들 사이에서 실시간 공유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2019년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 앞서 ‘e스포츠 한밭대전’의 규모를 종전보다 확대해 ‘대전광역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을 오는 5월중 개최할 예정이다. e스포츠 문화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체계적이고 상시적인 콘텐츠 발굴로 지역 e 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산·학·연 관련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선정을 통해 엑스포과학공원내 첨단과학관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조성 추진’할 계획이다. 또 올 1월 1일자로 문화콘텐츠 조직이 확대된 만큼 4차산업 혁명도시에 걸 맞는 문화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특화된 기술 및 기반시설 등 최적의 인프라 구축 ▲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조성(2020∼2022) ▲ 콘텐츠 코리아 랩 구축(2019) ▲ 지역 거점형 콘텐츠 기업육성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는 지역 콘텐츠 산업의 전문가 그룹의 융합적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을 구성하고 운영할 계획이며, 영세콘텐츠 기업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금융지원 방안으로 ▲ 기술보증기금의 문화콘텐츠금융센터 대전 유치 ▲ 신용보증재단의 콘텐츠 기업 우대보증 제도 시행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e스포츠 대회가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VR·AR실증체험관, 프로게이머 팬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 개최로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하고 e스포츠 메카도시 조성과 함께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seokjang@fnnews.com 조석장 기자
2019-02-20 13:14:38[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0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 지역본선이 오는 8월 3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KeG는 2007년 시작된 전국단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e스포츠 유망주 발굴과 아마추어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로 재편된 대회로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경기도는 4년 연속 종합우승(2012~2015년)을 달성한 유일한 지자체로, 지난해 종합 3위의 부진을 씻고 종합우승 탈환을 목표하고 있다. 올해 KeG 정식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LOL, 라이엇게임즈), 던전 앤 파이터(넥슨), 클래시 로얄(슈퍼셀)이 선정됐다.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지역 본선 일자 기준 만 16세 이상이면 LOL과 던전 앤 파이터 종목에, 만 12세 이상이면 클래시 로얄 종목에 지원이 가능하다. 우승팀에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eG 전국 결선(8월 18-19일) 진출 자격과 상금 및 부상이 수여된다. 또 프로게임구단 락스 게이밍(Rox Gaming)에서 현직 프로게이머와 함께 일주일동안 훈련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한다. KeG 경기지역대표 선발 현장에는 참가자와 관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며, LOL 온게임넷 간판 해설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의 팬 사인회와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제10회 KeG 참가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8-07-26 09:06:17제3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본선과 수원정보과학축제 29일부터 30일까지 수원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e스포츠대회 본선은 FIFA ONLINE 2, 스페셜포스, 슬러거, A.V.A(공식종목 4개)와 카르마(시범종목 1개) 등 5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수원정보과학축제에서는 전국 학생들이 로봇 축구,휴머노이드댄스,라인내비게이션,창작로봇 등 4개 부문 정식 종목 등을 중심으로 열린다. 이와함께 수원 소재 초ㆍ중ㆍ고교의 과학출품작 중 40개의 우수 작품을 선정,행사기간 중 전시ㆍ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jins@fnnews.com 최진숙기자
2011-10-27 12: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