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아문디자산운용은 호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농업인 지원을 위해 1억원의 펀드 기금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NH아문디운용의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펀드인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의 보수에 연동돼 조성된 기금이다. 농협재단은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의 농업인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사용하며, 쌀 또는 쌀 가공품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8-22 18:35:05임동순 대표가 이끄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운용자산(설정액)이 55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운용의 운용자산이 55조원을 돌파했다. 임 대표는 "고객의 글로벌 투자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수익률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2년 수탁고는 전년 대비 2조5000억원 늘어난 50조4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이 증가한 266억원으로 집계됐다. NH아문디운용은 지난해 채권형은 1조1000억원, 머니마켓펀드(MMF)는 3000억원이 각각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연초 이후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형(1조5000억원), MMF(2조9000억원)로의 자금유입 기여도가 컸다. 2016년 후발주자로 대체투자에 나섰지만 글로벌 인프라, 부동산 투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8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상장지수펀드(ETF)는 2018년 진출 이후 골프, 원자력, K-팝(POP), 물, 럭셔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업계 6위권으로 올라섰다.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프라 사업의 글로벌 자산 규모도 꾸준히 확대됐다. 지난해 3월 출시한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출시 9개월여 만인 올해 1월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2대 주주인 프랑스 아문디의 글로벌 자산 배분, 모델 포트폴리오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세스가 반영된 상품이다. NH아문디운용은 2018년 HANARO ETF 출범 이후 모두 36개 종목을 상장했다. 올해는 ETF투자본부로 격상, ETF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채권형뿐만 아니라 유럽 ETF 2위 아문디와 공동 개발하는 해외투자 ETF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2-20 18:45:16[파이낸셜뉴스] 임동순 대표가 이끄는 NH아문디자산운용의 운용자산(설정액)이 55조원을 넘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아문디운용의 운용자산이 55조원을 돌파했다. 임 대표는 “고객의 글로벌 투자파트너로서 책임감을 갖고 최고의 수익률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022년 수탁고는 전년 대비 2조5000억원 늘어난 50조4000억원, 당기순이익은 16억원이 증가한 266억원으로 집계됐다. NH아문디운용은 지난해 채권형은 1조1000억원, 머니마켓펀드(MMF)는 3000억원이 각각 늘어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도 연초 이후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형(1조5000억원), MMF(2조9000억원)로의 자금유입 기여도가 컸다. 2016년 후발주자로 대체투자에 나섰지만 글로벌 인프라, 부동산 투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8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상장지수펀드(ETF)는 2018년 진출 이후 골프, 원자력, K-팝(POP), 물, 럭셔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업계 6위권으로 올라섰다.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프라 사업의 글로벌 자산 규모도 꾸준히 확대됐다. 지난해 3월 출시한 NH-Amundi 올바른지구 OCIO 자산배분 펀드는 출시 9개월여 만인 올해 1월 설정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이 펀드는 2대 주주인 프랑스 아문디의 글로벌 자산 배분, 모델 포트폴리오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세스가 반영된 상품이다. NH아문디운용은 2018년 HANARO ETF 출범 이후 모두 36개 종목을 상장했다. 올해는 ETF투자본부로 격상, ETF 사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니즈에 맞춰 채권형뿐만 아니라 유럽 ETF 2위 아문디와 공동 개발하는 해외투자 ETF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2-20 09:36:17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 부행장(사진)이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의 새 사령탑을 맡는다. NH-아문디운용은 지난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에 임 수석 부행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서울대 농학과를 나온 임 대표는 1990년 농협중앙회에 들어와 인재개발부 팀장,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년간은 농협은행 부행장으로서 신탁과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농협은행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NH-아문디운용 관계자는 "30여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전문 역량을 기반으로 업계 최상위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준비하는 NH-아문디운용을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12-29 18:19:32[파이낸셜뉴스] NH아문디자산운용이 지난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임동순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임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인재개발부 팀장, 청와대지점장, 인사부장, 인천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직전에는 2년 동안 농협은행 부행장으로서 신탁부문과 경영기획, 재무, 마케팅 부문을 담당하며 농협은행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리는 데 기여했다. 아문디자산운용 측은 "임 신임 대표이사는 인사, 재무뿐 아니라 디지털혁신 및 신탁업무 등에서 30여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 역량을 갖췄다"며 "업계 최상위 자산운용사로 도약을 준비 중인 아문디자산운용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12-29 11:33:35[파이낸셜뉴스]NH-아문디(Amundi) 자산운용은 임직원 20명이 지난 9월 30일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가평군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을 방문해 포도 수확, 해충방지표 부착 및 농장 청소 등의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올 들어 네번째다. 지난 5월 두 차례 방문한 경기도 고양시 장미농가 봄철 일손 돕기, 6월 경기도 가평 포도 농가에서 포도순 솎아내기, 잡초 제거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일손돕기가 진행된 ‘포도향이 흐르는 마을’은 NH-아문디 자산운용이 지난 2016년부터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협동운동인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자매결연을 맺은 곳이다. 이후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생활물품 기증, 농산물 구매 등 농업인에게 실익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학주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는 “연이은 태풍과 폭우로 고생이 많으셨고 여전히 그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며 “일손이 부족하고 자연재해도 이어진 만큼 자매결연 마을을 비롯해 더 많은 농가에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NH-아문디 자산운용은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및 농산물 구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훼농가 일손돕기 뿐 아니라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올해에도 친환경 저탄소 지향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국내 ESG 선도 운용사로서 사회가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10-05 09:58:28[파이낸셜뉴스]NH-아문디 자산운용은 지난 22일 ESG 전문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박학주 NH-아문디 자산운용 대표이사와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보유한 ESG 리서치 역량 및 ESG 투자 노하우 등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ESG 분야에 대한 시장 선도력을 확보하고 ESG 투자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Amundi자산운용은 서스틴베스트와 ESG 투자성과 개선 및 ESG 경영 역량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ESG 리스크 관리방안, ESG 투자 고도화 방안 등 ESG 투자성과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공동 연구 과제를 발굴해 각 운용 및 리스크관리 실무진이 직접 연구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학주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국내 ESG 투자를 한 단계 진일보시킬 수 있는 심도있는 연구 결과를 기대한다"며"ESG 투자를 선도하고 있는 NH-Amundi자산운용은 ESG 경영의 고도화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재 서스틴베스트 대표이사는 "ESG 투자를 수행하는 자산운용사와 ESG 평가를 수행하는 평가사가 공동연구를 통해 한국의 ESG 투자문화를 개선 발전시킬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스틴베스트는 운용사 등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ESG 데이터 및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이며 2006년 국내 최초로 ESG 평가모형을 개발한 이래 16년간 국내 ESG 평가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6월말 기준 1229개의 국내 기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인 약 122만개의 기업 ESG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NH-Amundi자산운용은 ESG 투자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자산운용사이다. 2006년 사회책임투자(SRI)가 도입된 이래 업계 최초로 연기금 SRI위탁을 시작으로 SRI 운용에 있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운용중이다. 지난 2021년 박학주 대표 취임 후 ESG 추진위원회를 출범했으며, 농협금융의 ESG Transformation 2025 정책에 맞추어 ESG 경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 특히 전 운용부문에 ESG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모든 경영 의사결정에 ESG를 최우선으로 하는 ‘ESG First’를 비전으로 선포한 바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8-23 10:37:11NH아문디자산운용은 마케팅총괄 부사장으로 김광주 전 NH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장(사진)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마케팅총괄 부사장은 마케팅부문과 직속 마케팅전략본부를 총괄한다.김 신임 부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여신관리부팀장, 신용리스크팀장, 리스크전략팀장, 신용리스크관리단장, 리스크관리부장 등을 역임했다. 강구귀 기자
2022-05-25 18:40:24◆ NH-아문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 김민호
2022-03-02 10:03:31[파이낸셜뉴스]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이 미국 메터버스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 NH-아문디운용은 하나로(HANARO) 미국메타버스iSelect 상장지수펀드(ETF)가 오는 22일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로 미국메타버스iSelect ETF는 메타버스 플랫폼, 하드웨어 등 전체적인 메타버스 산업을 아우르는 미국 빅테크 종목으로 구성돼 메타버스 트렌드를 주도해나가는 대표 기업에 집중투자 하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해당 ETF는 NH투자증권이 발표하는 iSelect 미국메타버스 지수를 추종한다. 동 지수는 메타버스, 증강현실, 가상세계 등의 주요 메타버스 관련 키워드 필터링 기술을 적용해 동일가중 방식으로 최대 20종목을 편입한다. 지난 1월 31일 기준 기초지수 구성 상위종목으로는 일렉트로닉아츠(6.1%), PTC (6.0%), 브로드컴(6.0%), 애플(6.0%), 인텔(5.6%), 로블록스(3.0%) 등이 있다.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2021년 1500억 달러에서 2030년 1조50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메타버스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인터넷과 모바일을 잇는 차세대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 뿐 아니라 향후 교육, 의료, 국방,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 대부분의 산업으로 확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승철 NH-Amundi자산운용 패시브솔루션본부 본부장은 "메타버스 트렌드는 미국에 상장된 글로벌 빅테크기업에서 주도하고 있다"며 "하나로 미국메타버스iSelect ETF는 국내에서 원화로 미국 메타버스 기업에 집중투자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2-21 14: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