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TEAZEN)이 3일 여름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홍차 디카페인 아이스티 수박'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부드러운 풍미의 인도산 디카페인 홍차와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대표 과일 수박이 조화를 이룬 스틱형 아이스티다. 특히 당도 높기로 유명한 국내산 수박의 대명사 '고창 수박'을 사용해 더욱 달콤하고 향긋하다. 산뜻하고 싱그러운 맛과 청량감으로 확실한 수분 충전 가능한 제품이다. 디카페인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밤에도 밤잠 설칠 걱정 없이 시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당류 0g에 칼로리도 1스틱당 8kcal에 불과해 가볍게 마시기 좋은 여름 음료다. 찬물에도 잘 녹는 스틱형 아이스티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마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티젠 관계자는 "음료 시장을 중심으로 설탕이나 알콜을 뺀 '제로'와 함께 디카페인 열풍이 거세다. 건강과 맛 모두 놓칠 수 없는 젊은 층에게는 더욱 중요한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여름 대표 과일인 수박의 단맛은 살리고 카페인은 쏙 뺀 이번 신제품으로 무더운 여름 밤에도 마음 놓고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03 17:11:32[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모델로 한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정판은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MZ세대 놀이 문화인 밈(Meme)을 일으키고 있는 ‘잔망루피’ 캐릭터를 포장 디자인에 그려 넣은 제품으로,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를 겨냥해 기획됐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열량이 0kcal로, 출시 초기부터 각종 SNS에서 유명 인플루언서와 MZ세대 소비자들로부터 다이어트 중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었다.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3000만병을 돌파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세계 각국의 유기농 기준을 통과한 보성산 찻잎을 항아리에 담아 향을 유지하며 발효시킨 후 저온추출공법으로 우려내 홍차의 은은한 풍미가 살아 있으며, 복숭아, 레몬 등 과일의 산뜻한 맛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동원F&B는 잔망루피 캐릭터와 협업을 기념해 기존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500mL 용량에 이어 900mL 용량 제품을 추가로 출시하고 잔망루피 팝업 스토어,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9-13 09:23:26[파이낸셜뉴스] 무더운 여름, 얼음 가득한 시원한 음료를 '원샷' 하는 사람들에게 비상등이 켜졌다. 자칫 잘못하다간 목숨을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중국에서 아이스 홍차를 급하게 마신 남성이 엄청난 양의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일이 발생했다. 26일 차이나 프레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근 하얼빈에 위치한 한 응급실에 38세 남성이 급하게 들어오더니 1L에 달하는 피를 토했다. 당시 남성이 몸을 아래로 숙인 채 계속 피를 쏟아내는 모습이 병원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위급한 상태였던 남성은 의료진의 조치를 받은 뒤 약물치료 등을 받고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평소 건강 상태가 양호한 편이었으나, 더운 날씨에 갑자기 마신 아이스 홍차 한 병이 문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은 한 언론 인터뷰에서 "날씨가 더워서 차가운 아이스 홍차를 사서 한 모금에 다 마셔버렸는데, 마신 후 몸의 불편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 남성이 차가운 음료를 마셨다가 느닷없이 피를 토한 이유는 '식도 열상'(말로리 바이스 증후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도 열상은 오심·구토 증상 이후 폭발적인 압력으로 인해 발생한 상처와 강한 산성인 위산이 식도로 올라와 위-식도의 연결 부위에 있는 점막이 파열되고 혈관이 손상되면서 출혈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하얼빈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마즈빈 교수는 "찬 음식이 위에 빠르게 들어가면 위의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몰리면서 식도의 압력이 갑자기 팽창한다"며 "압력 차에 의해 식도와 위가 만나는 부위 점막이 찢어져 혈관이 파열되면서 피를 토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날이 더워 사람들이 찬 음식을 자주 찾는데 이는 위를 자극하는 행위"라며 "심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2-07-27 08:29:35[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지난해 7월 선보인 제로 칼로리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가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병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원F&B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2종(복숭아, 레몬)이 5월 기준으로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 3000만개를 돌파하고 매출액 4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500mL 용량에 0㎉ 음료 제품으로, '아이스티는 달아 열량이 높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제로 칼로리 음료의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이 제품은 동원그룹의 무균충전 공법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무균충전 공법은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를 통해 페트에 담는 공법이다. 위생적인 동시에 장시간의 열처리 공정이 없어 원료 고유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살릴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음료 시장은 탄산 음료를 중심으로 제로 칼로리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규모는 2016년 903억원에서 2018년 1155억원, 지난해 2000억원대로 증가하며 최근 5년간 약 2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5-17 09:08:49[파이낸셜뉴스] 동원F&B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가 출시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액으로는 약 20억원어치다. 동원F&B는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를 연 매출 200억원의 히트상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500mL 용량에 0㎉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유기농 기준을 통과한 전남 보성산 찻잎을 자체 개발한 항아리 공법으로 발효시킨 다음 저온추출공법(Cold brew)으로 우려냈다. 특히 동원의 '무균충전' 공법으로 만들어 홍차 본연의 맛과 산뜻한 풍미를 더욱 극대화했다. 무균충전 공법은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살균한 음료를 페트에 담는 공법으로, 살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어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칼로리, 제로 칼로리 음료 트렌드는 이어질 것"이라며 "다양한 라인업의 저칼로리 음료를 비롯해 소비자 니즈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8-18 08:37:27[파이낸셜뉴스] 동원F&B는 제로 칼로리(0kcal)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 2종(복숭아, 레몬)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는 500mL 용량에 0kcal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0kcal) 음료다. 보성산 홍차의 풍미와 과일의 산뜻한 맛이 그대로 담긴 차음료로, 각각 복숭아·레몬 과즙을 담았다. 전남 보성의 녹차밭에서 자란 녹찻잎을 홍찻잎으로 발효시켜 만들었다.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유기농 기준을 통과한 녹찻잎을 저온추출공법으로 우려내 녹차 특유의 떫고 쌉싸름한 맛이 나지 않고 부드러움과 향긋한 풍미가 살아있다. 또 동원그룹의 무균충전(Aseptic Filling) 공법으로 만들어 홍차 본연의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무균충전 공법은 외부 균의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설비에서 살균한 음료를 페트에 담는 공법으로, 살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기 때문에 원료의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원료가 가진 고유의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 가격은 2200원이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6-23 08:24:33[파이낸셜뉴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동절기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당신의 취향대로 즐겨보세요'라는 콘셉으로, 깊어진 가을과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슈크림, 홍차, 곡물 등 계절감을 살린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카라멜 슈 카페라떼 △허니 자몽 블랙티 △K오곡 미숫가루 라떼 등이다. 카라멜 슈 카페라떼는 지난 3월 출시한 슈크림 젤라또 콜드브루 라떼 등 슈크림을 활용한 신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어 새롭게 출시했다. 허니 자몽 블랙티는 벤티 사이즈의 허니 자몽 빅 아이스티를 별도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다양한 취향을 고려한 파스쿠찌의 다양한 신메뉴와 함께 따뜻한 동절기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10-11 10:08:46[파이낸셜뉴스] 동원F&B가 비타민C가 가득한 제로 칼로리 음료 '비타C 에이드' 레몬맛과 자몽맛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비타C 에이드' 2종은 한 병으로 비타민C 500mg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배 달하는 양으로 각각 레몬 10개, 자몽 10개에 들어 있는 비타민C 함량과 동일하다. 시칠리아산 레몬과 미국산 자몽 등 대표 산지에서 자란 신선한 과일을 각각 담았으며 탄산을 첨가하지 않은 정통 에이드로 과일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또 건강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제로 칼로리, 제로 슈거로 만든 '로우 스펙 푸드(Low Spec Food)'이며 초고온으로 살균한 음료를 무균 상태에서 페트에 담아내는 무균충전 공법으로 만들어 위생적인 동시에 과일 본연의 맛이 살아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을 맞아 비타민C가 가득한 제로 칼로리 음료 신제품을 기획했다"며 "'비타C 에이드'를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를 잇는 대표 제로 칼로리 음료로 키워내는 동시에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다양한 음료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25 15:07:38[파이낸셜뉴스] 본격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입맛을 돋워주는 새콤달콤한 과일을 첨가한 식음료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더위를 식히기 좋은 아이스티부터 여름 대표 디저트 빙수, 여름에만 맛볼 수 있는 이색 여름 과일을 담은 음료까지 선보인 다양한 과일 식음료들이 여름철 더위 사냥에 나선 소비자 입맛을 겨냥하고 있다. 다양한 레시피로 즐기기 좋은 새콤달콤 '아이스티'여름이 되면 떠오르는 음료가 아이스티는 달콤하면서도 홍차의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에이드나 칵테일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로도 활용 가능하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네스티 아이스티'는 홍차의 깔끔한 맛과 천연 과즙 분말의 상큼한 과일 향의 조화가 돋보이는 분말 아이스티 제품이다. 비타민 C를 첨가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찬물에도 잘 녹는 파우더 타입으로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음용 가능하다. 특히 탄산수와 함께 얼음을 곁들여 청량한 에이드로 아이스티를 과일과 함께 몰드에 옮겨 담아 냉동실에 얼리면 시원한 아이스크림으로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소주, 위스키 등 주류와 섞어 칵테일로 마시기 좋아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올여름 '빙수 대전'…제철 과일 담은 빙수 출시 잇따라 본격적인 빙수의 계절이 다가온 만큼 식음료업계에서도 다양한 빙수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빙수 인증샷으로 유명한 특급 호텔들의 여름 한정 빙수부터 가성비를 내세운 프랜차이즈 카페의 빙수까지 여름 과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빙수 라인업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여름 대표 과일 복숭아를 활용한 '복숭아 와르르 빙수'를 출시했다. 폭신한 우유 얼음에 아삭한 복숭아와 쫄깃한 나타드 코코를 풍성하게 얹어 와르르 쏟아질 듯한 먹음직스러운 모습이 특징이다. 풍성한 복숭아 토핑으로 상큼하고 달콤한 복숭아의 식감과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혼빙족을 겨냥한 16oz(약 500mL) 크기의 컵빙수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납작복숭아 등 이색 과일 활용한 음료로 여름 디저트 겨냥 색다른 여름 과일을 활용한 제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유럽의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라 불리는 '납작복숭아'는 독특한 모양과 높은 당도로 입소문이 난 과일이다. 국내에서는 재배가 쉽지 않고 유럽 여행 시 꼭 먹어봐야 할 과일로 꼽히면서 유통업계에서도 납작복숭아를 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hy는 최근 여름철 시원한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얼려먹는 야쿠르트 납작복숭아'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스페인산 복숭아추출액을 넣어 유럽 납작복숭아의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와 자일리톨을 첨가해 건강까지 더했다.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한 얼려먹는 야구르트는 온 가족이 함께 달달한 여름 간식으로 즐기기 좋은 여름 대표 발효유로 자리 잡고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5-27 16:03:45국내 판매 1위 아이스티 브랜드 립톤(Lipton)이 신제품 ‘아이스티 믹스 자몽맛’을 선보인다. 국민 아이스티 브랜드 립톤이 출시하는 ‘아이스티 믹스 자몽맛’은 달콤쌉쌀한 자몽 고유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아서 진하고 달콤상큼한 풍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 전문가들이 엄선한 고품질 홍차의 깔끔한 맛과 상큼한 자몽맛의 조화가 매력적이고, 카라멜 색소를 첨가하지 않아 맛과 성분을 모두 챙긴 음료다. ‘아이스티 믹스 자몽맛’은 립톤이 출시하는 새로운 아이스티 맛으로, 이미 전국민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복숭아맛’에 이어 자몽 덕후는 물론, 새로운 맛을 찾는 아이스티 러버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탄산음료, 커피가 부담스러운 오피스족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기분전환을 위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립톤 ‘아이스티 믹스 자몽맛’은 3월 25일부터 전국의 주요 할인점, 슈퍼 등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스틱 형태의 제품(40개입)과 더불어 나만의 레시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대용량 캔(770g, 820g)으로 만날 수 있다. 나른한 오후 시간, 달콤상큼한 자몽의 맛과 향을 담고 있는 립톤 아이스티 믹스 자몽맛으로 가볍고 시원하게 기분전환을 해보면 어떨까?
2024-04-16 15:4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