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를 대만, 일본,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9개 지역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키에이지 워’의 대만 서비스명은 '상고세기 전쟁'으로, 지난 27일 오후 8시(현지시간)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에 앞서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4월 대만 쇼케이스를 개최, 현지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주요 개발자와 현지 운영 담당자들이 직접 서비스 계획을 설명했다. 지난 주말 현지 프로야구 구단과 협력해 ‘아키에이지 워’ 응원 행사 등의 지역 특화 마케팅을 펼친 바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각 지역의 사전 다운로드 시작과 함께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아키에이지 워'의 세계관, 캐릭터, 종족 등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매일 출석 이벤트’와 ‘기간 한정 컬렉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현지 이용자에게는 빠른 육성에 도움을 주는 ‘강화 장신구’와 ‘신비로운 직업 소환권’ 등 풍성한 인게임 보상 아이템이 지급된다.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높아진 전쟁과 전투 요소, 고품질의 그래픽과 뛰어난 최적화가 대표적 특징이다. 지난해 3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 이후 안정적인 운영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4-06-28 09:27:51[파이낸셜뉴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카카오게임즈의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기업용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카카오클라우드'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64개국에서 약 20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PC MMORPG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빠른 전투 속도를 기반으로 한 호쾌한 전투, 로딩 없이 이동 가능한 심리스 월드 등이 특징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비욘드 컴퓨트 서비스(BCS) m2a 인스턴스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m2a 인스턴스는 AMD의 3세대 에픽(EPYC) 밀란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3.6GHz의 높은 클록 속도, 최대 vCPU 96개와 384GiB 메모리의 인스턴스 크기를 지원한다. 카카오클라우드의 m2a 인스턴스는 동등한 사양의 해외 클라우드 상품 대비 최대 약 60%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존 게임 서버 한 개를 운영하는 비용이 100이었다면, m2a 인스턴스를 통해 비용을 40으로 줄이면서도 동일한 성능으로 원활하고 끊김없는 게임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다수의 사람들이 동시간 접속하는 MMORPG 장르 특성상 아키에이지 워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에 대비한 빠른 확장성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한 고가용성의 측면에서 기술검증(PoC)을 통해 카카오클라우드를 선택했으며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운영된다. 이재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장은 “전 세계적으로 효율적인 정보기술(IT) 예산 운영이 기업의 핵심 우선순위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고성능 클라우드를 활용하면서도 비용을 최적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기업 및 기관이 증가하고 있다"며 “카카오클라우드는 게임·공공·금융 등 산업별 특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기업 및 기관이 고성능 클라우드를 비용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3-12 11:24:01[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가 지난 3월 말 출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로 인해 기존 인기작 '오딘:발할라 라이징'과의 카니발라이제이션(자기잠식)은 없었다고 밝혔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3일 1·4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아키에이지 워'를 준비하면서 오딘과 타깃 유저는 다르다고 판단했다"며 "신작 게임이 나오면 이동하는 무과금 및 소과금 유저를 제외하고는 유저 간 이동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럼에도 오딘이 1·4분기 매출 및 트래픽이 하락한 이유에 대해서는 "오딘은 해당 기간 동안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개선 작업과 충성 이용자를 견고히 하는 데 집중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진성 이용자의 이탈은 거의 없었고 (업데이트를 통해) 일정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코어 유저층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5-03 09:50:17[파이낸셜뉴스] 엔씨소프트가 자사 게임 '리니지2M'을 표절해 '아키에이지 워'를 만들었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가 입장을 밝혔다. 엔씨 측이 제기한 저작권 침해 요소에 대해 비슷한 장르의 게임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돼 온 것이라며 법률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골자다. 7일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입장문을 발표했다. 앞서 엔씨는 지난 5일 아키에이지 워를 서비스하고 있는 카카오게임즈와 제작사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저작권 침해를 중지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엔씨는 지난 3월 21일 출시된 아키에이지 워가 2019년 나온 '리니지2M'의 주요 콘텐츠, 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상당수를 모방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는 국내 및 글로벌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PC 온라인게임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의 세계관, 캐릭터, 지역명 등을 재해석한 뒤,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환경에서의 플레이를 고려해 개발됐다"며 "모바일 코어 MMORPG 이용자 층의 플레이 환경을 고려해 대중적인 방식의 간결한 인터페이스와 조작 방식을 통한 캐릭터 성장 및 다양한 콘텐츠의 재미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엔씨가 제기한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 주장에 대해 부인했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동종 장르의 게임에 일반적으로 사용돼 온 게임 내 요소 및 배치 방법에 대한 것으로 관련 법률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파악하고 있다"며 "추후 소장을 수령해 면밀히 검토 및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4-07 15:02:09[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가 최근 선보인 '아키에이지 워'가 저작권 침해 논란에 휩싸였다. '리니지' 지식재산권(IP)를 보유한 엔씨소프트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민사)을 접수하면서다. 최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가 엔씨의 '리니지2M' IP를 무단 도용하고 표절했다는 주장이다. 5일 엔씨는 "카카오게임즈와 엑스엘게임즈가 3월 21일 출시한 '아키에이지 워'에서 엔씨 대표작인 '리니지2M'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엔씨 측은 "'아키에이지 워'가 장르적 유사성을 벗어나 엔씨의 IP을 무단 도용하고 표절한 것으로 판단했다"며 "다수의 언론 보도와 게임 이용자,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엔씨는 사내외 전문가들 분석과 논의를 거쳐 IP 보호를 위한 소송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엔씨 측은 "IP는 장기간 연구개발(R&D)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마땅히 보호받아야 하는 기업의 핵심 자산"이라며 "엔씨는 IP 보호를 위한 노력과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법적 대응은 엔씨 IP 보호 뿐 아니라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게임 콘텐츠 저작권 기준의 명확한 정립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본 사안에 대한 두 회사의 책임 있는 자세와 입장을 기대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소장을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4-05 16:24:03[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키에이지 워'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기록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21일 정식 출시 후 약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달성했다. 또 출시 전인 지난 20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약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으며, 정식 출시 후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 1위도 함께 기록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 이다. 원작 '아키에이지'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강조됐다. 이용자들은 로딩 없는 심리스 월드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필드전과 해상전 등 다양한 콘텐츠와 빠른 속도감의 호쾌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3-24 14:24:58[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만든 ‘아키에이지 워’가 공개와 동시에 매출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다. 엑스엘게임즈는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버지’로 불리는 1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각자대표를 맡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 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애플앱스토어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올랐다.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 20일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지 약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했다. 21일 정식 출시 후에는 약 5시간이 지난 시점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도 함께 달성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글로벌 인기 원작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이다. 원작 대비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를 강조했다는 평가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3-21 18:14:57"신작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설정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높였고, 호쾌한 공격속도와 타격감으로 전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전쟁 중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다양한 콘텐츠로 수 많은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고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최고의 MMORPG'가 될 것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카카오게임즈의 상반기 신작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3월 21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이어 카카오게임즈가 MMORPG에서 또 다시 강점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월 28일 '아키에이지 워'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상세 정보 및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공개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엑스엘게임즈가 제작 중인 PC·모바일 MMORPG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아키에이지 워'는 전 세계 2000만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사랑을 받은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후속작"이라며 "뛰어난 그래픽과 개발력으로 구현한 심리스 오픈월드 속 '아키에이지 워'의 세계를 디바이스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게임은 원작의 서대륙에서 시작해 기본적인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또 다른 이야기와 설정을 가미했다. 게임 이용자는 적대 세력이었던 종족 및 다른 이용자들과 동일한 목적 달성을 위해 한 팀이 될 수도 있고, 같은 종족이지만 다른 목적을 가진 길드와 적이 될 수도 있다. 종족은 △엘프 △워본 △누이안 △하리하란 △드워프 △페레까지 등장하며 선택 종족에 따라 다양한 무기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원작 '아키에이지'에 비해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필드전과 공성전,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한 해상전 등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게임 및 커뮤니티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슈 발생 시 최대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지난해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국내 서비스를 맡았던 카카오게임즈가 운영 이슈로 '마차 시위' 등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은 "MMORPG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그 세상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자체"라며 "이용자의 아이템 가치를 중심에 두고 업데이트 등 서비스를 도모할 것이고, 장르 특성에 맞춰 이용자들 간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2-28 18:05:23[파이낸셜뉴스] "신작 '아키에이지 워'는 원작 '아키에이지'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설정을 기반으로 완성도를 높였고, 호쾌한 공격속도와 타격감으로 전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전쟁 중심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다양한 콘텐츠로 수 많은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고 경쟁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최고의 MMORPG’가 될 것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 카카오게임즈의 상반기 신작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3월 21일 국내 정식 출시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이어 카카오게임즈가 MMORPG에서 또 다시 강점을 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2월 28일 '아키에이지 워'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상세 정보 및 향후 서비스 방향성을 공개했다.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게임즈 계열사 엑스엘게임즈가 제작 중인 PC·모바일 MMORPG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아키에이지 워'는 전 세계 2000만명 이상의 이용자에게 사랑을 받은 PC MMORPG '아키에이지'의 후속작"이라며 "뛰어난 그래픽과 개발력으로 구현한 심리스 오픈월드 속 '아키에이지 워'의 세계를 디바이스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게임은 원작의 서대륙에서 시작해 기본적인 세계관을 공유하면서도 또 다른 이야기와 설정을 가미했다. 게임 이용자는 적대 세력이었던 종족 및 다른 이용자들과 동일한 목적 달성을 위해 한 팀이 될 수도 있고, 같은 종족이지만 다른 목적을 가진 길드와 적이 될 수도 있다. 종족은 △엘프 △워본 △누이안 △하리하란 △드워프 △페레까지 등장하며 선택 종족에 따라 다양한 무기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원작 ‘아키에이지’에 비해 짙어진 전쟁과 전투 요소가 특징이다. 이용자는 광활한 대지를 배경으로 박진감 넘치는 필드전과 공성전, 드넓은 바다를 무대로 한 해상전 등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선제적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인게임 및 커뮤니티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해 이슈 발생 시 최대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지난해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국내 서비스를 맡았던 카카오게임즈가 운영 이슈로 '마차 시위' 등 논란에 휩싸였던 만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김상구 카카오게임즈 본부장은 "MMORPG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그 세상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자체"라며 "이용자의 아이템 가치를 중심에 두고 업데이트 등 서비스를 도모할 것이고, 장르 특성에 맞춰 이용자들 간 공정한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2-28 16:17:19[파이낸셜뉴스]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를 오는 3월 론칭할 계획이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8일 진행된 지난해 4·4분기 및 연간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이번 달 쇼케이스를 통해 아키에이지 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설명할 것"이라며 "아주 특별한 일이 없다면 3월 내 론칭을 예상한다"고 전했다. 앞서 아키에이지 워는 사전예약 시작 5일 만에 100만명의 신청자를 돌파했다. 조 대표는 "마케팅 없이 사전 예약을 시작했는데 수치가 높은 것으로 보아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전쟁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것 같다"며 "아키에이지1 권역별 누적을 보면 한국 300만, 러시아 1000만명, 중국 1000만명 가입자를 확보한 글로벌 IP이다"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2-08 10: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