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감성적인 발라드로 돌아온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오늘(24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김수영의 새 싱글 'Goodbye'를 발매한다. 이는 지난 2월 발매한 정규앨범 'Round And Round'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김수영의 신보다. 'Goodbye'는 무언가 잃어버린 텅 빈 마음에 오롯이 나만의 안녕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다. 감성적인 가사와 함께 말하듯 노래하는 김수영의 감미롭고 담백한 중저음 음색까지 더해져 한층 매력적인 노래가 탄생됐다는 후문이다. 2017년 'Behind'로 데뷔한 김수영은 '별 하나', '달이 나만 따라오네', '비워내려고 합니다' 등 다양한 싱글과 EP를 공개했으며,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이름을 알렸다. 'Goodbye'에서도 작가와 작곡에 참여했다는 귀띔. 이에 'Goodbye'에 대한 듣는 이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김수영은 지난 4월에는 단독 공연 'Round and Round'를 개최했으며, 7월에는 첫 번째 팬 밋업(Fan Meet-Up) 'Spoiler Day'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2023-10-24 09:26:49[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세종중앙공원 방문자지원센터에서 '안녕, 나의 반려식물'주제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 공원관리사업소와 협업으로 추진된 이번 전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인기가 높아진 반려식물 100여 점을 전시하고, 해당 식물의 기능과 관리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시회’는 수목원 외부에서도 국민들이 쉽게 정원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나 공공장소를 활용하여 개최되는 전시회다. 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중앙과학관 전시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릴 예정이며, 다음달에는 함평자연생태공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을 느꼈던 국민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마음의 위로와 안정을 갖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09-09 09:55:35[파이낸셜뉴스] 캐릭터 에세이 열풍을 불러왔던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이후 4년 만에 작가 백영옥이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과 함께 밀리 오리지널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월정액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백영옥 작가의 신작 에세이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을 1일 선출간했다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의 전자책과 종이책 결합 구독 서비스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의 다섯 번째 밀리 오리지널 에디션이다. 지금까지는 소설만 선보인 밀리 오리지널 종이책 정기구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에세이기도 하다.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은 밀리의 서재를 통해 기간 한정으로 선출간되고, 오는 8월 출판사 아르테에서 정식 출간할 예정이다.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은 30만 부 베스트셀러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의 두 번째 이야기다.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은 추억 속 명작 애니메이션 '빨강머리 앤'의 프리퀄(본편 이전의 이야기를 담은 속편)이자 앤이 입양되기 전의 어린 시절을 다룬 애니메이션 '안녕, 앤'과 함께 '나를 처음 사랑하기 시작하는 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밀리의 서재는 백 작가의 인터뷰를 채팅 형태로 각색한 챗북과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읽은 '안녕, 나의 빨강머리 앤' 오디오북도 이날 동시에 공개했다. 백 작가는 챗북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에 대해 "앤 셜리라는 기념비적인 캐릭터가 탄생한 연원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언덕을 달려가다가 넘어진 자리에서도 네잎클로버를 발견하는 낙관성이 불행 속에서 어린 앤을 어떻게 살리고 성장시키는지를 보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특히 집필 과정에서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며, 책의 한 꼭지가 '언택트'와 관련되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이 에세이를 통해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 회원들도 새로운 독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두에게 위로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기쁨은 물론 슬픔까지 모두 안아주는 앤의 이야기로 많은 분이 위안을 얻고, 가까운 곳에서 기다리고 있을 행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0-06-01 15:49:36안녕, 나의 노무현/ 조진광/ 생각의길 "제가 안내하겠습니다."는 전국 각지에서 온 봉하마을 방문객들을 향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 자주 했던 말이다. 지난 11년간 약 1000만명, 한 해 평균 88만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봉하마을을 찾고 있다. 이 책은 대통령 노무현, 인간 노무현의 일생과 귀향 뒤에 이어진 봉하마을 10년의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이 책에는 봉화산, 봉하들판, 화포천 등 봉하마을의 아름다운 자연과 대통령의집, 생가, 추모의집으로 상징되는 인간 노무현의 삶과 꿈이 오롯이 녹아있다. 그의 뜻을 기리고 기억하며 봉하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마을을 일구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책 속에서 생생히 살아나 독자들을 초대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05-15 08:16:38▲ 사진= 영화 '안녕, 나의 소녀' 포스터 아시아 청춘 스타 류이호가 한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드러냈다. 대만 배우 류이호는 대만 드라마 '연애의 조건'을 통해 작은 배역이었음에도 훈훈한 외모로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등극하며 매력을 여실히 입증하고 있다. 이번 '안녕, 나의 소녀'에서는 첫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직진남의 면모를 보이며 또 한 번 여성의 로망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극 중 류이호가 맡은 정샹은 짝사랑으로 끝났던 은페이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도전을 펼치는 인물로 류이호 만의 매력으로 설렘을 고조시켰다. 실제 사랑하는 연인을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부터 고등학생 소년 특유의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십분 발휘한다. 또한 류이호의 중저음으로 부르는 류이호의 세레나데는 실제 인디밴드로 활동 중인 류이호의 음악적 실력까지 입증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그만의 매력으로 극을 더욱 로맨틱하게 만든 류이호는 '안녕, 나의 소녀'를 통해 국내 관객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2016년 한국에서 한 차례 팬미팅을 진행할 정도로 국내에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류이호는 24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을 찾은 소감부터 팬들을 만난 소감, 그리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평소에 한국 프로그램을 많이 본다고 밝힌 류이호는 "한국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 개인교습을 통해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최근 영화 '신과 함께'를 보고 울었다"고 의외의 면모를 전했다. 이어 류이호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한국 배우로 김우빈과 김수현, 전지현을 꼽으며 한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로이킴의 팬이라 콘서트도 갔었다. '봄봄봄'을 연습하면서 같이 만나기도 했다"고 전했다. 흥행 공약으로도 류이호는 "관객 20만이 넘으면 한국에 다시 찾아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팬미팅을 하고 싶다"고 밝히며 국내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앞서 '말할 수 없는 비밀' '나의 소녀시대' 등 다양한 대만 청춘 영화들이 흥행한 가운데, '안녕, 나의 소녀'는 어떤 차별점을 가질까. 이에 류이호는 "과거 영화들과 달랐던 점은 대만의 장위성이라는 걸출한 가수를 소개한다. 돌아가신지 20주년이 됐다. 감동적이기도 했고 기대감에 차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보니 1977년 학창 시절로 돌아간 소년 정샹(류이호 분)이 고백도 못하고 짝사랑으로 끝내야 했던 첫사랑 은페이(송운화 분)를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5-24 12:13:56▲ 사진= 영화 '안녕, 나의 소녀' 스틸컷 대만 배우 류이호가 극 중 실제 노래를 하기 위한 노력을 전했다. 류이호는 24일 오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진행된 영화 '안녕, 나의 소녀' 관련 내한기자회견에 참석해 공연에 대한 압박감을 토로했다. 실제 밴드를 하고 있는 류이호는 작품에서도 밴드 공연을 직접 펼쳤다. 이에 대해 "나는 원래 기타 담당이다. 그래서 평소에는 노래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니라 이번 영화에서 감독님이 소리를 덧입혀주실 줄 알았는데 압박감을 느꼈다. 감독님이 다른 사람을 알아보시면 어떨까 싶기도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 류이호는 "곡이 어려워서 송운화 역시 압박감을 느꼈을 것이다. 처음에는 조금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노래 교습도 받으며 노래를 들려드리게 됐다"고 그간의 노력을 밝혔다. 지난 16일 개봉한 '안녕, 나의 소녀'는 눈 떠보니 1977년 학창 시절로 돌아간 소년 정샹(류이호 분)이 고백도 못하고 짝사랑으로 끝내야 했던 첫사랑 은페이(송운화 분)를 다시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
2018-05-24 11:51:24▲ 사진=메가박스 제공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 '안녕, 나의 소녀'를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메가박스는 오는 16일 '안녕, 나의 소녀'를 단독 개봉한다. 이 작품은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에서 다시 만난 첫사랑과의 풋풋한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안녕, 나의 소녀'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나의 소녀시대'와 같은 대만 특유의 청춘 로맨스물의 흥행 계보를 이어갈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만 배우 류이호가 소년 정샹 역을, 영화 '나의 소녀시대'를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났던 송운화가 소녀 은페이 역을 맡았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남자 주인공 류이호가 내한해 '류이호와 함께 하는 특별상영회', '메가토크' 등 국내 팬들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할 예정이다. 개봉 주말 스페셜 굿즈 증정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신희식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영화 '안녕, 나의 소녀'는 예고편이 200만 뷰의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티저와 메인 예고편 모두 포털에서 가장 많이 본 무비 클립 1위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며 "올 봄 소년과 소녀의 핑크빛 로맨스로 극장가를 물들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8-05-14 10:56:01역대 최고의 멜로 영화로 손꼽히는 영화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이 제작한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가 12월 7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인터넷 소설을 통해 밝혀지는 너무나 다른 두 소녀의 14년에 걸친 우정과 성장을 담은 아름답고 애틋한 감성 드라마. 뜨거운 인기를 모은 ‘안니바오베이’의 [칠월과 안생]이라는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멜로 영화 ‘첨밀밀’의 진가신 감독이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연을 맡은 두 배우 주동우와 마사순은 중화권 3대 영화상 중 하나인 대만 제53회 금마장에서 53년 만에 최초로 공동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사로잡을 차세대 여배우들로 떠올랐다. 이외에도 2017년 제36회 홍콩금상장영화제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영화음악상 수상까지 거머쥐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주동우는 앞서 국내에서도 공개된 영화 ‘시칠리아 햇빛 아래’를 통해 이준기와 호흡을 맞췄던 배우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역시 관심이 뜨겁다.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판타스틱 블루’섹션에 초청된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미리 작품을 접한 관객으로부터 ‘인생 영화’로 손꼽히며, 정식 개봉 요청이 쇄도한 바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랑보다 친구가 중요했던 그 시절, 찬란했던 청춘의 한 자락을 애틋하게 담아낸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는 12월 7일 국내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2017-10-31 11:31:28▲ 사진=tvN '응답하라 1988' 화면 캡처'응답하라 1988'의 쌍문동 10통 2반 5인방 가족이 모두 떠나며 텅 빈 골목으로 남게 됐다. 16일 오후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20화에서는 '안녕 나의 청춘 굿바이 쌍문동' 최종회가 전파를 탔다. 1994년 도봉구 쌍문동, 보라(류혜영 분)와 선우(고경표 분)의 열애 사실이 알려져 골목이 발칵 뒤집혔다. 골목이 한숨으로 물든 이유는 두 사람은 ‘동성동본’이기 때문이다. 동성동본은 1997년 금혼규정 효력이 정지되기 이전까지는 결혼할 수 없었다. 하지만 1995년 동성동본 결혼이 한시적으로 허용됐고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 해피엔딩을 맞이하며 6년간의 연애를 마친 뒤 부부가 됐다. 특히 결혼식이 끝난 뒤 신혼여행으로 떠나는 길 성동일(성동일 분)과 보라는 서로에게 건넨 편지를 읽으며 그간 무뚝뚝한 성격 탓에 전하지 못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또한 극 중반에 쌍문동 5인방이 성인이 된 골목은 조용함으로 물들었고 자식들을 다 키운 뒤 소소한 일상을 지내는 쌍문동 어른들의 모습은 따뜻하면서도 어딘가 모를 쓸쓸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덕선(혜리 분)과 택(박보검 분) 역시 비밀 만남을 6년 동안 이어나가고 있었다. 잠시 갈등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여느 연인처럼 다투고 풀어지고를 반복하며 더욱 더 돈독한 사랑을 다져나갔다. 또한 극의 말미 택(김주혁 분)은 덕선과 결혼 해서 잘 한 일은 “수면제 끊은 일”이라고 털어놔 덕선의 남편이 택이라는 것이 완벽하게 굳어졌다. 특히 이날 최종회에서는 마지막 회인 만큼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행복함 이면에 자리 잡는 쓸쓸함이 지속적으로 연출 돼 시청자들이 많은 생각에 잠기게 만들었다. 또한 성인이 된 덕선(이미연 분)과 택은 집에서 함께 쌍문동 이야기를 꺼내며 정봉(안재홍 분)이 진짜 좋아하는 일인 요식업에 종사한다는 것을 암시했고 미옥(이민지 분)이와 결혼했음을 알렸다. 이어 막을 내리기 전 덕선과 택은 과거를 회상하며 청춘만이 즐길 수 있는 그 찰나의 소중함을 추억했고 선우, 동룡, 치타, 정환, 덕선이네 순으로 쌍문동 5인방 모두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떠나며 최종회 막을 내렸다. 서울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 '응답하라 1988'은 청춘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뛰어 넘은 가족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안겼다. ‘응답하라 1988’은 극 초반부터 디테일한 소품과 배우들의 흠 잡을 곳 없는 연기력에 큰 호응을 받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초반 탄탄했던 스토리와 전개력을 잃고 뒷심 부족이라는 비난 여론이 형성됐고 정환(류준열 분)의 분량이 눈에 띄게 줄며 정환의 이야기를 그려내기에 충분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응팔’시리즈의 하이라이트 남편 찾기가 산으로 가 아쉬움을 자아냈다는 평이다. 하지만 지난 15일 방송한 ‘응답하라 1988’은 순간 최고 시청률 21.8%를 기록하며 역대 케이블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볼 때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응답하라 1988' 후속으로 '시그널'이 오는 22일 첫 방송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인턴 기자
2016-01-16 22:26:23▲ 안녕하세요 이지현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 안녕하세요 이지현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지현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거 성형 루머 해명이 다시금 재조명 됐다.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지현은 지난 2012년 SBS '강심장'에 출연했다. 당시 이지현은 성형설에 대해 "가수 활동이 끝나고 코 성형을 했다"며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아 보형물을 다시 제거했다"고 밝혔다. 이어 "쉬고 있는 와중에도 성형 루머가 여러 번 돌았다"며 "루머대로 수술을 했다면 나는 지금 프랑켄슈타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이지현, 예전이나 지금이나 얼굴 똑같은데", "안녕하세요 이지현, 지금은 예능에 더 잘맞는듯", "안녕하세요 이지현, 은근히 웃기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0-13 12:2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