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도 안성 소재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를 1670억원에 매입했다. 관련 부지는 2만㎡를 넘는 유휴부지 개발시 밸류애드(가치상승)가 가능하다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았던 매물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KB부동산신탁에 1670억원 대금 납입을 완료,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를 인수했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대지면적 10만1271㎡, 연면적 3만284.14㎡ 규모다. 영하 21℃, 영상 1℃, 10℃ 3단계의 온도로 물건을 관리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 신선도와 방사능 검품실, 트레이 자동세척시설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수준의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다. 유휴부지만 약 2만3140㎡에 달해 추가 개발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용적률은 32.18%를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 8배, 건폐율은 30.44%인 만큼 앞으로 약 2배 가량 늘어 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현재 남아있는 수도권 물류센터 개발 가용부지 중 경부라인 최북단의 코어(핵심) 입지인 만큼, 향후 개발시 전략적 테넌트(임차인)들이 선호하는 물류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물류센터는 홈플러스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13년 초 유동자금 확보차원에서 다올자산운용(옛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KTB칸피던스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937억원을 받고 매각한 바 있다. 이후 다올자산운용이 2019년 매각에 나서 KB부동산신탁이 ‘케이비안성로지스틱스’ 리츠를 통해 1375억원에 매입 했다. 2012년 12월 맺은 홈플러스와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임대차기간은 기본 10년에 최대 2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홈플러스가 가진 우선매수권을 미행사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기본기간은 이미 채웠고, 추가 15년 연장은 홈플러스가 결정 할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물류센터인 만큼 자산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가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8-16 09:26:52[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안성 소재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가 이지스자산운용 품에 안긴다. 2만㎡를 넘는 유휴부지 개발시 밸류애드(가치상승)가 가능하다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았던 매물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과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주관사 메이트플러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우선협상대상자에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대지면적 10만1271㎡, 연면적 3만284.14㎡ 규모다. 영하 21℃, 영상 1℃, 10℃ 3단계의 온도로 물건을 관리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 신선도와 방사능 검품실, 트레이 자동세척시설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수준의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다. 유휴부지만 약 2만3140㎡에 달해 추가 개발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용적률은 32.18%를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 8배, 건폐율은 30.44%인 만큼 앞으로 약 2배 가량 늘어 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현재 남아있는 수도권 물류센터 개발 가용부지 중 경부라인 최북단의 코어(핵심) 입지인 만큼, 향후 개발시 전략적 테넌트(임차인)들이 선호하는 물류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물류센터는 홈플러스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13년 초 유동자금 확보차원에서 다올자산운용(옛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KTB칸피던스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937억원을 받고 매각한 바 있다. 이후 다올자산운용이 2019년 매각에 나서 KB부동산신탁이 ‘케이비안성로지스틱스’ 리츠를 통해 1375억원에 매입 했다. 2012년 12월 맺은 홈플러스와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임대차기간은 기본 10년에 최대 2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홈플러스가 가진 우선매수권을 미행사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기본기간은 이미 채웠고, 추가 15년 연장은 홈플러스가 결정 할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물류센터인 만큼 자산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가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14 10:01:13[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안성 소재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이 눈 앞이다. 2만㎡를 넘는 유휴부지 개발시 밸류애드(가치상승)가 가능하다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과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주관사 메이트플러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이날 입찰을 실시한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대지면적 10만1271㎡, 연면적 3만284.14㎡ 규모다. 영하 21℃, 영상 1℃, 10℃ 3단계의 온도로 물건을 관리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 신선도와 방사능 검품실, 트레이 자동세척시설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수준의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다. 유휴부지만 약 2만3140㎡에 달해 추가 개발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용적률은 32.18%를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 8배, 건폐율은 30.44%인 만큼 앞으로 약 2배 가량 늘어 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현재 남아있는 수도권 물류센터 개발 가용부지 중 경부라인 최북단의 코어(핵심) 입지인 만큼, 향후 개발시 전략적 테넌트(임차인)들이 선호하는 물류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물류센터는 홈플러스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13년 초 유동자금 확보차원에서 다올자산운용(옛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KTB칸피던스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937억원을 받고 매각한 바 있다. 이후 다올자산운용이 2019년 매각에 나서 KB부동산신탁이 ‘케이비안성로지스틱스’ 리츠를 통해 1375억원에 매입 했다. 2012년 12월 맺은 홈플러스와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임대차기간은 기본 10년에 최대 2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홈플러스가 가진 우선매수권을 미행사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기본기간은 이미 채웠고, 추가 15년 연장은 홈플러스가 결정 할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물류센터인 만큼 자산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가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20 08:17:00[파이낸셜뉴스]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매각 측은 원매자 대상 마케팅에 착수했는데, 2만㎡를 넘는 유휴부지 개발시 밸류애드(가치상승)가 가능하다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과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주관사 메이트플러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티저레터(투자안내문)를 발송했다. 5월 말 입찰 예정이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337번지 원곡물류단지 소재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대지면적 10만1271㎡, 연면적 3만284.14㎡ 규모다. -21℃, 1℃, 10℃ 3단계의 온도로 물건을 관리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 신선도와 방사능 검품실, 트레이 자동세척시설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수준의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다. 유휴부지만 약 2만3140㎡에 달해 추가 개발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용적률은 32.18%를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 8배, 건폐율은 30.44%인 만큼 앞으로 약 2배 가량 늘어 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현재 남아있는 수도권 물류센터 개발 가용부지 중 경부라인 최북단의 코어(핵심) 입지인 만큼, 향후 개발시 전략적 테넌트(임차인)들이 선호하는 물류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이 물류센터는 홈플러스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13년 초 유동자금 확보차원에서 다올자산운용(옛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KTB칸피던스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937억원을 받고 매각한 바 있다. 이후 다올자산운용이 2019년 매각에 나서 KB부동산신탁이 ‘케이비안성로지스틱스’ 리츠를 통해 1375억원에 매입 한 바 있다. 2012년 12월 맺은 홈플러스와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임대차기간은 기본 10년에 최대 2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홈플러스가 가진 우선매수권을 미행사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기본기간은 이미 채웠고, 추가 15년 연장은 홈플러스가 결정 할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물류센터인 만큼 자산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가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4-27 09:36:38[파이낸셜뉴스]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이 본격화된다. 도심형 물류가 가능한 만큼,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자산이다. 임차인인 홈플러스가 콜옵션(우선매수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행사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주관사에 메이트플러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를 선정했다. 이 물류센터는 KTB자산운용이 지난 2019년 매각에 나서 KB부동산신탁이 ‘케이비안성로지스틱스’ 리츠를 통해 1375억원에 매입했다. 이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337번지 원곡물류단지 소재다. 대지면적 10만2000㎡, 연면적 3만3000㎡ 규모다. -21℃, 1℃, 10℃ 3단계의 온도로 물건을 관리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 신선도와 방사능 검품실, 트레이 자동세척시설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수준의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다. 앞서 이 물류센터는 홈플러스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13년 초 유동자금 확보차원에서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KTB칸피던스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937억원을 받고 매각한 바 있다. 2012년 12월 맺은 홈플러스와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임대차기간은 기본 10년에 최대 2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홈플러스가 가진 우선매수권을 미행사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기본기간은 이미 채웠고, 추가 15년 연장은 홈플러스가 결정 할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물류센터인 만큼 자산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가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3-15 07:59:20[파이낸셜뉴스] KB부동산신탁이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에 착수했다. 2019년 10월 KTB투자증권과 손잡고 인수한 곳이다. 임차인인 홈플러스가 콜옵션(우선매수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행사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을 위해 국내 부동산 자문사들을 대상으로 RFP(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는 KTB자산운용이 지난 2019년 매각에 나서 KB부동산신탁이 ‘케이비안성로지스틱스’ 리츠를 통해 1370억원에 매입했다.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337번지 원곡물류단지 소재다. 대지면적 10만2000㎡, 연면적 3만3000㎡ 규모다. 콜드 체인 시스템, 신선도와 방사능 검품실, 트레이 자동세척시설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수준의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다. 앞서 이 물류센터는 홈플러스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13년 초 유동자금 확보차원에서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KTB칸피던스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937억원을 받고 매각한 바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마트 투자 관련 분위기가 좋지가 않은데다가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를 도심형 물류로 바꾸려는 시도가 계속 있었다. 자산이 자연 녹지가 일부 있고 교통 정체 지역이어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만 1만평이 넘는 대규모 물류센터인 만큼 자산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가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2-21 13:35:26홈플러스 안성 물류서비스센터 조감도 홈플러스는 27일 경기 안성물류센터 내에 '공산품 물류센터'를 추가로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홈플러스 '공산품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15만3000㎡(4만6000평), 건물면적 6만6000㎡(2만평) 규모의 상온상품 전문 물류센터로, 총 1800억원이 투자됐다. 하루 평균 27만 상자, 연간 약 1억 상자 물량을 처리할 수 있다. 이로써 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총 대지면적 25만5000㎡, 건물면적 9만9000㎡에 이르는 국내 대형마트 최대 규모 물류허브가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첨단 창고관리 시스템인 'WMS'를 바탕으로 협력회사 하역, 검수, 상품 분류, 점포 재고 파악, 발주, 출고 등 전 과정이 실시간 모니터링된다. 첨단 IT 시스템을 구축해 서류 없는 센터 운영이 가능하며 무인 입출차 시스템, 대형트레일러 내외부 세차장, 자동충전시설 등 기존 물류센터의 시설과 설비도 업그레이드했다. 앞으로 홈플러스 안성물류서비스센터는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을 중심으로 130여 개 홈플러스 매장에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아울러 평택항 및 인천항 등과의 접근성을 통해 해외소싱 상품에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확대된 물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선진 물류시스템 운영과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좋은 품질의 상품을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내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4-06-26 16:10:40홈플러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신선식품 전문 물류센터인 경기 안성 물류센터를 약 937억원에 매각했다. 지난해 서울 영등포점과 금천점, 경기 동수원점 등 4개 점포를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 back)' 방식으로 매각한데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 처분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달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337번지 원곡물류단지 내 '안성 신선물류서비스센터'를 KTB자산운용의 부동산펀드인 KTB칸피던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팔았다. 이번 매각은 기업들이 보유한 부동산을 펀드에 매각하고 재임차하는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홈플러스는 10년간 안성 물류센터를 KTB자산운용펀드로부터 임대해 사용하며 이후 한 차례 재계약을 통해 10년 더 빌릴 수 있다. 이번 매각 계약은 안성 물류센터를 짓기 전에 결정된 사안이다. 홈플러스는 안성 물류센터를 짓기 위한 투자금 확보를 위해 KTB자산운용과 '선도매매' 방식 계약을 했고, KTB자산운용 부동산펀드에 이 센터를 매각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물류센터 임대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달라지는 점은 없다. 매각 대금으로 유동성을 확보해 마트 운용 자금에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일각에서 대주주인 영국 테스코 본사가 홈플러스 사업을 축소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있지만 이번 매장 매각과는 무관하다"며 일축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3-01-07 17:14:00홈플러스는 2일 경기도 안성시 원곡물류단지 안에 '안성 신선물류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안성 신선물류서비스센터는 대지 면적 10만2000㎡(약 3만1000평), 연면적 3만3000㎡(1만평)에 달하는 단층 신선식품 전문 물류센터다. 건축 면적으로는 축구장 4.3배 수준이다. 투자금액은 1200억원이다. 물류센터는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2조원 상당의 물류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 등 130여개 홈플러스 및 100여개 익스프레스 매장에 2시간 내에 상품을 공급하는 '신선물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로써 홈플러스는 지난 2005년 건립한 함안 신선물류서비스센터와 더불어 전국적인 콜드 체인망을 구축,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보미 기자
2012-11-01 17:08:28유통법과 상생법이 통과된 이후 사업조정 대상자와 신청자 사이에 상생 합의에 성공한 첫 사례가 나왔다. 홈플러스는 사업조정 대상이었던 경기 안성시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안성공도점이 사업조정 신청자 지역 상인과의 상생조정 합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안성공도점은 앞으로 점포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지역 내 중소상인 가족 및 지역 주민으로 우선 채용한다. 또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 상생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유통법과 상생법이 통과된 이후 상생합의를 이룬 첫번째 사례이자 지역 공익 등을 위해 양측이 상생 합의를 이루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날 합의식은 경기도청, 안성시청, 경기지방중기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업조정 신청인인 소상인연대 조호영 대표와 홈플러스 이봉효 상무가 합의서에 서명하는 것으로 이루어졌다. 한편 안성 공도점은 지난 6월 인근의 중소상인들로 구성된 소상인연대의 사업조정 신청으로 사업조정 대상이 된 바 있다. /happyny777@fnnews.com김은진기자
2010-12-17 21:3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