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안성 소재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이 눈 앞이다. 2만㎡를 넘는 유휴부지 개발시 밸류애드(가치상승)가 가능하다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과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주관사 메이트플러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이날 입찰을 실시한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대지면적 10만1271㎡, 연면적 3만284.14㎡ 규모다. 영하 21℃, 영상 1℃, 10℃ 3단계의 온도로 물건을 관리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 신선도와 방사능 검품실, 트레이 자동세척시설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수준의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다. 유휴부지만 약 2만3140㎡에 달해 추가 개발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용적률은 32.18%를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 8배, 건폐율은 30.44%인 만큼 앞으로 약 2배 가량 늘어 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현재 남아있는 수도권 물류센터 개발 가용부지 중 경부라인 최북단의 코어(핵심) 입지인 만큼, 향후 개발시 전략적 테넌트(임차인)들이 선호하는 물류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물류센터는 홈플러스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13년 초 유동자금 확보차원에서 다올자산운용(옛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KTB칸피던스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937억원을 받고 매각한 바 있다. 이후 다올자산운용이 2019년 매각에 나서 KB부동산신탁이 ‘케이비안성로지스틱스’ 리츠를 통해 1375억원에 매입 했다. 2012년 12월 맺은 홈플러스와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임대차기간은 기본 10년에 최대 2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홈플러스가 가진 우선매수권을 미행사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기본기간은 이미 채웠고, 추가 15년 연장은 홈플러스가 결정 할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물류센터인 만큼 자산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가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20 08:17:00[파이낸셜뉴스]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이 속도를 내고 있다. 매각 측은 원매자 대상 마케팅에 착수했는데, 2만㎡를 넘는 유휴부지 개발시 밸류애드(가치상승)가 가능하다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과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주관사 메이트플러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티저레터(투자안내문)를 발송했다. 5월 말 입찰 예정이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337번지 원곡물류단지 소재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대지면적 10만1271㎡, 연면적 3만284.14㎡ 규모다. -21℃, 1℃, 10℃ 3단계의 온도로 물건을 관리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 신선도와 방사능 검품실, 트레이 자동세척시설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수준의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다. 유휴부지만 약 2만3140㎡에 달해 추가 개발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용적률은 32.18%를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 8배, 건폐율은 30.44%인 만큼 앞으로 약 2배 가량 늘어 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현재 남아있는 수도권 물류센터 개발 가용부지 중 경부라인 최북단의 코어(핵심) 입지인 만큼, 향후 개발시 전략적 테넌트(임차인)들이 선호하는 물류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이 물류센터는 홈플러스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13년 초 유동자금 확보차원에서 다올자산운용(옛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KTB칸피던스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937억원을 받고 매각한 바 있다. 이후 다올자산운용이 2019년 매각에 나서 KB부동산신탁이 ‘케이비안성로지스틱스’ 리츠를 통해 1375억원에 매입 한 바 있다. 2012년 12월 맺은 홈플러스와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임대차기간은 기본 10년에 최대 2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홈플러스가 가진 우선매수권을 미행사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기본기간은 이미 채웠고, 추가 15년 연장은 홈플러스가 결정 할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물류센터인 만큼 자산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가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4-27 09:36:38[파이낸셜뉴스]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이 본격화된다. 도심형 물류가 가능한 만큼,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를 끌어 올릴 수 있는 자산이다. 임차인인 홈플러스가 콜옵션(우선매수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행사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주관사에 메이트플러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를 선정했다. 이 물류센터는 KTB자산운용이 지난 2019년 매각에 나서 KB부동산신탁이 ‘케이비안성로지스틱스’ 리츠를 통해 1375억원에 매입했다. 이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337번지 원곡물류단지 소재다. 대지면적 10만2000㎡, 연면적 3만3000㎡ 규모다. -21℃, 1℃, 10℃ 3단계의 온도로 물건을 관리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 신선도와 방사능 검품실, 트레이 자동세척시설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수준의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다. 앞서 이 물류센터는 홈플러스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13년 초 유동자금 확보차원에서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KTB칸피던스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937억원을 받고 매각한 바 있다. 2012년 12월 맺은 홈플러스와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임대차기간은 기본 10년에 최대 2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홈플러스가 가진 우선매수권을 미행사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기본기간은 이미 채웠고, 추가 15년 연장은 홈플러스가 결정 할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물류센터인 만큼 자산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가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3-15 07:59:20[파이낸셜뉴스] KB부동산신탁이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에 착수했다. 2019년 10월 KTB투자증권과 손잡고 인수한 곳이다. 임차인인 홈플러스가 콜옵션(우선매수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실제 행사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이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을 위해 국내 부동산 자문사들을 대상으로 RFP(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했다.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는 KTB자산운용이 지난 2019년 매각에 나서 KB부동산신탁이 ‘케이비안성로지스틱스’ 리츠를 통해 1370억원에 매입했다.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는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337번지 원곡물류단지 소재다. 대지면적 10만2000㎡, 연면적 3만3000㎡ 규모다. 콜드 체인 시스템, 신선도와 방사능 검품실, 트레이 자동세척시설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수준의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다. 앞서 이 물류센터는 홈플러스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13년 초 유동자금 확보차원에서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KTB칸피던스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937억원을 받고 매각한 바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최근 마트 투자 관련 분위기가 좋지가 않은데다가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를 도심형 물류로 바꾸려는 시도가 계속 있었다. 자산이 자연 녹지가 일부 있고 교통 정체 지역이어서 어려움이 있었다"며 "다만 1만평이 넘는 대규모 물류센터인 만큼 자산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가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2-21 13:35:26[파이낸셜뉴스] 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도 안성 소재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를 1670억원에 매입했다. 관련 부지는 2만㎡를 넘는 유휴부지 개발시 밸류애드(가치상승)가 가능하다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았던 매물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KB부동산신탁에 1670억원 대금 납입을 완료,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를 인수했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대지면적 10만1271㎡, 연면적 3만284.14㎡ 규모다. 영하 21℃, 영상 1℃, 10℃ 3단계의 온도로 물건을 관리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 신선도와 방사능 검품실, 트레이 자동세척시설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수준의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다. 유휴부지만 약 2만3140㎡에 달해 추가 개발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용적률은 32.18%를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 8배, 건폐율은 30.44%인 만큼 앞으로 약 2배 가량 늘어 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현재 남아있는 수도권 물류센터 개발 가용부지 중 경부라인 최북단의 코어(핵심) 입지인 만큼, 향후 개발시 전략적 테넌트(임차인)들이 선호하는 물류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물류센터는 홈플러스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13년 초 유동자금 확보차원에서 다올자산운용(옛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KTB칸피던스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937억원을 받고 매각한 바 있다. 이후 다올자산운용이 2019년 매각에 나서 KB부동산신탁이 ‘케이비안성로지스틱스’ 리츠를 통해 1375억원에 매입 했다. 2012년 12월 맺은 홈플러스와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임대차기간은 기본 10년에 최대 2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홈플러스가 가진 우선매수권을 미행사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기본기간은 이미 채웠고, 추가 15년 연장은 홈플러스가 결정 할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물류센터인 만큼 자산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가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8-16 09:26:52[파이낸셜뉴스] 경기도 안성 소재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가 이지스자산운용 품에 안긴다. 2만㎡를 넘는 유휴부지 개발시 밸류애드(가치상승)가 가능하다는 자산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았던 매물이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과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 매각주관사 메이트플러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우선협상대상자에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에 있는 안성 홈플러스 신선물류센터는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으로 대지면적 10만1271㎡, 연면적 3만284.14㎡ 규모다. 영하 21℃, 영상 1℃, 10℃ 3단계의 온도로 물건을 관리하는 콜드 체인 시스템, 신선도와 방사능 검품실, 트레이 자동세척시설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하루 20만 상자, 연간 7300만 상자 수준의 물류 처리를 할 수 있다. 유휴부지만 약 2만3140㎡에 달해 추가 개발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 용적률은 32.18%를 사용하는 만큼 앞으로 8배, 건폐율은 30.44%인 만큼 앞으로 약 2배 가량 늘어 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현재 남아있는 수도권 물류센터 개발 가용부지 중 경부라인 최북단의 코어(핵심) 입지인 만큼, 향후 개발시 전략적 테넌트(임차인)들이 선호하는 물류센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물류센터는 홈플러스가 1200억원을 투자해 2012년 11월 문을 열었다. 하지만 2013년 초 유동자금 확보차원에서 다올자산운용(옛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펀드 ‘KTB칸피던스 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937억원을 받고 매각한 바 있다. 이후 다올자산운용이 2019년 매각에 나서 KB부동산신탁이 ‘케이비안성로지스틱스’ 리츠를 통해 1375억원에 매입 했다. 2012년 12월 맺은 홈플러스와의 계약조건에 따르면 임대차기간은 기본 10년에 최대 2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홈플러스가 가진 우선매수권을 미행사하면 자동으로 연장된다. 기본기간은 이미 채웠고, 추가 15년 연장은 홈플러스가 결정 할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물류센터인 만큼 자산 가치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방향에 따라 자산 가치가 달라 질 수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7-14 10:01:13홈플러스가 국내 최대 규모의 신선식품 전문 물류센터인 경기 안성 물류센터를 약 937억원에 매각했다. 지난해 서울 영등포점과 금천점, 경기 동수원점 등 4개 점포를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 back)' 방식으로 매각한데 이어 이번이 다섯번째 처분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달 안성시 원곡면 칠곡리 337번지 원곡물류단지 내 '안성 신선물류서비스센터'를 KTB자산운용의 부동산펀드인 KTB칸피던스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40호에 팔았다. 이번 매각은 기업들이 보유한 부동산을 펀드에 매각하고 재임차하는 '세일앤리스백'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홈플러스는 10년간 안성 물류센터를 KTB자산운용펀드로부터 임대해 사용하며 이후 한 차례 재계약을 통해 10년 더 빌릴 수 있다. 이번 매각 계약은 안성 물류센터를 짓기 전에 결정된 사안이다. 홈플러스는 안성 물류센터를 짓기 위한 투자금 확보를 위해 KTB자산운용과 '선도매매' 방식 계약을 했고, KTB자산운용 부동산펀드에 이 센터를 매각하기로 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물류센터 임대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달라지는 점은 없다. 매각 대금으로 유동성을 확보해 마트 운용 자금에 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일각에서 대주주인 영국 테스코 본사가 홈플러스 사업을 축소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있지만 이번 매장 매각과는 무관하다"며 일축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2013-01-07 17: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