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중호 팬오션 대표가 "올해 해운산업의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간 관세전쟁 및 무역갈등, 이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다. 복합적인 외부 변수가 해운산업의 구조변화를 촉진하고 있다는 시각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안 대표는 최근 창립기념일을 통해 "이같은 빠른 변화가 있다"고 보고, 임직원들에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과 실력을 꾸준히 키우고 새로운 지식, 시스템을 신속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도 최고의 자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변화의 물결을 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하림의 '단순함을 추구하라'는 경영철학 바탕위에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라는 팬오션의 DNA 꽃을 피워 지속적으로 앞으로 나아간다면 '글로벌 리딩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초에도 "중국 경제성장 둔화로 인한 해상 물동량 감소는 시장 환경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선박 공급 과잉, 탄소배출 규제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선박운영비용 상승까지 더해져 대외환경에 대해 보다 엄중한 현실 인식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키도 했다. 현재 단기적으론 벌크선 운임 지수(BDI)가 반등했지만 장기적으론 하락에 무게를 두고 팬오션은 대응하고 있다. 팬오션은 2023~2024년 매출액 기준 장기계약 비중이 40%에 달하는 것을 통해 벌크선 운임 하락 영향을 낮추고 있다. 3년에 걸쳐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등 Non-Dry(벌크선 부문 제외)에 투자하기 위한 자본적 지출(CAPEX)이 2025년 6억달러 후반, 2026년 3억달러대 등 약 10억2000만달러인 것도 벌크선 운임 하락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행보다. 2027년 약 1억달러를 포함하면 3년 간 CAPEX 투자는 약 11억3000만달러(약 1조6000억원)에 육박한다. 안 대표는 "올해는 팬오션이 하림그룹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함께 한지 1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라며 "끊임없는 고민 속에서 탄생한 새로운 생각들이 자유롭게 오가고,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협업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열린 조직문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6-02 09:20:45▲안중호씨(STX팬오션 상무) 모친상=24일 부산의료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51)607-2990 ▲최기영씨(한국토지주택공사 홍보실장) 부친상=25일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7시30분. (031)787-1510 ▲최승진씨(CBS 부장) 별세=25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7일 오전 8시. (02)2650-5121
2013-09-25 17:28:00팬오션과 자회사 포스에스엠은 지난 9일 부산 포스에스엠 본사에서 선원의 교육 및 훈련을 위한 'HR TRAINING CENTER'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사장(앞줄 왼쪽 네번째)과 김동균 포스에스엠 대표이사 전무(앞줄 왼쪽 다섯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팬오션 제공
2025-06-11 09:33:01안중호 팬오션 대표(사진)가 "올해 해운산업의 재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국가간 관세전쟁 및 무역갈등, 이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가 가장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다. 복합적인 외부 변수가 해운산업의 구조변화를 촉진하고 있다는 시각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안 대표는 최근 창립기념일을 통해 "이같은 빠른 변화가 있다"고 보고, 임직원들에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과 실력을 꾸준히 키우고 새로운 지식, 시스템을 신속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세계 굴지의 글로벌 기업도 최고의 자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변화의 물결을 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하림의 '단순함을 추구하라'는 경영철학 바탕위에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이라는 팬오션의 DNA 꽃을 피워 지속적으로 앞으로 나아간다면 '글로벌 리딩 해운물류기업'으로 도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연초에도 "중국 경제성장 둔화로 인한 해상 물동량 감소는 시장 환경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선박 공급 과잉, 탄소배출 규제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선박운영비용 상승까지 더해져 대외환경에 대해 보다 엄중한 현실 인식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키도 했다. 현재 단기적으론 벌크선 운임 지수(BDI)가 반등했지만 장기적으론 하락에 무게를 두고 팬오션은 대응하고 있다. 팬오션은 2023~2024년 매출액 기준 장기계약 비중이 40%에 달하는 것을 통해 벌크선 운임 하락 영향을 낮추고 있다. 3년에 걸쳐 액화천연가스(LNG) 선박 등 Non-Dry(벌크선 부문 제외)에 투자하기 위한 자본적 지출(CAPEX)이 2025년 6억달러 후반, 2026년 3억달러대 등 약 10억2000만달러인 것도 벌크선 운임 하락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행보다. 2027년 약 1억달러를 포함하면 3년 간 CAPEX 투자는 약 11억3000만달러(약 1조6000억원)에 육박한다. 안 대표는 "올해는 팬오션이 하림그룹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안에서 함께 한지 1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라며 "끊임없는 고민 속에서 탄생한 새로운 생각들이 자유롭게 오가고, 다양성과 창의성이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진정한 협업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열린 조직문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강력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2025-06-03 19:23:28[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마스크 착용이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시행되면서 당시 병원을 찾은 감기 환자들이 줄었다는 통계가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한 시점에 이비인후과 질환의 발생률에 실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명확한 연구 결과는 그동안 없었는데, 코로나19 발생 후 3년간 삼출성 중이염 환자가 크게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안중호 교수팀은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국내 3개 병원의 이비인후과 질환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팬데믹 기간 삼출성 중이염으로 인해 수술을 받은 환자 수는 코로나19 발생 이전(2019년) 대비 평균 40%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삼출성 중이염은 고막 안의 공간인 중이(중간 귀)에 삼출액이라는 물이 차는 질환으로 주로 코, 인두, 후두 등 상기도의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상기도 감염이 줄어들면서 삼출성 중이염의 발생 또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중호 교수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서울아산병원, 울산대병원, 강원대병원의 환자 데이터를 이용해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선천성 이개 누공, 안면 신경 마비 등 이비인후과 질환의 연간 발생률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삼출성 중이염으로 환기관 삽입술을 받은 환자는 2019년 893명이었지만 코로나19 유행이 본격 시작된 2020년에는 562명을 기록해 환자 수가 37%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483명, 545명으로 2019년 대비 45.9%, 38.9% 감소했는데, 코로나19 발생 후 3년간 환자 수가 평균 40% 줄어든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2023년 환기관 삽입술을 받은 환자 수는 779명으로 전년 대비 42.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각종 방역조치가 해제되고 비염, 이관염 등 감염성 질환이 늘어나면서 삼출성 중이염 발생률 역시 급격히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만성 중이염, 선천성 이개 누공, 안면 신경 마비(벨 마비) 발생률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유의미한 연관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안중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이비인후과 질환의 발생 패턴을 분석한 최초 연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후속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백신, 각종 방역조치가 이비인후과 질환에 미친 영향과 연관성을 명확히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이비인후과 저널(Acta Oto-Laryngologica)’ 최근호에 게재됐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5-02-20 10:08:31[파이낸셜뉴스]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침체된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정·관계 인사 및 각계 리더들이 참여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 대표는 ‘몸건강 마음건강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했다.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는 최종일 세방 대표이사와 김종훈 KMC해운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김 대표는 “수산물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KB손해보험 임직원 모두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어려워진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3-11-22 11:05:23[파이낸셜뉴스] KR(한국선급)은 자율운항전문기업인 아비커스가 개발한 자율운항시스템 '하이나스 컨트롤(HiNas Control)'을 팬오션의 운항선 ‘SEA SHANGHAI’호에 설치해 자율운항 조타보조시스템 영구 적용에 필요한 검사를 완료하고 운항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이 선박은 중국~싱가포르 항로에서 성공적인 시운전과 시험 운항을 마치고 자율운항 솔루션을 이용하여 브라질을 향해 순항 중이다. KR, 아비커스, 팬오션은 그간 자율운항 시스템의 안정적인 적용을 위해 공동으로 시험 운항을 수행하고, 시운전 기간 중 제품의 핵심 기능인 경로계획, 경로추종, 속도추종, 충돌회피 및 제품의 안전 기능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테스트를 했다. 해당 선박은 모든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또 자율운항 시스템 운용에 앞서 하이나스 컨트롤 장비에 대해 해양수산부와 파나마 기국으로부터 선박설비 기준에 따른 검토 후 영구 설치를 승인 받은 바 있다. 이는 해당 기국이 영구설치를 승인한 첫 사례다. 자율운항 시스템은 각종 항해장비와 센서로부터 수집된 정보를 인공지능(AI)이 융합하고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선박이 자동으로 최적 항로와 속도로 운항하게 하거나 충돌회피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인 항해사의 운항 피로도를 감소시켜주는 등 항해 보조 목적으로 개발됐다. 선박의 안전 운항과 연비 향상을 도와주어 해양사고 감소와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운전 성공과 선박 운용은 지난 3월 KR, 아비커스, 팬오션, 포스에스엠, HD한국조선해양 5자간 협약의 첫 성과다. 이번 자율운항을 통해 운항 데이터가 수집되면 이를 활용해 자율운항의 연료 절감 효과성을 통계적으로 검증하는 공동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KR 이형철 회장은“이번 자율운항 솔루션이 선박에 설치돼 성공적으로 운항을 시작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자율운항선박 기술력이 세계에서 가장 앞섰다는 것을 증명했다”며 “계속해서 각 기관과 실증연구를 통해 자율운항선박 상용화를 앞당기는데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아비커스 임도형 대표는“이번 하이나스 컨트롤이 영구적으로 기존선에 탑재된 것은 자율운항제품의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기념비적인 의미가 있다”며 “이 솔루션은 현재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선박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팬오션 안중호 대표는 “대한민국이 선박 자율운항부문에서 국제 표준화 기술을 선도하며 국제사회에서의 위상 및 기술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팬오션이 선언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3-10-12 15:29:33[파이낸셜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9일 캠코가 건조를 지원하고 팬오션이 운항할 ‘그랜드 보난자’호 명명식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보난자호는 캠코가 신조펀드를 조성해 건조를 지원한 첫 번째 선박이다. 그랜드 보난자는 선박 항해에 커다란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는 의미로 지었다. 명명식에는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 김홍국 하림 그룹 회장,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등이 참석했다. 그랜드 보난자호는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한 친환경.고효율의 30만t급 초대형유조선이다. 캠코는 지난해 정부 기업 자산 매각 지원 방안에 따른 해운경기 회복 지원을 위해 1억2000만달러 규모의 외화 채권을 발행해 선박 건조를 지원했다.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그랜드보난자호는 캠코가 선박 신조금융에 첫 발을 내딛어 일군 성공사례”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선박 인수.재용선과 더불어 친환경.고효율 선박 신조 등 해운.조선 상생발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캠코는 올해 ‘한국토니지신조 1~2호 펀드’를 조성해 ‘그랜드 보난자호’를 포함한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 2척의 신규 건조를 지원했다. 캠코는 해운업계 유동성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2조4639억원 규모의 캠코선박펀드를 조성해 국내 중견·중소 해운사 중고선박 96척을 인수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2021-11-29 11:26:45[파이낸셜뉴스] NH아문디자산운용은 박학주 대표이사가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친환경 운동이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 한 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한 사진을 SNS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박 대표는 '일회용컵 사용 줄이고, 텀블러 머그컵 사용 늘리고!'를 방안으로 제시했다. 그는 "환경보호를 위한 이번 챌린지에 동참해 기쁘다"며 "우리 삶에서 가까이 있는 작은 일부터 의식적으로 실천해 나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임기가 시작된 2021년 1월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경영체계 구축의 주요 키워드로 삼고 있다. 지난 3월에는 ESG 추진위원회 및 TF 출범식을 개최하며 ESG의 본격적 경영을 알렸다. NH-Amundi자산운용은 환경 테마에 중점을 두고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 펀드'를 비롯해 글로벌 수소밸류체인 펀드, HANARO Fn전기&수소차 ETF, HANARO탄소효율그린뉴딜 ETF 등 다양한 ESG 관련 상품을 출시해 운용 중 이다. 안중호 팬오션 대표의 릴레이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박 대표는 고고챌린지 차기 주자로 송수일 농협자산관리 대표를 지목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1-08-20 12:44:00[파이낸셜뉴스]CJ대한통운 강신호 대표이사는 18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고 실천하는 환경부 친환경 캠페인 ‘고!고! 챌린지(Go! Go! Challenge)’에 동참하는 내용의 사진과 메시지를 공식 SNS에 올렸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난 1월 시작한 참여형 SNS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한가지(GO)’와 ‘할 수 있는 행동 한가지(GO)’를 다짐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신호 대표는 하지 말아야 할 일로 ‘탄소발자국은 지우GO’, 할 수 있는 행동으로 ‘녹색발자국을 남기GO’를 선정했다. 강 대표는 인증사진과 함께 SNS에 공개한 메시지를 통해 “CJ대한통운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포장재를 개발하고 친환경 스마트패키징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업계 최초로 배송용 전기 화물차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앞서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 팬오션㈜ 안중호 대표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주자로 보스턴컨설팅그룹(BCG) 김연희 대표파트너를 지목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1-08-18 14: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