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스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브랜드 ‘알록’이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의 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김혜수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알록패치’는 적외선 조사기를 웨어러블 디바이스 형태로 개발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의료기기 제품이며 근적외선 열로 인해 근육을 이완시켜 근육통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이동 중이나 운동 전후에도 착용할 수 있을 만큼 작고 간편한 작동방법이 특징이다. 알록 브랜드 관계자는 “김혜수는 자기관리에 철저한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김혜수가 ‘알록패치’를 만나 함께 건강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김혜수는 알록의 의료기기 제품인 ‘알록패치’의 광고영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알록은 4월 출시예정인 알록패치 싱글 제품을 주력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알록패치의 강점과 우수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알록패치를 비롯한 알록의 다양한 제품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을 비롯하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AK플라자 수원점, AK플라자 광명점, 오픈 예정인 더현대 팝업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4월중 홈쇼핑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파커스는 최근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2022’에서 선보인 ‘알록’의 주력제품인 ‘알록패치’ 및 ‘알록 UVC 쉴드박스’로 유명한 회사이며 알록패치는 알록 공식홈페이지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2-03-28 09:08:23올해로 51주년을 맞은 파커스의 뷰티&헬스케어 브랜드 ‘알록(Aalok)’이 연말 시즌을 맞아, 알록 모델 장도연의 시즌 신규 광고컷을 공개했다. 알록의 이번 광고컷 촬영은, 올해 크리스마스 컬러 중 클래식한 레드 색상이 트랜드라는 점을 반영해 진행됐다. 촬영장에서 장도연은 알록 팻멜트 제품의 특성을 감안하여, 흔히 공개하지 않았던 가꾸어온 몸매를 과감히 드러내는 프로정신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알록 관계자는 “모델 장도연씨의 프로다운 진행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 며, “알록에서는 연말을 맞아, 알록공식온라인 몰에서 주요 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니, 만남이 어려운 요즘, 먼 거리에서 마음을 전하는 방법 중 하나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알록은 모델 장도연의 신년 광고 컷 등을 추후 해당 시즌에 공개할 예정이다.
2020-12-24 09:21:31부산에 외국인 출신 첫 기관장이 탄생했다. 부산시는 산하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에 로이 알록 꾸마르 부산외국어대 교수(60·사진)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자치단체 산하 기관장에 외국인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임 로이 총장은 이날 임용장을 받고 오는 21일부터 본격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외대 인도학부 교수로, 약 26년간 근무한 로이 총장은 부산시 국제협력분과위원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등 다양한 국제관련 기관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인도 출신인 그는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1980년도에 한국땅을 처음 밟은 후 2011년 1월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10만번째 외국인으로 주목받았다. 현재 한국인과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로이 총장은 "오랜 기간 부산에 살면서 부산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지를 늘 생각해왔다"면서 "부산과 해외도시간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며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국제교류재단을 통해 부산이 뉴욕과 같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아시아 지역, 특히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의 교류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도 신임 로이 총장이 부산에 대한 지식과 애정이 부산사람보다 더 깊은 점과 부산시 국제화에 대한 남다른 식견을 높이 사 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5-12-10 18:11:30부산에 외국인 출신 첫 기관장이 탄생했다. 부산시는 산하기관인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에 첫 외국인 출신 기관장으로 로이 알록 꾸마르 부산외국어대 교수(60·사진)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자치단체 산하 기관장에 외국인이 임명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임 로이 총장은 이날 임용장을 받고 오는 21일부터 본격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부산외대 인도학부 교수로 약 26년간 근무한 로이 총장은 부산시 국제협력분과위원회,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등 다양한 국제관련 기관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인도 출신인 그는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1980년도에 한국땅을 처음 밟은 후 2011년 1월 대한민국으로 귀화한 10만번째 외국인으로 주목받았다. 현재 한국인과 결혼해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로이 총장은 "오랜 기간 부산에 살면서 부산사람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보답할지를 늘 생각해왔다"면서 "부산과 해외도시간의 민간외교관 역할을 하며, 부산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국제교류재단을 통해 부산이 뉴욕과 같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아시아 지역, 특히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의 교류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시도 신임 로이 총장이 부산에 대한 지식과 애정이 부산사람보다 더 깊은 점과 부산시 국제화에 대한 남다른 식견을 높이 사 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5-12-10 09:28:29【 부산=노주섭 기자】 "한국에서 인도에 진출한 대기업들이 모두 성공을 거둔 것을 거울 삼아 이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들도 인도 진출에 적극 나서야 할 때라고 봅니다." ■"한국기업, 인도진출 가교 역할" 올해로 33년째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인도 출신 로이 알록 쿠마르 부산외국어대 교수(58·사진)는 5일 본지와 한 인터뷰에서 최근 부산·울산·경남지역 무역사절단이 인도 제일의 경제도시인 뭄바이와 수도 델리에서 가진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 데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부산·울산·경남 인도 무역사절단에는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발효 후 경쟁력이 높아진 한국 상품의 선점효과를 거두기 위해 3개 시·도에서 모두 28개 기업이 대거 참가해 현지 240여명의 바이어 및 기업과 상담을 벌였다. 로이 알록 교수는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 매력으로 무엇보다 풍부한 현지 노동력과 글로벌 시장으로 통할 수 있는 넓은 판로를 꼽았다. 지난 2011년 '10만번째 귀화자'로 잘 알려지기도 한 로이 알록 교수는 부산을 비롯한 많은 한국 기업의 인도 진출을 돕는 경제자문가로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로이 알록 교수는 "현재 인도에는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대부분 진출해 있다"며 "이번 부산·울산·경남 무역사절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경쟁력을 지닌 지역 자동차부품 기업에는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풍부한 노동력에 글로벌 관문" 로이 알록 교수는 "그동안 대우를 비롯한 LG 등 대기업이 진출해 시장개척에 잇따라 성공을 거둔 이유로 제품의 품질경쟁력은 물론 토털 서비스에 대한 한국 기업만의 고유 마인드가 장점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까지 한국 기업들이 인도에 진출해 실패한 경우는 거의 없다"면서 "그렇지만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사정을 잘 파악하고 좋은 파트너를 구하는 것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로이 알록 교수는 "현재 인도에서는 사회간접자본 투자계획도 잇따라 발표하고 있는 만큼 지하철 건설 등과 같은 분야에 대한 한국 기업의 진출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법치주의와 소수 주민의 의견도 존중하는 인도의 경우 사안에 따라 중앙과 지방 정부에서 각각 허가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 원스톱 서비스 등을 기대하기는 다소 어렵지만 진출 이후 민주적인 절차가 존중돼 사업하는 데 큰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인도 진출을 위해서는 수출을 주로 하는 기업의 경우 항만과 인접한 곳을 택해야 하듯 업종에 따라 입지를 사전에 꼼꼼히 따져야 하고 현지 파트너회사와 협력하면서 법률자문회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로이 알록 교수는 강조했다. ■"다양성·창의성 염두에 둬야" 로이 알록 교수는 "인구가 많은 인도는 싼 노동력에다 고급 인력까지 모두 수급이 가능해 수준에 맞는 인력을 구할 수 있는 나라"라면서 "영어가 가능하고 배타적이지 않아 다문화에 적응이 빠른 데다 일을 배우는 속도가 빠르다는 점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인도에서 4명이 모이면 언어는 5개 이상, 아이디어는 6개 이상 나온다는 말이 있듯 동일화될 수 없는 다양체 그 자체"라면서 "이 같은 풍부한 다양성, 창의성을 염두에 두고 세계 진출의 기반으로 삼는 것이 또 다른 메리트가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80년 한국 정부 장학금으로 서울대에 유학을 와 일찌감치 한국인 부인을 만나 현재 부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로이 알록 교수는 유창한 한국어 실력은 물론 매운 아귀찜, 산낙지 등 한국 음식을 부인보다 더 좋아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13-05-05 16:51:48롯데이노베이트가 29일 14시 초실감형 메타버스 '칼리버스'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메타버스 공간인 '오리진 시티'에서는 나만의 독특한 아바타가 439만6700㎡(133만평)에 달하는 광활한 공간에서 공연도 보고, 낚시도, 쇼핑도 즐긴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퀘스트를 만들고 다른 사용자들이 참여해 임무를 성공하면 보상도 받는다. 롯데이노베이트에 따르면 '오리진 시티'는 올 초 CES 2024에서 선보인 면적보다 약 6배 커진 133만평 규모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약 34배다. 때문에 주요 장소 30여 곳에 택시 정류장을 배치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오리진 시티는 테마별로 기업 브랜드 체험 중심지구,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소품 구입 지구, 유저 콘텐츠 생성 지구 등이다. 중심 지구에는 코리아세븐과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 등 쇼핑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롯데면세에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의 지방시 뷰티,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MCM, 록시땅, 아크메드라비 등의 글로벌 브랜드가 있으며, 실사에 버금가는 버추얼 제품 구경이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는 8만명 규모의 관객과 실감나는 사운드로 표현한 공연장 속에서 JYP 엔믹스, EDM DJ 알록의 가상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MBC와의 파트너십으로 K-POP공연을 확장하고, 세계적인 EDM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투모로우랜드 플래닛을 구축해 연내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업계 최초로 사용자 생성 퀘스트(UGQ) 요소를 적용했다. 이는 유저가 직접 퀘스트를 만들어 다른 유저들이 달성했을 때 보상을 주는 방식이다. 출석 체크 등과 같은 간단한 미션을 통한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획득한 보상으로 메타버스에서 필요한 아이템 구매도 가능하다. 칼리버스가 만든 메타버스에서는 아바타의 이목구비와 체형 등 다양한 요소를 각각 위치, 크기, 모양, 색상 별 섬세하게 맞춤 조정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아바타가 거주하는 집의 실내 인테리어도 직접 꾸밀 수 있으며, 다른 유저의 집을 방문하거나 자신의 집으로 초대도 가능하다. 향후에는 가상 토지와 건물까지 구매할 수 있게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칼리버스'는 한글 및 영어, 일본어를 제공하며 추후 유저의 국적 분석을 통해 언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29 18:13:46[파이낸셜뉴스] 롯데이노베이트가 29일 14시 초실감형 메타버스 '칼리버스'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메타버스 공간인 '오리진 시티'에서는 나만의 독특한 아바타가 439만6700㎡(133만평)에 달하는 광활한 공간에서 공연도 보고, 낚시도, 쇼핑도 즐긴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퀘스트를 만들고 다른 사용자들이 참여해 임무를 성공하면 보상도 받는다. 롯데이노베이트에 따르면 '오리진 시티'는 올 초 CES 2024에서 선보인 면적보다 약 6배 커진 133만평 규모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의 약 34배다. 때문에 주요 장소 30여 곳에 택시 정류장을 배치해 편하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오리진 시티는 테마별로 기업 브랜드 체험 중심지구, 엔터테인먼트와 패션 소품 구입 지구, 유저 콘텐츠 생성 지구 등이다. 중심 지구에는 코리아세븐과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 등 쇼핑공간이 마련됐다. 특히 롯데면세에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의 지방시 뷰티, 프레쉬, 메이크업포에버, MCM, 록시땅, 아크메드라비 등의 글로벌 브랜드가 있으며, 실사에 버금가는 버추얼 제품 구경이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 영역에서는 8만명 규모의 관객과 실감나는 사운드로 표현한 공연장 속에서 JYP 엔믹스, EDM DJ 알록의 가상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MBC와의 파트너십으로 K-POP공연을 확장하고, 세계적인 EDM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투모로우랜드 플래닛을 구축해 연내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업계 최초로 사용자 생성 퀘스트(UGQ) 요소를 적용했다. 이는 유저가 직접 퀘스트를 만들어 다른 유저들이 달성했을 때 보상을 주는 방식이다. 출석 체크 등과 같은 간단한 미션을 통한 보상 획득도 가능하다. 획득한 보상으로 메타버스에서 필요한 아이템 구매도 가능하다. 칼리버스가 만든 메타버스에서는 아바타의 이목구비와 체형 등 다양한 요소를 각각 위치, 크기, 모양, 색상 별 섬세하게 맞춤 조정이 가능하다. 뿐만아니라 아바타가 거주하는 집의 실내 인테리어도 직접 꾸밀 수 있으며, 다른 유저의 집을 방문하거나 자신의 집으로 초대도 가능하다. 향후에는 가상 토지와 건물까지 구매할 수 있게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칼리버스'는 한글 및 영어, 일본어를 제공하며 추후 유저의 국적 분석을 통해 언어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29 13:29:33[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의 에너지드링크 브랜드 '핫식스 더킹'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과천 서울랜드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EDM 페스티벌로 국내 EDM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지난해에는 3일간 약 12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알렌 워커, 알록, 체인스모커스 등 인기 DJ들이 참여한다. 핫식스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2년 연속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핫식스 더킹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올해 출시된 신제품 '핫식스 더킹 퍼플 그레이프' 등 핫식스 더킹 6종을 시음할 수 있으며 포토존과 라운지도 운영한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스크래치 카드 경품 행사에 참여하고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 중 라운지 이용권에 당첨된 관람객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2층 라운지에서 핫식스 더킹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핫식스는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소비자에게 강력하고 짜릿한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6월 말 홍대에서 시음 행사를 진행하는 등 핫식스 더킹에 대한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14 15:33:14중견·중소기업들이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뷰티 디바이스 분야에 잇달아 진출하며 관심을 모은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전 세계적으로 1769억달러에 달하게 될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최근 뷰티 디바이스 '멜라샷' 공식 판매에 착수했다. 멜라샷은 그동안 전문가로부터 받던 멜라닌 케어를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다. 전문적인 'IPL(Intense Pulsed Light)' 멜라닌 파괴 기술을 홈 디바이스에 담아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멜라닌 케어로 다른 뷰티 디바이스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전까지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는 △피부 탄력 △리프팅 △모공 관리 등이 주류였다. 멜라샷은 멜라닌 파괴를 통해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 기능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 인증을 받았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지난 2018년 설립한 이후 화장품 라인업을 앞세워 가파른 실적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48% 늘어난 60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성분에디터', '밀크터치' 브랜드가 주요 라인업이다. 기존 화장품 라인업에 이어 뷰티 디바이스로 영역을 확장해 한 단계 더 성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달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한 시연회와 함께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관련 수요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며 "멜라샷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 활발히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애터미에 '미세전류 발광다이오드(LED) 두피케어기'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두피케어기는 특허 받은 실리콘렌즈 LED와 미세전류 이중 효과를 통해 두피관리에 효과가 있는 홈 뷰티 디바이스다. 이 제품은 이미 유럽통합규격인증(CE), 미국 안전인증기관인 UL 인증 등을 획득했다. 특히 두피케어기에 적용한 핵심기술인 미세전류는 인체에 흐르는 생체전류와 유사하게 세포 재생과 활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CI급 미국 학술지 ACS나노에 의하면 미세전류가 모낭 수 증식 촉진과 모발 성장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애터미 국내외 유통채널을 통해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를 전 세계 각지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회사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 사업을 추진하는 사례도 있다. 파커스 자회사 알록은 뷰티 디바이스 '울트라체인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집속초음파 △고주파 △미세전류 △IPL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해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파커스는 롤러와 카트리지, 블레이드 등 프린터에 들어가는 부품 분야에 주력한다. 오랜 기간 부품 사업을 운영해온 파커스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헬스케어 분야를 선정했다. 이후 자회사 알록을 설립한 뒤 '헤어버드(두피관리)', '핏세라(리프팅)' 등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를 잇달아 선보였다. 이처럼 중견·중소기업들이 뷰티 디바이스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관련 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전 세계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지난 2022년 425억달러에서 오는 2030년 176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20%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를 앞세워 주식시장에 상장한 에이피알이 2조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며 "하지만 여전히 국내외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는 절대 강자가 없으며, 이런 이유로 기업들 사이에서 뷰티 디바이스 분야를 신사업으로 선정한 뒤 집중 육성하는 사례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03 18:12:49[파이낸셜뉴스] 중견·중소기업들이 매년 빠르게 성장하는 뷰티 디바이스 분야에 잇달아 진출하며 관심을 모은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 전 세계적으로 1769억달러에 달하게 될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최근 뷰티 디바이스 '멜라샷' 공식 판매에 착수했다. 멜라샷은 그동안 전문가로부터 받던 멜라닌 케어를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다. 전문적인 'IPL(Intense Pulsed Light)' 멜라닌 파괴 기술을 홈 디바이스에 담아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멜라닌 케어로 다른 뷰티 디바이스와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전까지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는 △피부 탄력 △리프팅 △모공 관리 등이 주류였다. 멜라샷은 멜라닌 파괴를 통해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 기능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허가 인증을 받았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지난 2018년 설립한 이후 화장품 라인업을 앞세워 가파른 실적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48% 늘어난 60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성분에디터’, ‘밀크터치’ 브랜드가 주요 라인업이다. 기존 화장품 라인업에 이어 뷰티 디바이스로 영역을 확장해 한 단계 더 성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난달 인플루언서들을 중심으로 한 시연회와 함께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관련 수요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었다"며 "멜라샷을 국내뿐 아니라 해외 각지에 활발히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애터미에 '미세전류 발광다이오드(LED) 두피케어기'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두피케어기는 특허 받은 실리콘렌즈 LED와 미세전류 이중 효과를 통해 두피관리에 효과가 있는 홈 뷰티 디바이스다. 이 제품은 이미 유럽통합규격인증(CE), 미국 안전인증기관인 UL 인증 등을 획득했다. 특히 두피케어기에 적용한 핵심기술인 미세전류는 인체에 흐르는 생체전류와 유사하게 세포 재생과 활성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CI급 미국 학술지 ACS나노에 의하면 미세전류가 모낭 수 증식 촉진과 모발 성장 속도를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아이엘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애터미 국내외 유통채널을 통해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를 전 세계 각지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회사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 사업을 추진하는 사례도 있다. 파커스 자회사 알록은 뷰티 디바이스 '울트라체인지'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집속초음파 △고주파 △미세전류 △IPL 등 다양한 기술을 결합해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파커스는 롤러와 카트리지, 블레이드 등 프린터에 들어가는 부품 분야에 주력한다. 오랜 기간 부품 사업을 운영해온 파커스는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헬스케어 분야를 선정했다. 이후 자회사 알록을 설립한 뒤 '헤어버드(두피관리)', '핏세라(리프팅)' 등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를 잇달아 선보였다. 이처럼 중견·중소기업들이 뷰티 디바이스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관련 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브릿지에 따르면 전 세계 뷰티 디바이스 시장은 지난 2022년 425억달러에서 오는 2030년 1769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 성장률은 20%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뷰티 디바이스를 앞세워 주식시장에 상장한 에이피알이 2조원에 달하는 시가총액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며 "하지만 여전히 국내외 뷰티 디바이스 시장에서는 절대 강자가 없으며, 이런 이유로 기업들 사이에서 뷰티 디바이스 분야를 신사업으로 선정한 뒤 집중 육성하는 사례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01 08:3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