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고(故) 송해의 뒤를 이어 방송인 강호동이 야놀자 성수기 광고 캠페인을 이어간다. 야놀자는 성수기 캠페인 광고 모델로 강호동이 활동한다고 21일 밝혔다. 강호동은 야놀자 광고에 참여했던 송해의 뜻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 이번 광고는 기존 송해의 ‘야놀자해’ 광고 콘셉트를 재현한다. 광고 수익금은 전액 ‘사단법인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협회’에 기부해 후배 코미디언 양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후배 국민 MC인 강호동은 언제나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됐던 송해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신규 캠페인에 동참, 광고 수익금을 후배 코미디언 양성을 위해 기부하는 등 의의를 더했다”며 “신규 광고 역시 제작 과정에서 늘 즐거움을 강조하셨던 송해의 뜻을 재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이달 초 송해를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 ‘야놀자해’를 공개한 바 있다. 광고의 온라인 공개 이후 송해가 별세함에 따라 추모의 의미로 방영을 일시 중단했으나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고자 광고 제작에 참여했던 송해의 뜻에 따라 한시 공개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06-21 09:42:29[파이낸셜뉴스]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국민 MC 송해의 광고를 한시적으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달 초 야놀자는 송해를 모델로 발탁하고, 광고 캠페인 ‘야놀자해’를 공개했다. 야놀자는 광고 영상 온라인 공개 후, 송해가 별세함에 따라 추모의 의미로 방영을 일시 중단해왔다. 야놀자는 이날부터 2주 간 온라인 채널과 TV 등에서 광고를 공개한다. 제작 단계서부터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송해의 의지에 따라 딥페이크, 인공지능(AI) 딥러닝 등 기술로 전성기 모습이 재현됐다. 이달 말부터는 후배 국민 MC가 신규 모델로 참여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신규 모델 또한 송해의 뜻을 이어 가기 위해 흔쾌히 동참, 송해의 ‘야놀자해’ 광고 콘셉트를 재현할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광고가 상영된 후 송해 선생님을 그리워하는 반응이 많았고, 마지막까지 건강한 모습으로 즐거움과 희망을 전하려 했던 선생님의 뜻에 따라 한시적으로 영상을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2-06-15 09:25:36[파이낸셜뉴스] 야놀자의 성수기 캠페인 ‘야놀자해’ 챌린지가 조회수 1억회를 돌파했다. 야놀자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의 상징성을 담은 캠페인 ‘야놀자해’를 공개했다. 캠페인은 여가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대표 슈퍼앱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보여주고, 누구나 여가를 떠올리면 ‘야놀자’ 하도록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고 송해를 모델로 한 광고는 송해가 별세함에 따라 일시 중단했다. 하지만 이후 국민 MC 강호동이 캠페인에 참여했던 송해의 뜻에 공감해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 14일부터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진행 중인 ‘야놀자해’ 챌린지의 해시태그 조회수는 챌린지 시작 한 달 만에 1억500만 뷰를 넘어섰다. 이는 올해 국내 틱톡 해시태그 챌린지 중 최단 기간 1억뷰 달성 기록이다. ‘야놀자해’ 챌린지는 랜덤하게 돌아가는 룰렛이 제시하는 여름휴가 콘셉트에 맞춰 상황극을 촬영하는 형태로, 현재까지 총 2만여 명이 참여했다. 오는 9월 17일까지 틱톡에서 야놀자해 스티커와 음원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이지훈 야놀자 IMC팀장은 “새로운 여가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챌린지 시작 한 달 만에 1억뷰를 돌파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앞으로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통해 여가를 계획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 슈퍼 애플리케이션의 입지를 공고히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8-18 08:33:51[파이낸셜뉴스] 이달 8일 사망한 고(故) 송해 선생이 출연한 여행 플랫폼 '야놀자' 광고가 공개 일주일 만에 36만회 가까이 조회됐다. 야놀자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선생님 뜻에 따라 기술을 활용해 선생님의 활기찬 전성기 모습을 재현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늘 17일 야놀자의 유튜브 채널을 보면 '영원한 국민MC 송해 선생님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59초 분량 광고 영상을 볼 수 있다. 오늘 오전 6시30분 현재 이 영상의 조회수는 36만을 넘어섰다. 이 영상은 생전 고령이던 송해가 장시간 광고 촬영을 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돼 딥페이크와 인공지능(AI) 딥러닝 등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 영상은 송해가 34년간 진행했던 KBS '전국노래자랑' 오프닝인 "전국~"으로 시작한다. 전국민들에게 전국 방방곡곡 여행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겼다. 고 송해 선생은 이 영상에서 말을 타고 서핑을 한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합성이다. 야놀자는 "선생님께서는 마지막까지 즐겁고 행복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이셨다"면서 "평생을 오천만의 놀이꾼으로 살아오신 송해 선생님, 이제는 하늘에서 더 신나게 노실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난 9일 야놀자 유튜브 채널에 1분 27초 분량의 별도의 추모 영상도 게재됐는데 이 영상에서 딥러닝으로 만들어진 AI 기반의 송해 목소리가 들을 수 있다. AI 송해 목소리는 "국민 여러분과 웃으며 놀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했다. 한편, 야놀자는 지난 8일 송해의 별세 이후 광고 방영을 잠시 중단했으나 15일부터 2주간 한시적으로 온라인 채널과 TV 등을 통해 광고 영상을 노출시키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2-06-17 06:53:3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플랫폼 이미지 친근성 제고에 나선다. 야놀자는 2022 여름 성수기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야놀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성수기 광고 콘셉트는 여가문화를 대표하는 플랫폼의 상징성을 담은 '야놀자해'다. 국내외 숙박·레저·교통·레스토랑 등 여가를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가 대표 슈퍼앱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친근한 이미지 강조를 위해 최고령 TV 음악 경연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국민 MC 송해를 모델로 발탁했다. 이날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는 캠페인 인트로는 '전국노래자랑' 형식으로 구성됐다. 캠페인 콘셉트 '야놀자해'와 모델 송해를 활용한 라임으로 '야놀자 하나로 올 여름 놀 준비 끝'이라는 메시지를 제시한다. 인공지능(AI) 딥러닝으로 재현한 송해의 목소리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는 송해의 모습을 친근하게 표현했다.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 및 TV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MC 송해 선생님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여가를 즐기고 싶을 때 야놀자를 가장 먼저 떠올리고, '야놀자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여가 슈퍼앱으로서 야놀자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임수빈 기자
2022-06-03 12:0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