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는 24일 품질관리실장인 양승열 부대표(사진)를 대표로 승진시키는 등 파트너급 인사 24명의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식 인사발령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양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삼정KPMG에 입사해 감사부문의 정보통신사업본부장과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맡았다. 최근까지는 법인의 품질과 위험관리를 총괄하는 품질관리실을 이끌었다. 또 권영민, 박상원, 염승훈, 윤창규, 이호준, 장영내, 최재범, 한상일, 황재남 등 9명이 부대표로 승진했다. 고정우, 김동훈, 김정환, 김효진, 노상호, 문철호, 민성진, 민홍길, 박정수, 박주흥, 백승목, 어경석, 윤권현, 장현민 등 14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2020-06-24 17:47:18[파이낸셜뉴스] 삼정KPMG는 24일 품질관리실장을 지낸 양승열 부대표를 품질관리부문 대표로 승진시키는 등 파트너급 인사 24명의 정기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식 인사 발령일은 오는 7월1일이다. 양승열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삼정KPMG에 입사해 감사부문의 정보통신사업본부장과 COO(최고운영책임자) 등을 맡았다. 최근까지는 법인의 품질과 위험관리를 총괄하는 품질관리실을 이끌었다. 또 권영민, 박상원, 염승훈, 윤창규, 이호준, 장영내, 최재범, 한상일, 황재남 등 9명이 부대표로 승진했다. 고정우, 김동훈, 김정환, 김효진, 노상호, 문철호, 민성진, 민홍길, 박정수, 박주흥, 백승목, 어경석, 윤권현, 장현민 등 14명은 전무로 승진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법인은 감사환경 변화에 따른 감사품질 제고 뿐만 아니라, 모든 서비스 영역에서 최고의 품질과 선제적인 위험 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번 정기 파트너 승진 인사를 통해 급격히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철저한 품질관리로 고객과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이루는 신뢰받는 회계법인으로서 역할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6-24 10:48:30삼정KPMG가 이사회를 열고 품질관리실장에 양승열 부대표, 심리실장에 허세봉 부대표를 각각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고운영책임자(COO)에는 이호준 전무를 선임했다.새로 선임된 양승열 품질관리실장은 법인의 품질과 위험관리를 총괄한다. 감사품질관리를 맡는 심리실장에는 허세봉 부대표가 선임됐고 오헌창 전무는 심리실로 자리를 옮겼다. COO에는 이호준 전무가 선임됐다. 품질관리실장을 역임했던 서원정 부회장은 정년 퇴임을 맞아 파트너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삼정KPMG의 고문으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기존에는 품질관리실장이 심리실 리더를 겸했지만 감사품질관리를 제고하기 위해 심리실장을 별도로 임명하고 심리실의 인력도 보강했다"며 "삼정KPMG는 국내외 감사환경 변화에 발맞춰 법인의 핵심가치로 감사품질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3-26 18:29:02[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이사회를 열고 품질관리실장에 양승열 부대표, 심리실장에 허세봉 부대표를 각각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고운영책임자(COO)에는 이호준 전무를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양승열 품질관리실장은 법인의 품질과 위험관리를 총괄한다. 감사품질관리를 맡는 심리실장에는 허세봉 부대표가 선임됐고 오헌창 전무는 심리실로 자리를 옮겼다. 기존 품질관리실장의 경우 심리실장을 겸했지만 감사품질 제고를 위해 이번 인사에서는 분리 선출됐다. COO에는 이호준 전무가 선임됐다. 품질관리실장을 역임했던 서원정 부회장은 정년 퇴임을 맞아 파트너 자리에서는 물러나지만 삼정KPMG의 고문으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기존에는 품질관리실장이 심리실 리더를 겸했지만 감사품질관리를 제고하기 위해 심리실장을 별도로 임명하고 심리실의 인력도 보강했다"며 "삼정KPMG는 국내외 감사환경 변화에 발맞춰 법인의 핵심가치로 감사품질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정KPMG는 지난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감사품질의 개선, 관리 및 감독 등 총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감사품질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상시 코칭으로 감사팀을 지원하는 품질관리코칭팀도 발족했다. 이밖에도 감사품질의 기초가 되는 감사교육 강화를 위한 감사교육위원회를 구성하며 감사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0-03-26 14:29:37삼정KPMG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감사부문과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파트너 주요 보직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감사부문 리더는 한은섭 부대표(왼쪽 사진)가 임명됐다. 한 부대표는 감사부문에서 금융사업본부를 이끌다 2017년 COO를 맡았었다. 새 COO에는 양승열 부대표(오른쪽)가 임명됐다. 양 부대표는 2015년부터 감사부문 정보통신사업본부장으로 일해왔다.감사부문 리더였던 신경섭 부회장은 정년을 맞아 파트너 자리에서 물러나고 고문을 맡는다.삼정KPMG는 감사품질 향상을 위해 감사품질 개선·관리·감독을 맡는 총괄기구(감사품질위원회)를 신설했다. 또 감사교육 강화를 위해 사용자 중심 교육 과정을 개발하는 감사교육위원회를 신설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3-27 17:21:48[파이낸셜뉴스] "전기차 시장은 빠르면 5년, 늦어도 10년 안에는 완성차들이 약속했던 것처럼 100% 전동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양승열 현대모비스 글로벌영업1실 상무는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모터쇼 현장에서 한국자동차협회 기자단과 가진 인터뷰에서 "전기차는 충전 인프라 등 극복해야 하는 문제 등 때문에 조금 늦어지고 있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도요타, 제너럴 모터스(GM), 포드,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속도조절에 나서면서 전기차 시장이 위축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지만, 현대모비스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전동화 전환 작업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양 상무는 "현대차와 기아는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고 실제 납품을 하고 있다"면서 "다른 완성차들이 그런 요청을 한다면 글로벌 시장에서 당연히 대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것에 대해선 아직까진 기술적 우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 상무는 "우리 제품의 품질과 완성도 등이 중국에 비해 더 높고, 결과적으로 기술력으로 봤을 때 중국 업체들에 비해 좀 더 앞서 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이러한 강점이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수주를 할 때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현대모비스는 폭스바겐 전기차에 들어가는 수조원 규모의 배터리 시스템(BSA) 공급계약을 따냈다. 납품을 위해 폭스바겐 스페인 공장이 있는 나바라 지역에 현지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26년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 상무는 "유럽 자동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지만 우리는 지금 상황이 위기가 아니라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파리모터쇼에서도 가장 큰 고객 중 하나인 스텔란티스, 르노 등 유럽 대부분의 메이커들이 현대모비스 부스를 다녀갔다"면서 "북미, 인도,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공격적으로(영업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10-17 13:41:40□ 승진 ▶4급 ▷복지위생국장 임광철▷문화관광체육국장 양승열▷강용숙 청정환경국장 ▶5급 ▷공항확충지원과장 직무대리 전익현▷평생교육지원과장 직무대리 이도경▷체육진흥과장 직무대리 양예란▷영천동장 직무대리 고상희▷동홍동장 직무대리 강윤봉▷도서관운영사무소장 직무대리 김현국▷공원녹지과장 직무대리 오상훈▷송산동장 직무대리 고민수▷동부보건소장 직무대리 송순오 ▷도시과장 직무대리 김민철▷ 중앙동장 직무대리 김용철 ▷축산과장 직무대리 문혁 □ 전보 ▶4급 ▷자치행정국장 김명규▷서귀포보건소장 정인보 ▶5급 ▷총무과장 김용춘 ▷자치행정과장 강창용 ▷문화예술과장 강경택 ▷주민복지과장 양문종▷대륜동장 오승언 ▷산림휴양관리소장 허정환 ▷건축과장 오문정 ▷남원읍장 오성한 ▷대천동장 홍성헌 ▷정보화지원과장 김희옥 ▷성산읍장 현길환 ▷서홍동장 진은숙(이상 7월2일자).
2021-07-01 19:10:54[서귀포=좌승훈 기자] KBS '개그콘서트' 출신 희극인들의 기획공연 ‘개그쟁이’가 오는 22일 오후 5시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펼쳐진다. 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무료 공연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는 개그맨 안상태·박영진·이성동·임영일·장기영·정승환·김태원·김혜선·송영길이 나선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발열 체크와 방문자 명단 작성, 한 칸 띄어 앉기,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양승열 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5-19 07:53:18[제주=좌승훈 기자] 서귀포시가 제주도내에선 처음으로 책을 대여해주는 도서관처럼 악기를 대여하는 악기도서관을 운영한다. 시는 평소 고가의 악기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이나 악기 입문자에게 무료로 악기를 대여하는 '서귀포시 악기도서관'을 3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4월 본격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억원을 들여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생활문화플랫폼 옆 유휴공간(100㎡)을 리모델링해 악기 수납공간과 연습실을 조성했다. 또 1억원을 들여 대중들이 선호하는 관악기·현악기·타악기 등 20여종 125개 악기를 확보했다. 대여 악기는 첼로, 바이올린, 기타(클래식·어쿠스틱·일렉트릭), 우쿨렐레, 플루트,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 트롬본, 키보드, 트럼펫, 드럼 등이다. 악기 대여는 무료이며,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서귀포시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여는 1인 1악기로 한정하고, 대여기간은 1개월 단위로 최대 3개월까지다. 악기도서관 운영은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은 악기 정비일로 휴관한다. 시는 대여자의 부주의나 실수로 인한 악기 파손이나 분실 시에는 변상토록 하는 내용의 운영 지침도 마련했다. 시는 서귀포예술단의 도움을 받아 시민음악아카데미과 연계해 악기 연습 지도나 관리를 하고 있다. 시는 시범운영 성과에 따라 향후 악기 전시나 체험 프로그램 기획 등의 다각적인 활용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악기도서관이 기존 개인이나 동아리 회원들의 연습실과 창작공간, 악기강좌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문화거점 공간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2-08 21:46:17[제주=좌승훈 기자] 코로나19로 제한된 미술관 관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서귀포시가 올해부터 이중섭미술관·기당미술관·소암전시관 등 3개 미술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미술관을 조성한다. 서귀포시는 이달부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술관 활성화 사업으로 ‘서귀포시 3개 공립미술관 연계 디지털 전시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서귀포시가 참여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지난 5일 최종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 사업에는 국비 50%에 지방비 50%를 매칭해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서귀포시는 오는 12월까지 3D·VR 기술 기반의 스마트미술관 구축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온라인을 통해 3개 공립미술관 작품 통합 전시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이중섭미술관·기당미술관·소암전시관 소장 작품 150여점이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콘텐츠화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에서 쉽게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디지털 플랫폼이 구축된다. 서귀포시는 3개 미술관의 대표 작가(이중섭·변시지·현중화) 대표 작품들을 고해상도 디지털 아카이빙을 통해 컨텐츠화해 플랫폼에 게시함으로써, 미술관에 직접 가지 않아도 안심하고 작품들을 자세히 감상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반인과 사회적 약자 모두 작품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작가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담은 영상과 오디오 도슨트(작품설명), 수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양승열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서귀포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품격 높은 다양한 기획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문화거점도시로 발돋움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2-07 12: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