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TEAZEN)이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 위치한 가구 브랜드 데스커(DESKER) 워케이션에서 '콤부차 하이볼향'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 있는 데스커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여름철 휴가 기간 동안 티젠의 인기 제품인 '콤부차 하이볼향'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스틱을 돌파할 정도로 젊은 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콤부차 하이볼향'은 하이볼을 건강한 발효 음료로 구현한 이색 제품이다. 스모키하고 스위트한 몰트향 풍미와 건강한 콤부차의 부드러운 탄산을 함께 담아 평소 술을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하이볼의 맛과 향을 느껴볼 수 있다. 상큼한 레몬과 스모키한 몰트향으로 하이볼의 맛과 향을 살렸고 발효 음료인 콤부차 베이스로 건강함도 그대로 담았다. 기존 콤부차의 장점을 고스란히 살려 당류는 쏙 빼고, 칼로리는 1스틱당 15kcal로 낮다.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데스커가 3년째 운영중인 양양 워케이션 프로그램(WORK ON THE BEACH)은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새로운 근무 형태를 말한다. 박지현 기자
2024-08-14 18:03:32[파이낸셜뉴스] 부산에 본사를 둔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탄비치 클럽&리조트와 함께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Miller Genuine Draft, 이하 '밀러')'를 경험할 수 있는 '밀러 비치'를 강원도 양양 하조대 해변에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밀러 비치'는 여름 휴가철 강원도 양양을 찾는 피서객들이 '밀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약 두 달 간 하조대 해변에서 운영된다. 하조대 해변은 연 평균 30만 명 이상의 서핑족들과 해수욕객이 찾는 양양의 핫 플레이스 중 한 곳이다. 방문객들은 '밀러 비치'에 조성된 '밀러 비치 바'와 탄비치 리조트 내 F&B바 등 다양한 곳에서 '밀러'를 즐길 수 있다. '밀러 비치'를 찾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서핑 아카데미 클래스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서도 '밀러'를 만나볼 수 있다. '밀러 비치' 샤워 존에는 인비저블 실드(Invisible Shield)로 만들어진 샤워부스가 세계 최초로 설치됐다. 인비저블 실드는 투명 광학 소재로 만들어져 마치 샤워부스가 설치돼 있지 않은 것과 같은 투과 효과를 제공해 샤워부스로 인해 가려지는 하조대 해변 풍경을 온전히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밀러 비치'와 탄비치 리조트에서 '밀러'와 함께 국내외 유명 DJ들의 신나는 디제잉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밀러 비치'는 단순히 제품을 음용하는 공간이 아닌 브랜드와 소비자가 상호 교감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며 "무더운 여름 프리미엄 라거 '밀러'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운영 기간 동안 '밀러 비치'에서 진행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밀러 비치' 운영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밀러'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밀러'는 세계 3대 맥주 기업인 몰슨 쿠어스(Molson Coors Beverage Company)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1세대 수입맥주로 잘 알려져 있다. '밀러'는 '세라믹 콜드 필터링(영하 2도에서 4번의 여과 과정 진행)' 방식으로 효모를 걸러내고 열처리 과정을 거치치 않아 마치 생맥주를 마시는 것과 같은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 황금빛 광채와 함께 신선함과 청량한 맛을 갖춰 여름철 가볍게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07-25 10:11:54[ 【파이낸셜뉴스 양양=김기섭 기자】 지난 10일 오후 강원 양양군 설악해변에서 낙뢰를 맞고 쓰러진 30대 남성이 끝내 숨졌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3분쯤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낙뢰에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던 조모(36)씨가 이날 오전 4시 숨졌다. 조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후 10여분 만에 호흡과 맥박이 돌아왔으나 의식 없이 치료받다가 숨을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함께 사고를 당한 노모(43)씨 등 5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상을 당한 5명 중 4명은 흉부 통증과 하지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해변에 벼락을 맞고 여러 명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벼락을 맞고 물에 휩쓸려가는 사람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상자를 포함해 부상자 중 5명은 서핑을 끝내고 해변에 앉아 있었으며 경상인 20대 1명은 우산을 쓰고 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주변 CCTV를 분석하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6-11 11:41:29【파이낸셜뉴스 양양=김기섭 기자】 10일 오후 5시33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번개에 맞아 6명이 쓰러졌다. 이 사고로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으며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병원 도착 10분 후쯤 자발적으로 호흡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낙뢰로 인해 환자는 중상 2명, 경상 4명으로 변경됐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상자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3-06-10 18:39:39강원도 쏠비치 양양에 해질녘 석양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극장이 문을 열었다.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쏠비치 양양 노블리안동 해변산책로 인근에 바다, 파도, 석양 등 자연 속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선셋 시네마’를 오픈,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선셋시네마는 매일 저녁 7시30분 최신작을 엄선해 고객들과 만난다. 첫 상영작은 지난달 29일 개봉한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로,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소노호텔앤리조트나 쏠비치 양양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면 된다. 영화관에는 대형 스크린과 함께 좌석 70여개가 마련됐다. 좌석은 5단 계단식으로 프라이빗하게 조성돼 가족, 친구, 연인과 색다른 분위기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관 입장은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좌석 배정으로 진행되며, 관람에 앞서 스크린 너머로 동해를 물들이는 붉은 석양을 즐길 수도 있다. 영화가 시작하면 지급된 헤드셋에 음성을 송출해 관객들이 소음 등 방해 없이 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상영 시간은 일몰 시점에 따라 약간씩 조정될 수 있으며,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상영이 취소될 수도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선셋시네마는 쏠비치 양양을 둘러싼 천혜의 자연 경관과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함으로 고객들의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쏠비치 양양은 프렌치 시네마위크, 독립영화 상영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콘텐츠의 매력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2023-04-05 13:50:24[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4주간 매주 토, 일요일에 진행한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Change Our Life’는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KB증권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념 아래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진행된 ‘Change Our Life-양양’은 첫번째 프로젝트로, 여름 휴가시즌이 되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해변이 쓰레기로 심각하게 훼손된다는 문제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KB증권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을 ‘Change Our Life’ 캠페인 장소로 선정하고, 환경보호 플랫폼 ‘아이엠어서퍼(I AM A SURFER)’와 협업해 MZ세대와 함께 해변을 청소하는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했다. KB증권은 이번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이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끌면서도 좀 더 쉽게 다가오는 친환경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영아티스트 ‘One Life Post’와 협업해 MZ세대 취향의 아트웍(artwork)을 베이스캠프와 경품 등 캠페인 전반에 반영했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환경보호는 사회구성원 일부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KB증권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이 MZ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함께하는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나무 심기를 실천하는 ‘그린성장로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7-29 09:34:36[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지난 2일부터 24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진행한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Change Our Life’는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KB증권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념 아래 기획된 사회공헌사업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된 ‘Change Our Life-양양’은 첫번째 프로젝트로, 여름 휴가시즌이 되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해변이 쓰레기로 심각하게 훼손된다는 문제점에 착안하여 기획됐다. 운영 스태프 중 한 직원은 “참가자분들이 캠페인 활동을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에 큰 기쁨을 느꼈다”며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 덕분에 양양 인구해변이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과 보람을 느꼈다”고 감회를 밝혔다. 박정림 대표는 “환경보호는 사회구성원 일부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가능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KB증권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Change Our Life’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 캠페인이 MZ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와 함께하는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은 앞으로도 나무 심기를 실천하는 ‘그린성장로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KB증권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우리사회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북 울진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난 3월,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이 직접 울진에 내려가 산불 진화요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중식과 석식을 제공하는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국내외 아동들의 교육 놀이환경 개선을 위한 ‘무지개교실’을 14년째 이어오고 있다. 명절과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과 가정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정(情) 든든 KB박스’ 활동도 6년째 이어오고 있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7-25 09:47:58[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강원도 양양 인구해변에서 이달 2일부터 24일까지 ‘Change Our Life’라는 슬로건으로 환경보호 캠페인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총 4주간 매주 토, 일요일 진행한다. 플로깅이란, 스웨덴어 ‘plocka up(줍다)’와 영어 ‘jogging(조깅)’을 합친 단어로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의미한다.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라는 KB증권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이념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 프로젝트 플랫폼 브랜드 ‘아이엠어서퍼(I AM A SURFER)’와 함께 협업해 진행한다. 양양 인구해변은 한해 약 1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핑의 성지로 특히, 젊은 세대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KB증권은 MZ세대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이번 ‘플로깅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이벤트 행사장에 방문하여 쓰레기 봉투를 받아 주변 해변을 청소한 후 행사장으로 돌아와 분리수거를 하고, 그 활동 등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룰렛 추첨을 통해 △ 친환경 타월 부벨 △ 서핑수트를 재활용하여 만든 친환경 방수 썬캡 등을 제공한다. 박정림 대표이사는 “’Change Our Life’ 라는 슬로건처럼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더 나은 환경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해 기업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젊은 세대와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KB증권은 앞으로도 ‘금융을 넘어 환경’까지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바다를 지키기 위한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나무심기를 실천하는 ‘그린성장로드’도 하반기에 계획하고 있는 등 환경 관련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환경보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유튜브 채널 깨비증권 마블TV,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7-04 11:04:12최고의 해양레저시티인 강원도 양양군에 생활숙박시설 '웨이블런트 양양'(시행수탁 KB부동산신탁(주), 시공사 (주)일군토건)이 3월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23~39㎡ 총 408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양군은 국내 대표 해양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면서 방문객은 이미 1000만명을 넘어섰다. 한국관광데이터랩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양양을 찾은 관광객은 약 1430만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약 1380만명이었던 관광객이 코로나19 이후 오히려 더 증가한 것이다. 특히 서핑을 즐기려는 관광객의 숫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이 밝힌 2020년 기준 서핑관광객은 약 50만명으로, 양양군에 거주하는 2만8000여명의 20배에 달하는 인파가 서핑을 즐기기 위해 양양을 방문하고 있다. 대표 서핑해변인 죽도해변을 비롯해 물치해변, 낙산, 설악, 중광정 등 곳곳에서 언제든지 파도를 즐길 수 있어서다. 이에 양양군은 기존 양양 8경에 양양 서핑로드 등 새롭게 2경을 더해 양양 10경을 재정비하고 관광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웨이블런트 양양은 서핑의 성지인 죽도해변과 동산항 해수욕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관광객 수요를 흡수하기에 유리하다. 이에 따라 성수기에는 숙박을 통해 수익을 내고, 비수기에는 가족들의 힐링 공간으로 쓸 수 있는 세컨드하우스 개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단지는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단지 배치도 호실 간 간섭을 최소화해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다. 대부분의 객실에서 동해의 탁 트인 파노라마 조망을 막힘 없이 누릴 수 있고, 최상층은 복층형으로 개방감을 높였다. 또한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 광장과 야외 스포츠시설뿐 아니라 주변 경관을 둘러볼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될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와 인접한 동해대로를 통해 고성군, 강릉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삼척과 속초를 잇는 동해고속도로도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또한 2017년 서울~양양고속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면서 서울까지 9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며, 영동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 강릉 KTX 등을 이용해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동서고속화철도(2026년), 동해북부선 계획, 플라이 강원 노선 확충 등 개발 호재도 이어져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생활숙박시설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규제가 덜한 것도 강점이다. 웨이블런트 양양은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세금 중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 제한이 없어 계약금 납입 이후에는 거래도 가능하다. 웨이블런트 양양 분양 관계자는 "웨이블런트 양양은 성수기 운영만으로도 고수익을 낼 수 있고 비수기에는 세컨드하우스로 활용할 수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라면서 "서핑 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웨이블런트 양양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와 속초 금호동에 각각 마련된다.
2022-03-17 11:43:45【파이낸셜뉴스 양양=서정욱 기자】 14일 오전 8시 15분경 강원도 양양 동호해변 동방 약 3.7km(약 2해리) 해상에서 수산 선적 A호(22톤, 정치망)가 정치망 그물을 양망하던 중 죽어 있는 고래를 발견됐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혼획된 고래는 밍크고래로 길이 4.9m, 둘레 2.3m, 무게 약 1톤이다. 속초해경은 조사결과 작살흔 또는 불법어구에 의한 강제포획 흔적은 발견하지 못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속초해경 관할 해역에서 혼획된 밍크고래는 이날 혼획된 고래 포함 총 8마리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2021-12-15 00: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