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사조대림이 대림선 정통 노하우가 담긴 풍성한 종합 어묵에 비법 소스를 동봉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종합어묵탕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8가지 풍성한 어묵탕', '알찬 종합어묵탕' 등 2종이다. 오랜 시간 쫄깃하고 탱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봉된 비법 소스를 활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깊은 국물 맛이 살아있는 어묵탕을 만들 수 있다. '8가지 풍성한 어묵탕'은 8가지 종류의 어묵을 담아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포장은 527g, 850g 두 가지 용량으로 다양화해 활용도를 높였다. '알찬 종합어묵탕'은 진공 살균 포장 처리를 통해 더 오랜 시간 깔끔하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쫄깃한 쌀떡이 함께 구성된 256g과 4가지 어묵이 알차게 담긴 140g 두 가지 선택지를 마련했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신제품은 대한민국 대표 어묵 대림선 브랜드의 노하우를 담아 맛과 편의성을 모두 살렸다"며 "캠핑, 여행 등 야외에서 요리할 일이 늘어나는 요즘, 쉽고 편하게 깊은 맛의 어묵탕을 만들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6-05 11:01:45[파이낸셜뉴스] 사조대림은 손쉽게 어묵탕을 만들 수 있는 '대림선 비법모둠어묵'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림선 비법모둠어묵은 별도의 재료 없이도 누구나 손쉽고 간편하게 어묵탕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프리미엄급 어묵과 다시팩, 비법소스로 구성됐다. 100% 원물로 만든 '멸치디포리 다시팩'은 깊고 풍부한 국물 맛을, 참치액으로 맛을 낸 비법소스는 감칠맛 나는 고급 어묵탕 육수 맛을 내는데 도움을 준다. 조리방법은 간단하다. 끓는 물에 멸치 디포리 다시팩을 넣고 약 10분간 국물을 우려낸 후 다시팩을 건져 어묵과 비법소스를 넣고 3~5분간만 끓여주면 간편하게 어묵탕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버섯, 쑥갓, 대파, 청양고추, 다진마늘 등을 기호에 맞게 다양한 재료를 넣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다. 혼밥족부터 3~4인 가구 등에 맞춰 290g, 450g, 900g의 세가지 단량으로 선보인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대림선의 30여년 어묵제조 기술과 노하우에 간편함을 접목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1-05-12 09:00:26[파이낸셜뉴스] 손님이 먹던 어묵탕을 육수통에 넣어 재사용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부산의 한 식당 측이 의혹이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의혹이 사실이라고 시인함에 따라 해당 식당은 행정 처분을 받게 됐다. 앞서 18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부산 X친 더러운 식당’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전날 밤 여행 중 맛집으로 보여 들어간 식당이 음식 재사용을 넘어 아주 더러운 행동을 한다. 진짜 먹다 딱 내려놓고 나왔다”며 한 어묵탕 식당에서 겪은 일을 소개했다. A 씨는 “뒷자리 아저씨들이 먹다가 데워달라고 하니 그 손님이 먹던걸 그대로 육수통에다 토렴해서 가져다 주는걸 봤다”면서 “제 눈을 의심해 ‘저희 것도 데워 달라’고 해보니 아니나 다를까 육수통에 그대로 국물을 부어 토렴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식당 측이 먹던 음식을 육수통에 넣었다가 빼서 다시 주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고 덧붙였다. A씨는 “코로나 때문에 안 그대로 민감한 시기에 이건 아닌 것 같다”면서 “침 튀기면서 이야기하고 입에 물고 빨던 숟가락을 넣었다 뺐다 한 국물을 말이죠”라고 설명했다. 부산 중구청은 19일 오후 해당 식당을 찾아가 현장 조사를 벌였고, 온라인 커뮤니티 글 작성자 주장이 사실인 것을 확인했다. 구청 관계자는 “현장 조사에서 식당 주인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 담긴 주장이 사실임을 시인했다”며 “이르면 20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15일 행정 처분과 함께 경찰에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저런 곳은 신고해야 한다" "아직도 저런 더러운 곳이 있느냐" "믿기지 않는다. 저 국물통에는 수십명 수백명이 먹던 국물이…" "이런 코로나 시국에" 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964425@fnnews.com 김도우 기자
2021-04-19 19:09:33[파이낸셜뉴스] 부산 지하철 자갈치역 인근 한 식당에서 손님이 먹던 국물을 공용 육수통에 들이붓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는 한 손님의 어묵탕 국물을 데워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인데, 해당 육수통 국물이 다른 테이블에 고스란히 나가는 터라 위생 논란에 더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다는 비판이 가속화되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살펴보면 전날 ‘부산 더러운 식당..’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여행 중 한 식당에서 음식 재사용 광경을 목격했다는 작성자는 “맛집으로 보여 들어간 식당이 음식 재사용을 넘어 아주 더러운 행동을 하더라”라며 “먹다가 딱 내려놓고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뒷자리 아저씨들이 먹다가 데워달라고 하니 먹던 걸 그대로 육수통에다 토렴(밥이나 국수 등에 더운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가 따라내어 덥히는 일)해서 데워다 가져다 주는 걸 보고 설마했다”며 “제 눈을 의심해 저희 것도 데워 달라고 해보니, 아니나다를까 육수통에 그대로 국물을 들이부어 하더라”고 적었다. 작성자는 이 과정을 전부 사진으로 찍고 영상으로도 기록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에는 식당 직원이 손님에게 받은 그릇의 국물을 육수통에 부은 뒤 건더기만 쏟아지지 않도록 막은 채 토렴하는 모습이 담겼다. 작성자는 “사진에 찍힌 그릇이 저희가 먹던 그릇이고, 그거 보고 바로 계산하고 나오면서 ‘이러면 안 된다’고 했더니 ‘먹던 게 아니라 괜찮다’고 하더라”라며 “그래서 식약처(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나와도 그런 소리 해보시라고 하고 나왔다”고 분개했다. 작성자는 또 “코로나19로 민감한 시기에 먹던 국물을 육수통에 붓는 행위는 더욱 비위생적”이라고 덧붙였다. 음식 재사용 논란은 앞서도 있었다. 지난달 부산 동구의 한 돼지국밥 식당의 깍두기 재사용 장면이 공개돼 공분이 일었다. 부산 동구는 해당 식당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15일간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내리고 형사고발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2021-04-19 08:39:39【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중공업이 뜨거운 어묵탕 한 그릇으로 매서운 올겨울 최강 한파를 녹여냈다. 현대중공업(분할사 포함)이 8일 아침 직원들이 뜨거운 국물로 몸을 녹이고 작업에 나설 수 있도록 생산 현장에 근무하는 전 직원과 협력사 직원에게 총 3만명 분의 ‘어묵탕’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울산 지역은 아침 최저 영하 12.2℃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고, 한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기세를 떨쳤다. 이날 최저기온은 지난 1967년 기록된 영하 14.3도에 근접할 정도로 근래 보기 드문 기록이었다. 옥외 작업이 많은 조선업의 특성상 이처럼 추운 날 생산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다. 현대중공업은 이에 따라 사내 식당에서 어묵탕을 가열한 뒤 보온포장을 해 따뜻한 상태로 현장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현대중공업은 앞서 이번 한파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3일 간 핫팩과 따뜻한 캔커피 각 6만개를 제공해 직원들이 겨울철에 체온을 유지하고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01-08 12:55:51CJ제일제당은 외식에서 먹던 어묵탕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형 제품인 '삼호어묵 일품 어묵탕'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삼호어묵 일품 어묵탕 2종은 '삼호어묵 일품 황태어묵탕'과 '삼호어묵 일품 꽃게어묵탕'이다. 파우치 안에 세 종류의 어묵과 계란, 무, 곤약, 육수 등이 푸짐하게 들어 있어 별도로 건더기를 준비하고 손질할 필요없이 끓이기만 하면 어묵탕이 완성된다.
2018-12-21 08:23:21부산에 본사를 둔 삼진어묵(대표 박용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냄비를 대신할 수 있는 친환경 용기와 함께 포장된 '캠핑 어묵탕'(사진)을 출시했다.5일 삼진어묵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캠핑 어묵탕'은 어디에서든 누구나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간편식 어묵탕이다. '캠핑 어묵탕'은 2~3인분용으로 냄비와 어묵과 탕소스, 건더기 스프가 함께 포장돼 있다. 냄비는 그대로 불에 올려 끓여도 문제없는 친환경 인증 용기로 캠핑족에게 맞다고 삼진어묵은 전했다.조리 방법도 간단해 냄비에 어묵과 탕소스, 건더기 스프를 개봉해 넣고 물 550ml(종이컵 4컵)과 함께 끓이기만 하면 되고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간단히 데우기만 하면 누구나 쉽게 어묵탕을 즐길 수 있다. 노주섭 기자
2017-07-05 17:55:12사조대림은 겨울 제철음식인 어묵탕 '대림선 부산 어묵탕'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대림선 부산 어묵탕은 '가쓰오 어묵탕'과 '짬뽕 어묵탕'으로 구성됐으며 연육함량 85% 이상의 프리미엄 알래스카 명태연육으로 만든 어묵과 차별화된 소스로 더욱 쫄깃하고 신선한 어묵의 식감과 깊고 진한 어묵탕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짬뽕 어묵탕은 국내 최초의 짬뽕국물 어묵탕으로 신선한 해물로 맛을 내 더욱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을 즐길 수 있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어묵명가 사조대림의 기술력과 노하우, 깨끗하고 안전한 시스템에서 생산돼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혼밥, 혼술을 즐기는 1인가구의 식사, 안주로도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대림선 부산 어묵탕은 편의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12-08 11:13:55CJ제일제당이 어묵 성수기인 겨울철 공략을 위해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어묵은 보통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소비자의 관심과 소비가 증가한다. 이는 매출로도 나타나는데, 11월부터 2월까지의 매출이 연 매출의 약 40%를 차지할 정도로 겨울철 매출 비중이 높다. CJ제일제당은 국·탕용 어묵 신제품 2종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두 제품 모두 다양한 어묵과 함께 국내산 다시마, 무, 양파를 우려낸 맑은 액상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그대로 끓여 담아내면 손쉽게 어묵탕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은 깨끗한 흰 살 생선만 엄선해 만든 다채로운 식감의 7가지 어묵이 들어있다.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은 복분자, 클로렐라, 호박 등을 넣어 만든 어묵으로, 총 5가지 색을 띤 7가지 어묵이 들어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소비자를 공략해 매출 확대에 힘쓰겠다는 전략이다. 쿠킹클래스 개최, 대형마트 시식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의 제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레시피 마케팅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제품 소비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삼호어묵 마케팅 담당 허성진 브랜드매니저는 "이번에 출시한 삼호어묵 맑은 어묵탕과 삼호어묵 오색 어묵탕은 소비자가 집에서도 간편하게 어묵탕을 요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어묵 시장의 신규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16-11-01 11:09:43▲ 어묵탕 만드는 법 사진=tvN '집밥백선생' 방송 어묵탕 만드는 법, 어묵탕 만드는 법, 어묵탕 만드는 법, 어묵탕 만드는 법 어묵탕 만드는 법이 눈길을 모은 가운데 백종원표 어묵전골 레시피가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 백종원의 어묵전골 레시피가 방송됐다. 당시 방송에서 백종원이 공개한 어묵전골 레시피는 먼저 간 멸치를 두 숟갈정도 넣고, 비린 맛을 잡아주는 양파와 파를 넣고, 두껍게 썬 무도 넉넉히 넣어 국물을 우려냈다. 또한 입맛 취향에 따라 칼칼한 어묵전골을 선호한다면 청양고추를 넣어주면 좋다고 설명했다. 특히 국간장이 아닌 진간장을 넣은 뒤 물 2리터 기준 간장 한 컵정도 넣어주며 맛술을 4분의 1컵 정도 넣고 간 마늘을 체에 걸러 한 숟가락 정도 넣어주면 육수가 완성된다. 이후 완성된 육수는 체를 이용해 어묵 냄비에 옮기고 손질한 어묵을 넣으면 먹음직한 어묵전골이 완성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2015-12-21 18:5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