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온가족이 동화같은 겨울을 만끽하세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23일부터 겨울 시즌 '미라클 윈터' 축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테마파크 곳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트리와 장식들로 꾸며진다. 눈이 흩날리며 펼쳐지는 화려한 퍼레이드와 주말 특집 공연, 얼음 썰매장 등 풍성한 콘텐츠로 손님을 맞는다. 가족, 연인, 친구와 낭만적인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화려한 빛과 트리가 가득한 분수광장롯데월드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로얄가든 분수광장이 올 겨울, 화려한 빛과 트리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신한다. 5m 높이 대형 트리를 포함한 크고 작은 트리가 분수를 중심으로 설치돼 어느 각도에서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스노우 트리, 그린, 화이트, 3가지 컬러의 트리와 조명 장식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겨울 풍경을 선사한다.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이색 콘텐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겨울시즌은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들은 손님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연기자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하루 두 번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겨울 테마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퍼레이드 차량들은 하얀 눈꽃 장식으로 꾸며지고, 야간에는 눈꽃 고보조명(LED 바닥조명)이 더해져 겨울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번 겨울 시즌 동안 롯데월드 부산의 '가든 스테이지'앞 광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얼음 썰매장이 조성된다. 비교적 온화한 겨울날씨로 얼음과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기 어려운 부산에서,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얼음 썰매를 타며 즐길 수 있는 겨울 이벤트 콘텐츠다. 지난해 6000명이 넘는 손님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많은 손님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얼음 썰매장 '스노우가든'을 마련했다. 스노우가든에서 신나게 놀고 난 후에는 따뜻한 휴식처로 탈바꿈한 '투명 돔'에서 몸을 녹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따뜻함을 선사할 시즌 굿즈와 간식 추운 겨울, 움츠러든 몸을 녹여줄 따뜻한 식음료와 상품들이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다. 메인 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에서는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를 활용한 산타 로티, 루돌프 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 추위에 강한 펭귄과 곰을 모티브로 한 방한 상품 등 총 13종의 시즌 상품을 출시해 손님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눈꽃과 눈사람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식음료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11월에는 롯데월드 부산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2만 안녕' 프로모션을 통해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 확인을 통해 2만원에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수험생이 아닌 학생들도 신분 확인 후 동반 1인까지 4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경상권 부대에 복무 중인 군 장병들은 휴가증 또는 외박증 등 간단한 확인을 통해 50% 할인된 요금으로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11 18:35:46[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관광단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온가족이 동화같은 겨울을 만끽하세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오는 23일부터 겨울 시즌 '미라클 윈터' 축제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테마파크 곳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고취시키는 트리와 장식들로 꾸며진다. 눈이 흩날리며 펼쳐지는 화려한 퍼레이드와 주말 특집 공연, 얼음 썰매장 등 풍성한 콘텐츠로 손님을 맞는다. 가족, 연인, 친구와 낭만적인 겨울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화려한 빛과 트리가 가득한 분수광장서 '인생샷' 롯데월드 부산의 중심부에 위치한 로얄가든 분수광장이 올 겨울, 화려한 빛과 트리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공간으로 변신한다. 5m 높이 대형 트리를 포함한 크고 작은 트리가 분수를 중심으로 설치돼 어느 각도에서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으로 꾸며진다. 스노우 트리, 그린, 화이트, 3가지 컬러의 트리와 조명 장식들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겨울 풍경을 선사한다.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화려한 공연과 이색 콘텐츠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겨울시즌은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들은 손님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연기자들과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돼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하루 두 번 진행되는 퍼레이드는 겨울 테마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퍼레이드 차량들은 하얀 눈꽃 장식으로 꾸며지고, 야간에는 눈꽃 고보조명(LED 바닥조명)이 더해져 겨울의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번 겨울 시즌 동안 롯데월드 부산의 '가든 스테이지'앞 광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얼음 썰매장이 조성된다. 비교적 온화한 겨울날씨로 얼음과 관련된 콘텐츠를 즐기기 어려운 부산에서, 친구와 가족들과 함께 얼음 썰매를 타며 즐길 수 있는 겨울 이벤트 콘텐츠다. 지난해 6000명이 넘는 손님이 이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많은 손님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얼음 썰매장 '스노우가든'을 마련했다. 스노우가든에서 신나게 놀고 난 후에는 따뜻한 휴식처로 탈바꿈한 '투명 돔'에서 몸을 녹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따뜻함을 선사할 시즌 굿즈와 간식 추운 겨울, 움츠러든 몸을 녹여줄 따뜻한 식음료와 상품들이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다. 메인 상품점 '로리스 엠포리움'에서는 대표 캐릭터인 '로티'와 '로리'를 활용한 산타 로티, 루돌프 로리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 추위에 강한 펭귄과 곰을 모티브로 한 방한 상품 등 총 13종의 시즌 상품을 출시해 손님들에게 따뜻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눈꽃과 눈사람을 모티브로한 다양한 식음료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11월에는 롯데월드 부산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2만 안녕' 프로모션을 통해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현장 매표소에서 신분 확인을 통해 2만원에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수험생이 아닌 학생들도 신분 확인 후 동반 1인까지 4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경상권 부대에 복무 중인 군 장병들은 휴가증 또는 외박증 등 간단한 확인을 통해 50% 할인된 요금으로 종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11-11 08:09:13[파이낸셜뉴스] 교원투어 '여행다움'이 2024년 새해를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겨울 테마 상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오대산 눈꽃 세상 여행'을 선보인다. 오대산 월정사 명소인 전나무 숲길과 설경이 아름다운 대관령 양떼목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양떼목장에서는 양 먹이주기 체험을 비롯해 황탯국 정식 등 계절 별미를 즐길 수 있다. '청양 알프스 여행'은 청양 알프스마을에서 열리는 얼음분수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얼음분수를 비롯해 눈과 얼음으로 만든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고 빙어낚시와 얼음썰매, 눈썰매 체험도 할 수 있다. 오후에는 천장호 출렁다리와 근대 개화기에 지어진 윤남석 가옥을 차례로 둘러본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눈과 얼음을 테마로 한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여행다움을 통해 겨울철 국내 여행의 매력을 한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행다움은 '여행을 여행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큐레이션 여행 △최고의 스토리텔러 △문화가 있는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한 다양한 테마 여행을 제안하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1-08 16:07:25부산 기장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다음달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직포레스트에 찾아온 겨울을 콘셉트로 '미라클 윈터(Miracle winter)' 시즌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겨울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정문 게이트와 로얄가든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리스(링 형태 원형 장식), 솔방울, 리본, 장식 볼 등 다양한 장식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테마파크 내 정문 광장에는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설치된다. 요정들의 트리 성으로 연출된 대형 트리는 따뜻한 조명과 선물 장식들로 꾸며져 인증샷 명소로 기대된다. 테마파크 중심부의 로얄가든 분수대는 화려한 빛과 트리가 어우러진 일루미네이션 분수 트리 숲으로 재탄생한다. 크고 작은 14개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색색이 조명을 바꾸며 빛들이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테마파크 상징인 '로리캐슬(성)'을 배경으로 빛들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즐길 수 있는 로얄가든 트리 숲은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기대된다.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인 '로티스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도 겨울 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변신한다. 퍼레이드 차량들은 눈꽃 장식들로 꾸며지고, 새하얀 눈꽃을 흩날리며 절정의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함께 퍼레이드에 등장하는 캐릭터 연기자들은 순백의 화이트 톤으로 의상을 교체하고 겨울이 찾아온 동화 속 왕국에서 신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테마파크 중앙 로얄가든 일대에서는 깜짝 플래시몹 공연도 펼쳐진다. 귀여운 캐릭터와 테마 존별 커스튬을 착용한 20명의 연기자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신나고 친숙한 캐럴 메들리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출 수 있는 댄스로 손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연기자와 손님이 함께 만들어 가는 깜짝 플래시몹 공연은 매일 오후 3시 30분(화요일 제외)에 진행된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시즌 한정 식음 메뉴와 상품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눈사람 모양을 한 '눈사람 솜사탕', 겨울 식재료를 활용한 '고구마라떼', 부산을 대표하는 간식 '씨앗호떡' 등 다양한 메뉴들을 테마파크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레드, 그린 컬러의 망토, 귀마개, 장갑 등 시즌 굿즈도 마련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망토 또는 산타복을 구매할 때 오후 2시 퍼레이드 행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리틀산타퍼레이드' 이벤트를 12월 한 달 동안 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2월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편의시설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12월 23일에는 가든 스테이지 일대에 '얼음 썰매장'과 '눈 동산'이 조성되어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추위에 약한 손님들을 위해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는 편의시설도 보강된다. 투명하고 둥근 외관의 '투명 돔'은 온풍기와 조명, 벤치가 설치돼 손님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투명 돔'은 유동 손님이 많은 조이풀메도우존과 '얼음썰매장' '눈 동산'이 설치되는 가든스테이지 일대에 총 4개 동 설치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손님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미라클 윈터 시즌은 특히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이벤트로 기대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0-26 18:27:15[파이낸셜뉴스] 부산 기장 오시리아관광단지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다음달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직포레스트에 찾아온 겨울을 콘셉트로 '미라클 윈터(Miracle winter)' 시즌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겨울의 상징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정문 게이트와 로얄가든 입구에는 크리스마스 리스(링 형태 원형 장식), 솔방울, 리본, 장식 볼 등 다양한 장식으로 꾸며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테마파크 내 정문 광장에는 5m 높이의 대형 트리가 설치된다. 요정들의 트리 성으로 연출된 대형 트리는 따뜻한 조명과 선물 장식들로 꾸며져 인증샷 명소로 기대된다. 테마파크 중심부의 로얄가든 분수대는 화려한 빛과 트리가 어우러진 일루미네이션 분수 트리 숲으로 재탄생한다. 크고 작은 14개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색색이 조명을 바꾸며 빛들이 춤을 추는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테마파크 상징인 '로리캐슬(성)'을 배경으로 빛들의 아름다운 춤사위를 즐길 수 있는 로얄가든 트리 숲은 이번 시즌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기대된다. 인기 있는 콘텐츠 중 하나인 '로티스 매직포레스트 퍼레이드'도 겨울 분위기에 맞게 새롭게 변신한다. 퍼레이드 차량들은 눈꽃 장식들로 꾸며지고, 새하얀 눈꽃을 흩날리며 절정의 겨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 로리와 함께 퍼레이드에 등장하는 캐릭터 연기자들은 순백의 화이트 톤으로 의상을 교체하고 겨울이 찾아온 동화 속 왕국에서 신나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테마파크 중앙 로얄가든 일대에서는 깜짝 플래시몹 공연도 펼쳐진다. 귀여운 캐릭터와 테마 존별 커스튬을 착용한 20명의 연기자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신나고 친숙한 캐럴 메들리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출 수 있는 댄스로 손님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 연기자와 손님이 함께 만들어 가는 깜짝 플래시몹 공연은 매일 오후 3시 30분(화요일 제외)에 진행된다. 이밖에 여성 8인조 브라스 밴드 '매직 페어리 밴드'가 크리스마스 의상과 캐럴 연주로 겨울 시즌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예정이다.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시즌 한정 식음 메뉴와 상품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눈사람 모양을 한 '눈사람 솜사탕', 겨울 식재료를 활용한 '고구마라떼', 부산을 대표하는 간식 '씨앗호떡' 등 다양한 메뉴들을 테마파크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가득 담은 레드, 그린 컬러의 망토, 귀마개, 장갑 등 시즌 굿즈도 마련되어 있다. 크리스마스 망토 또는 산타복을 구매할 때 오후 2시 퍼레이드 행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리틀산타퍼레이드' 이벤트를 12월 한 달 동안 일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12월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편의시설이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12월 23일에는 가든 스테이지 일대에 '얼음 썰매장'과 '눈 동산'이 조성되어 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비교적 따뜻한 기온으로 눈을 보기 어려운 부산 도심에서 자녀들이 눈놀이 즐길 수 있는 놀이 시설로 큰 인기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추위에 약한 손님들을 위해 따뜻하게 쉬어갈 수 있는 편의시설도 보강된다. 투명하고 둥근 외관의 '투명 돔'은 온풍기와 조명, 벤치가 설치돼 손님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테마파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투명 돔'은 유동 손님이 많은 조이풀메도우존과 '얼음썰매장' '눈 동산'이 설치되는 가든스테이지 일대에 총 4개 동 설치될 예정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손님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미라클 윈터 시즌은 특히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겨울 이벤트로 기대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3-10-26 10:22:01[파이낸셜뉴스 홍성=김원준 기자] 충남도는 ‘정동영농조합법인’(부여군)과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심사에서 각각 ‘우수마을기업’과 ‘모두애(愛)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마을기업의 가치를 공유·전파하기 위해 2011년 우수마을기업 발굴에 이어 2020년부터 모두애(愛) 마을기업도 선정하고 있으며, 도내 마을기업이 2개 분야 모두 선정된 사례는 올해가 처음이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공동체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2회(재지정) 이상 지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은 기업 중 지역민과의 연대로 지역공동체 확장에 이바지한 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정동영농조합법인은 지역농산물인 콩으로 손두부를 제조·판매함으로써 지역민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정동1, 2리 주민의 40%인 76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90대 고령의 지역민도 조합원으로 맞이하는 등 화합이 이루어지는 하나의 마을 공동체를 만들었다. 정동영농조합법인은 올해 생청국장 등 새로운 제품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모두애 마을기업은 매출과 인지도가 높고,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잠재력을 갖춘 스타 마을기업이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지 만 2년 이상이 지나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3억 원 이상이며, 지역발전에 공헌해 공동체성이 돋보이는 기업이 선정 대상이다. 알프스마을영농조합법인은 농업환경이 척박하고 노령인구가 많은 천장리에서 체험관광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연 매출액 31억 원에 달하는 마을기업으로 성장했다. 이 법인은 매년 세계조롱박축제 및 얼음분수축제 등 자연환경을 활용한 마을축제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홍보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체험상품 판매, 조롱박 추출물을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개발 등 지역의 특색을 살린 사업으로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여 공동체의 상생발전을 주도했다. 아울러, 학교발전기금 기탁, 장학금 전달, 조롱박묘종 무상분양, 지역주민 및 취약계층으로의 입장권 배부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했다. 행안부는 충남 지역 마을기업 2곳 외에도 올해 16개 시도에서 추천된 우수마을기업 31곳, 모두애 마을기업 20곳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각각 16곳과 9곳을 최종 선정했다. 우수마을기업에는 최대 7000만 원, 모두애 마을기업에는 최대 1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마을기업은 지역민의 자발적인 연대와 헌신을 이끌어내는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균형발전을 위해 마을기업의 육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2-06-15 08:13:33【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 법원읍 초리골(법원4리) 마을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공모한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5억원(국비 4억원, 시비 1억원)을 확보했다. 초리골 마을은 5억원으로 수도권 내 반나절 즐기고 갈 수 있는 겨울축제 ’눈 내리는 초리골‘을 확대 발전시킬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초리골 협동조합’은 골짜기 마을로 추운 지리적 여건과 서울에서 1시간 내 올 수 있는 접근성을 활용해 올해 1월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자금을 모아 제1회 겨울축제를 개최했다. 겨울축제는 한 달 동안 5000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주민에게 일거리를 제공했다. 이런 결과를 내세워 초리골 마을은 행안부 공모사업에서 가장 큰 평가기준인 주민 추진의지 및 사업 준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확보한 예산은 제1회 축제 때 미비했던 △겨울축제장 기반 확대 조성(눈썰매장, 얼음분수, 포토존, 캐릭터 홍보시설물) △부대시설 확충(특산물 판매장, 먹거리-장비 대여점) △초리골 마을 고유 캐릭터 ’초리‘ 활용 홍보(유튜브 및 SNS 등 다중매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조 법원읍장은 “눈 내리는 초리골 겨울축제는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소멸 위기에 있는 마을을 살리기 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공동체를 구성해 시작된 소득주도형 마을살리기 사업”이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축제를 발전시켜 농촌마을 주민의 일자리와 마을소득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9-03 10:31:57[파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파주의 알프스, 초리골마을을 혹시 아시나요. 파주시 법원읍 소재 초리골마을 주민은 1992년 마을운영 규약을 만들어 지금까지 지켜왔다. 규약에는 공장-축사 등 신축을 제한하고 2층 초과 건물 신축 시 마을 동의를 받고, 자연환경 파괴가 우려되는 행위는 차단해 아름다운 초리골을 지켜나가기 위한 주민의 마음이 오롯이 담겨있다. 법원읍 초리골은 북쪽으로는 적성면 감악산, 동쪽으론 북한산 중 우이령이 위치하며 임진강에서 파평면 감악산, 양주시 노고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위치한다. 파주의 알프스라 불릴 만큼 예로부터 자연경관이 수려하다. 1968년 1.21사태 때는 김신조와 무장공비 30명이 초리골 삼봉산에 은신하던 중 우씨 형제에게 발각된 곳이기도 하다. 주민 스스로 지켜온 아름다운 초리골은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소득 주도형’ 마을로 진화하고 있다. ◇ 초리골협동조합 ‘눈 내리는 초리골 축제’ 기획! 법원읍은 초리골마을 주민과 함께 ‘소득 주도형’ 마을 조선을 본격화했다. 파주형 마을살리기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주민들은 초리골마을 고유의 상부상조와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마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9년 11월 초리골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초리골협동조합은 마을 개발 및 복지 증진, 문화 보존 및 육성, 주민소득사업 추진 등을 관장한다. 초리골협동조합 모태가 된 초비클럽은 2018년 초리골 내 사업장 대표 15명이 결성한 마을공동체다. 귀촌민과 원주민이 융합한 자생모임으로 ‘눈 내리는 초리골’ 겨울축제 아이디어가 나온 곳이 바로 초비클럽이다. 눈 내리는 초리골 축제는 골짜기 마을의 특성을 활용해 기획됐다. 농촌지역 특성상 겨울철 수익사업이 필요했고 56번 국지도가 개통되며 초리골 접근성이 높아졌다. 기존 생활용품을 전시하는 두루뫼박물관과 캠핑장, 펜션, 음식점, 카페, 수영장 등 주민이 운영하는 상업시설이 갖춰져 있고 초리골로 귀촌한 인적 자원까지 확보되자 골짜기 마을의 추운 겨울날씨를 활용한 축제가 탄생했다. ◇ 마을 캐릭터 ‘초리’ 탄생…간첩 침투로 은굴 개발 법원읍 초리골에선 해발 300m의 삼봉산과 장군봉이 휘감아 도는 골짜기, 아름다운 계곡을 만날 수 있고, 김신조 루트가 위치해 역사적으로도 특별하다. 박물관, 펜션, 캠핑장, 음식점, 카페, 수영장 등이 조성돼 등산객, 캠핑족, 탐방객 등이 즐겨찾는 파주의 숨은 명소다. 올해 처음 열린 눈 내리는 초리골 축제는 얼음썰매장, 눈썰매장, 얼음분수축제, 연못 송어낚시, 먹거리장터 등을 진행됐는데 예년과 다른 따뜻한 겨울날씨에도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에 몰려들었다. 2회 겨울축제부터 초리골협동조합과 법원읍은 놀이시설을 늘리고 마을 내 모든 상가가 상생할 수 있도록 축제 입장권을 구매하면 음식점, 카페 등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초리골마을은 기존 상업시설에 2018년 여름 개장한 수영장 ‘더 초리골’이 더해지면서 여름 휴양지 모습을 갖추게 됐다. 더 초리골은 취사가 가능한 특색 있는 수영장으로 여름에는 하루 평균 500여명이 방문한다. 초리골협동조합은 올해 여름부터 수영장 내에 파주 특산물, 지역 농산물 등을 판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취사가 가능한 수영장 특색을 살려 법원읍 내 음식점이 수영장까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초리골마을은 마을을 대표하는 캐릭터도 만들었다. 다른 마을과 차별화를 이루는 대목이다. 초리골 계곡에 서식하는 초리풀,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캐릭터 ‘초리’는 귀촌 주민이 직접 디자인해 마을에 주는 의미가 크다. 법원읍은 초리골 캐릭터 ‘초리’를 향후 파주시 모든 행사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다른 지역 행사에도 참여해 파주시와 초리골을 적극 알리는 홍보 수단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유튜브 방송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법원읍은 원조로 알려진 ‘초리골 초계탕’을 포함해 지역 특산품인 자운두부, 미인막걸리, 천현포도, 배곶감 등을 지역화폐 파주페이와 연계해 홍보하며 주민 소득 창출을 도울 예정이다. ‘소득 주도형’ 마을살리기의 선두주자를 꿈꾸는 법원읍은 1900년대 초반에 은을 채광했던 장군봉 정상 아래 은굴을 활용한 볼거리 체험도 개발할 계획이다. 은굴 길이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구전에 따르면 명주실 한 타래 정도로 길며 1960년대까지 은을 채취하다 폐광됐다. 과거 간첩 침투로 군부대에서 굴 입구를 콘크리트로 봉인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은굴을 개발해 역사적인 의미를 되찾을 전망이다. ◇ 주민 주도 파주형 마을살리기 전범, 법원읍 법원읍내에 위치한 가야4리, 대능4리, 대능5리, 법원6리 일원에는 마을과 마을, 주민과 문화를 연결하는 마을 활성화 프로젝트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사업을 추진되고 있다.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사업으로 법원읍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민공동체 정원마을, 빈집활용 예술가 레지던스, 만화창조빌리지, 벽화마을, 놀이마당 문화장터 등 주민이 가꿔나가는 법원읍을 만들고 있다. 법원3리와 대능리는 2023년까지 노후주택 정비, 슬레이트 지붕 철거 개량, 공-폐가 철거, 주민커뮤니티 조성 등 ‘새뜰마을 사업’을 진행한다.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자존감 회복을 통해 건강한 법원읍 모습을 조성할 예정이다. 법원읍에는 ‘파주의 알프스’ 초리골마을 외에도 △직천2리의 ‘산수화를 품은 비학마을’ △삼방2리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정원마을 △가야2리 ’꽃보다 할매-할배 △금곡1리 길동무 등 마을별로 주제를 정해 주민이 마을을 일궈나가는 파주형 마을살리기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마다 개성 있는 마을살리기 프로젝트가 한창인 법원읍에 가면 율곡 이이 선생 유적지인 자운서원, 상서대, 천주교도의 성지인 갈곡리성당, 옛날 생활용품을 모아놓은 두루뫼박물관, 직천저수지, 신석기유적지, 벽화마을 등도 만나볼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0-02-21 04:55:13[파이낸셜뉴스] 서울에서 9분 거리에 위치한 서울랜드에서 도심 속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랜드는 빙어낚시를 체험할 수 있는 ‘도시빙어’를 오는 14일부터 2020년 3월 1일까지 서울랜드 겨울 빛 축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 기간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도시빙어’는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교외로 나가야만 체험할 수 있는 빙어낚시를 도심에서 만날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랜드는 겨울철 묘미인 ‘라바 눈썰매장’도 이달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빙어낚시는 초급자용 뜰채낚시와 상급자용 얼음낚시로 나뉘어 운영되며, 뜰채낚시는 1인 당 5000원, 얼음낚시는 동반 1인 포함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뜰채낚시는 14일에 먼저 오픈하며, 얼음 낚시는 기상 상황을 고려하여 12월 말에 개장할 예정이다. ‘도시빙어’는 삼천리동산 연꽃분수에 위치한 무인발권기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서울랜드는 따뜻하게 겨울철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낚시터 주변에 추억의 군고구마, 어묵, 붕어빵, 번데기 등 국민 간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기 푸드트럭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공간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식사 전용 실내 공간 ‘루나 푸드마켓’도 운영한다. 인기 캐릭터 ‘라바’를 활용한 ‘라바 눈썰매장’도 12월 중 오픈된다. 눈썰매장은 서울랜드에 입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라바 눈썰매장은 약8500㎡의 부지에 유아용(폭18m,길이50m)슬로프와 일반용(폭40m,길이120m) 슬로프로 나뉘어 운영된다.눈썰매장의 경사는 어린이 14도,성인 17도로 연령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 속도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은 2월 23일까지 운영되며 눈 상태에 따라 운영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이 외에 지난 11월 15일 오픈한 겨울 빛 축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일 밤 야간개장하는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에서는 서울랜드 전 지역에서 반짝이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조명 콘텐츠들을 볼 수 있다. 지구별 무대에서는 크리스마스 음악과 아름다운 조명, 3D맵핑쇼,불꽃놀이가 결합된‘해피 홀리데이즈’공연이 펼쳐진다.지구별 무대 너머 루나레이크에서는 디지털LED일루미네이션 ‘홀리데이 판타지’공연이 준비됐다.또한, 새롭게 선보이는 은하수 터널인 밀키웨이에서는‘밀키웨이EDM’도 즐길 수 있다.새로운 서울랜드 토끼 캐릭터 ‘루나리프’의 신나는 디제잉과 댄스 퍼포먼스도 확인할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19-12-11 09:41:35부산시민공원이 낮에는 겨울 스포츠 체험장으로, 밤에는 빛 축제의 장으로 변신해 시민들을 맞이한다.부산시는 4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2개월간 시민공원 내 거울연못에서 '거울연못 빛 축제'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거울연못 빛 축제는 100년 된 부부소나무를 배경으로 빛이 연출되는 거울연못과 80m 터널분수의 빛터널, 반짝반짝 빛이 깔린 산책로, 남1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의 환상적인 은하수 빛, 공원 구석구석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조명길 등 화려한 볼거리로 가득하다.방문자센터에는 벽면의 고보 조명과 9m의 대형 트리도 더해져 포토존으로 손색이 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부산시민공원 북문 일원에서 빛 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야외 전시 '겨울에도 꽃이 피는구나'도 볼만하다. 표지현 작가의 꽃 형상 라이트 조형은 낮에는 조형작품이지만, 밤에는 빛의 꽃으로 변신해 방문객의 감성을 자극한다.아울러 부산진구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어린이 야외 얼음썰매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권병석 기자
2019-12-03 18: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