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권현진 작가의 개인전 '비주얼 포에트리 픽셀 퍼즐'이 전시된다. 14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3월 28일까지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의 9번째 전시로 권현진 작가의 개인전 '비주얼 포에트리 픽셀 퍼즐'을 개최한다. 권 작가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등장인물 이사라(김히어라)가 그린 그림의 원작자로도 유명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 회화, 입체 오브제, 영상부터 관객이 직접 작품의 일부를 구성해 볼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작품까지 다양한 구성의 작품 30점을 만나볼 수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3-02-14 11:00:09[파이낸셜뉴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지주, 에트리홀딩스가 코어무브먼트에 베팅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지주, 에트리홀딩스는 코어무브먼트의 프리A 투자에 4억원 규모로 참여했다. 코어무브먼트는 세계 최초 수중 EMS 트레이닝 제품을 개발한 헬스케어 피드백 하드웨어 제조 전문기업이다. 미세전류를 통해 근육의 회복과 강화를 돕는 EMS 기술을 활용해 재활, 트레이닝, 바스케어 등의 다양한 목적과 공간에서 헬스케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멀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ELMUS 서비스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고도화된 확장 서비스를 창출해내고자 약 1억원의 가치가 있는 보유 기술을 코어무브먼트에 이전했다. 코어무브먼트는 이번 투자 유치로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구축과 원자재 구입, 임상 연구, 제품 인증, 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코어무브먼트가 제안하는 사업화에 대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초고령화 시대에 차별화된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코어무브먼트는 착용자의 동작 의도를 반영해 근육을 제어, 보조하는 시스템인 웨어러블 재활 의료기기 솔루션(웨어러블 슈트)과 AI기반의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생체신호를 분석하고 해당 데이터를 통해 알맞은 원격 의료서비스가 가능케 하는 스마트 바스 헬스케어 솔루션(M-WAVE)을 제공할 예정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1-09 10:13:21[파이낸셜뉴스]SK증권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에트리홀딩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Digital ESG 분야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세 기관은 올해 3월부터 ESG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Digital ESG 유망기업 발굴·투자를 위한 공동 투자조합 운영 △공동투자 기업에 대한 투자 연계 R&D 등 성장 프로그램 지원, 연구 인프라 및 기술지원, 후속 투자유치·기업공개·인수합병 지원 등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ETRI는 디지털 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CDMA, LTE-A 등 이동통신 기술 개발 및 총 9256개의 기술을 민간에 이전해 창업 벤처 생태계 성장을 이끌어왔다. 에트리홀딩스는 ETRI가 100% 출자한 기술사업화 전문 투자기관으로 투자와 R&D 등 연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ETRI 기술 실시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성장을 도와 왔다. ETRI 김명준 원장은 “오늘날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요구되는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SK증권 전문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디지털 ESG경영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K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탄소 금융업무를 시작해 지난해 환경부로부터 탄소배출권 시장조성자, 자기매매증권사로 지정되는 한편, 기후금융본부 등 ESG 사업 관련 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기후변화 대응 사업에 대한 투자, 자문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증권은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중소기업 특화 금융투자회사로서 작년에 신기술투자본부를 신설, 1년 남짓한 기간에 약 2300억원의 투자재원을 마련하여 61곳에 투자하는 등 성장자금이 필요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SK증권 김신 사장은 “디지털 금융 플랫폼이 돼 고객·주주·구성원·사회의 행복과 성장을 돕는 것이 SK증권의 사명”이라며 “디지털 기술 기반의 ESG 투자는 회사의 사명을 실천하는 방안인 동시에 시장의 요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유망 비즈니스로써 회사의 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2022-08-25 09:28:3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자회사인 에트리홀딩스㈜ 대표에 윤상경 현 대표이사(사진)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1일 ETRI에 따르면 윤 대표이사는 공공부문 기술사업화 및 관련 투자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유니콘기업 투자모델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8-01 18:18:51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자회사인 에트리홀딩스㈜ 대표에 윤상경 현 대표이사( 사진)가 연임됐다. 임기는 2025년까지다. 1일 ETRI에 따르면, 윤상경 대표이사는 공공부문 기술사업화 및 관련 투자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ETRI 측은 특히 유니콘기업 투자모델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2-08-01 08:59:28[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 GIB사업부문은 13일 에트리홀딩스와 유기적인 기술사업화투자 협력체계 구축 및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트리홀딩스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00% 출자한 공공기관 최초의 기술사업화 전문투자기관이다. 지난 2010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56개 기업의 설립을 지원했으며, 최근에는 투자기업들의 코스닥 기업공개(IPO)를 통해 공공기술사업화 투자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딥 테크 공공기술사업화 기업 발굴·투자 및 성장 지원 △에트리홀딩스가 투자한 기업에 대한 신한금융의 후속 투자 지원 △딥 테크 유망기업의 글로벌 유니콘기업 성장 지원 △투자조합 및 펀드 공동 결성·운용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기술(ICT) 특화 연구기관인 한국전자 통신연구원의 기술사업화 능력과 신한금융 GIB 사업부분의 자본시장 활용 능력을 결합해 딥 테크 기반 유니콘 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지난해 3월 '신한혁신금융 추진위원회'를 선도적으로 출범시켰으며,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5년간 약 2조1000억원 규모의 직·간접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0-07-13 14:11:1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에트리홀딩스(주)와 경기도 내 창업생태계 조성 및 창업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에트리홀딩스㈜는 지난 2010년 에트리(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공공기관 최초의 기술사업화 전문 투자회사로, 현재까지 연구소기업 52개사를 설립했으며 ETRI의 공공기술사업화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협약식은 김기준 경과원장과 윤상경 에트리홀딩스(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경과원과 에트리홀딩스(주)는 경기도 창업플랫폼 사업을 통해 도내 창업기업 지원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도내 창업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정보 공유 △도내 창업기업에 대한 양 기관의 투자, 기술사업화, 기술매칭 등 프로그램 연계 △기타 공동사업 발굴 및 지원사업 협력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한다. 경과원 김기준 원장은 “경기도는 혁신창업 및 스타트업 활성화의 세계적 추세에 맞춰 경기스타트업 플랫폼을 구축해 모든 창업자원에 접근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 창업플랫폼을 통한 기술기반의 사업화 지원으로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트리홀딩스(주) 윤상경 대표는 “경기도는 국내 최대인 22.6%의 창업기업이 분포하며 국가 경제의 지렛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측이 서로 협력해 공공기술의 사업화 및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10-29 14:57:29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술사업화 자회사인 에트리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에 윤상경 아이에셋㈜ 대표이사(55·사진)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ETRI는 윤 신임 사장은 2022년까지 임기를 수행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08-01 18:53:19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기술사업화 자회사인 에트리홀딩스㈜ 제4기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윤상경(55) 아이에셋㈜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ETRI는 윤상경 신임사장이 공공부문 기술사업화 및 관련 투자분야에서 우수한 역량과 폭넓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에트리홀딩스㈜의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윤상경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기술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에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으로서의 ETRI 혁신기술 기반 기술사업화 및 공공기술 창업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이사는 2022년까지 3년 간 임기를 수행한다. 윤상경 사장은 공공기술 사업화를 통한 혁신창업성장 플랫폼 사업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융합기술 중심 연구소기업 창업 투자 △기술가치 기반 기업 투자재원 확보 및 운용 △기술투자금융 기관과 협업을 통한 연구소기업 글로벌 성장지원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윤상경 사장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원, 삼성전기㈜ 신사업추진 그룹장,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 특허기술사업화 총괄 전무, 아이디벤처스㈜ 투자총괄 전무 및 아이에셋㈜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연구개발, 특허기술사업화, 스타트업 투자 및 기술투자금융 부문에서 활동해왔다. 특히, 국내 최초의 지식재산전문기업인 인텔렉추얼디스커버리㈜에서는 창의자본기반 조성사업과 아이디벤처스㈜ 및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 등 지식재산 및 기술가치투자 관련 자회사들의 설립에 기여했다. 또한, 아이에셋㈜를 직접 창업하여 기술창업 기획, 기술벤처 성장도약 사업화모델 인큐베이션,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 바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19-08-01 09:34:3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 사업화 촉진 및 성과 제고를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에트리홀딩스가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벤처창업학회로부터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 ETRI는 에트리홀딩스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개최되는 한국벤처창업학회 2019 춘계학술대회에서 기관부문 창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에트리홀딩스는 ETRI가 전액 출자해 만든 공공기관 최초의 기술사업화 전문투자기관이자 기술지주회사이다. 그동안 ETRI가 보유한 유망기술의 사업화 및 투자, 기술사업화펀드 운용, 팁스(TIPS) 운영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공공연구기관 기술사업화 확산, 창업기업 발굴 및 투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에트리홀딩스는 공공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로 국가 연구개발(R&D) 활동 생산성 강화, ETRI 연구 성과를 이용한 기술 주도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성공적인 투자 회수 및 재투자를 통한 창업 선순환 및 생태계 조성에 기여해왔다. 에트리홀딩스가 지난해 말까지 세운 연구소기업은 51개이며 약 70억원을 직접 투자해 우수한 지방소재 창업자를 발굴했다. 특구지역 내 기술사업화, 연구소기업 확산 및 성장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9개 초기투자 유관기관들과 대덕특구 공동투자 협의회를 결성해 의장사를 맡고 있다. 이 가운데 ETRI가 기술을 제공하고 에트리홀딩스가 발굴한 수젠텍은 연구소기업 최초로 코넥스 상장에 이어 다음달 코스닥 이전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에트리홀딩스는 기술지주회사 최초로 펀드를 결성했다. 이를 통해 연구소기업의 후속지원을 위한 재원을 확보했으며 기술사업화 2호 펀드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조병식 에트리홀딩스 대표는 "창업진흥대상 수상이 기술사업화에 더욱 매진하라는 당부로 여겨 선순환적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학회를 주관한 한국벤처창업학회 양영석 회장은 "에트리홀딩스의 성과는 공공기관이 개발한 기술을 민간 사업화는 물론 투자 모델을 정립하고 시장에 제시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2019-04-27 11: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