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동산 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주택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거래량과 매매가격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95.80으로 전년 대비 0.62P 올랐다. 반면 전용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의 매매가격지수는 94.22로 0.47P 하락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올해 3분기까지 전국 중대형 아파트 거래량은 약 7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중소형 아파트의 거래량이 11.5% 증가에 그친 것과 비교해 중대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더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신동아건설이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가 관심받고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의 11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64~110㎡의 다양한 주택형을 제공해 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총 669세대 가운데 30% 이상(201세대)이 전용 85㎡ 초과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전용 110㎡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설계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며 차별화를 꾀했다. 검단신도시는 특별계획구역을 통해 주거 환경의 품격을 높이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조성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인 커낼콤플렉스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높은 생활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GTX-D 노선 계획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개통(2024년 예정) 등 대규모 교통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학군과 교육 환경에서도 강점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며, 인근 상업지구에는 학원가가 형성될 계획이다. 단지 앞 수변공원(계획)과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단지 내 차별화된 녹색 설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 모델을 구현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인천도시공사가 주최한 특별설계 공모에서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으로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와 커뮤니티 중심 공간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미래형 녹색 주거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검단신도시는 개발 초기부터 서울과 가까운 입지와 대규모 주거 개발 계획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번 단지는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중대형 타입의 희소성을 갖춘 차별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완정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26 09:29:45[파이낸셜뉴스] 계룡건설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5BL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 투시도)’를 이달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59㎡는 일반·신혼부부·청년셰어로, 전용79㎡는 일반·청년셰어로 공급된다.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임대료가 시세의 95% 이하로 책정되며 세금 부담 없이 안정적인 주거를 10년간 보장한다. 이 단지가 공급되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북부의 대표적인 2기 신도시로 약 11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계획도시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안심 통학 가능한 율정초가 있으며 율정중, 옥정중, 옥정고 등과 옥정 중심상업지역 내 학원가, 옥정호수도서관 등도 가깝다. 중심 상업지역, 옥정 호수 스포츠센터는 물론 단지 아래 근린공원과 옥정생태숲공원, 옥정 호수공원 등 주변에 녹지가 풍부하다. 교통 면에서도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공사중)과 GTX-C 노선(예비 타당성 승인)이 계획돼있으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이 인근에 있어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한층 편리하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일부타입에 실용적인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다. 단지 내에는 다채로운 조경시설과 어린이집, 맘스카페, 주민공동시설(피트니스, GX룸 등),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2024-11-25 14:36:53[파이낸셜뉴스] KT에스테이트가 대전에서 분양에 나서고 있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KT에스테이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대전서중학교와 학교 발전기금 3억원을 기탁하는 기탁식과 견본주택 개관식에서 꽃 화환 대신 사용한 쌀 화환을 통한 백미 기부까지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전 대전서중학교에서 열린 학교 발전기금 기탁식에는 KT에스테이트 왕정길 개발2본부장과 대전서중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 계룡건설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학교발전기금 기탁은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과 대전서중학교의 연계된 학교 발전을 위한 것으로, 학교발전기금은 학교 보수와 시설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KT에스테이트는 이달 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의 개관식에 들어온 축하 쌀 화환도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 쌀 화환은 견본주택 개관 시 한번 쓰고 버려지는 꽃 화환을 대신한 것으로, 견본주택 개관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쌀 화환으로 백미640kg을 기부했으며 이 쌀은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기부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왕정길 KT에스테이트 개발2본부장은 “쌀 화환 기부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을 통해 대전에 KT AICT가 접목된 최신 주거 환경을 선보이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T에스테이트가 시행하고 계룡건설산업이 시공하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이날 1순위, 오는 2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9일부터 12월 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지하3층~ 지상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m²~145m², 총 864세대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7년 10월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20 14:51:13최근 주거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아파크먼트’(아파트+공원)가 부동산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원과 인접한 주거 단지를 뜻하는 이 신조어는 녹지 공간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주거 선호도를 반영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에 따르면 동일한 가격의 아파트 중 선택을 묻는 설문에서 ‘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갖춰진 아파트’가 35%로 1위를 차지했다. 녹지 환경이 청약 시장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최근 청약 경쟁률에서도 이 같은 선호도가 입증되고 있다. 올해 인천 연수구에서 분양된 ‘래미안 센트리폴’은 옥련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춘 입지로 1순위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주시 ‘에코시티 더샵4차’도 근처 저수지와 공원을 바탕으로 전주 역대 최고 경쟁률인 평균 191대 1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검단신도시에서도 풍부한 녹지 공간을 갖춘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가 신규 분양을 앞두고 있다. 신동아건설이 선보이는 이 단지는 11월 중 분양될 예정으로, 지하 3층~지상 15층의 11개 동, 전용면적 64㎡~110㎡까지 총 669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다양한 면적 구성으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관심이 기대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단지 인근에 계획된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을 끼고 있어, 거주자들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전체 세대 중 30%가 검단신도시 내에서 희소한 중대형 면적(전용 85㎡ 이상)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층형 펜트하우스가 포함된 전용 110㎡ 타입도 주목받고 있다. 인근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검단호수공원역’이 내년 5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GTX-D 노선 계획과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까지 추진 중이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약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게 되어 교통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신설될 예정이며, 상업지구 중심에 학원가 조성이 계획되어 있어 자녀 교육 여건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검단신도시 주 연령층이 30~40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이 일대의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는 ‘커낼콤플렉스’와 ‘휴먼에너지타운’ 등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조성될 예정이며,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이와 인접해 추가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특별설계 공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된 ‘에버그린’ 컨셉을 통해 녹지 환경을 극대화한 설계가 돋보이며, 스마트 제로에너지 기술을 통해 친환경 주거 모델로 자리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의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 일대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1-11 16:14:08"지니야 엘리베이터 불러줘" 음성인식으로 스마트한 주거 생활이 가능한 KT AICT 기술 주택이 대전에 처음 들어선다. AICT는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합쳐 입주민 건강관리와 청소로봇, 음성 인식 월패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일 KT에스테이트에 따르면 KT의 AICT가 도입되는 대전 최초 단지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이다. 대전 서구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지하 3층~지하 29층 10개동으로 총 864가구 규모다. 이 단지에는 KT의 인공지능 AI 기반 음성 인식 월패드가 도입된다. 월패드는 조명 제어는 물론 온도조절 등이 가능하다. 출입의 경우 안면 인식을 통한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이 원패스 태그 또는 스마트폰을 휴대하면 공동 현관 자동 출입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을 해준다. 각종 로봇도 도입된다. 먼저 실외 순찰 로봇이 지속 임무 수행 등으로 순찰 사각지대를 해소해 준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청소로봇이 주기적인 활동으로 청결을 도와줄 계획이다. 카페테리아 등 조식 서비스 지역에서는 퇴식을 도와주는 로봇도 운행된다. 조식 서비스는 대전 아파트에서는 첫 도입이다. 안전한 단지 생활 보조를 위한 시스템도 도입되는데, 열화상 카메라는 전기차 충전 시 화재를 감지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내에서는 비명 감지 시스템도 있어 긴급 상황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11-10 18:46:24계룡건설이 시공하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이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에 문을 연다. 대전을 대표하는 건설사인 계룡건설이 시공을 맡은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6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504세대, 99㎡ 204세대, 116㎡ 65세대, 145㎡ 55세대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중앙광장과 조경을 비롯한 자연친화적인 설계로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주변에는 도솔산, 월평공원, 한밭수목원 등 녹지 공간이 풍부해 자연과 인접한 생활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조식 서비스가 제공되며, 호텔급 사우나,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함될 예정이다. 게스트하우스와 키즈플레이룸, 독서실과 작은 도서관도 갖춰져 있어 고품격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KTX 서대전역과 대전역도 가까워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덕대로, 갈마로 등 주요 도로망과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의 지선이 인접해 있어 대전과 광역 교통망 모두를 잘 이용할 수 있다. 둔산 생활권에 속해 갤러리아 백화점, 롯데백화점, 다양한 문화시설과 상권이 밀집해 있으며, 대전시청과 정부대전청사 등 행정기관이 가까이 있어 편리하다. 또한, 인근에는 대전 서구의 명문 초·중·고등학교와 학원가가 위치해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AI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으로, 음성인식 AI 월패드를 통해 세대 내 가전과 조명을 제어하고, 순찰로봇과 청소로봇이 운영된다.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과 AI 공기질 관리 기능도 갖춰져 안전성과 편리함을 강화한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있으며, 분양에 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1-04 14:27:01최근 대전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되찾으며 청약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상반기 대전에서 분양된 6개 단지의 일반 공급은 총 3,733세대였지만 1순위 청약자 수는 2,321명에 그쳤다. 그러나 하반기 들어 분양 시장이 반등하면서 7월 이후 진행된 5개 단지의 2,639세대 모집에 1순위 청약자 2만9,938명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0월에 진행된 ‘대전 르에브 스위첸’ 청약은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1단지에서는 204세대 모집에 989건이 접수되어 4.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2단지에서는 324세대 모집에 1,205건이 접수돼 3.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1단지의 84㎡A 타입은 22세대 모집에 739건이 몰려 33.59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2단지의 110㎡ 타입과 84㎡A 타입도 각각 9.05대 1과 8.01대 1의 경쟁률로 중대형 평형에 대한 수요가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청약 열기를 이어받아 11월에는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이 분양에 나선다. KT대전인재개발원 부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총 10개 동으로 구성되며 84㎡ 504세대, 99㎡ 240세대, 116㎡ 65세대, 145㎡ 55세대 등 중대형 평형 위주로 총 864세대가 공급된다. 둔산생활권 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은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조경 공간이 쾌적함을 더하며, 세대당 1.68대의 여유로운 주차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대전 최초로 아파트 내 조식 서비스가 도입되며,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호텔급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프리미엄 독서실, 키즈플레이룸, 돌봄센터, 공유 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의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마련되며, 관심 고객 등록을 통해 분양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2024-10-23 15:00:01수도권에서 교통망 확충에 따른 ‘새길 효과’가 부동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새 교통망이 형성되면 중심 상권과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거지와 상업지가 함께 발전하며 지역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신규 교통 개발이 진행 중인 검단신도시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검단신도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과 인천 2호선의 고양시 연장, GTX-D 노선 등 다수의 교통 인프라 개발이 예정돼 있다.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한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은 검단신도시와 서울을 잇는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GTX-D 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러한 교통 호재에 더해, 검단신도시는 다양한 특별계획구역으로 구성돼 주거지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수변 상업특화거리와 자족 기능을 갖춘 휴먼에너지타운 등 창의적인 개발 계획이 포함된 특별계획구역들이 개발되고 있다. 검단신도시에서 주목받는 신규 아파트로는 신동아건설의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가 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 동, 총 66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전용 64㎡ 213세대, 전용 84㎡ 255세대, 전용 98㎡ 193세대, 전용 110㎡ 8세대 등이다. 특히 총 세대수 가운데 30%(201세대)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전용 110㎡는 복층형과 펜트하우스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주거 수요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검단신도시의 가치를 더하는 특별계획구역의 수혜가 기대된다. 검단신도시에는 커낼콤플렉스, 휴먼에너지타운, 워라밸빌리지 등 5개의 특별계획구역이 있다. 이 가운데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너지 자족 시범단지로 개발 중인 휴먼에너지타운과 수변형 상업특화거리로 조성되는 커낼콤플렉스와 가깝다. 특별계획구역은 지구단위계획에서 창의적인 개발 계획이 필요한 곳을 별도 지정해 관리하는 곳을 말한다.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차별화된 주거 가치가 기대된다. 우수한 교육환경도 주목된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안전한 통학환경이 갖춰졌다는 점에서 학부모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또 주변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학원가까지 들어설 계획으로 자녀들의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한 최적의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검단신도시에 거주하는 주 연령층이 3040 세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공품아’로 단지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며,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다. 이러한 친자연적인 환경은 주거 선호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아파트로 차별화를 더했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도시공사는 검단신도시에 차별화된 공간계획 및 지속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특별설계 공모를 개최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에버그린’이라는 컨셉을 통해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당선된 바 있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오는 11월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인프라와 교육, 자연환경을 갖춘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완정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10-21 14:02:42[파이낸셜뉴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 아파트가 선보인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아건설은 오는 11월에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투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규모로 전용 64~110㎡ 총 669가구로 지어진다. 이 가운데 201가구가 검단신도시에서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단지 앞에 계획돼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계획)과 인천지하철 1, 2호선 연장 노선(예정)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특별설계 공모에 당선된 단지다. 앞서 지난 2021년 인천도시공사는 차별화된 공간계획 및 지속가능한 주거모델 구현을 모색하기 위해 특별설계 공모를 개최한 바 있다. 해당 단지는 에버그린을 컵셉으로 미래형 녹색주거공간을 조성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과 스마트 제로에너지 아파트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2024-10-17 09:10:01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기승을 부리면서 숲, 공원 등 자연환경을 품은 아파트가 떠오르고 있다. 주거지 인근에 풍부한 녹지공간이 마련된 아파트는 깨끗한 공기와 휴식공간을 확보함에 따라 여유롭고 수준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다. 또 사시사철 변화되는 자연환경도 조망이 가능하고, 산책이나 운동 등 야외•여가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도 누릴 수 있어 주거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이러한 자연환경은 주거지 선정에서도 중요하게 평가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에 따르면, 공원•녹지와 같은 ‘쾌적성(33.0%)’이 주거지 선정의 중요한 요인으로 선정됐다. 또 KB경영연구소가 발표한 ‘한국 부자보고서’에서는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주거여건에 ‘쾌적한 주변 환경’이 선택을 받았다. 쾌적한 자연환경의 선호도는 분양시장에서도 볼 수 있다. 지난해 청약 경쟁률 상위권에 든 단지 모두 인근에 공원이나 산 등이 자리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이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물론, 희소한 입지 및 전경 등을 갖춘 주거단지로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가운데, 숲세권 자연환경을 누리는 경기 성남시 복정1지구 신규 아파트가 4월 분양을 예고해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계룡그룹 KR산업이 시공하는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복정1지구 B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 84㎡ 단일 주택형 총 510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457세대 △전용 84㎡B 53세대다.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자연친화적인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단지는 영장산 숲으로 둘러싸인 ‘3면 숲세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살려 영장산과 연계한 단지 내 산책로를 조성하고, 단지 곳곳에는 공원과 휴게시설을 마련해 공원형 단지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 통풍, 조망을 극대화하는 한편, 세대 내에서 영장산 숲 경관을 조망(일부세대 제외)할 수 있도록 차별화 설계를 적용한다. 이밖에도 단지 인근으로 위례역사수변공원, 위례근린공원, 영장근린공원 등 다양한 대형 공원도 자리해 있다. 풍부한 녹지공간이 확보돼 있다는 점에서 입주민들은 깊이 있는 휴식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완성도 높은 정주여건도 눈길을 끈다.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정문 맞은편에 유치원과 초등학교(2026년 상반기 예정)가 위치하고, 복정고등학교도 가까워 자녀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안심 통학권이다. 또 인근으로 스타필드시티 위례, 트랜짓몰, 가든파이브, 롯데월드몰, 수서역 신세계백화점(예정) 등 대형 유통시설도 자리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서울 송파구와 위례신도시가 인접하다는 점에서 완성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잠실역(2호선.8호선)까지 환승 없이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복정역(8호선.수인분당선), 가락시장역(3호선.8호선), 석촌역(8호선.9호선) 환승을 통하면 서울 강남권 주요 지역으로 쾌속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위례-신사선(2028년 예정), 위례선 도시철도(트램)도 추진되고 있어 교통 편의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는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4Bay 혁신평면(일부 세대)과 전 세대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단지는 ‘제로에너지 건축물’ 예비 인증을 획득했다. 냉•난방 등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하고,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 및 에너지 비용 절감으로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024-04-11 09:2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