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여성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레바(REVA) 풀세트를 공식 출시했다. 이 풀세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초보자 및 장기적으로 진지하게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선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레바 풀세트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급 클럽을 원하는 여성 골퍼들을 위해 개발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클럽들은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1개, 하이브리드 2개, 아이언 3개, 웨지 2개, 퍼터로 구성된다. 특히 페어웨이 우드는 샬로우 페이스를 채택하여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하이브리드와 아이언은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의 가장 큰 변화점은 드라이버다. 헤드에 가벼운 트라이액셜 카본 소재를 적용해 무게 중심을 낮추고 비거리 안정성을 높였다. 오디세이의 인기 모델인 2볼 일레븐 투어 라인드(DB) 퍼터도 포함되어 있어 높은 퍼팅 성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새로운 레바 풀세트에는 실용성을 강조한 새로운 스타일의 골프백도 포함돼 있으며, 색상은 블랙과 핑크 두 가지로 제공된다. 한국에서만 출시되는 이번 세트는 제한된 수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11-01 11:35:23[파이낸셜뉴스] 테일러메이드의 새로운 여성 골프 브랜드 ‘2025 올 뉴 글로리(ALL NEW GLOIRE)’가 6일 공식 출시되었다. 그리고 이를 사용하는 여성 골퍼를 위한 커뮤니티 '글로리 데이즈(GLOIRE DAYS)'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달 론칭 행사에서 클럽, 백, 액세서리 등 풀 라인업을 선보인 '올 뉴 글로리'는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스타일리쉬 퍼포먼스'를 지향하는 브랜드다. 특히 한국 여성 골퍼를 타깃으로 개발되었다.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 마케터 엄예진, 발레리나 원진호가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제품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멋진 여성 이미지를 어필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초경량 카본 소재와 초경량 멀티 소재를 사용해 전작보다 가벼운 드라이버와 긴 비거리를 제공하는 아이언 등이 특징이며, 시그니처 컬러 민티 블루가 적용되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테일러메이드의 기술력과 올 뉴 글로리의 독특한 매력이 결합되어 '스타일리쉬 퍼포먼스'를 완성시킨다. 여성 골퍼들을 위한 커뮤니티 '글로리 데이즈'도 주목할 만하다. 이 커뮤니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소통하며 정품 인증 후 가입할 수 있다. 회원에게는 한정판 웰컴 기프트와 다양한 행사에 우선 초청 특전이 제공된다. 베타 버전으로 공개된 글로리 데이즈는 6일부터 상시 가입 가능하며, 오픈 기념으로 드라이버 구매자에게 한정판 드라이버 커버를 증정한다. 유명 골퍼와의 라운드 및 티칭 프로 레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9-06 18:52:35[파이낸셜뉴스]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는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한 ‘2025 올 뉴 글로리(ALL NEW GLOIRE) ’를 8월21일(수) 서울 여의도 CGV에서 론칭 행사를 열고 공개했다. 2025 올 뉴 글로리는 토털 우먼스 골프 브랜드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디며 다시 한번 골프의 기준을 높일 예정이다. '2025 올 뉴 글로리'는 한국 여성을 타겟으로 개발됐으며, 클럽을 포함한 백, 액세서리까지 풀 라인업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테일러메이드 앰버서더 다니엘 헤니와 올 뉴 글로리 앰버서더 방송인&통역사 안현모, 마케터 엄예진도 자리했다. 올 뉴 글로리는 ‘스타일리쉬 퍼포우먼스’를 슬로건을 내세우며 방송인&통역사 안현모, 마케터 엄예진, 발레리나 원진호 등 3인의 앰버서더를 선정했다. 확고한 커리어와 프로페셔널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골프에 진심인 3인의 앰버서더를 통해 그들 삶의 철학과 골프를 TVC 및 콘텐츠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프리미엄 초경량 카본 소재를 사용, 전작 대비 가볍고 커진 헤드 디자인으로 어드레스 시 안정감을 제공하며 빨라진 헤드 스피드로 더 긴 비거리를 실현한다. 글로리의 아이덴티티인 글로리 민티 블루 컬러는 모든 제품에 적용되며, 어떤 제품을 선택하더라도 글로리만의 고유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다. 드라이버에 장착된 3세대 60X 카본 트위스트 페이스는 높은 관용성은 물론 비거리 향상 비결이다. 티타늄 대비 매우 가벼워 전면 무게를 줄이고 임팩트 시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이 가능해 미스 샷 때도 볼 스피드를 유지하고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한다. 글로리 민티 블루 컬러가 적용된 카본 페이스와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 카본 솔, 비대칭 솔, 카본 링 등 세계 최고 투어 무대에서 입증된 테일러메이드의 기술의 조화는 올 뉴 글로리가 스타일은 물론 최고의 퍼포먼스를 기대하는 자신감의 원천이다. 우드와 레스큐는 여성 골퍼들이 볼을 안정적으로 칠 수 있도록 각 번호 별로 최적의 로프트 각도로 설계됐다. 3번과 5번 우드, 그리고 4번과 5번 레스큐는 각각 동일한 헤드 사이즈로 설계해 어드레스 시 편안함과 향상된 자신감을 제공한다. 투어에서 입증된 인피니티 카본 크라운, 트위스트 페이스, 관통형 스피드 포켓 기술로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비거리, 높은 관용성을 갖췄다. 아이언은 초경량 프리미엄 멀티 소재를 사용했다. 전체적으로 더 가볍고, 빠른 헤드 스피드로 더 긴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글로리 민트 컬러 캡백 디자인은 특유의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임팩트 시 진동을 완화시키고 높은 관용성을 구현했다. 테일러메이드 FLTD CG(번호별 최적화된 무게중심)을 탑재해 그 결과 롱 아이언에서는 높은 런치 앵글, 숏 아이언에서는 정확한 샷 메이킹을 제공한다. 백과 액세서리는 글로리의 시그니처 컬러인 민티 블루를 악센트 컬러로 사용해 화이트와 블랙 두 컬러 라인으로 구성했다. 화이트는 산뜻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블랙은 클래식하고 모던한 느낌을 준다. 또 모던하고 아이코닉한 새로운 서클 G로고와 테일러메이드의 메탈 T로고를 적용했다. 특히 로즈 골드 컬러의 고급스러운 메탈 참 장식을 더해 기존 제품라인과 차별화했다. 2025 올 뉴 글로리 앰버서더 안현모는 "올 뉴 글로리의 시작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 올 뉴 글로리와 함께 '스타일리쉬 퍼포우먼스'에 걸맞은 모습을 TVC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소통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8-21 15:01:18한국엡손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한 이보미 프로와 올해 말까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보미 프로는 2024년 말까지 엡손의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와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며 한국과 일본 오프라인 이벤트 및 초청행사 등 엡손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엡손은 공동체 번영이라는 기업 목적을 달성하고자 ‘엡손 투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여성 골퍼의 도전을 적극 지원 중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퀄리파잉 투어인 엡손 투어는 LPGA 2부 리그로, 엡손은 지난 2022년 타이틀 스폰서로 합류 후 대회 톱10에 든 선수의 1부 리그 진출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방송과 디지털 광고 등에 여성 골프 선수들의 성과를 홍보하며 커리어 성장 기회를 넓히는데 앞장서고 있다. 국내에서도 엡손 투어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레이디스챔피언십’ 공식 파트너사로서 선수 스폰서 기금 조성 및 제품·기술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엡손 투어 파트너십 내용과 취지를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이보미 프로는 2009년 KLPGA 투어 데뷔 후 4승을 거둔 뒤 2011년 JLPGA 투어에 진출해 일본에 ‘골프 한류’를 전파한 주인공이다. 2015·2016년 2년 연속 상금왕을 비롯해 올해의 선수, 최저타수상을 휩쓸며 '보미짱'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지난해 13년간의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기까지 통산 21승을 기록한 이보미 프로는 최근 다시 국내로 돌아와 활약 중이다.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밝은 미소와 출중한 골프 실력을 갖춘 이보미 프로가 국내에서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보미 프로와의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국내 유망한 여성 골퍼들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3-14 10:13:59[파이낸셜뉴스] “웨지는 역시 클리브랜드지.” 웨지 명가에서 여성 골퍼들을 위한 역대급 웨지를 출시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전개하는 웨지 전문 브랜드 클리브랜드에서 여성골퍼만을 위한 가장 쉽고 편한 여성 전용 웨지 ‘우먼스 씨비엑스4 짚코어(WOMEN’S CBX4 ZIPCORE)’와 그린 주변에서 보다 쉽게 러닝 어프로치를 실현하는 ‘스마트 솔 풀-페이스 칩퍼(SMART SOLE FULL-FACE CHIPPER)’를 내놨다. 19개 그루브와 수천개의 마이크로그루브로 제작된 RTX6 ZIPCORE를 통해 많은 골퍼들에게 ‘웨지는 클리브랜드로부터’라는 공식까지 수립한 클리브랜드는 숏게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웨지 선두 브랜드로 웨지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클리브랜드골프의 ‘우먼스 씨비엑스4 짚코어’는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남성용 헤드에 샤프트만 여성용을 끼워 넣는 방식이 아닌 헤드 개발부터 샤프트, 그립까지 모두 여성용으로 기획 및 제작한 ‘진짜 여성 전용 웨지’다. 전문 웨지는 "상급자가 사용하는 클럽”이라는 여성 골퍼들의 인식을 탈피하기 위해 가볍고 쉽게 스윙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벙커 탈출은 물론 숏게임 관용성에 최적화됐다. ‘우먼스 씨비엑스4 짚코어’의 핵심 기술은 무게 중심 재배치로 인한 관용성 상승이다. 호젤에 무거운 강철 대신 가볍고 강한 신소재를 적용해 무게중심을 재배치해 토우에 임팩트가 들어가더라도 볼의 방향과 비거리의 손실을 줄였으며 CBX 역사상 역대급 MOI(관성모멘트)를 실현했다. 또한 클리브랜드 웨지의 시그니처 기술인 날카로운 19개의 그루브와 마이크로그루브가 강력한 스핀을 제공해 원하는 곳까지 정확하게 공략할 수 있으며 헤드 뒷면에 위치한 ‘겔벡(Gelback)’은 임팩트 시 부드러운 타구감과 함께 쉽고 편한 스윙을 제공했다. 쇼트 게임은 스코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린 주변 쇼트 게임을 어려워하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클리브랜드 웨지 ‘스마트 솔 풀-페이스 칩퍼’도 출시됐다. 새롭게 출시되는 ‘스마트 솔 풀-페이스 칩퍼’는 그린 주변에서 공을 굴려서 홀 가까이 붙이는 러닝 어프로치를 누구나 쉽고 편하게 가능하게 해주는 클럽이다. 해당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리브랜드골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3-13 12:29:42[파이낸셜뉴스] 마약을 숙취해소제로 속이고 동료 여성골퍼에게 먹인 프로골퍼가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이재찬 남기정 부장판사)는 13일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남성 프로골퍼 조모 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6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2년간 보호관찰을 받고 약물치료강의를 40시간 수강하라고도 명령했다. 조씨는 작년 7월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료 여성 골퍼에게 숙취 해소용 약이라며 엑스터시 한 알을 먹인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은 술자리를 마치고 귀가한 직후 몸에 이상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마약을 먹인 점은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도 엄벌을 탄원했다"며 "다만 피해자에게 소정의 금액을 지급해 합의한 바 있고 3천만원을 추가로 공탁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조씨는 자신도 엑스터시를 투약하거나 지인들로부터 무상으로 건네받은 혐의도 있다. 재판부는 조씨에게 마약을 건넨 혐의 등으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지인 김모씨에게도 이날 1심과 같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3-07-13 12:25:18여름 피서철이 다가오고 있다. 최근 관광업계는 골프와 숙박 등을 엮어서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그러다보니 여름철 젊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한 골프클럽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알록달록한 시각적 만족과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체력 소모를 최대한 줄이는 가벼운 클럽이 화두다. 마제스티도 그중 하나다. 마제스티 골프는 젊은 여성 골퍼를 위한 새로운 라인업 '스터나'를 6월 14일 출시한다. 진취적으로 프로페셔널한 스터나는 파스텔 톤의 '세레니티 그린'과 '선셋 레드' 컬러를 사용한 젊고 스타일리시한 감각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마제스티의 첨단 기술을 적용, 더 가볍지만, 높은 반발력을 제공하여 여성 골퍼들이 18홀을 도는 동안 부드러운 스윙으로 항상 최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스터나는 민트 톤의 '세레니티 그린'과 핑크 톤의 '선셋 레드' 두 가지 컬러 모델로 드라이버,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까지 풀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드라이버는 2개의 로프트(10.5, 11.5도)와 3가지(R, A, L) 샤프트 강도로 출시됐고,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각 4종(우드 3, 4, 5, 7번 / 하이브리드 3, 4, 5, 6번)으로 아이언은 5번부터 SW까지 8개로 구성됐다. 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은 2가지 샤프트 강도(A, L)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스터나 드라이버는 가벼운 스윙으로 더욱 아름다운 티샷을 완성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카본 컴포지트 헤드, 고탄성 티타늄 헤드, 바디, 드로우 웨이트를 장착하여 여성 골퍼들이 가벼운 스윙으로 더 높고, 멀리 공을 날릴 수 있도록 했다. 마제스티골프 관계자는 "스터나는 젊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더불어 강한 퍼포먼스를 원하는 여성 골퍼를 위해 탄생했다. 일과 삶에서 균형 있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진취적인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클럽"이라고 설명했다. 전상일 기자
2023-05-31 18:04:22[파이낸셜뉴스] 골프장에서 이용객이 연못에 빠져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이 경기보조원(캐디)을 입건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 7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기보조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시 공을 주으려다 3m 깊이의 연못(워터 해저드)에 빠져 숨진 여성 골퍼를 제지하거나 위험성을 경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앞서 경찰은 연못 주변에 울타리 등 시설물 안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골프장 안전 담당자 1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외에도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사업주까지 처벌할 수 있는 중대 시민 재해에 해당하는지도 검토하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4월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던 50대 여성이 공을 주으려다 3m 깊이의 연못에 빠져 숨진 사건이다. 다른 일행과 경기보조원은 카트를 타고 이동했고, 이 여성은 혼자 연못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여성이 연못에 빠진 것을 확인한 A씨와 일행들은 주변에 있던 구명튜브 등을 던지는 등 여러 차례 구조를 시도했지만 결국 B씨를 구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캐디는 경기 보조 도우미로서 고객이 안전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할 의무가 있지만 사고 당일 A씨는 숨진 여성 등에게 워터 해저드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지 않았다”면서 “A씨는 이에 대한 과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2-08-08 08:23:26[파이낸셜뉴스]한국미즈노가 글로벌 스테디셀러 JPX시리즈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첫 번째 여성 골프클럽, ‘JPX Q’의 출시에 발 맞춰 ‘JPX Q 체험단’ 의 발대식을 진행, 본격적인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이는 최근 골프 참여가 활발한 2030 여성 골퍼를 위한 고객 서비스의 일환이다. 'JPX Q 체험단’은 젊은 여성 골퍼들의 트렌디한 골프 문화를 형성하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제적인 골퍼들의 관심사인 비거리와 스코어 등의 퍼포먼스, 골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접근을 원하는 여성 골퍼에게 미즈노 ‘JPX Q’가 조력자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의미를 두며 시작한다. 미즈노의 첫 번째 ‘JPX Q 체험단’은 스포티비골프앤헬스 여성 아나운서인 장예인, 노윤주 아나운서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장예인 아나운서가 이끄는 팀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 항공사 승무원 윤소연, 해금 연주가 한다혜 등 다양한 직업 군의 골퍼로 구성되었다. 노윤주 아나운서의 팀은 전원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앵커 김재인, 대학원생 한연수, 프리랜서 아나운서 권세란이 함께 한다. 이들은 소위 ‘라베’라고 불리는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 경신을 목표로 삼아 ‘JPX Q’ 클럽 피팅을 시작으로 라운드, 원포인트 레슨, 골프의류 피팅 및 지원, 정기 모임 등에 참여, 올해 연말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JPX Q 체험단’ 장예인 아나운서는 “JPX Q 체험단을 통해 골프를 보다 즐겁고 진지하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평소 골프를 함께 즐기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미즈노 아이언이 워낙 워낙 성능이 좋기로 유명해서 지금 베스트 스코어인 87타를 이 클럽으로 83타로 경신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노윤주 아나운서는 “기존에도 미즈노 클럽을 사용해 왔는데JPX Q 체험단이 되어 감회가 새롭다. JPX Q 클럽을 직접 시타 해보고, 전문 피터에게 분석을 받아보면서 골프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감이 생겼다. 퍼플과 화이트의 디자인 밸런스도 마음에 든다. 올해 베스트 스코어인 83타를 깨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여성 골퍼들의 다양한 골프 라이프를 지원하고자 기획된 이번 ‘JPX Q 체험단’의 의미에 대해 한국미즈노 김혜영 마케팅 팀장은 “JPX Q는 쉽고 편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은 물론, 한 타 줄이는 스코어에 욕심을 내는 요즘 여성 골퍼들에게 실제적인 편익을 제공하는 클럽”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JPX Q 체험단’은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구력과 스타일을 지닌 여성 골퍼들의 모집단과 같은 역할을 자처한다. 브랜드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보다는 가장 먼저 그녀들이 진짜 재미있는 골프, 원하는 골프를 경험해 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든 골퍼들이 골프를 즐기는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JPX Q 여성클럽은 여성골퍼가 고민하는 비거리, 스피드, 방향, 안정성, 타구감 등 4가지 퀘스트(Quest)를 중점으로 설계된 클럽으로, 올해 처음 선보이며 여성 골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22-04-21 16:38:57던롭스포츠코리아㈜(대표 홍순성·이하 던롭)는 비거리, 편안함, 상쾌한 타구음으로 많은 여성 골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젝시오 레이디스의 12번째 모델, NEW '젝시오 레이디스'를 출시했다. 이 클럽은 출시 전 선공개 된 네이버 론칭 라이브 및 SSG 라이브에서 14만명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을 정도로 인기다. 이번 신제품에서 주목할 점은 꿈의 비거리를 실현시켜 주기 위한 신기술 '액티브윙'과 '리바운드 프레임'이다. 먼저 액티브윙은 에어로다이나믹 설계로 다운스윙 시 발생하는 헤드의 불규칙한 움직임을 최소화해 흔들림 없는 임팩트를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임팩트 시 최적의 페이스 앵글을 만들어 헤드 스피드의 손실 없이 최대 비거리로 연결해 주는 혁신적인 헤드 설계로 미스샷을 23% 감소시켜 준다. 리바운드 프레임은 페이스뿐만 아니라 헤드 전체의 반발력을 높여주는 '연(soft)-강(hard)-연(soft)-강(hard)' 4중 스프링 구조로 폭발적인 반발력을 만들어낸다. 반발 영역은 더 소프트하게, 지지 영역은 더 하드하게 설계된 이 기술로 반발 성능이 극대화되면서 기존 모델 대비 반발 영역이 121% 확대되었다. 디자인은 한국 여성 골퍼들의 스윙의 자신감을 올려주는 젝시오 레이디스의 독보적 디자인 설계로 한층 고급스럽고 젊은 감각을 더해 퍼포먼스와 트렌디함을 추구한다. 최근 트렌드에 맞춘 'One Tone' 컬러 콘셉트로 개성에 따라 보르도와 블루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샤프트, 로프트, 그립 등 국내 여성 클럽 중 가장 많은 72가지 선택 옵션을 제공한다. 정대균 기자
2022-03-23 17:3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