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폭우로 인해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한강교량인 잠수교가 물에 잠겨 나흘째 통제되고 있다. 17일 서울시 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잠수교 양방향 통행이 전면 통제 중이다. 앞서 잠수교는 지난 14일 오전부터 한강 수위가 상승함에 따라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을 중단했다. 17일 오전 6시 기준 잠수교 수위는 6.86m로, 차량(6.20m)과 보행자(5.5m) 통제 기준을 여전히 웃도는 상태다. 시내도로 역시 현재 3곳이 통제된 상황이다. 이중 개화육갑문(양방향)은 수위 상승으로, 당산나들목 육갑문(양방향)은 침수 대비를 위해 각각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망원나들목(망원육갑문)은 도로 침수가 발생하면서 15일 오후 6시 54분경부터 양방향 진입램프를 통제 중이다. 이 가운데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진출입램프는 이날 오전 5시, 여의하류IC는 0시 45분 각각 통행이 재개됐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7-17 07:30:25[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하류IC 차량 통행이 오후 9시 10분부로 재개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강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이날 오전 7시 15분(여의상류IC), 오전 8시 30분(여의하류IC)부터 통제했던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하류IC를 오후 9시 10분부로 전구간 전면 해제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3-07-14 22:47:20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6일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됐다. 서울 원효대교에서 출근길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5분부터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이 양방향 전면 통제됐다. 서울과 한강 상류지역 집중호우로 팔당댐 방류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올림픽대로 본선 가양~동작대교 구간도 이날 오전 3시50분부로 전면 통제됐다.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IC(램프)도 전날 밤부터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 양방향 차량 통행도 금지됐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kbs@fnnews.com 김범석 기자
2022-09-06 09:40:09[파이낸셜뉴스]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며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본선 가양대교~동작대교 구간이 이날 3시 50분부로 전면 통제됐다. 한강 수위 상승에 따라 올림픽대로 여의도 일대 저지대 도로가 물에 잠길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전날 밤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IC(램프)는 양방향 통제됐다. 동부간선도로 수락지하차도에서 성동교 진입램프 양방향도 통제된 상태다. 잠수교 양방향 차량 통행도 금지되고 있다. 새벽 4시 기준 잠수교 수위는 8.09미터로 잠수교가 물에 완전히 잠겨 보이지 않게 되는 6.5미터를 훌쩍 넘긴 상태이다. 서울 양재천 수위도 높아져 양재천로 양재천교 하부와 영동1교 하부 도로도 막혔고, 청계천과 불광천, 홍제천 등 도심 하천의 산책로도 보행자 출입이 전면 금지됐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한강 상류 팔당댐의 방류량이 초당 1만 2천 톤 이상을 유지하는데다, 중부지방의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어 차량 통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서울특별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한 뒤 우회·안전 운행토록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수습기자
2022-09-06 04:52:33[파이낸셜뉴스] 한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서울 주요 도로 통행 해제가 풀리고 있지만 잠수교는 차량·보행자 통행이 여전히 통제 중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 기준 한강 잠수교 지점 수위는 7.38m로 잠수교에 대한 차량·보행자 통행이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의 경우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한강대교 지점 수위는 크게 내려간 상태다. 서울 한강대교 지점 수위는 현재 4.85m로 하강했다. 이에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은 통제구간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여의상하류 나들목은 이날 오전 4시 20분부터 통행이 전면 재개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08-08 12:36:06[파이낸셜뉴스] 한강 수위가 낮아지면서 서울 주요 도로 통행 해제가 풀리고 있지만 잠수교는 여전히 차량·보행자 통행이 통제 중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8분 기준 한강 잠수교 지점 수위는 7.38m로 잠수교에 대한 차량·보행자 통행이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잠수교의 경우 수위가 5.5m 이상이면 보행자 통행, 6.2m 이상이면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한강대교 지점 수위는 크게 내려간 상태다. 한때 수위가 8.73m까지 오르는 등 9년 만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던 서울 한강대교 지점 수위는 현재 4.85m로 하강했다. 이에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은 통제구간 없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여의상하류 나들목은 이날 오전 4시 20분부터 통행이 전면 재개됐다. king@fnnews.com 이용안 기자
2020-08-08 11: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