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은 1호 생태공원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의도 지역 활동을 보호하고 관리해 다양한 생물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 40여명은 장마철 폭우에 대비해 비오톱 재조성과 내용물을 고정시키는 활동을 펼쳤다. 비오톱은 동식물, 곤충 등 야생동물의 작은 서식공간으로 지역 생태계 향상에 효과적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비오톱은 살아 숨 쉬는 생태계를 지속시키는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 활동을 함께 실천해 미래세대를 위한 책임있는 역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지난 5월부터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고 포인트를 적립하는 '그린레이스 붐붐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다회용컵 사용, 장바구니 이용 등 일상 속 총 25가지 실천항목을 구성해 1000만 포인트 달성시 환경 NGO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6-26 14:27:04교보증권 임직원 40여명이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1호 생태공원인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어린나무 살리기'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보증권 제공
2024-05-22 11:01:49교보증권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생물다양성 증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지난 2020년부터 서울 여의도 여의샛강생태공원 활성화를 위한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의샛강공원 생태계 보호 및 환경 개선사업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여의도 환경 지킴이로서 임직원들과 함께 건강한 샛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2024-03-13 18:37:11에어프랑스와 KLM 네덜란드 항공이 지난 1일 도심 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 환경 NGO 에코피스아시아가 진행 중인 ‘도시숲 조성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도시숲 조성 프로젝트는 에코피스아시아가 기후 변화로 인한 국내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한 나무 심기 활동이다. 자동차 전용도로 옆 가드레일 등 서울 여의샛강생태공원 둘레에 사철나무를 심어 도심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정화, 소음 감소 등에 기여할 수 있다. 에어프랑스와 KLM은 오는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자사 핵심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실현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플라잉 블루(Flying Blue)’ 신규 플래티넘 등급 회원, 여행사 및 주요 기업 고객, 화물 대리점, 한국항공대학교 등 우수 고객 및 주요 기관을 대신해 임직원들이 약 300그루의 사철나무를 식재했다. 해당 명단은 식재 구역 아래에 설치된 현판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문정 에어프랑스-KLM 한국지사장은 “한국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도시 환경 문제 대응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은 물론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9-02 08:38:35【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이 운영-관리하는 여의샛강생태공원을 18일 방문해 당정뜰 공원과 한강변을 생태복지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여의샛강생태공원 방문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녹색환경국장, 환경정책과장, 건설과장, 환경기획팀장, 망월천TF 팀장,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공동대표 홍미라-서정화) 등 시민단체가 함께했다. 여의샛강생태공원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조성된 생태공원이다. 버드나무-갈대-억새 등과 생태자원을 보존하기 위한 생태수로 및 버들숲 등을 통해 자연환경 그대로 모습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황조롱이를 비롯해 흰뺨검둥오리-왜가리-제비꽃-말즘-버들치 등 희귀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김현아 환경정책과장은 “샛강 생태공원은 누구나 누리는 생태복지공원, 시민이 주도하는 공원, 문화교육공간이자 습지공원이며 서해 바다와 연결되는 ‘감조공원’이란 4가지 특징이 있다”며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하남시는 1개 국가하천, 6개 지방하천, 41개 소하천이 생태복지공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공동대표 조은미-염형철-정영원)은 여의도샛강생태공원을 운영-관리하며 △강 생태 가꾸기 △강 문화 활성화 △시민 과학 캠페인(시민 과학자 생태 모니터링, 강 문화 활성화 정책연구 등) 등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2022-02-23 08:13:13‘여의대방 더 마크원’이 지난 9월 27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급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똘똘한 한 채’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역세권 입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역세권은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유동 인구 유입을 통해 주변으로 풍성한 상권이 조성된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1·7·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림선(병무청역)의 트리플 역세권 입지가 돋보인다. 해당 단지가 입지하는 신길뉴타운(신길동 일원)은 서울 3대 주요 업무지구 중 하나인 국제금융중심지 여의도와 영등포업무지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인 구로·가산 지구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규모는 지하 4층, 지상 42층, 6개동, 1,260세대(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예정세대 )의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실수요층에서 선호도가 높은 52㎡, 59㎡, 84㎡로 구성한다. 단지 내에는 커뮤니티 광장(물놀이장), 키즈카페, 북카페, 펫케어센터 등의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청소·세탁 서비스, 조식 딜리버리, 세차 및 차량정비, 펫케어 등 호텔형 고급 컨시어지(입주민 서비스 협의) 제공도 계획되어 있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여의대방 더 마크원’은 영신초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초품아 단지로 우신초, 신길초, 대방초, 대림초, 영원중, 신길중, 강남중, 성남중, 영등포여고, 장훈고, 서울공고, 숭의여고, 성남고, 장훈고 등이 1km내에 위치한다. 더현대 서울 복합 쇼핑몰, 영등포 타임스퀘어, 롯데백화점 관악점 등 대형상업시설과 샛강생태공원, 보라매공원 등의 힐링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보라매병원, 한림대학교 강남성신병원 및 한강성심병원, 성애병원 등도 2km내에 자리잡고 있다. 무엇보다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할 만 하다. 신림선 서울지방병무청역이 도보 3분 거리인 것을 비롯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신안산선, 서부선 경전철 등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서북부를 연결하는 노선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울 여의도·영등포역을 잇는 신안산선은 한대앞 역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급행열차 기준 20분 대에 도달할 수 있다. 이에 완공 시 서울 도심에서 안산·시흥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이 직통으로 연결되면서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2029년 준공 예정인 서부권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연장 15.8km를 연결한다. 이 노선은 유동인구가 풍부한 여의도, 노량진을 비롯해 신촌역, 서울대입구역을 통과할 예정이다. 한편, ‘여의대방 더 마크원’ 주택홍보관은 서울 영등포구 당산로에 위치한다. 방문 시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행사는 (가칭)병무청지역주택조합, 시공예정사는 신동아건설이다.
2024-10-04 11:02:10[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계동사옥에서 대학생 단원, 임직원 멘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더 그린(the Green)' 수료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100명의 해피무브 더 그린 단원들은 7월부터 두 달간 환경 전문가 특강 참석, 여의 샛강 생태공원, 진천 미호강·미르숲 단체 봉사, 독일 친환경 랜드마크 탐방, 현대차그룹 환경 사회공헌 아이디어 구상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단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참여 단원들의 활동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대학생 단원들이 5인 1조로 팀을 이뤄 구상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표하는 시간과 함께 우수팀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은 주제 적합성, 논리성,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에서 우수 6개 팀을 선발했다. 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7팀과 3팀은 각각 현대차그룹의 대표 환경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활성화와 충북 진천 미르숲·미호강 생물다양성 보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두 팀은 사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논리적 분석을 바탕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진행된 해피무브 더 그린은 현대차그룹이 2022년 국내 시범 운영을 거쳐 새롭게 론칭한 글로벌 친환경 봉사·탐방 프로그램이다. 현대차그룹은 개발도상국 노력봉사 중심으로 10년 이상 진행한 기존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을 환경과 미래세대에 초점을 맞춰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지난 5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참여 대학생들이 친환경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으며, 모든 단원과 임직원 멘토, 관련 기관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현대차그룹은 지속가능한 지구환경 보전과 미래세대의 환경인식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9-30 14:30:31[파이낸셜뉴스] 수입 주류 전문 기업 레뱅은 올 초 런칭한 미국 캘리포니아 위스키 브랜드 '레드우드 엠파이어'의 나무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여의도 윤중로변에서 사철나무를 식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레드우드 엠파이어'는 위스키는 유수 평론기관을 통해 품질을 인정받은 떠오르는 미국 위스키 브랜드로 뛰어난 품질 외에도 환경보호에 일생을 바친 환경운동가 '존 뮤어(John Muiir)'로부터 영감을 받아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주요한 철학으로 삼고 있는 '레드우드 엠파이어'는 비영리 단체 '트리스 오브 더 퓨쳐(Trees for the Future)'와 협력해 '레드우드 엠파이어' 위스키 한 병이 팔릴 때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현재까지 약 14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환경 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에 레뱅은 '레드우드 엠파이어'의 환경 보호 활동을 국내에서도 전개하기 위해 에코피스 아시아와 협력해 여의도 윤중로변에서 사철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코피스 아시아는 아시아 지역에서 인간과 자연 생태계의 평화를 위한 보존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아시아 지역의 생태 복원 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벛꽃 축제 명소인 윤중로 변에서 이루어진 이번 나무심기 행사의 의미는 미세먼지와 소음저감을 위한 식재에 있으며 친환경적인 공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1997년 조성된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있다. 또 이 곳은 천연기념물 제323호 황조롱이를 포함한 수달, 맹꽁이 등 많은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하루 평균 44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공원이기도 하다. 레뱅의 관계자는 "2024년 박소영 대표이사 취임 이후 레뱅은 ESG 경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와인을 수입하는 회사인 만큼 포도의 수확에 영향을 끼치는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해 더욱 책임 감을 느끼며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라며 "일회성 행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펼처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4-22 19:58:20[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가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SK네트웍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이호정 대표이사와 구성원 20여명은 서울 중구 남산공원을 찾아 여름 꽃나무인 무궁화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또 SK네트웍스 및 자회사 민팃 임직원 40여명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곤충 등의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한 '에코 캠페인'을 진행했다. 1953년 4월 '선경직물'로 출범한 SK네트웍스는 매년 창립기념일(4월 8일) 무렵 이웃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해왔다. 올해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식목일 환경정화와 구성원별 온·오프라인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창립의 의미를 되새긴다는 방침이다. 권준호 SK네트웍스 지속경영실장은 "사업과 사회공헌 분야 모두에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의미와 가치를 지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4-07 11:56:44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한강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계 물의 날'은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해 수질이 오염되고 전 세계적으로 먹는 물이 부족해지자 UN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정한 날이다. 센터는 지난 1993년부터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여의샛강생태공원 정화를 위해 폐기물을 수거하는 '줍깅' 활동을 진행했다. 또 공원 내에 조성된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숲'을 방문해 겨울 간 쌓인 고엽도 정리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서울시민과 이곳에 서식하는 여러 동물들을 위한 깨끗한 한강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며 "다가올 식목일엔 이곳에서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임직원 합동 구세군 기부, 지역 어르신복지관에 방한물품 전달, 지역사회 내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동참 등 온기 나눔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4-03-25 18:15:16